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V5369 포르포라 아리아집

연주: 프랑코 파지올리(카운터테너), 아카데미아 몬티스 레갈리스, 알레산드로 데 마르키(지휘)

수록곡 – 에치오 중 ‘Se tu la reggi al volo’/ 인정받은 세미라미데 중 ‘Vorrei spiegar l’affanno’/ 버려진 디도네 중 ‘Gia si desta la tempesta’/ 메리데와 셀리눈테 중 ‘Con alma intrepida’/ 폴리페모 중 ‘Nell’attendere il mio bene’/ 카를로 일 칼보 중 ‘Spesso di nubi cinto’ 외

Naive에서의 성공적인 첫 번째 앨범 ‘카파렐리를 위한 아리아’ (V5333)에 이어지는 프랑코 파지올리의 두 번째 녹음은 포르포라의 12곡의 아리아집이다. 포르포라는 18세기 나폴리의 위대한 작곡가였을 뿐만 아니라 당시 명성을 떨치던 카스트라토 카파렐리와 파리넬리의 스승이기도 하다. 포르포라의 아리아를 노래하는 카운터테너 프랑코 파지올리는 뛰어난 기교와 감성으로 포르포라가 육성한 화려하고 풍부한 표정을 가진 18세기 나폴리의 성악 예술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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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f0_bzW2Wyr4

V5400 파질 사이 플레이즈 파질 사이

연주: 파질 사이(피아노)

수록곡 – Ses Op.40b(2012), Kumru Op.12/2(2001), 검은 대지(1997), Nazim Op.12/1(2005), Sevenlere Dair Op.12/3(2002), Bodrum Op.41b(2012), 파가니니 재즈 Op.5c(1995), 터키 행진곡 재즈 Op.5b(1993), Yeni Bir Gulnihal Op.5e(1998), Nasreddin Hoja의 4개의 댄스 Op.1(1990), 환타지 피스 Op.2(1993), 니체와 바그너 Op.49(2013)

파질 사이가 작곡하고 지난 20년간 세계 무대에서 연주되었던 그의 솔로 피아노 작품집이 처음으로 발매되었다. 터키와 아나톨리아에 민족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 파질 사이는 많은 작품들에서 바르톡, 에네스쿠, 리게티와 같은 작곡가들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대표작 검은 대지, 터키 행진곡 재즈, 그리고 2014년 최신작 니체와 바그너에 이르기까지 파질 사이만의 독특한 음악 언어를 가진 피아노 솔로곡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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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38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6번/ 슈베르트: 환상곡 외

연주: 아론 필산(피아노)

수록곡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6번 Op.31-1, 변주곡과 푸가 Op.35(에로이카 변주곡)/ 슈베르트: 16개의 독일 무곡 Op.33, D.783, 방랑자 환상곡 O.15, D.760

세계 유명 콩쿨에서 최근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오스트리아 태생 19살의 피아니스트 아론 필산의 데뷔 앨범이다. 16세에 ‘Fono Forum’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14-15 시즌 ECHO(유럽 콘서트홀 협회)에서 라이징 스타로 지명되어 리사이틀 순회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데뷔 레코딩으로 베토벤과 슈베르트 프로그램을 선택해, 섬세한 완급조절과 청량감 있는 음색으로 시원시원한 연주를 들려준다.

V5362 기도 – 바흐/ 리스트/ 라벨/ 메시앙/ 뮈라이유

연주: 헤르베르트 슈흐(피아노)

수록곡 – 바흐: 주 예수 그리스도여 소리쳐 부르나이다 BWV.639/ 뮈라이유: 이별의 종소리 – 올리비에 메시앙을 추억하며/ 리스트: 파테르 노스테르,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고독한 가운데 신의 축복’/ 바흐: 자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BWV.659/ 메시앙: 고뇌의 종과 고별의 눈물/ 바흐: 칸타타 BWV.127 중 ‘영혼은 주님의 손에서 쉬어가나니’/ 리스트: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장송곡’/ 라벨: 거울 중 ‘종의 골짜기’

2005년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슈만, 슈베르트, 홀리거, 라헨만 등 다양성을 반영한 폭넓은 디스코그래피를 가진 1979년 루마니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헤르베르트 슈흐의 Naïve 데뷔앨범이다. 죽은자에 대한 기도, 신을 향한 기도 등 여러 작곡가들의 기도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바로크에서 현대 작품까지 수록 되었다. 헤르베르트 슈흐는 종의 울림은 신과 교신할 수 있는 기도와도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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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VP6SIpUfrJQ

E8939 바흐: 소나타와 파르티타, 조곡 (4CD)

연주: 홉킨슨 스미스(류트, 테오르보)

수록곡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번 BWV.1001, 2번 BWV.1003, 3번 BWV.1005/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1번 BWV.1002, 2번 BWV.1004, 3번 BWV.1006/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BWV.1007, 2번 BWV.1008, 3번 BWV.1009, 4번 BWV.1010, 6번 BWV.1012, 류트 조곡 BWV.995

현존 류트족 악기 연주에 있어 최고 거장, 홉킨슨 스미스의 바흐 연주 완결판 박스 세트. 그가 연주하는 소나타와 파르티타 음반에 대해 그라모폰은 “모든 악기 버전 중에서 아마도 최상의 레코딩일 것”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바이올린과 첼로에 있어 경전과도 같은 바흐의 무반주 작품을 고풍스럽고 단아한 류트 음색으로 즐길 수 있다.

* 레페르트와르 10점 만점/ 클래시카 추천/ 음악의 세계 추천/ 디아파종 황금상 *

V5387 안느 가스티넬 – 로만티끄 (5CD)

CD1) 베토벤: 첼로 소나타 1번 & 3번, 모차르트 마술피리 ‘소녀나 여인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헨델의 마카베우스의 유다 ‘보라 영웅은 돌아온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모차르트 마술피리 ‘사랑을 아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프랑스와-프레데릭 기(피아노)

CD2) 베토벤: 첼로 소나타 2번, 4번 & 5번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프랑스와-프레데릭 기(피아노)

CD3)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소나티네 1번 Op.137-1, D.384(첼로 편곡판), 가곡 편곡(세레나데, 음악에 부침, 만령절을 위한 연도, 송어, 그림자, 물위에서 노래하다, 환영, 물방앗간과 시냇물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클레르 데세르(피아노)

CD4)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 환상 소곡집 Op.73, 민요풍의 5개의 소품 Op.102,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클레르 데세르(피아노), 리에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루이 랑그레(지휘)

CD5)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 2번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프랑스와-프레데릭 기(피아노)

자클린 뒤 프레의 계보를 잇는 여류 첼리스트 안느 가스티넬의 명반 5장을 모은 박스 세트.

*RTL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상 / 텔레라마 만점/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V5390 라멘토

연주: 로미나 바쏘(메조 소프라노), 라티니타스 노스트라, 마르켈로스 크리시코스(쳄발로, 오르간, 지휘)

수록곡 - 캅스베르거: 토카타 아르페지아타 2번/ 롯시: 스웨덴 여왕의 라멘토/ 카릿시미: 마리아 스튜아르다의 죽음의 라멘토/ 스트로찌: 나의 눈물이여/ 프레스코발디: 다양한 주제와 아리아에 의한 12 카프리초 제 1권 중 9번 ‘capriccio ix di durezze’/ 몬테베르디: 아리안나의 탄식/ 프로벤찰레: 어둠이 가시지 않는 동안

바로크 메조 소프라노 로미나 바쏘의 첫 번째 솔로 리사이틀 앨범. 로미나 바쏘는 Naïve의 인기 시리즈인 비발디 에디션에 여러 작품 출연하였고, 민코프스키, 스피노지, 다니엘 가티 등 유명 지휘자들과 다수의 협연 경력이 있는 바로크 음악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반주를 맡은 라티니타스 노스트라는 지휘자 마르켈로스 크리시코스를 주축으로 한 그리스인들로 이루어진 앙상블이다. 로미나 바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울림의 통주 저음 반주가 더 없이 빛나는 이탈리아 바로크 걸작들이다.

V5377 라모: 칸타타와 콩세르

연주: 마티아스 비달(테너), 앙상블 아마릴리스

수록곡 – 제 2콩세르(오보에, 바이올린, 비올, 쳄발로), 오르페(테너, 오보에,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칸타타), 제 5콩세르(바이올린, 비올, 쳄발로), 성실한 양치기(테너, 오보에,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칸타타)

프랑스 바로크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앙상블 아마릴리스와 테너 마티아스 비달이 라모 사후 250주년을 기념해 2014년 초 베르사이유 궁에서 라모의 실내악 음악을 레코딩하였다. 라모는 18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음악 이론가이자 작곡가로서 지위를 확립하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친숙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후손들에 남기고 싶어 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이다. 2개의 칸타타와 2개의 클라브생 콩세르 프로그램에서 상냥하게 주고 받는 악기간의 대화와 호소력 짙은 테너의 음성은 작곡가 특유의 색채감과 회화적인 표현력을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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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Q6Dn7ndW3Hg

V5355 끝없는 노래 - 19세기말 가곡집

연주: 마리-니콜 르뮤(콘트랄토), 로저 비뇰스(피아노), 쁘소포스 사중주단

수록곡 – 기욤 르쾨: 3개의 시/ 휴고 볼프: 이탈리아 가곡집 제 1권, 제 2권 중/ 가브리엘 포레: 5개의 베네치아의 노래 Op.58/ 라흐마니노프: 6개의 노래 Op.4 중, 12개의 노래 Op.14 중 작은새/ 샤를 쾨클랭: 5개의 가곡 Op.5 중, 7개의 론델집 Op.8 중/ 에르네스트 쇼송: 끝없는 노래

마리-니콜 르뮤의 Naive 6번째 리사이틀 레코딩은 19세기말 마지막 10년간 만들어진 가곡들을 모은 앨범이다. “19세기말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음악적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했던 중추적인 시대였으며, 이 프로그램이 그것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마리-니콜 르뮤는 말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참가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반주자로 인정 받는 피아니스트 로저 비뇰스와 르뮤는 2015년 유럽의 여러 콘서트 홀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