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신보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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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2-16 19:15 조회6,67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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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신보


 


 


 


 






8.573432


쾅전홍 기타 리사이틀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망고레, 그라나도스, 알베니스, 레냐니, 메르츠, JS 바흐


2011년 태국 기타 콩쿠르에서 불과 11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의 천재 기타리스트 쾅전홍의 낙소스 데뷔 레코딩. 14세의 나이로 완성한 레코딩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빼어난 기량과 해석으로 레냐니의 카프리스, 메르츠의 헝가리환상곡, 알베니스의 세비야, 그라나도스의 빌라네스카, JS 바흐의 샤콘느 편곡,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악마의 카프리스' 등을 연주하였다.


 


 


 


 






8.573114


모차르트: 푸가와 론도, 그리고 판타지아


강상우(pf)


모차르트의 죽음은 레퀴엠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미완성으로 남겨놓았다. 현재 프로비던스 컬리지의 교수로 재직 중인 강상우가 단편의 형태로 남겨진(일부는 슈타들러, 제흐터 등의 제자들에 의해 마무리되었다.) 여러 푸가와 론도, 그리고 환상곡들을 모아서 낙소스 데뷔 레코딩을 장식하였다. 바흐의 영향이 느껴지는 여러 푸가들, 그리고 바로크 춤곡 모음곡을 모방한 모음곡, 즉흥적인 환상곡 등의 단편들을수록.


 


 


 


 






8.573315


피아졸라: 오블리비옹, 탱고 센세이션스/ 디 마리노: 반도네온 협주곡


체사레 캬캬레타(bandoneon)/ 미란 바우포티치/ 크로아티아 필하모닉


독일인 하인리히 반드가 어코디언을 개량하여 만든 악기인 반도네온은 피아졸라가 자신의 음악에 적극 활용하면서 탱고 장르의 대명사와 같은 악기로 위상이 바뀌었다. 그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의 하나인 '망각'(Oblivion)과 작곡가 스스로 '삶에 대한 음악적 고별사'라고 칭했던 5개의 탱고 센세이션스, 그리고 이탈리아 작곡가 로베르토 디 마리노가 완성한 초절기교적인 반도네온 협주곡이 이 악기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8.573145


리스트: 듀오 소나타, 엘레지 1,2번, 그랑 듀오 콩세르탕 외


보이텍 프로니에비치(vn)/ 보이치에흐 발레첵(pf)


리스트가 남긴 소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음반. 듀오 소나타는 쇼팽에게 헌정된 작품답게 마주르카를 비롯한 폴란드 민속음악의 여러 요소들을 활용한 작품이다.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에두아르드 레메니의 결혼 선물로 완성된 매력적인 축주곡, 집시 스타일을 차용한 3개의 집시 선율, 지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2개의 엘레지, 화려한 초절기교를 요하는 그랑 듀오 콩세르탕트 등을 함께 수록.


 


 


 






8.573175


모셸레스: 플루트소나타, 소나테 콘체르탄테, 디베르티멘토


카주노리 세오(fl)/ 마코토 우에노(pf)


이그나츠 모셸레스(1794-1870)는 초기 낭만시대를 대표했던 피아노 비르투오조의 한 사람이었지만, 다른 악기들을 위해서도 매력적인 작품들을 여럿 남겼다. 살리에리 문하의 동문 선배였던 베토벤의 영향이 느껴지는 그랜드 소나테 콘체르탄테와 하이든의 황제 찬가를 비롯한 다른 작곡가들의 선율들을 인용한 4개의 디베르티멘토, 마이어베어에게 헌정된 소나테 콘체르탄테 G장조 등이 수록되었다.


 


 


 


 






8.573332


메시앙: 구세주의 탄생


톰 윈페니(org)


메시앙이 작곡가로서 처음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것은 자신의 전공 악기인 오르간을 위한 작품들을 통해서였다. '구세주의 탄생'은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화려한 색채와 창의적인 작곡기법, 정교하고도 유연한 리듬 등이 어우러진 역작으로, 그레고리안 찬트에서 힌두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적 소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되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종교건축물인 성 얼반 대성당의 오르간의 장엄한 울림을 담은 음반.


 


 


 


 






8.573249


베크: 교향곡 Op.4 Nos. 4-6, Op.3-5


마렉 슈틸레츠/ 체코 챔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르두비체


프란츠 이그나츠 베크(1734-1809)는 이른바 '장군들의 군대'라고 불리던 만하임 궁정 악단을 대표하던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교향곡 장르의 선각자였던 스승 요한 슈타미츠를 본받아서 그 또한 전고전기 교향곡의 전형과도 같은 작품들을 다수 완성하였다. 신보에 수록된 Op.4의 3작품과 Op.3의 5번에서도 극적인 대비와 경쾌한 악상, 목관 파트의 진취적인 활용 등과 같은 작곡가의 장점들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8.573298


발라다: 교향곡 6번 '슬픔의 교향곡', 3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여러 연주자들/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외/ 갈리시아 심포니,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외


레오나르도 발라다(1933년생)는 '로맨틱 아방가르드'라는 독특한 음악세계로 명성을 얻고 있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작곡가다. '슬픔의 교향곡'이라는 부제의 교향곡 6번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바쳐진 작품으로 전쟁의 폭력성과 비애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피츠버그의 한 제철회사의 소음에서 영감을 얻은 '강철 교향곡'과 독일의 전후 재건 과정에서 영감을 얻은 3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310


피비히: 서곡들과 행사용 음악들


마렉 슈틸레츠/ 체코 국립교향악단


Naxos에서 진행 중인 츠데넥 피비히 관현악 시리즈의 4번째 음반. 멘델스존의 영향을 받은 극부수음악들인 '프라하의 유태인' 서곡과 '카를슈테인 성에서의 하룻밤' 서곡, 오페라 <헤디>에 삽입된 우아한 발레 음악을 비롯하여, 국립 극장의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용 음악들, 체코의 교육자이자 종교개혁자인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용 음악 등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1370


맥케이브: 교향곡 1번 '엘레지', 리스트 환상곡, 피아노 연습곡, 조율


존 맥케이브(pf)/ 존 스네이샬/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39년 리버풀에서 태어난 작곡가인 존 맥케이브는 1989년부터 2014년까지 영국 음악협회장으로서 영국 음악계를 주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청년기의 작품인 교향곡 1번과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소노러티가 돋보이는 '조율'(Tuning)의 두 관현악 작품들과 함께 '리스트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피아노연습곡 연작인 '카프리초'와 '소스테누토'가 작곡가 자신의 피아노연주로 함께 수록되었다.


 


 


 


 


8.572362


맥스웰 데이비스: 벨테인 축제의 불, 조수의 변화 외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BBC 필하모닉


1990년대 초반 맥스웰 데이비스가 완성한 다양한 관현악 작품들을 함께 담은 음반. '벨테인 축제의 불'은 오크니 제도의 전통적인 이교 전례에 대한 개신교 성직자들의 가혹한 처분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 환경오염에 대한 두려움을 음악에 담은 대편성 합창을 요구하는 칸타타 풍의 대곡인 '조수의 변화', 작곡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준 지인들을 추모하는 두 관현악 소품품인 '비가'와 '파반'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236


마이어: 칸타타 오페라 '파르테노페의 꿈'


여러 가수들/ 프란츠 하욱/ 지몬 마이어 앙상블과 합창단


바이에른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요한 지몬 마이어(1763-1845)는 당대의 가장 인기 있는 극음악 작곡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사후에 이탈리아의 정치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급격히 세인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인물이다. '파르테노페의 꿈'은 1816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의 재건을 기념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18세기 후반의 오페라 세리아에서 19세기 전반기의 메로드라마로 전환되는 시기의 특징을 보여준다.


 


 


 


 






8.571360


호디노트: 풍경들, 웨일즈 민요, 연가곡들


클레어 부스(sop)/ 닉키 스펜스(te)/ 제레미 윌리엄스(br)/ 앤드류 매튜스 오웬스(pf)


알런 호디노트(1929-2008)는 반 세기가 넘도록 웨일즈 음악계를 주도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오페라와 교향곡을 포함하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서 작품 활동을 하였는데, 본 신보에는 그가 남긴 피아노 반주의 다양한 성악곡들이 수록되었다. 고향의 전통 음악에 대한 그의 애정을 담은 작품인 '5개의 웨일즈 민요', 웨일즈의 풍광에서 영감을 얻은 '5개의 풍경들', 그리고 작곡가의 마지막 작품인 '토위의 풍경' 등을 수록.






SDG 신보


 


 


 






SDG721


베토벤: 교향곡 2번, 교향곡 8번


존 엘리엇 가디너/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


카네기 홀 실황이었던 교향곡 5번과 7번에 이어서 가디너와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8번이 출시되었다. 2013년 11월 30일 런던 카도건 홀에서의 라이브를 고스란히 수록한 이 음반은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기도 하다. 가디너와 동료들은 너무나도 유명한 전후의 홀수 교향곡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이 교향곡들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극대화하였다.


 


 


 


 


 


BR-Klassik New Release 신보


 


 


 


 


 






900126 (2 for 1.5) (BR-Klassik 카탈로그 포함)


베르디: 레퀴엠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sop)/ 마리나 프루덴스카야(ms)/ 사이미르 피르구(te)/ 오를린 아나스타소프(bass)/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


2013년 10월 뮌헨의 필하모니 임 가스타익에서 있었던 복수의 콘서트 실황을 편집 수록한 것으로,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의 탁월한 안목, 4명의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열창, 그리고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정교하고도 강력한 앙상블이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동일한 연주자들이 출연한 Arthaus의 영상물은 같은 달 15일에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촬영된 별개의 연주다.


 


 


 


 


Dacapo New Release 신보


 


 


 


 






6.220624 (Hybrid-SACD)


닐센: 교향곡 1번, 교향곡 4번 '불멸'


알란 길버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lassicstoday.com 9/9


알란 길버트와 뉴욕 필이 진행 중인 닐센 교향곡 시리즈의 두 번째 출시작. 작곡가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이자, '불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장쾌한 스케일과 두 세트의 팀파니가 펼치는 맹활약이 인상적인 작품인 교향곡 4번과 초연 당시 언론으로부터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노는 어린이와 같은'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순수함과 광포함이 결합된 교향곡 1번을 함께 수록하였다.


 


Capriccio 신보


 


 


 






C5222 (Bonus DVD 포함)


브루흐: 콜 니드라이/ 포레: 엘레지/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외


하리트 크레이흐(vc)/ 후스타보 히메노/ 도이치 슈타츠필하모니 라인란트-팔츠


야니그로 콩쿠르 우승자인 네덜란드 출신의 첼로 기대주 하리트 크레이흐가 첼로의 그윽한 중저음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애청곡들을 함께 연주하였다.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생상스의 '백조', 포레의 '엘레지', 차이코프스키의 '야상곡', 카잘스의 '새들의 노래', 드보르작의 '고요한 숲' 등을 수록. 포트레이트 다큐멘터리를 담은 보너스 DVD가 함께 제공된다.


 


 


 


 






C5210 (2 for 1)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2번, 4개의 발라드


치몬 바르토(pf)/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랜 세월에 걸쳐서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치몬 바르토가 브람스의 두 협주곡에 도전하였다. 자신만의 주관을 바탕으로 한 바르토의 개성적인 해석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위대한 두 걸작 협주곡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 음반의 존재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두 협주곡과 함께 발라드 Op.10 전곡도 함께 수록되었다.


 


 


 


 






C5208


R.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메타모르포젠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 빈 방송교향악단


1980년 하노버에서 태어난 젊은 마에스트로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는 2010년부터 빈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슈트라우스의 탄생 150주년이 마감하기 직전에 발매된 본 신보에는 작곡가의 대표 관현악 걸작인 자신에 대한 자전적인 작품인 '영웅의 생애'와 더불어, 23개의 현악기로 전쟁의 참상을 절절히 표현한 '메타모르포젠'이 함께 수록되었다.


 


 


 


 






C5215


빈 카프리스 (크라이슬러, 브람스, 라벨, 에네스쿠)


루카 쿠스트리히(vn)/ 도라 델리스카(pf)


빈 출신의 약관의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쿠스트리히는 2014/15 시즌 뱅크 오스트리아의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본 신보의 레코딩 기회도 함께 얻게 되었다. 빈과 관련된 크라이슬러의 유명 소품들인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빈 기상곡'을 비롯하여, 집시 음악의 이국적인 정서를 담은 라벨의 '치간느', 작곡가에 앞서 위대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조였던 에네스쿠의 초절기교적인 바이올린소나타 3번이 함께 수록되었다.


 


 


 






C5213


침머만: 알라고아나, 단악장 교향곡, 포톱토시스 외


카를-하인츠 슈테펜스/ 도이치 슈타츠필하모니 라인란트-팔츠


베른트 알로이스 침머만(1918-70)은 전후 독일 아방가르드 계열 중에서도 가장 이단적인 작곡가로. 신고전주의와 표현주의를 교묘하게 접목했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었다. 본 신보에는 '브라질 카프리스'라는 부제를 붙인 발레음악 '알라고아나'와 초기 대표작 중 하나인 단악장 교향곡, 그리고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주곡인 '포톱포시스' 등의 관현악 작품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Ondine New Releases 신보


 


 


 






ODE1227-5 (Hybird-SACD)


베리오: 신포니아, 칼모 외


비르피 레이새넨(ms)/ 한누 린투/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이탈리아 모더니즘의 선구자적 작곡가인 루치아노 베리오의 대표 관현악곡들을 망라한 신보. 번스타인과 뉴욕 필을 위해 완성한 신포니아는 1960년대의 콜라주 테크닉을 대표하는 걸작의 하나로 꼽히며, 보케리니의 유명한 '마드리드의 야간행군'의 선율에 기초한 관현악 편곡과 브루노 마데르나의 죽음을 기리는 작품인 메조소프라노와 22개의 악기를 위한 '칼모'가 함께 수록되었다.


 


 


 


 






ODE1234-2


튀르: 전자기타를 위한 교향곡 5번, 예언


올라리 엘츠/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르키-스벤 튀르(1959년생)는 클래식 음악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작곡가다. 교향곡 5번은 빅 밴드와 독주 전자 기타, 그리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편성이 말해주듯이, 재즈와 락, 그리고 클래식이 교묘하게 결합된 작품이며, '예언'(Prophecy)은 독주 아코디언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의 성격을 갖춘 작품이다.


 


 


LPO New Releases 신보


 


 


 


 






LPO-0079


R.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돈 환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설적인 호색한을 소재로 완성한 교향시 '돈 환'은 슈트라우스가 불과 25세 때에 완성했던 작품임에도, 대편성 관현악 곡에 대한 그의 탁월한 안목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그로부터 10년 뒤에 완성된 '영웅의 생애'는 자신의 삶을 소재로 완성한 독특한 내용의 작품으로, 슈트라우스를 대표하는 관현악 걸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돈 환'은 1992년 12월 로얄 페스티벌 홀 실황, '영웅의 생애'는 1986년 로얄 알버트 홀 실황.


 


 


 


 






LPO-0080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6번, 교향곡 14번


T. 모노가로바/ S. 레이퍼쿠스/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죽음을 소재로 한 텍스트에 곡을 붙인 교향곡 14번은 작곡가의 교향곡들 중에서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다. 교향곡 6번은 앞뒤의 두 교향곡이 워낙 유명한 작품인 까닭에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작품이지만 음울한 1악장과 광란의 희열로 마무리되는 마지막 3악장의 극명한 대비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교향곡 6번은 2013년 5월 로얄 페스티벌 홀 실황. 교향곡 14번은 2006년 2월 퀸 엘리자베스 홀 실황.


 


 


 


 






LPO-0081


풀렁: 오르간협주곡/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제임스 오도넬(org)/ 야닉 네제-세겡/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파이프오르간과 오케스트라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대표적인 두 작품을 함께 수록한 음반.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성가대장 겸 오르간주자인 제임스 오도넬이 로얄 페스티벌 홀의 오르간으로 야닉 네제-세갱이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과 더불어 풀렁의 오르간협주곡과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 두 작품을 강렬하게 연주하였다. 2014년 3월 로얄 페스티벌 홀 실황.


 


 


 


Solo-Musica New Releases 신보


 


 


 


 


 






SM215


피아졸라: 탱고 모음곡/ 모차르트: 세레나데(디베르티멘토) 4번 외


기타 듀오 카토나 트윈즈(guitar)


본 음원은 헝가리 출신의 기타 듀오인 카토나 트윈스가 활동 초기인 1992년에 레코딩했던 것으로 원래 자신들의 콘서트에서만 판매하던 비공식 음반이었지만, 남다른 완성도에 주목한 주위의 권유로 인해 이번에 공식 발매반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감각적으로 연주된 피아졸라의 탱고 모음곡도 훌륭하지만, 원곡의 매력을 충실히 담아서 편곡한 모차르트의 3대의 바셋 호른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V.439B(Anh.229)-4가 단연 돋보인다.


 


 


 


 






SM209


JS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나스타샤 볼초크(pf)


모스크바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나스타샤 볼초크는 2003년 신시내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게르기에프와 플레트뇨프와 같은 동포 거장들의 든든한 서포트 밑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바흐의 위대한 걸작에 도전하였다. 두 번의 레코딩 세션을 통해 단 하루만에 완성된 본 레코딩은 높은 집중력과 함께, 각 변주 사이를 자연스럽게 전행해 나가는 빼어난 연출력을 보여준다.


 





댓글목록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C5222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8.573315 / LPO 0080 / LPO 0081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6.220624, ODE1227-5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