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rtament 신보 (12/11 마감 12/15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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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2-10 20:38 조회5,9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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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rtament 신보


 


 


 


 






SBT2 1500 (2CDs, 2 for 1.5, Stereo)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스트라빈스키: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협주곡


올리 머스토넨(피아노), 파보 베르굴룬트(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보 베르굴룬트, 올리 머스토넨, 베를린 필하모닉이 함께 어울린 공연을 기록한 실황 연주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2001년 5월에 있었던 이 연주회는 여러 모로 흥미로운데, 시벨리우스 음악의 권위자로 알려진 베르굴룬트의 쇼스타코비치 해석이 특히 그렇다. 베르굴룬트 특유의 엄정하고 직선적인 비팅은 1988년 이래 신뢰관계를 쌓아올렸던 베를린 필하모닉과 잘 어울리며,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해석이라고 할 만하다. 올리 머스토넨과 함께 한 스트라빈스키 해석 역시 흥미로운데, 모스토넨의 섬세한 피아니즘이 작품과 묘하게 어울린다는 느낌을 준다.


 


 


 


 


 






SBT2 1501 (2CDs)


칠레아: 아드리아나 르쾨브뢰르


마그다 올리베로(소프라노), 후안 온치나(테너) 외, 올리비에로 데 파브리티스(지휘), 산 카를로 오페라


얼마전 10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세기의 소프라노, 마그다 올리베로를 추모하며 테스타먼트가 공개하는 공연 실황! 1963년 8월 27일에 에딘버러 축제에서 있었던 전곡 공연을 담은 이 녹음은 작곡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꼭 다시 한번 듣고 싶어했다는 올리베로의 평생 배역, 아드리아나 르쾨브뢰르의 진수를 담고 있다. 후안 온치나, 세스토 브루스칸티니 등 다른 배역도 충실하며 파브리티스가 이끄는 나폴리 산 카를로 오페라 극장도 충실한 연주를 들려준다. 베리스모 배역의 최고봉으로 꼽혔던 마그다 올리베로를 추억할 수 있는 인상적인 음반이다.


 


 


 


AAM 신보


 


 


 


 


 






AAM 003 (2CDs)


바흐: 관현악 모음곡


리처드 이가(지휘), 고음악 아카데미


리처드 이가와 고음악 아카데미가 자체 레이블의 세 번째 음반으로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을 들려준다. 파블로 베즈노시우크(바이올린), 제인 로저스(비올라), 앤드류 스키드모어(첼로), 레이첼 브라운(플루트) 등 영국 최고의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모인 이번 연주는 성부당 한 명의 최소 편성과 낮은 프랑스 피치를 썼는데, 독특한 해석과 빼어난 연주로 수많은 명연이 있는 이 작품에서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실내악적인 해석의 바흐 관현악 모음곡에서는 가장 먼저 꼽히는 수연이라고 할 만한 음반이며, 명료하고 또렷한 녹음 역시 뛰어나다.


 


 


 


Channel Classics 신보


 


 


 


 


 






CCSSA 35814 (Hybrid SACD)


브람스: 미사와 모테트 작품집


페테르 데이크스트라(지휘),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


스웨덴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페테르 데이크스트라와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이 20세기 음악 여정에 이어 브람스 합창음악을 선사한다. 브람스의 합창 음악은 여전히 그 진가가 다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세기 독일 낭만주의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독일어권 합창단의 ‘일용할 양식’이기도 하다. 브람스는 바흐 이래의 바로크 전통을 깊이 터득하고 자신만의 과감한 음악언어를 도입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합창곡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의 맑고 투명한 음색과 자연스러운 발성은 작품의 구조를 그대로 보여주며, 적극적인 표현도 깊은 감흥을 준다.


 


 


 


 


 






CCSSA 35914 (2 Hybrid SACDs, 특별 가격)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플로릴레기움


바로크 음악의 정원’, 플로릴레기움이 드디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집을 녹음했다. 트라베르소 플루트의 거장 애쉴리 솔로몬이 이끄는 플로릴레기움은 바로크 기악음악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서 실내악적 편성이면서도 적절한 양감을 더하는 등 곡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살려냈으며, 나긋나긋하고 명쾌한 음색과 사려 깊은 템포 감각 역시 인상적이다. 가장 좋은 의미에서 시대악기 연주 양식의 여러 경향 사이에서 균형을 잡았다고 할 수 있는 좋은 해석으로, 채널 클래식스 특유의 명쾌한 녹음도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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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CSSA 35914 (2 Hybrid SACDs, 특별 가격)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플로릴레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