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OS 외 신보(11/5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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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1-01 21:35 조회6,2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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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S 신보
DE 3446라이네케 <첼로 협주곡>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태버너: 첼로 독주를 위한 비가/ 블로흐: 첼로 독주 모음곡 1번/ 골리호프: 첼로와 마림바를 위한 마리엘
Michael Samis(cello) Gregory Wolynec(cond) Eric Willie(marimba) Gateway Chamber Orchestra
짙은 색감의 첼로가 들려주는 비르투오조적이고 관능적인 연주. 독일의 낭만파 작곡가 칼 라이네케의 로맨틱한 선율과 화려한 비르투오시티를 지닌 작품 <첼로 협주곡> 연주. 그리고 존 태버너의 <애가(Threnos)> 블로흐의 <첼로 독주 모음곡 1번> 슈만 <아다지오 알레그로> 그리고 골리호프의 <마리엘>이 연주된다. 사미스의 부드럽고 낭랑한 울림의 첼로는 기교적 완성도는 물론 그 감성에서도 로맨틱한 정서가 물씬 피어나고 있다.
DE3455 로렌스 브라운리의 <베르투오조 로시니 아리아>
도둑까치, 오리 백작, 도둑의 기회, 오델로, 세미라미데, 이탈리아의 터키인, 젤미라 중 아리아
Lawrence Brownlee(tenor) Constatine Orbelian(cond) Kaunas City Symphopny Orch.
매력적인 벨 칸토 테너, 브라운리의 로시니 아리아집. 브라운리는 강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초절 기교, 그리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테너이다. 꿈의 소리인 '하이C'를 넘어서 '하이 F'까지 노래할 수 있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유명하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동시에, 고음에서 저역까지 초인적인 여유로움으로 노래한다. 메트에서 로시니 배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라운리의 매혹적 미성을 즐길 수 있는 로시니의 아리아집. 이들 레퍼토리를 이처럼 빠르고, 스릴있게 그리고 정확한 고음을 노래할 수 있는 테너는 아마도 브라운리 밖에 없을 것이다.
DE3450프랑스 샹송과 멜로디 <샹송 다브릴, 4월의 노래>
비제: 아랍 여주인의 작별, 네 마음을 열어라, 파스토랄, 4월의 노래/ 앙리 뒤파르크: 여행으로의 초대, 슬픈 노래, 전쟁이 있는 나라로/ 리스트: 아가야, 내가 왕이라면, 오! 내가 잠들었을 때, 아름다운 잔디가 있다면, 그들은 어떻게 말했는가/ 라벨: 세헤라자데(아시아, 마술피리, 무정한 사람) 5개의 그리스 민요 * Nicole Cabell(Sop) Craig Terry(piano)
니콜 케벨은 2005년 BBC 카디프 싱어 콩쿨 우승과 프롬스에서 화려한 데뷔를 한 미국 소프라노이다. 풍부한 성량, 빛나는 음색, 저역에서 고역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축복받은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특히 한국인의 피가(한국인 할머니) 흐르고 있다니 더욱 애정이 간다. '샹송'은 중세 음유시인에 뿌리를 둔 서민적인 노래들이며, '멜로디(가곡)'는 독일 리트에 비교되는 클래시컬한 예술가곡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이후 작곡된 멜로디에는 프랑스풍 정서와 우아함이 담겨있다. 케벨의 비단처럼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뉘앙스의 해석이 테리 크레이그의 우아한 반주 위를 타고 감미롭게 흐른다.
DE3466브라질리안 기타 쿼르텟의 <스페인 무곡>
파야: 4개의 무곡/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중 '불의 판당고'/ 투리나: 3개의 안달루시아 무곡/
로드리고: 이별의 소나타, 4개의 소품/ 몸푸: 노래와 춤에서/ 알베니스: 아주레호스
Brazilian Guitar Quartet
뛰어난 편곡과 해석의 기타 4중주 연주반. 2011년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한 브라질리안 기타 쿼르텟이 연주하는 '스페인 무곡집'. 8현 기타로 유명한 ‘폴 갈브레이스'가 주축이 된 브라질리안 기타 4중주단이 라틴 음악의 근원인 스페인 음악을 연주한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의 작품을 4중주단의 멤버인 '타데오 도 아마랄'이 아름답게 편곡하였다. 흥겨운 리듬의 전형적인 무곡을 브라질 기타 쿼르텟의 감각적인 연주로 만난다. 2대의 8현 기타가 참여하여 들려주는 풍부한 음색과 폭넓은 레인지의 사운드가 델로스의 오디오파일 레코딩에 담겨있다.
DE3451마림바 독주
기욤 르 피카르: 아바카/ 가레스 파르: 3개의 연습곡/ 안나 이그나토비츠: 토카타/ 다니엘 베르그: 우울한 추억/ 졸탄 마르얀: 니플하임/ 데이브 마릭: 센스 & 이노센스/ 크리스토스 하지스: 전쟁의 불꽃속에서 *Lynn Vartan(marimba)
실로폰 형태의 타악기, 마림바는 장미목 건반을 말렛으로 두드려 연주하여, 나무 질감의 청명하고 산뜻한 공명음을 들려준다. 이 악기가 앙상블의 구성 악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불과 수십년 전에 불과한데, 이제는 어느새 독주 악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악기가 지닌 넓은 음역과 기민한 연주, 환상적인 사운드, 그리고 가슴을 파고드는 어쿠어스틱한 울림에 기인한다. 최근 마림바의 화려한 비르투오조 독주자로 떠오른 린 바르탕의 연주. 마림바를 위해 쓰여진 매력적인 독주곡들을 연주한다. 곡에 따라 마림바 뿐 아니라, 비브라폰과 그로탈의 연주도 병행하고 있다. 그녀가 '색채의 마법사'로 불리우는 이유를 보여준다.
Transart 신보
TR174꿈을 꾼 후에(바이올린과 하프 듀오)
쇼팽: 녹턴/ 칼 오베르튀르: 자장가, 요정/ 차이코프스키: 폴리나의 로망스/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무곡/ 어거스틴 바리오 망고레: 성, 연주회용 연습곡/ 라벨: 하바네라 양식의 작품/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생상: 환상곡/ 포레: 꿈을 꾼 후에
Nemanja Radulovic(violin), Marielle Nordmann(harp)
강렬한 개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네만야 라도우로비치의 새 앨범. 하프계의 대모 마리엘 노르만과 듀오로 연주하는 클래식 소품집. <쇼팽: 녹턴>에서의 짙은 서정, <포레:꿈을 꾼 후에>의 감미로운 멜로디 <타이스의 명상곡>의 낭만적 선율도 일품이며, <바르톡: 루마니아 무곡>의 경쾌한 리듬에서 라두로비치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고 있다. 그리고 <자장가>의 우미한 선율, <폴리니의 로망스>의 명상적인 멜로디, <망고레: 성>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절로 빠져들게 된다.
TR160바두라-스코다가 연주하는 라벨, 베르그, 쇼팽
라벨: 유희, 밤의 가스파르, 토카타/ 알반 베르크: 소나타 op.1/ 쇼팽: 녹턴, 연습곡 op. 10 No.1,2,10,11,12, 스케르초 No.3 op.39
Paul Badura-Skoda(piano)
외르크 데무스, 프리드리히 굴다와 더불어 빈 피아노 3총사로 불리우는 파울 바두라-스코다의 연주반. 1965-1983년 사이에 있었던 그의 콘서트 중에서 바두라-스코다가 직접 선정한 베스트 연주를 모았다. 오스트리아 빈 태생으로 에드윈 피셔, 알프레드 코르토를 사사하였으며, 연구와 저술에도 업적을 남기고 있는 학구적 연주가이다. 빈 출신답게 현란한 테크닉이나 스케일보다, 감미로운 감각으로 서정적 우아함을 완성하는 스타일이다. 이 앨범에는 장기인 모차르트나 슈베르트 이외에 그의 서정적 피아니즘이 빛을 발하는 레퍼토리인 라벨, 쇼팽과 베르크의 연주가 담겨 있다.
TR167로르 파브르-칸의 피아노 무곡집
바르톡: 6개의 루마니아 무곡/ 리스트: 즉흥적 왈츠/ 그라나도스: 안달루시아/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드뷔시: 보헤미안 무곡/ 하차투리안: 가장 무도회의 왈츠/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무곡/ 헨델: 사라방드/ 차이코프스키: 센티멘탈 왈츠/ 피아졸라: 안녕 파리, 콘트라바잔도/ 스크리아빈: 왈츠/ 쇼팽: 마주르카/ 파야: 불의 춤
Laure Faver-Khan(piano)
로르 파브르-칸의 피아노 소품집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곡들을 모아 연주하고 있다. 2010년 7월에 개최된 '여름 음악제'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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