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EPR Classic, AVI, Antarctica, LAWO 신보 ( 7/27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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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7-21 16:15 조회1,2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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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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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C050

비스펠베이 - 슈베르트 인 메모리엄 1

슈베르트: 시든 꽃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D802, 소나타 D574, 화려한 론도 D895,

환상곡 D934

피터 비스펠베이(첼로), 파올로 자코메티(피아노)

 

명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는 20223월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다. 아들 도리안은 네덜란드 보이스 콰이어에서 활동하며 음악가로서 꿈을 키워가던 16세 소년이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비스펠베이는 큰 고통 속에서 음악을 통한 치유를 위해 이 음반을 내놓았다. 몇 해 전 완결된 슈베르트&브람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집에서 추모에 걸맞은 슈베르트 곡만을 가려 모았다. 시든 꽃 주제의 변주곡이 더욱 애절하게 들린다.

 

 

 

 

 

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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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전집 (7for5)

아르미다 사중주단

 

아르미다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전집.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발매된 시리즈의 합본 세트이다. 헨레 출판사의 새 편집 악보를 사용해 신선한 연주를 들려주었던 아르미다 사중주단의 연주는 평단과 애호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었다. "음악적, 기교적 양면의 승리"라는 평가와 함께 BBC뮤직매거진 초이스에 선정되었던 3, 오푸스 클라식 상을 수상한 4집 앨범 등은 특히 주목받았다. 선명한 아티큘레이션과 세련된 프레이징, 투명한 녹음으로 완성된 근래 가장 빛나는 모차르트 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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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펠스: 현악사중주 전곡, 현악오중주 (2for1.5)

현악사중주 1, 2, 3, 현악오중주 op.63

밍구에 사중주단

 

현대 독일 오페라의 명작 <>의 작곡가로 이름을 남긴 발터 브라운펠스. 그는 나치의 탄압으로 모든 공직에서 자리를 잃고 빠르게 잊혔지만, 1920년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였다. 그가 1944년부터 1947년까지 작곡한 3편의 현악사중주와 현악오중주는 투명한 선율, 긴밀한 화성, 대담한 음색의 조화가 어우러진 수작이다. 동시대의 전위적 기법을 거부하고 전통적인 독일 후기 낭만파의 흐름을 지켜간 자기 고백적 울림이 밍구에 사중주단의 빼어난 연주로 선명하게 전달된다.

 

 



Antarc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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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미셸 라이사이트: 사계

아스토리아 앙상블

 

피아졸라를 중심으로 강렬한 탱고 음반을 선보였던 아스토리아 앙상블이 피아졸라와 미셸 라이사이트의 <사계>를 엮어 '8'를 내놓았다. 이제 비발디의 것만큼이나 대중적인 명곡으로 자리 잡은 피아졸라의 <사계>를 수준 높은 탱고 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사이트의 <사계>는 아코디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피아노 편성의 2016년 작품으로 바로 아스토리아 앙상블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탱고의 리듬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사계>의 탄생이다. 농밀한 여성 보컬이 참여한 <음유시인의 밀롱가>는 짙은 감성이 가슴을 파고든다.

 

 

 



LA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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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1249

바흐: 파르티타 1, 5& 6(BWV825, BWV829, BWV830)

닐스 안데르스 모르텐센(피아노)

 

노르웨이의 피아니스트, 닐스 안데르스 모르텐센의 바흐 파르티타 전곡 녹음 시리즈 첫 번째 음반. 파르티타 1, 5, 6번을 먼저 내놓았다.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와 한스 레이그라프를 사사한 모르텐센은 그의 스승들처럼 과도한 주관적 해석을 피하고 작품 본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운다. 자연스러운 장식음 처리와 균형 잡힌 악구의 흐름이 빼어나다. LAWO 레이블의 뛰어난 녹음 기술로 아름답게 포착된 피아노 음향은 특히 매혹적이다.

기이하거나 과시적이지 않은 우아한 연주”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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