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a 신보(11/29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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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1-24 14:08 조회6,72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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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a 신보


 


 


 


 


 






A378 하이든: 시대악기에 의한 현악사중주 전집 (19CD BOX for 6)


★ 시대 악기에 의한 최초의, 유일한 하이든 현악사중주 전집!★★★★★


연주: 페스타티치 사중주단


1993년부터 2006년까지 14년간에 걸쳐 완성된 페스타티치 사중주단의 하이든 현악사중주 녹음은 아르카나 레이블의 가장 빛나는 업적으로 꼽을 수 있다. 낱장으로 발매 당시 디아파종 황금상, 르 몽드 라 뮈지크 쇼크, 텔레라마 만점 등 프랑스 음반상을 휩쓸었던 이 명연들이 마침내 19장의 박스 세트로 묶여 나왔다. 이것은 시대 악기에 의한 최초의(또한 유일한!) 하이든 현악사중주 전집으로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음은 물론이다. 시대악기 뿐만 아니라 아르타리아 판본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통해 하이든 당시의 악기 배치까지 고려한 유일한 녹음으로 하이든과 실내악 녹음 역사에 길이 빛날 연주이다.


 


 


 


 


 


 






A375 플라티: 건반 협주곡집


건반(오블리가토 쳄발로) 협주곡 2번, 6번, 7번, 소나타 C단조 op.4, 오보에 소나타 C단조


연주: 루카 굴리엘미(피아노포르테 & 지휘), 콘체르토 마드리갈레스코


플라티는 바로크와 갈랑트 음악이 교차하는 대전환기에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던 선구적인 작곡가였다. 그의 건반 독주곡과 몇몇 협주곡은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루카 굴리엘미와 콘체르토 마드리갈레스코가 들려주는 건반 협주곡은 새로운 발견이라고 할 만큼 인상적이다. 건반악기와 현악 4중주 편성으로 된 이 작품들은 이미 빈 고전주의 싹을 보여주며, 대담한 전조와 흥미로운 리듬 감각에서는 낭만적인 기운마저도 느껴진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취향과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를 갖춘 굴리엘미의 포르테피아노와 감각적인 반주 역시 믿음직하다. ★ 르 슈와 드 프랑스 뮈지크 선정반 ★


 


 


 


 


 


 


 


 






A377 스트라델라: 세레나타 <별들의 힘>


연주: 앙상블 마레 노스트룸, 안드레아 드 카를로(지휘)


알레산드로 스트라델라는 초기 바로크 음악이 중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위대한 성악 작곡가로 빛나는 작품들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라토리오 <세례자 요한>을 제외하면 여전히 알려진 작품이 매우 적은데, 세레나타 <다모네, 혹은 별들의 힘>은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예술 후원자로 이름 높은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이 기획했던 이 작품은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당대 아카데미아의 학구적인 분위기와 스트라델라의 진보적이고 도발적인 음악 언어가 멋지게 조화를 이룬 걸작이다.


★ 월드 프리미어 레코딩, 디아파종 5점 만점 ★


 


 


 


 


 


 


 


 


 






A373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 대위법의 기원을 찾아서


연주: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앙상블 아우로라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4번 "봄“ K387 전곡, 아다지오와 푸가 K546, 팔레스트리나: 미사 중 키리에, 로젠뮐러: 4성 소나타, 코렐리: 4성 푸가, 바흐: 푸가의 기법 중 콘트라풍투스 IV 외 다수 작품


'느림의 미학'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엔리코 가티와 앙상블 아우로라가 대위법의 본질과 역사를 파고든 독특한 컨셉의 음반을 선보인다.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라는 부제가 달린 이 음반에서 가티가 이끄는 현악 4중주 앙상블은 팔레스트리나부터 모차르트까지, 2세기가 넘는 시간에 걸친 다양한 작품으로 대위법이라는 음악 어법의 본질이 서양음악사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음악의 구조를 투명하게 드러내는 가티의 미덕은 이 음반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논문에 가까운 가티의 깊이 있는 내지 해설 역시 인상적이다.


 


 


 


 


 






A376 발길을 멈추세요 - 오페라의 기원을 찾아서


연주: 비바비안칼루나 비피(노래 & 비올라 다르코)


'지성을 넘어서는 감정 - 오페라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이 독특한 컨셉의 음반은 15~16세기 이탈리아의 프로톨라 양식을 다루고 있다. 오페라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프로톨라의 역사적 위치를 보여주는 점도 독특한데, 서양음악사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뿐 실제로 듣기는 쉽지 않았던 이 형식의 본질을 보여준다. 비바비안칼루나 비피는 상성부의 노래를 부르면서 나머지 성부는 직접 비올라 다르코를 연주하는데, 단순한 선율에서 섬세한 감정을 끌어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에 성공했다.


★ 크레센도 조커 선정반, 클래식 보이스 이 달의 음반, 디아파종 5점 만점 ★


 



 


 


 


 


Musique en Wallonie 신보


 


 


 


 


 


 






MEW 1472 이자이 - 밤의 선율과 시


연주: 타티아나 사무일, 에밀리 벨로드, 올리비에 지오트(바이올린), 티볼트 라브레노프(첼로), 아르덴테 현악사중주단, 장-자크 칸토로우(지휘), 리에쥬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명상> op.16,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밤의 선율> op.31,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비가적 시> op.12,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op.22, 2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우정> op.26,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에그질> op.25


이자이의 한없이 신비롭고 서정적인 협주적 작품을 만나게 되는 음반으로, 제목과 같이 밤의 우울하고 시적인 작품들로 가득하다. 특히 타티아나 사무일의 미려한 비브라토가 그 애상을 더하는 <비가적 시>와 리에쥬 로열 필의 수석 첼리스트 티볼트 라브레노프가 들려주는 <명상>과 <세레나데>의 풍부한 선율미와 유려한 표정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풍부한 사진자료를 담고 있는 50페이지 분량 책자를 포함해 양장본 형태로 제작한 소장가치 높은 걸작음반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루이스터 10 ★


 


 


 


 


 






MEW 1371 그레트리의 초상 (5 For 1.5 price)


연주: 마르크 밍코프스키(지휘), 리체르카르 아카데미, RTBF 오케스트라, 하이든 콰르텟 외 다수


6곡의 현악사중주 op.3, 오페라 <카이로의 대상>, <미다스의 판결>, <질투심 많은 연인>, 모차르트, 뒤세크, 프랑크의 그레트리 편곡 작품 다수.


앙드레 그레트리는 프랑스의 오페라 코미크 작곡가로 활약했지만, 원래는 벨기에 태생으로 벨기에의 1000프랑 지폐의 인물이 바로 그레트리이다. 잊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빼어난 선율의 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그의 주요 작품들을 수록한 이 박스 세트는 그레트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밍코프스키의 역사적인 <카이로의 대상> 녹음은 물론이려니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화려한 선율의 현악사중주도 중독성이 강하다. 그레트리의 영향을 받은 후대의 모차르트, 뒤세크, 프랑크 등의 편곡 작품까지 수록해 더욱 흥미롭다.


 



 


 


 






MEW 1370 그레트리: 오페라 <기욤 텔 (윌리엄 텔)>


연주: 마르크 라호(기욤 텔), 안느 카트린느 지예(마담 텔), 리스베스 데보스(마리), 클라우디오 시모네(지휘), 왈로니 로열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하드커버, 90여 페이지의 올 컬러 내지, 리블렛토 포함 ★


오페라 <윌리엄 텔>은 오늘날 누구나 로시니의 작품을 떠올리지만, 그레트리의 <윌리엄 텔>은 로시니 보다 근 40년 앞서 발표되었다. 작곡 당시인 프랑스 대혁명기에 걸맞은 압제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메시지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오펜바흐를 예견하는 듯한 근대적인 코믹 오페라로서의 구성과 매력적인 선율은 시대를 앞선 그레트리의 천부적인 재능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레트리 사후 200주년을 기념해 왈로니 로열 오페라에서 특별 공연된 실황을 담고 있는 이 음반은 관련 문헌과 자료, 공연 당시의 스틸 컷, 전곡 리블렛토 등을 90여 페이지 올 컬러 내지에 수록하고 있어 더욱 값지다.


 


 


 


 


 


Ediciones Singulares 신보


 


 


 


 


 






ES1013 마스네: 오페라 <동방의 현인> 한정판 (하드커버 BOOK+전곡 2CD)


연주: 루카 롬바르도(자라스트라), 케이트 알드리히(바레다), 카트린 위놀드(아나히타), 로랑 캄펠론(지휘), 루와르 생테티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스네의 오페라 <동방의 현인>은 <에클라르몽드>와 <베르테르> 사이인 1891년에 발표되었다. 고대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차라투스트라를 모델로 한 자라스트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이국적 분위기의 그랜드 오페라로서 전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작품이기에 이 음반의 의미가 더욱 뜻 깊다. 또한 작품에 관한 자료를 구하기 힘든 오페라이기에 150여 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문헌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수록한 본문과 전곡 리블렛토는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3000장 한정판에 각각 고유의 넘버링이 되어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언어: 불어&영어, 전곡 대본 포함)


 


 


 


 


 


 


 


 






ES1015 존시에르: 오페라 <드미트리> 한정판 (하드커버 BOOK+전곡 2CD)


연주: 필립 탈보(드미트리), 노라 구비쉬(마르파), 가브리엘 필리포네(마리나), 브뤼셀 필하모닉, 플레미쉬 라디오 콰이어, 에르베 니케(지휘)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인 빅토랭 존시에르(1839-1903)의 숨겨진 명작 <드미트리>가 에르베 니케의 세심한 손길로 새롭게 부활했다. 존시에르의 <드미트리>는 드보르작의 <드미트리>와 같이 쉴러의 희곡 <데메트리우스>를 바탕으로 러시아 동란시대의 가짜 드미트리 1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도원에서 크라쿠프 궁전으로, 비크사 성에서 모스크바의 크레믈린까지 각 막마다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무대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생동감과 색채감 있는 음악이 가득한 작품으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찾는 오페라 애호가에게 신선한 감흥을 안겨줄 것이다. 150여 페이지에 걸쳐 작품에 관한 다양한 문헌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수록한 본문과 전곡 리블렛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3000장 한정판에 각각 고유의 넘버링이 되어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언어: 불어&영어, 전곡 대본 포함)


 


 


 


 


 


Rewind (mid price) 신보


 


 



 






REW 518 쇼팽: 녹턴


연주: 뤽 데보스 (피아노)


쇼팽 녹턴 op.9, op.15, op.27, op.32, op.37


뤽 데보스가 1845년산 브로드우드 피아노로 연주한 쇼팽 녹턴 음반. 쇼팽 당대의 피아노를 통해 시대성을 추구한 이 녹턴 음반은 매우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던 Ricercar 초기 녹음으로 마침내 새옷을 갈아입고 재발매 되었다. 뤽 데보스는 1983년 마요르카 쇼팽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쇼팽 해석에 탁월한 식견을 갖고 있으며, 지기스발트 쿠이겐과 함께 시대 악기에 의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 등 많은 명연을 남긴 바 있다.


 


 


 


 


 


 


 






REW 517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5번


연주: 압델 라흐만 엘 바하(피아노)/ 몽나에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쯔시 오노(지휘)


프로코피에프의 서늘하지만 부드러운 서정성과 엄격하면서도 입체적인 균형미를 모두 살려낸 음반으로 엘 바하의 이 협주곡집에 비견할 만한 음반은 드물 것이다. 프로코피에프 미망인으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1959년 바이로이트 출신으로서 프로코피에프 및 베토벤, 쇼팽,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Fuga Libera 레이블로 발매시 크레센도 조커, 르 몽드 무지크 만점 등을 수상했던 음반이다.


 


 


 


 


 


 


 






REW 512 도메니코 벨리: 새로운 양식 (아리아와 소나타)


연주: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르 포엠 아르모니크


줄리오 카치니, 야코포 페리 등과 함께 메디치가에서 오페라의 탄생에 큰 역할을 했던 도메니코 벨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음반. 부오나멘테가 변주곡형식으로 재편한 <피오렌차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눈>, <오 나의 무상한 날들> 등 풍성한 하모니의 반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아리아가 이어진다. 벨리의 오페라에 간주곡으로 쓰이던 알레그리의 신포니아와 춤곡 모음곡이 여기에서도 흥을 돋우고 있다. 무엇보다 <아르도>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메조소프라노 기유메테 로렝의 열정적 가창이 압권이다. Alpha 레이블로 발매시 디아파종 올해의 음반상, 레파투아 10점 만점, 텔레라마 ffff 만점, 르 몽드 무지크 올해의 CHOC상 등 수많은 수상을 했던 명연.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A378 하이든: 시대악기에 의한 현악사중주 전집 시대 악기에 의한 최초의, 유일한 하이든 현악사중주 전집 연주: 페스타티치 사중주단,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

MEW1472 이자이
부탁드립니다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

A373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REW518 쇼팽 녹턴; A373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A373 A376 주문합니다.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ES1015, ES1013 주문합니다.

clee67님의 댓글

clee67 작성일

MEW 1472 이자이 - 밤의 선율과 시 부탁합니다~

jeangrey님의 댓글

jeangrey 작성일

MEW 1472 이자이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재주문 해드렸으며 추후 입고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