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신보 (3/25 마감 3/27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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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3-23 17:26 조회5,95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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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신보
AVI8553325 말러: 교향곡 3번 (2for1.5)
연주: 다니엘 라이스킨(지휘), 라인 필하모닉 주립 오케스트라, 마인츠 대성당 합창단
다니엘 라이스킨은 그의 첫 번째 말러 교향곡 녹음으로 말러 교향곡 중 가장 길고도 장대한 교향곡 3번을 택했다. 라인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로 부임한지 십년에 접어든 시점에서 그의 손에 완벽하게 조련된 악단의 기능은 최고조에 올라와 있으며, 때문에 라이스킨의 대단히 섬세한 악구 표현까지 악단은 완벽히 호응하고 있다. 각 악기군의 이상적인 밸런스, 투명하고도 명확하게 조명되는 텍스추어, 피날레의 감동적인 고양감에 이르기까지 근래 선보인 말러 교향곡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명연이다.
AVI5837954 굿바이 아스토르 - 모차르트의 마지막 탱고
연주: 트리오 노이클랑
그리그,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바흐, 비발디, 베토벤, 로시니, 브람스, 멘델스존, 무소르그스키,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
첼로, 클라리넷, 아코디언으로 이루어진 베를린의 탱고 앙상블, 트리오 노이클랑이 들려주는 이색적인 탱고 음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그리그의 페르귄트,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의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클래식 명곡들을 피아졸라 풍의 탱고로 멋지게 재해석하여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처럼 언뜻 탱고 풍으로 편곡이 가능할까 싶은 무거운 작품들도 트리오 노이클랑의 기발한 편곡에는 혀를 내두르게 된다. 흥겨운 편곡과 뛰어난 연주력, 악기의 질감이 잘 살아있는 뛰어난 녹음까지 더하여 누구나 추천할 수 있는 흥미만점의 음반이다.
AVI8553311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연주: 장 파울 트리오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25번 E단조, 37번 D단조, 40번 F#단조, 43번 C장조
장 파울 트리오가 멘델스존, 슈베르트에 이어 AVI 레이블에서 내놓는 세 번째 앨범.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중 C-D-E-F#조의 화성으로 연결되는 43번, 37번, 25번, 40번을 함께 수록했다. 장 파울 트리오는 18세기의 연주 관습에 따른 아티큘레이션과 비브라토 조절을 통해 하이든 당대의 연주 양식에 충실하면서도 현대 악기의 풍성한 음색까지 놓치지 않는 명민함을 보여준다. 정갈한 아름다움이 탁월하게 표현된 연주로서 실내악 애호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AVI8553313 세기말의 가곡집 - 말러, 슈레커, 쇤베르크, 쳄린스키
연주: 안케 폰둥(메조 소프라노), 크리스토프 베르너(피아노)
말러, 베르크, 슈레커, 쇤베르크, 쳄린스키의 가곡
독일이 자랑하는 메조 소프라노, 안케 폰둥이 들려주는 근현대 독일 가곡집. 하모니아 문디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크리스토프 베르너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19세기와 20세기의 전환기에 작곡된 말러, 쇤베르크, 슈레커, 베르크, 쳄린스키의 가곡을 통해 세기말의 우울과 빈을 중심으로 떠오르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 독일 비평가협회상 수상 ★
AVI8553432 시마노프스키, 힌데미트, 레스피기: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레아 버링거(바이올린), 에스더 버링거(피아노)
듀오 버링거의 대단히 공격적인 데뷔 음반. 과감하게 20세기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집으로 데뷔 음반을 선보인 레아 버링거와 에스터 버링거는 자매 지간으로 현재 유럽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3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한 레어 버링거는 14살 때 베를린 심포니커와 협연했을 만큼 어려서부터 탁월한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브람스 국제 콩쿠르를 비롯해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있다. 시마노프스키의 강렬한 첫 화음에서부터 레스피기의 전율적인 파사칼리아에 이르기까지 듀오 버링거는 시종일관 강렬하기 그지없는 과감한 해석과 빛나는 음색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ATMA 신보
ACD22491 베토벤: 초기 현악사중주집 (2for1.5)
연주: 알캉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사중주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캐나다의 알캉 사중주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을 선보인다. 총 16개의 작품이 3개의 볼륨으로 나누어 발매될 예정으로 먼저 op.18 1번~6번까지의 6작품을 수록한 초기 현악사중주가 먼저 선보였다.대단히 풍윤한 울림 속에서도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정밀한 앙상블이 일품으로 실연에서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사이클을 여러 번 완주한 알캉 사중주단의 연륜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이들만의 개성적이고 세련된 해석은 다음에 이어질 중후기 작품집에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든다.
ACD22682 쇼팽: 마주르카 전곡 (2for1.5)
연주: 야니나 피알코프스카 (피아노)
루빈스타인으로부터 "천부적 쇼팽 연주자"라는 칭송을 받은 야니나 피알코프스카가 마침내 쇼팽의 마주르카 전곡 녹음을 완성했다. 피알코프스카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답게 유려하고 아름다운 톤과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테크닉으로 전 55곡의 마주르카를 들려주는데, 특히 마주르카에서 요구되는 절묘한 리듬 처리와 프레이징은 그녀의 멘토인 루빈스타인 외에는 비교 대상이 없을만큼 대가의 경지에 올라있다. (24bits/96khz 녹음)
“진정 위대한 연주”- BBC 뮤직 매거진 /“그녀의 멘토인 루빈스타인이 들었다면 가장 먼저 감탄했을만한 연주”-그라모폰
★ BBC 뮤직 매거진 만점 ★★★★★
ACD22709 세가지 색 - 두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음악
연주: 앙 트루와 쿨뢰르 트리오 (마리-조세 시마르, 타악기/프랑스와 부라사, 피아노/ 이브 레베이예 /피아노)
히나스테라: 첫 번째 오음 음계 장조에서 / 마이크 마이니에리: 자화상 / 레베이예: 판토마임 외 8곡
타악기 연주자 마리-조세 시마르, 재즈 피아니스트 이브 레베이예와 프랑스와 부라사, 세 사람이 "3가지 색"이라는 트리오 음반을 발표한다. 매력적인 유럽 컨템퍼러리 재즈 명곡을 연상시키는 첫곡 <판토마임>만으로도 이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히나스테라의 전주곡과 재즈 비브라폰 명인 마이니에리의 작품을 자신들만의 독창성 높은 즉흥연주로 들려주고 있는데, 튜브라벨의 음향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시마르의 연주를 충분한 공간감으로 담아낸 녹음이 또한 매력적이다.
ACD22707 판당고 - 기타 사중주 작품집
연주: 판당고 기타 사중주단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아사드: Uarekena /레오 브라우어: 쿠바의 풍경 /패트릭 루: 탱고처럼, 카니발 /킨들: 베림바우 /보그다노비치: 서주와 댄스
캐나다의 판당고 기타 사중주단의 데뷔 음반. 기타 사중주의 레퍼토리 가운데 대곡으로 꼽히는 세르히오 아사드의 ‘Uarekena', 남미의 열정이 느껴지는 패트릭 루의 ‘탱고처럼’과 리오 축제의 격렬한 뜨거움이 타오르는 ‘축제’, 레오 브라우어의 명곡 ‘쿠바의 풍경’등 다방면에 걸친 모던 기타 쿼텟 주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아침 기분’, ‘오제의 죽음’, ‘아니트라의 춤’,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로 이어지는 페르귄트 모음곡은 기타 편곡의 묘미가 십분발휘된 놓칠 수 없는 연주이다.
ACD22689 구바이둘리나: 현악사중주 전곡 (2for1.5)
연주: 몰리나리 사중주단, 루이 베세트(피아노)
현악 사중주 1~4번 전곡, B-A-C-H 주제에 의한 반영, 피아노 오중주, 현악 삼중주,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리조이스>
슈니트케 현악 사중주 전곡 시리즈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몰리나리 사중주단이 이번엔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4개의 현악 사중주 전곡을 녹음하였다. 구바이둘리나의 작품이 갖고 있는 처연한 종교적 하모니를 뜨겁게 그려가는 이들의 연주는 기교와 차가운 구조에 매몰되기 쉬운 작품의 내면을 파헤쳐 차원이 다른 깊이를 담고 있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 루이 베세트와 함께 들려주는 피아노 오중주 3악장의 절로 눈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또한 놓칠 수 없다.
Phaedra 신보
PH292031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외
연주: 니콜라스 켄데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F단조 op.5,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9
브람스의 솔로 피아노 작품 중 최고의 역작이라할 수 있는 피아노 소나타 3번과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두 작품 모두 슈만, 그리고 클라라에 대한 브람스의 미묘한 감정들이 녹아있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벨기에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켄데는 슈베르트 등에서 좋은 녹음을 남긴 바 있는 피아니스트 레벤테 켄데의 아들로서 작품에 대한 명쾌한 구조적 이해와 단단한 타건으로 완성도 높은 브람스를 들려준다.
***마감 후 신보 주문은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02-512-22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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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AVI5837954 굿바이 아스토르 - 모차르트의 마지막 탱고
부탁드립니다.
jilee0206님의 댓글
jilee0206 작성일ACD 22682 쇼팽 마주르카 전곡
김여사님의 댓글
김여사 작성일AVI5837954 굿바이 아스토르 - 모차르트의 마지막 탱고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굿바이 아스트로-모차르트의 마지막 탱고 세가지 색- 두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음악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