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Classics 신보(2/16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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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2-10 16:18 조회6,423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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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lin Classics 신보 ★


 


 


 


 


 


 


 






0300597BC (3CDs)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삼중 협주곡


마리 코다마(피아노), 켄트 나가노(지휘),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징하고 섬세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 녹음으로 큰 찬사를 받았던 마리 코다마가 남편인 켄트 나가노가 이끄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주곡 전집 녹음에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열성적인 베토벤 해석자가 어울린 이번 협주곡 연주는 많은 부분에서 신선한데, 특히 베토벤이 전통을 깬 파격적인 부분이나 특유의 유머가 담긴 부분에서 이제 전성기에 접어든 코다마의 무르익은 해석을 느낄 수 있다. 요하네스 모저, 콜리아 블라처가 가세한 삼중 협주곡도 뛰어난 연주다.


 


 


 


 


 


 


 






0300552BC (2CDs)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이상 엔더스(첼로)


슈만과 윤이상의 작품을 담은 데뷔 음반의 성공 이후 굵직한 공연에 잇달아 등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이상 엔더스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녹음! 수많은 첼리스트들이 각자의 해석을 담아냈던 이 명곡에서 이상 엔더스는 진폭이 넓은 개성적인 템포 설정, 바흐의 음악 양식을 참조한 독창적인 장식음, 섬세하게 쓰인 비브라토와 더불어 낭만적인 해석과 시대악기 해석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연주 양식, 따뜻한 소리와 깊은 울림을 잘 잡아낸 녹음까지 모든 면에서 인상적인 빼어난 음반이다.


 


 


 


 


 


 


 






0300593BC (2CDs)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콘체르토 쾰른(첼로)


시대악기의 명인들이 모인 독일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 콘체르토 쾰른이 드디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녹음했다. 오랜 토의와 연구를 거친 이들의 해석은 낮은 음고(392Hz), 4번에서 흔히 쓰는 리코더가 아니라 악보에 표기된 ‘에코’ 효과를 낼 수 있는 더블 플루트의 복원 및 사용 등 신선한 요소가 가득하며, 이것들이 단지 외면적인 효과에 그칠 뿐 아니라 악곡 해석에 통합적으로 스며들었다는 점이 훌륭하다. 산뜻한 음향과 과장되지 않은 표현 가운데 활력이 우러나오는 뛰어난 연주!


 


 


 


 


 


 


 










0300566BC


슈트라우스: ‘은밀한 초대’ - 가곡집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소프라노),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 앨범에 이어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들려준다. 밝고 나긋나긋한 음색과 낭만적인 정서를 갖춘 카르크는 슈트라우스 가곡에 잘 어울리는데, 특히 최근 <장미의 기사>에서 조피 역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이다. 직접 고른 프로그램은 ‘은밀한 초대’라는 제목대로 내밀한 감정을 담아낸 작곡가의 성숙기 걸작을 아우르고 있으며 말콤 마르티노의 섬세한 반주와 함께 근래 보기 드문 완성도를 이룩했다.


 


 


 


 


 


 


 






0300569BC


브람스: 독일 레퀴엠


로데리히 크라일레(지휘),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드레스덴 보컬 콘서트, 드레스덴 필하모니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은 해마다 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노래하는 오랜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2014년에 만들어진 이 실황 녹음은 십자가 합창단의 질박한 음성이 브람스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로, 음악 감독 로데리히 크라일레의 지휘 아래 드레스덴 보컬 콘서트, 드레스덴 필하모니 등 드레스덴의 음악가들이 한 데 모여 정감이 풍부하고 내면적인 연주를 만들어냈다. 시벨라 루벤스, 다니엘 오초아 등 독창자들 역시 전체적인 해석에 잘 어울리는 열창을 들려준다.


 


 


 


 


 


 


 






0300587BC


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


하르트무트 핸셴(지휘), 카를 필립 에마누엘 바흐 실내악단


지난 35년 동안 독일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중 하나로 군림했던 카를 필립 에마누엘 바흐 실내악단은 2014년 5월 1일에 실황으로 녹음된 이 모차르트 3대 교향곡 연주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0번이 넘는 연주회를 열었던 근거지 베를린의 청중과 함께 한 열띤 고별 연주회는 이들의 빈틈 없는 연주력을 다시 한번 잘 보여주며, 특히 현대악기와 역사주의 양식 사이에서 좋은 의미에서의 중용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매력적인 연주이다.


 


 


 


 


 


 


 






0300575BC (2CDs, 1.5장 가격)


C.P.E.바흐: 수난 칸타타 <구세주의 마지막 고통>


하르트무트 핸셴(지휘), 카를 필립 에마누엘 바흐 실내악단


C.P.E.바흐 탄생 300주년을 맞아 2014년 3월 8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있었던 실황 공연을 담은 음반이다. 바흐의 교회음악은 건반음악에 가려 극히 최근에야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데, 수난 칸타타 <구세주의 마지막 고통>은 바로크 음악의 전통과 강렬하고 직접적인 다감양식의 표현이 맞물린 인상적인 작품이다. 크리스티아네 욀체, 로만 트레켈 등 젊은 독창자들의 열띤 노래 역시 훌륭하며, 작곡가의 개성적인 음악 언어를 남김 없이 강조하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역시 신뢰할 만하다.


 


 


 


 


 


 


 






0300568BC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죽음의 노래와 춤>


안드레이 호테프(피아노), 엘레나 판크라토바(소프라노)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안드레이 호테프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소프라노 엘레나 판크라토바와 함께 ‘Pure Mussorgsky’를 들려준다. 오리지널 피아노 판본의 <전람회의 그림>은 이제까지 성공적인 연주를 들려준 피아니스트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다양한 색채와 세부 묘사와 큰 스케일을 아울러 갖춘 호테프는 작곡가의 자필악보를 면밀히 검토한 성실한 작업을 해냈다. 무소그르스키의 원래 음조를 수정하지 않은 <죽음의 노래와 춤> 역시 새로운 명연이다.


 


 


 


 


 


 


 






0300576BC


슈트라우스: 관악 소나티네 1번, 2번


아르모니아 앙상블


작곡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서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관악주자들로 결성된 아르모니아 앙상블이 슈트라우스의 만년 걸작으로 꼽히는 두 곡의 관악 소나티네를 연주했다. 호른 연주자 집안에서 태어난 작곡가답게 두 편의 소나티네에는 관악기의 색채와 풍부한 음색을 절묘하게 살려낸 창의성이 돋보여서 후기 낭만주의 실내악의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여든이 넘은 노작곡가의 싱그러운 작품에 대한 공감이 묻어나는 연주 역시 이전의 명연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이다.


 


 


 


 


 


 


 






0300570BC (10CDs, 3장 가격)


바흐: 하프시코드 작품집 (인벤션, 평균율, 골트베르크 변주곡, 협주곡 외)


한스 피슈너(하프시코드)


옛 동독을 대표하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바흐 음악에서 큰 명성을 날렸던 한스 피슈너가 에테르나 레이블에서 남긴 바흐 연주를 묶어낸 기념비적인 선집 음반이다. <평균율>이나 <골트베르크 변주곡> 등은 이미 LP시대부터 유명했던 음반들로, 균형 잡힌 시각과 엄정한 건축미가 여전히 깊은 인상을 준다. 쿠르트 잔더를링이나 쿠르트 레델 등의 거장과 함께 연주한 협주곡에는 피슈너 자신을 비롯해서 베이용-라크루아, 루이지치코바, 알그림 등 당대의 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0300640BC


Wild Territories


스파크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5인조 클래식 밴드, 스파크(Spark)의 베를린 클래식스 데뷔 앨범! 이들의 음악 세계는 포스트-클래시컬, 미니멀리즘, 아방가르드 음악을 아우르는 것으로 바로크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부터 완전한 창작곡, 젊은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어느 곡이나 새롭고 참신하며 도발적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는 이 음반은 클래식 음악도 결국 그 시대의 현대음악이라는 것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유쾌한 도전이다.


 


 


댓글목록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0300593BC (2CDs)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콘체르토 쾰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0593BC 음반이 입고되어 보관중입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0300597BC
0300552BC
0300593BC
0300566BC
0300569BC
0300587BC
0300575BC
0300568BC
0300576BC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0597BC 0300552BC 0300593BC 0300566BC 0300569BC 0300587BC 0300575BC 0300568BC 0300576BC 음반 9장이 입고되어 보관중입니다!

hokmaa님의 댓글

hokmaa 작성일

0300575BC (2CDs)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0575BC 음반이 입고되어 보관중입니다 ^^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0300593BC (2CDs) / 0300575BC (2CDs, 1.5장 가격) / 0300570BC (10CDs, 3장 가격)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0593BC / 0300575BC / 0300570BC 음반 3장이 입고되어 보관중입니다 ^^

jckorea님의 댓글

jckorea 작성일

0300570BC (10CDs, 3장 가격)

바흐: 하프시코드 작품집 (인벤션, 평균율, 골트베르크 변주곡, 협주곡 외)

한스 피슈너(하프시코드)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0570BC 음반이 입고되어 보관중입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olfy93님의 댓글

wolfy93 작성일

0300570BC 피슈너 2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화 상으로 안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