5월 Brilliant Classics 외 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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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6-04-16 17:08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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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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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파블로프: Children [2LP]

앤디 파블로프(피아노)

 

듣는 이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매력 넘치는 음악

앤디 파블로프는 피아니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교수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유럽 세르비아 출신의 아티스트이다. 피아니스트 소냐 론카르와 LP Duo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실험적인 음악을 섭렵한 그의 음악은 바흐, 모차르트의 클래식 이외에 에릭 사티, 존 케이지,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올리비에 메시앙 등의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칙 코리아, 허비 행콕 등의 재즈 뮤지션들에게도 영향을 받았다. 그의 최근작인 <Children>은 마치 바흐의 평균율처럼 24개의 모든 조성으로 작곡된 24곡을 2장의 LP에 담은 것으로 깨끗한 음질의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이 마치 에릭 사티처럼, 마치 칙 코리아처럼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매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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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피아노 작품집(LP)

엠마누엘레 델루키(피아노)

 

LP로 만나는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 세계

엠마누엘레 델루키의 연주로 2023년 녹음한 스트라빈스키 피아노 작품집이 LP로 출시되었다. 이번 음반에는 소나타와 세레나데의 신고전주의적 면모, Piano-Rag MusicTango의 대중적 리듬, 그리고 희귀한 관악을 위한 교향곡의 피아노 편곡까지 포함되어 있어 스트라빈스키의 다양한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델루키는 고난도의 작품을 논리적이고 우아하게 풀어내는 연주자로, 그의 해석은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적 사고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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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슈츠: 부활의 역사 (4CD)

카펠라 아우구스타나,마테오 메소리 (오르간)

 

초기 바로크의 숨결 속에서 부활하는 독일 영성의 원형

하인리히 슈츠(15851672)J.S. 바흐 이전 독일 음악의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며, 초기 바로크의 중심에 선 작곡가다. 그는 베네치아에서 조반니 가브리엘리에게 배운 이탈리아 양식의 표현성과, 독일 프로테스탄트 전통의 엄격한 대위법·텍스트 명료성을 자연스럽게 결합했다. 드레스덴 궁정의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한 슈츠는 생애 대부분을 종교음악에 바쳤고, 그의 작품은 독일 예배음악의 구조와 해석 방식에 깊은 영향을 남기며 이후 세대의 작곡가들에게 중요한 토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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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른: 24개의 오르간 소품집

카를로 마초네 (오르간)

 

오르간으로 그려내는 비에른의 섬세한 색채들

루이 비에른(18701937)의 오르간 음악은 낭만주의의 깊이와 인상주의적 색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프랑크와 비도르의 전통을 잇는 그의 24개의 자유로운 양식의 소품 Op.31은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이며, 각 곡이 고유한 분위기와 정서를 섬세하게 탐구한다. 카를로 마초네는 이탈리아 살가레데의 산 미켈레 아르칸젤로 성당에 설치된 1999년 제작 안드레아 제니오르간으로 연주하며, 19세기 후반 프랑스 오르간 음악을 충실히 재현하는 풍부한 음향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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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환상적 무곡, 전주곡과 푸가

주세페 안달로로(피아노), 필리포 알리아(지휘), 아브루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나의 협주곡에서 교차하는 두 얼굴의 쇼스타코비치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는 두 편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는데, 이 작품 들은 그의 진화하는 음악적·정서적 세계를 놀랍도록 다르면서도 서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반영하고 있다. 피아노, 트럼펫,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 제1C단조 Op.35은 청춘의 빛나는 재능과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 자신이 초연에서 독주자로 나서, 뛰어난 기교와 날카로운 유머를 선보였다.1악장은 극적이고 추진력 있는 흐름과 고전적 모티브를 비틀어낸 장난스러운 순간들이 교차하고, 2악장은 뜻밖의 서정성과 멜랑콜리가 스며든다. 이어지는 음악은 다시 활기찬 풍자와 재치로 방향을 틀며 작품의 개성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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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기타 변주곡 (3CD)

크리스티아노 포르케두(기타)

 

20세기 기타 음악들의 보석이 가득 담긴 보석함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성을 겸비한 사르데냐 출신 기타리스트 크리스티아노 포르케두가, 지난 세기 가장 중요한 기타 작곡가들의 변주곡들을그중 상당수는 최초 녹음으로한데 모은 압도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릴리언트 클래식스와의 오랜 협업을 통해 포르케두는 전 세계 평단과 청중으로부터 꾸준한 찬사를 받아왔다. Classics Today는 그의 풍부한 음색과 뛰어난 악기 조율 능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동료 평론가 제드 디슬러는 활을 쥔 듯한 유려한 레가토 라인을 만들어내는 세밀한 아티큘레이션을 언급하며 그의 표현력을 극찬했다. 이번 음반은 20세기 기타 변주곡 레퍼토리를 새롭게 조명하는 중요한 기록으로, 포르케두의 해석을 통해 작품들이 지닌 구조적 정교함과 감정적 깊이가 생생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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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플루트 협주곡

자크 존(플루트), 티에리 피셔(지휘), 네덜란드 라디오 쳄버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음악 문화 초창기와 함께 한 플루트 음악들

요한 빌헬름 빌름스(17721847)는 네덜란드 음악 문화의 초창기를 이끈 대표적 작곡가로, 그의 G단조 콘체르티노(1814)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교차하는 생동감 있는 작품이다. 때때로 베토벤을 떠올리게 하는 힘과 활기가 돋보인다. 테오도르 페르헤이(18481929)는 라이프치히 음악 전통의 영향을 받아 고전적 형식과 명료한 화성을 선호했으며, 그의 플루트 협주곡은 단순함 속의 우아함과 기교적 표현력이 특징이다. 자주 등장하는 집시풍(alla zingara)은 플루트의 화려한 음색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이 작품들을 연주하는 자크 존은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의 수석을 역임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뛰어난 감각과 기교로 두 작곡가의 음악을 생생하게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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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만나는 이탈리아 하프시코드 음악

안토니오 데 이노센티스(기타)

 

기타의 숨결로 빛은 하프시코드의 정교함

클로드 드뷔시는 기타를 두고 표현력 있는 하프시코드라고 말한 바 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건반음악은 기타의 음색과 음역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원곡 악보에서 거의 그대로 연주될 만큼 친화적이다. 프레스코발디(15831643)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활발했던 페라라에서 태어나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한 뛰어난 건반 연주자였으며, 그의 영향력은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 음반은 그의 하프시코드 음악을 기타로 재해석해, 건반음악의 구조적 정교함과 기타 특유의 표현력을 새롭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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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플루트, 바이올린, 바순 협주곡

토마소 로시(플루트), 알레산드로 치콜리노(바이올린 & 지휘), 조반니 바티스타 그라치아디오(바순)

 

베네치아 바로크의 생동감을 담아낸 비발디 협주곡의 정수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는 역동적인 기악 협주곡과 혁신적인 오케스트라 기법으로 바로크 음악의 흐름을 바꾼 작곡가다. 베네치아의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명작을 남겼고, 그의 협주곡은 악기 고유의 표현력과 기술적 가능성을 과감하게 탐구했다.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대비, 그리고 리토르넬로 구조를 발전시켜 이후 바흐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생애 후반의 플루트 협주곡들은 플루트의 서정성과 민첩함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당시 급부상하던 가로플루트의 인기를 반영한다. 또한 약 40곡에 달하는 바순 협주곡은 바순의 폭넓은 표현력을 드러내는 독보적 작품군으로, 오늘날에도 중요한 레퍼토리로 자리한다. 이번 음반에는 일부 악장이 결손된 협주곡을 알레산드로 치콜리니가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최초 녹음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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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누: 실내악곡집

앙브루아주 오브룅(바이올린), 조슬랭 오브룅(플루트), 스티븐 반하우베르트(피아노)

 

다양한 시대와 양식을 넘나들며 펼쳐보이는 마르티누의 음악 세계

스메타나, 드보르작, 야나첵과 함께 체코 음악을 대표하는 마르티누는 넓은 문화적 시야와 국제적인 감각을 타고난 작곡가였다. 그의 음악은 체코 민속 전통을 바탕으로, 프랑스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특징들을 포용하여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그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서 실내악은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1946년 현악 4중주 6번을 작곡하며 순수한 실내악에서 나 자신에 가장 가까워진다고 말하였다. 이 앨범은 1937년부터 1945년 사이에 작곡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풍부한 감정이 돋보이는 마르티누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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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e Real 겜스호른으로 만나는 중세~바로크 댄스 음악

시모네 에레(겜스호른 & 지휘), 우고 나스트루치(류트), 마우로 오키오네로(타악기) · 일 자르디노 델레 무세

 

겜스호른의 울림으로 퍼지는 12~17세기 춤의 에너지

이 음반은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의 춤음악을 겜스호른으로만 연주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이 악기 특유의 원시적이고도 매혹적인 음색이 중세·르네상스·초기 바로크 레퍼토리를 생생하게 되살린다. 트루바두르의 춤곡부터 궁정의 브랑르와 마스크까지, 음악이 몸의 움직임과 직결되던 시대의 감각을 류트, 우드, 타악기의 풍부한 색채와 함께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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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피아노 전집(8CD)

하콘 오스트보(피아노)

 

다시 피어나는 그리그의 순수한 영혼이 담긴 순간

하콘 오스트보가 남긴 그리그 피아노 작품집은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아온 명반으로, 이번 재발매에서는 새롭게 녹음된 네 손을 위한 레퍼토리가 더해져 지금까지 나온 그리그 피아노 음악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전집으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섬세하고 시적인 북유럽 낭만주의자의 영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 열리듯 그리그 음악의 본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이번 녹음에서 로베르토 플라노와 파올라 델 네그로는 세련되고 다채로운 해석을 선보인다. 두 연주자의 긴밀한 앙상블, 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이 어우러져 그리그 음악의 색채와 숨결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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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에리: 기타 작품집

프란체스코 팔미에리(기타)

 

현대 기타 음악의 끝없는 가능성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프란체스코 팔미에리는 자신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작품들을 이 앨범에 담았다. 앨범의 제목은 수록곡 중의 하나인 ‘Sans dire’에서 따왔는데 이는 연주자와 악기, 그리고 음악 사이에 형성되는 말없는 친밀함을 뜻한다. 여러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클래식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 전자음향이 어우러져 전례 없는 기타의 색채를 펼쳐낸 이 앨범은 현대 기타 음악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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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피아노 듀오 작품집 피아노 4핸즈(2CD)

다비데 & 다니엘레 트리벨라(피아노, 1906 스타인웨이 D)

 

네 손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서정과 지적인 긴장감

막스 레거(18731916)는 후기 낭만주의와 초기 근대 음악을 잇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바흐·베토벤·브람스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대위법적 정교함과 풍부한 화성어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명성은 주로 오르간과 실내악 작품에 집중되어 있지만, 피아노 4핸즈를 위한 작품들은 레거의 작곡적 개성을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이 작품들에는 레거의 지적인 구조감과 동시에 따뜻하고 인간적인 표현이 담겨 있어 레거 음악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레퍼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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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리베체크: 포르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전곡(2CD)

마리우스 바르토치니(포르테피아노) ,로셀라 크로체(바이올린)

 

완전한 형태로 되살아나는 미슬리베체크의 선율

체코 출신의 고전주의 작곡가 미슬리베체크는 생전 일 보에모(Il Boemo)” 라 불리우며 큰 명성을 누리었다. 서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의 음악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젊은 모차르트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디베르티멘토와 소나타 전곡을 담은 이 음반은 세계 최초 녹음을 포함하며, 갈랑 양식에서 성숙한 고전주의로 이행하는 작곡가의 변화, 듀오 편성에 대한 그의 독창적 접근, 그리고 최근 필사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새로운 발견들을 담아낸 중요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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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바일: Songs

엘레니 리디아 스타멜루

 

장르의 경계를 허물다

쿠르트 바일(19001950)은 클래식, 카바레, 연극의 세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음악 언어를 구축한 독일 출신 작곡가다. 그는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와의 협업으로 바이마르 공화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재즈·탱고·댄스밴드 리듬 같은 대중적 요소와 날카로운 사회적 통찰을 결합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만들어냈다.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기초를 마련하기도 한 바일의 노래들은 재치와 직설성, 그리고 깊은 인간미로 빛나며, 정치적 긴장감이 높았던 1920~30년대만큼이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한 울림을 지닌다.

 

 

Piano Clas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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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캉: 피아노 작품집 8

마크 바이너(피아노)

 

녹턴에서 소르시코까지, 알캉의 개성을 총 집대성하다

알캉의 피아노 작품 전곡을 조망하는 이 시리즈는 매 권이 발매될 때마다 평단과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호평을 받아왔다. 연주자이자 연구자, 그리고 저술가로서 활동하는 마크 바이너는 여전히 오해받고 과소평가되어 온 알캉 음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8집은 녹턴, 즉흥곡, 그리고 소르시코(Zorcico,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민속 춤곡)라는 세 가지 장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기 다른 형식을 통해 드러나는 알캉 특유의 개성과 실험성은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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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10361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3

알레산드라 암마라(피아노)

 

다채로운 색채의 드뷔시

드뷔시 피아노 작품 전곡을 향한 여정의 세 번째 음반으로, 알레산드라 암마라는 드뷔시 특유의 모호하면서도 회화적인 음악 언어를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전작에서 전주곡(Préludes)이미지(Images)’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아온 그녀의 해석은, 흐릿한 윤곽과 다채로운 빛으로 가득한 드뷔시의 음향 세계를 설득력 있게 드러낸다. 특히 평론지 Fanfare는 그녀의 연주를 윌리엄 터너의 회화에 비유하며, 빛과 색채가 스며드는 듯한 감각적인 표현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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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10366

오소킨스가 연주하는 쇼팽과 라흐마니노프(2CD)

게오르기스 오소킨스(피아노)

 

하나의 건반으로 선보이는 낭만주의의 시작과 끝

이 음반은 낭만주의 시대의 양대 거장인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를 나란히 배치해 두 작곡가의 세계를 조명하는 흥미로운 대비를 선사한다. 라트비아 출신 피아니스트 게오르기스 오소킨스는 2016년부터 2018, Piano Classics 레이블을 위해 이 녹음을 남겼으며 발매 당시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Gramophone은 라흐마니노프의 쇼팽 변주곡에서 강력하면서도 명료하게 정제된 연주라고 평가했으며 함께 수록된 라흐마니노프 편곡 작품들 역시 오소킨스가 라흐마니노프의 어법을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두 작곡가의 감성적·기술적 대비를 섬세하게 드러내며, 낭만주의의 시작과 끝을 잇는 독창적인 해석을 들려주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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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10367

폰세: 피아노 작품집 1

로돌포 리터(피아노)

 

멕시코의 향수와 낭만이 깃든 폰세의 피아노 세계

로돌포 리터는 오랫동안 마누엘 폰세의 피아노 음악을 깊이 탐구해 온 연주자로, 이번 음반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폰세의 작품은 낭만주의적 서정성과 멕시코적 색채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20세기 초 격변기 멕시코의 문화적 정서를 반영한다. 유럽식 예술음악을 국제적으로 알린 첫 멕시코 작곡가였던 폰세는 향수 어린 선율 속에 시대의 변화와 정체성을 담아냈다. 리터는 이 다권 프로젝트를 통해 폰세의 피아노 작품 전반을 조명하는 두 번째 기록자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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