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io Live 신보 (1/10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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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1-06 13:40 조회6,601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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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o Live 신보
OF 004 (2CDs, 1.5장 가격)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전곡
체칠리아 가스디아(소프라노), 페터 드보르스키(테너) 외,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 피렌체 5월 음악제 오케스트라
피렌체 오페라 극장이 사상 처음으로 정식 공개하는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라 트라비아타> 실황 연주! 1980년 12월 20일에 있었던 이 공연은 제피렐리의 신연출 프리미어에 떠오르는 신예 체칠리아 가스디아의 비올레타 데뷔 등 화제거리가 풍부했던 공연으로, 무엇보다도 44세의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피렌체 무대에 단 한 번 등장했던 일대 사건이기도 했다. 클라이버 특유의 실내악적인 정밀한 해석과 악곡을 완전히 장악하는 추진력, 실황의 열기가 어우러진 명연이며, 무엇보다도 클라이버의 실황 연주 중 보기 드물게 들을 만한 음질의 스테레오 녹음이라는 점도 정말 반갑다.
OF 001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지휘), 피렌체 5월 음악제 오케스트라
피렌체 오페라 극장이 사상 처음으로 정식 공개하는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1993년 공연 실황! 피렌체 베르디 극장에서 있었던 이 연주회에서 줄리니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들려주었다. 줄리니는 1945년 이후 50년이 넘는 오랜 세월에 걸쳐 피렌체 무대에 등장했는데, 이 연주회 프로그램은 줄리니가 특별히 사랑했던 러시아 작품 두 편을 엮은 것이다. 줄리니 특유의 여유 있는 템포와 어두운 음색이 돋보이는 연주로 특히 생기가 넘치는 차이코프스키는 그의 56년 스튜디오 녹음을 훨씬 능가하는 호연이다.
OF 003 (2CDs, 1.5장 가격)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슈만: <만프레드> 서곡,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외
비토리오 구이(지휘), 피렌체 5월 음악제 오케스트라
1933년 피렌체 5월 음악제 창설을 주도하는 등 20세기 피렌체 음악 문화에서 크나큰 역할을 담당했던 대지휘자 비토리오 구이의 실황 연주를 담은 음반이다. 구이는 오페라 지휘자로 일세를 풍미했지만 사실 콘서트 지휘자로서도 적지 않은 활동을 했는데, 이 음반에는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을 비롯해서 바그너, 슈만, 브람스 등 독일 관현악곡과 무소르그스키, 보로딘, 시벨리우스, 글린카, 드뷔시, 로시니 등 다양한 관현악 작품과 오페라 서곡이 담겨 있어 귀중한 기록이다. 부드럽고 밝은 음향과 섬세한 프레이징이 조화를 이룬 구이의 해석을 담아낸 스테레오 녹음.
OF 002 (2CDs, 1.5장 가격)
로시니: 오페라 <호수의 여인>
로잔나 카르테리, 체사레 발레티 외, 툴리오 세라핀(지휘), 피렌체 5월 음악제 오케스트라
로시니 오페라 <호수의 여인>이 당대 이후 잊혀졌다가 현대에 처음으로 다시 상연되었던 1958년 5월 9일의 역사적인 무대를 담아낸 실황 연주이다. 이른바 1930년대 후반 ‘로시니 부활’ 이후 로시니 오페라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피렌체 극장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공연 중 하나로, 로잔나 카르테리(엘레나), 체사레 발레티(자코모 5세) 등 초호화 배역진에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툴리오 세라핀이 지휘봉을 잡아 물샐 틈 없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피렌체 5월 음악제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던 오리지널 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깨끗한 음질의 모노 레코딩.
ERP 7614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365, 교향곡 40번, 피아노 협주곡 9번 <죄놈> 중 안단티노
파울 바두라 스코다 & 로스티슬라프 크리머(피아노), 안드레스 무스토넨(지휘), 클라이페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모차르트의 부활’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음반은 리투아니아가 자랑하는 클라이페다 국제 음악제에서 2013년 10월에 있었던 실황 연주를 담고 있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파울 바두라-스코다가 로스티슬라프 크리머와 함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에서 소박하고도 정겨운 연주를 들려주며, <죄놈> 협주곡의 안단티노에서는 담담한 독주로 감동을 준다. 호르투스 무지쿠스의 지휘자로도 유명한 고음악 전문가 안드레스 머스토넨은 역사주의적 모차르트 연주를 주창했던 바두라-스코다와 함께 섬세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차르트를 만들어냈다.
Dux 신보
DUX 0336
시벨리우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윤소영(바이올린), 표트르 보르코프스키(지휘), 고르초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7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2010년 인디애너폴리스 국제 콩쿨,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 등에서 잇달아 입상한 후 2011년에 열렸던 헨리크 비에냐프스키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연주자로 발돋움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의 데뷔 음반! 슐로모 민츠, 이다 헨델, 빅토르 단첸코 등에게 배운 그녀는 젊은 연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과시적이거나 질주하는 듯한 해석이 아니라 다양한 음색과 균형 잡힌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어서 더욱 인상적인데, 표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이끄는 고르초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 역시 독주자와 멋진 호흡을 이루고 있다.
DUX 0975
프랑크: 프렐류드, 코랄와 푸가, 이건용: <여름빛에 관한 세 개의 악상>, 라벨: <쿠프랭의 무덤>
허원숙(피아노)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 취입으로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 허원숙이 폴란드 둑스 레이블에서 발표한 데뷔 음반! 2013년에 폴란드에서 녹음한 이 음반에는 프랑크의 <프렐류드, 코랄과 푸가>, 라벨 <쿠프랭의 무덤>과 아울러 이건용의 <여름빛에 관한 세 개의 악상>이 담겨 있다. 프로그램만 봐도 다양한 악곡 형식과 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인상적인데, 모두 곡난도의 테크닉과 서양 건반 음악사의 오랜 전통이 녹아 있는 작품들을 특유의 명민한 리듬 감각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멋지게 소화했다. 피아노 음색을 잘 잡아낸 녹음 역시 훌륭하다.
DUX 0947 (5CDs, 3.5장 가격)
펜데레츠키: 교향곡 전집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지휘), 폴란드 심포니아 유벤투스 오케스트라
펜데레츠키의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둑스 레코딩이 기획한 특별한 음반! 작곡가 자신이 직접 폴란드 심포니아 유벤투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 전집 녹음은 이미 쇼크(CHOC)상을 비롯해서 유럽 유수의 여러 음반상을 석권하면서 결정반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8곡의 교향곡은 펜데레츠키의 작품 세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작곡가 자신의 무르익은 해석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기존에 낱장으로 발매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시리즈가 전집으로 묶여 경제적인 매력까지 더해졌으며, 내지 해설 등 다른 부분도 모두 충실하다.
DUX 0790
슈만: 로망스 op.28-2, 브람스: 두 곡의 랩소디 op.79, 리치에츠키: 브람스 코랄 프렐류드에 의한 환상곡
이그나치 리치에츠키(피아노)
폴란드를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이그나치 리치에츠키가 들려주는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세계는 19세기 비르투오조들의 맥을 잇고 있다. 그는 뛰어난 연주자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작곡가인데, 브람스를 중심으로 해서 짠 이번 프로그램에는 브람스가 특히 사랑했던 슈만의 로망스와 더불어 자신이 직접 브람스 최후의 작품인 코랄 프레류드 주제로 작곡한 환상곡을 아우르고 있다. 피아노에서 보기 드물게 다채로운 음색을 뽑아낼 수 있는 역량과 낭만적이지만 지나치지 않은 감정 표현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음반이다.
DUX 0878
카롤 리핀스키: 바이올린 작품집
바르테크 니치올(바이올린), 파벨 안드레이 마주르키비츠(피아노)
비에냐프스키에 앞서 19세기에 활약했던 위대한 폴란드 출신 바이올린 비르투오조 중 한 명이었던 카롤 리핀스키(1790~1861)가 남긴 작품들은 최근 들어 조금씩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핀스키는 오페라를 포함해서 다양한 작품을 남겼지만 역시 핵심은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실내악 작품들인데, 낭만적인 정취가 가득하면서도 파가니니의 영향을 받은 바이올린의 명인기를 잘 드러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며, 동시에 슬라브 풍의 우수가 서려 있어서 연주 효과도 대단히 높다. 바르테크 니치올과 파벨 안드레이 마주르키비츠가 작품에 대한 공감과 명민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준다.
DUX 0803
파니 헨젤: 이탈리아 작품집
요안나 스트르첼레카 올로프스카(피아노)
멘델스존의 누나로 더 알려진 파니 헨젤-멘델스존은 동생처럼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지녔던 뛰어난 작곡가였으며, 오늘날에는 점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보낸 한 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음반은 파니 헨젤이 가족과 함께 어렸을 때부터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에서 보냈던 1839~40년에 썼던 피아노 작품이 담겨 있다. 이탈리아에서 쓴 곡도 있고 독일에 돌아와서 쓴 곡도 포함된 이 앨범에는 이탈리아의 각 도시와 계절을 담아낸 묘사적인 피아노 작품으로 유명한데, 스트르첼레카 올로프스카가 그 동안의 몇몇 연주를 능가하는 빼어난 해석을 담아냈다.
DUX 0805
고레츠키: 무반주 혼성 합창단을 위한 교회 노래
블로치미에르츠 지들리크(지휘), 크라코프 합창단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로 크나큰 파문을 일으켰던 작곡가 헨리크 고레츠키의 1986년작 <무반주 혼성 합창단을 위한 교회노래> 의 세계 최초 음반이다. 20세기 폴란드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에서 태어난 고레츠키의 작품은 모두 깊은 신앙심을 바탕에 두고 있어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특히 이 합창곡들은 옛 폴란드 성가에 뿌리를 두고 친근하고 조화로운 음악 언어를 구사하고 있어서 누구나 친숙한 느낌을 가질 것이다. 작곡가에 대한 공감이 가득한 크라코프 합창단의 정갈한 연주 역시 고레츠키의 음악과 아주 잘 어울린다.
DUX 093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45, D664, <방랑자> 환상곡
게릭 올슨(피아노)
피아니스트 게릭 올슨은 1970년 쇼팽 콩쿨 우승 이후 지금까지 눈부신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음악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지 하지 않는 구도자이기도 하다. 이 음반은 이제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올슨의 또 다른 면모, 즉 슈베르티안으로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피아노 소나타 A장조(D664), A단조(D845), <방랑자> 환상곡이 담겨 있는데, 시대와 작품 스타일을 골고루 안배해서 더욱 흥미롭다. 올슨은 낭만적인 정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내밀한 서정미에 대한 강한 공감을 드러낸 균형 잡힌 연주를 들려준다.
DUX 0946
야나체크: 현악 4중주 1번 <크로이처 소나타>, 모음곡, 목가
에른스트 코바치크(지휘), 브로츠와프 체임버 오케스트라
20세기 서양음악사의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로 꼽히는 야나체크의 작품을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낸 음반! 에른스트 코바치크가 브로츠와프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끈 이 음반에는 지휘자가 직접 현악 합주용으로 편곡한 야나체크 사중주 1번을 비롯해서 현악 합주를 위한 ‘목가’와 모음곡이 담겨 있다. 코바치크와 연주자들은 정밀한 현악 앙상블을 기반으로 슬라브적인 정취와 시대를 앞섰던 야나체크의 개성적이고 진보적인 음악 언어를 낱낱이 드러내는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크로이처 소나타’의 광기 어린 정열과 확대 편성 현악 앙상블의 만남은 특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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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DUX 0336
DUX 0975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DUX 0930
DUX 0975
DUX 0336
ERP 7614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라트라비아타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exlee3님의 댓글
lexlee3 작성일라트라비아타 부탁합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OF 004 (2CDs, 1.5장 가격)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전곡 1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