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Major, Accentus (1/6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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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2-31 19:01 조회5,964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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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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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한글자막]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원수부인)/ 조피 코흐(옥타비안)/ 모이카 에르드만(조피)/ 귄터 그로이즈뵈크(옥스)/


아드리안 에뢰드(파니날) 외/ 프란츠 벨저-뫼스트/ 빈 필하모니커



하리 쿠퍼의 연출과 프란츠 벨저-뫼스트의 지휘가 결합된 2014년 잘츠부르크 실황$0 $0<엘렉트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슈트라우스와 호프만슈탈 콤비는 완전히 바뀐 전략으로 차기작을 준비하였다. 독일 상류층에게 익숙한 배경의 우아한 희극을 택했으며, 관현악 반주 역시 한결 간결하고도 얌전한 분위기로 일신하였다. 그들의 전략은 적중했고, 그 결과로 탄생한 <장미의 기사>는 초연 직후부터 현재까지도 슈트라우스의 오페라들 중에서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는 인기작으로 군림하고 있다. 제목에 등장하는 ‘장미의 기사'는 약혼 축제 때 은으로 만든 장미를 약혼녀에게 바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18세기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에 빈에서 유행한 관습에서 파생된 것이다. 본 영상물은 2014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프란츠 벨저-뫼스트는 빈 정서에 정통한 지휘자답게 오페라 전체에다 우아하고도 세련된 기운을 덧입혔으며, 연출가 하리 쿠퍼 역시 파격적인 설정보다 사실성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연출로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스토야노바의 품위와 조피 코흐의 유니섹스적인 매력, 그리고 모이카 에르드만의 청순한 미모가 멋진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보조자료>

- 오페라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젊은 귀족 옥타비안은 원수부인의 숨겨놓은 애인이다. 졸부 파니날의 딸 조피를 사랑하는 옥스남작은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당시의 풍습대로 옥타비안을 장미의 기사로 내세운다. 옥타비안은 파니날의 집에로 찾아가 은으로 만든 장미를 전하며 옥스남작의 청혼을 조피에게 전한다. 하지만, 옥타비안과 조피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옥타비안은 여자로 변장하여 방탕한 남작을 맘껏 골려주고, 결국에 가서는 조피는 옥타비안의 차지가 된다는 희극적인 내용의 오페라다.-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연출가 하리 쿠퍼는 1958년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를 연출하면서 처음 오페라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베를린 코미셰오퍼에서 전설적인 연출가 발터 헬젠슈타인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심미안을 발전시켰던 그는, 1978년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시작으로 바이로이트에서의 바그너 오페라 연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특히 바렌보임의 지휘와 함께 1992년부터 시작되었던 <니벨룽의 반지> 프로덕션은 전 세계 바그네리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그의 명성을 확고히 만들었다.

- 본 영상물에서 원수 부인을 노래한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는 1962년 불가리아의 벨리코 타르노보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음악계에 입문하였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은 성악을 통해서 꽃피웠다. 1995년 소피아오페라에서 데뷔하였고, 1998년에는 미카엘라로 빈 슈타츠오퍼의 무대를 밟았다. 이후 메트,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 취리히오페라, 베를린 도이치오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에서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과 <유대여인>의 라셸, <호프만의 이야기>의 안토니아, <라 보엠>의 미미 등으로 호평을 얻었다. 2009년에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캄머쟁거의 영예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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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알프스교향곡, 4개의 마지막 노래 외 [한글자막]



안야 하르테로스(sop)/ 크리스티안 틸레만/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4개의 마지막 노래’와 ‘알프스교향곡’을 함께 수록한 최신 콘서트 실황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낭만시대 이후 서양 음악사에서 성악과 기악 양쪽 분야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던 몇 안 되는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2014년 6월 8/9일 드레스덴 젬퍼오퍼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본 신보에는 그의 리트 장르와 관현악 장르를 대표하는 두 걸작이 함께 수록되었다. 작곡가의 사망 1년 전에 완성되어 제목 그대로 그가 남긴 마지막 걸작 성악곡이 되어버린 ‘4개의 마지막 노래’는 영욕으로 점철된 삶을 되돌아보는 노대가의 짙은 감회가 서린 작품으로, 소프라노 안야 하르테로스의 풍부한 표현력이 이 작품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본 실황에서는 작곡가의 마지막 리트인 ‘아욱꽃’을 볼프강 림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함께 연주하였다. 서양 음악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관현악 편성을 요구하는 거작인 알프스교향곡에서는 틸레만 특유의 호방한 해석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자랑하는 중후한 사운드가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볼프강 림의 관현악곡인 ‘오케스트라를 위한 진지한 노래’가 콘서트의 서막을 장식하였다.



 







Accentu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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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도 추모콘서트 [한글자막]



(말러: 교향곡 3번 피날레,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1악장 외)

이사벨레 파우스트(vn)/ 브루노 간츠(narr)/ 안드리스 넬손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아바도의 죽음을 기리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추모콘서트

우리 시대의 진정한 거장이었던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지난 2014년 1월 20일에 8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그해 4월 6일에 추모 연주회가 펼쳐졌고, 그 실황이 Accentus를 통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없이 연주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은 거장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가장 극적인 이미지로 우리 앞에 드러내며, 이후 아바도가 가장 좋아했던 시인 횔더린의 ‘빵과 포도주’가 영화 ‘몰락’에서 히틀러를 열연했던 스위스의 대배우 브루노 간츠의 감동적인 낭송으로 이어진다. 이후의 콘서트는 안드리시 넬손스의 지휘로 전개되는데, 이사벨레 파우스트가 협연한 베르크의 바이올린협주곡 ‘어느 천사를 위하여’와 말러 교향곡 3번의 마지막 악장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이 연주회장의 분위기를 더 한층 숙연하게 만든다. 루체른에서의 거장의 마지막 모습인 베토벤 교향곡 3번의 일부와 볼로냐와 밀라노에서 있었던 추모식 현장의 화면들, 그리고 고인의 추억을 전하는 지인들의 인터뷰가 연주회 실황 사이에 적절히 삽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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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9번

다니엘 바렌보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드디어 완결된 바렌보임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브루크너 프로젝트



다니엘 바렌보임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Accentus를 통해 진행했던 브루크너 중후기 교향곡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결되었다. 이들은 2010년 6월 베를린의 필하모니에서 4번에서 9번에 이르는 브루크너의 중후기 여섯 교향곡을 단 1주일(20일-27일)안에 차례로 무대에 올리는 초인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었다. 당시의 공연실황들이 Accentus를 통해 차례로 영상물로 발매되어왔는데, 시리즈의 대단원인 교향곡 9번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브루크너는 63세 되던 해인 1887년에 교향곡 9번에 착수하였다. 3악장까지 완결되었던 것은 그가 죽기 2년 전인 1894년이었는데, 이후 2년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악장에 대한 본격적인 작업은 이뤄지지 않은 채로 브루크너는 사망하였다. 브루크너는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이라도 했던 것인지는 몰라도, 이 거대하고도 심원한 깊이를 지닌 마지막 걸작 교향곡을 자신이 평생 동안 사랑했던 신께 헌정하였다. “이 음악은 우리의 생각보다 한층 더 진지하고, 한층 더 의미심장하다.” - Berliner Zeitung




















댓글목록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블루레이로모두1장씩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블루레이 4가지  각1장씩 주문되었습니다^^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4가지 모두 블루레이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블루레이 4가지  각1장씩 주문되었습니다^^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719404 -1 매 / ACC 10319 - 1매 : 부탁 드리겠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719404  , ACC 10319 각 1장 주문되었습니다^^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

726504[blu-ray] 1장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726504[blu-ray] 1장 주문되었습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agnes님의 댓글

kagnes 작성일

*  R. Strauss, Letzte Lieder Eine Alpensinfonie 1장 
*  Bruckner, The Mature Symphonies  1장  부탁합니다.

jinhogh님의 댓글

jinhogh 작성일

726504 [Blu-ray]  &  ACC10319 (Blu-ray)
각각 1장씩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