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 외 신보(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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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1-06 16:25 조회6,13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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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신보


 


 


 






Alpha 607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작품집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30번 op.109, 31번 op.110, 32번 op.111


슈만 피아노 작품 전곡과 포레 실내악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릭 르 사쥬의 시선이 마침내 베토벤에 이르렀다. 그것도 첫 베토벤 소나타 앨범을 가장 높은 산맥인 마지막 세 작품 30번, 31번, 32번을 택했다는 것만으로도 르 사쥬의 전례 없는 베토벤 기행을 예고한다. 특유의 세련되고 투명한 터치로 그려나가는 그의 베토벤은 혼돈과 절망보다는 초현실적인 아름다움과 예언자적 성격에 무게를 둔 탐미적 해석으로서 과거의 베토벤 해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감동을 안겨다줄 것이다.


★ 텔레라마 만점 ★


 


 


 


 


 


 


 






Alpha 821 C. P. E. 바흐: 트리오 소나타와 플루트 협주곡집 (3F2)


연주: 알렉시스 코센코(플루트), 제피라 발로바(바이올린), 토르모드 달렌(첼로), 알란 라스무센(하프시코드),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플루트, 바이올린,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Wq 150, Wq 144, Wq 146, wq 151, 플루트 소나타 Wq 124, Wq 77, 6개의 플루트 협주곡 전곡


고혹적이고 미려한 음색의 트라베르소 플루트로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플루트 협주곡을 완성했던 알렉시스 코센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C.P.E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신녹음과 기존의 플루트 협주곡 녹음을 모두 수록한 박스 세트.


클라시카 쇼크 등을 수상했던 플루트 협주곡의 뛰어남은 물론이고, 매력적인 선율이 가득한 C.P.E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와 트리오 소나타를 당대의 고악기로 생기 넘치게 재현한 소나타 앨범은 진정 놓칠 수 없는 명연이다.


 


 


 


 






Alpha 196 하이든: 포르테피아노 소나타, 아다지오와 변주곡


연주: 바비 미첼(포르테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38번 F장조, 43번 E플랫 장조, 58번 C장조, 아다지오 F장조, 안단테와 변주곡 F단조


하이든 당대의 악기인 슈타인 1799년산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한 하이든의 소나타 작품집. 연주자인 바비 미첼이 2013년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에서 지적인 해석과 색채감 있는 연주로 Outhere 뮤직상을 수상하면서 내놓게 된 알파 레이블 데뷔 음반이다. 하이든의 유머와 연극적 요소를 소나타에 투영한 신선한 해석, 빠른 악장에서의 엄청난 활력 등 바비 미첼의 천부적인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으로 특히 직접 창안한 경과부를 통해 서로 다른 조성의 각 소나타를 즉흥적으로 이어주는 대목은 충격적일만큼 신선하다.


 



 


 


 


 






Alpha 197 토비아스 흄: 비올의 유머와 기쁨


연주: 귀도 발레스트라치(비올), 브루노 콕세 & 레 바세 레위니


다양한 비올족 현악기로 초기 음악의 역사를 깊이 있게 파고들고 있는 귀도 발레스트라치가 서양음악사의 위대한 이방인, 토비아스 흄의 음악을 녹음했다. 조르디 사발의 선구적인 녹음 이래 수많은 비올 주자들이 음악적 상상력과 기술적 역량을 시험했던 토비아스 흄의 음악에서 발레스트라치는 지극히 다채로운 음색과 적극적인 콘티누오로 흄의 독특한 음악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끄집어내는 데 성공했다. ‘A Soldiers Resolution’에서의 극적인 완성도와 ‘The Spirit of Gambo’의 감각적인 표현은 실로 탁월하다.


 


 


 


 


 


 






Alpha 195 캅스베르거 & 카치니: 사랑의 미로


연주: 토마스 던포드(류트), 안나 라인홀트(메조 소프라노)


카치니: 아마릴리 내 사랑, 하늘에서 달이 떨어지게 만들었던 나, 슬픔과 고통 속에서 /캅스베르거: 토카타 1번~8번, 나의 마지막 한숨, 나의 아브릴라 외


바로크 초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노래는 언어에서 음악을 끄집어내려는 집요한 욕망과 뜨거운 정념을 내면에 갈무리한 섬세한 표현이 어우러져 있다. 최근 윌리엄 크리스티, 크리스토프 루세와 함께 작업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젊은 메조소프라노, 안나 라인홀트가 토마스 던포드의 아키류트 반주로 스트로치, 캅스베르거, 카치니의 노래를 노래한다. 선율에 집착하지 않는 라인홀트의 수사적인 표현과 가수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던포드의 반주가 어울려 맑은 울림을 던져준다.


 


 


Ramee 신보


 


 


 


 


 






RAM 1306 갈릴레이의 류트 작품집 연주: 앤소니 베일스 (류트)


미켈라뇰로 갈릴레이: 소나타 F단조, B플랫 장조 / 빈센초 갈릴레이: 소나타 C단조, C장조, G장조, A단조, 토카타 D단조, F장조, 판타지아, 아무도 모르리


저 유명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당대 최고의 음악 가문에서 자라났다. 아버지 빈센초는 모노디 형식의 탄생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작곡가였으며, 동생 미켈라뇰로는 당대 최고의 류트 연주자로 꼽혔다. 갈릴레오는 가택연금을 당했던 말년에 집에서 류트를 연주하며 시름을 달랬다고 하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동생과 아버지의 곡이 아니었을까? 꾸준히 류트 음악의 유산을 탐구해왔던 앤소니 베일스가 특유의 담담하고 맑은 연주로 바로크의 여명이 밝을 무렵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


 


 


Rewind (mid price) 신보


 


 


 


 






REW 514 라모: 클라브생 모음곡


연주: 셀린느 프리쉬(클라브생, 1751년 장-앙리 헤므슈 클라브생)


클라브생 모음곡 1권 A장조, 클라브생 모음곡 E단조, 신 클라브생 모음곡 G장조


셀린느 프리쉬가 들려주는 라모의 모음곡 작품집으로, 각 춤곡들마다 그 고전적인 형식미와 활력적인 움직임, 생기 있는 선율선과 선명한 리듬 등이 잘 드러나 연속된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프리쉬의 손끝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꾸밈음들은 우아함이 더해져 고풍스럽기까지 하고, 그녀가 연주한 1751년 헤므슈 클라브생은 라모의 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멜랑콜리한 터치와 음색을 더욱 잘 드러내어 매력적인 연주를 만들어 낸다. Alpha 레이블로 발매시 디아파종 만점, 르 몽드 음악지 쇼크, 샤를 크로스 아카데미 그랑프리에 선정되었던 명연.


 


 


 


 


 






REW 520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 41번“주피터”


연주: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아니마 에테르나


이메르세일과 아니마 에테르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 걸작 두 작품을 수록했다. 특유의 빠른 템포 안에서도 섬세하고 화려하게 현의 색채감을 높이고, 관의 정교함으로 세부적 묘사를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연주로 탄생한 교향곡 40번 첫 악장은 비애와 리드미컬함, 그리고 긴박감이 한곳에 융화된 특별한 순간을 전한다. 또한 41번 <주피터>의 탄력 넘치는 앙상블과 우아한 구조미는 단연 최고의 연주이다. 르 몽드 라 뮈지크 쇼크 상을 수상했던 지그재그 음반의 재발매.



 


 


 


 






REW 515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파르티타 2집


연주: 엘렌 슈미트(바이올린)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BWV.1003, 3번 BWV.1005, 파르티타 3번 BWV.1006


특유의 산뜻한 색채감과 미려한 페르마타를 통해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러 넣은 엘렌 슈미트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 2집. 파르티타 3번의 리드미컬함은 춤곡 모음곡의 특징을 가장 명쾌하게 보여주는 예로, 작품의 색감을 밝은 톤으로 변모시키는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다. 소나타 2, 3번의 푸가에서 정교한 스토핑으로 전체의 구조감을 유지하고, 애정을 쏟은 선율진행으로 음악적 아름다움을 한껏 높인 해석 또한 빼어나다.


 


 


 


 


 


 






REW 511 슈만: 클라라에게 (피아노 작품집)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나비 Op.2, 다비드 동맹 무곡 Op.6, 간주곡 Op.4


<나비>, <다비드 동맹 무곡>, <간주곡> 등 작품의 영감이 된 클라라를 향한 슈만의 사랑을 보여주는 피아노 작품집. 평소 민첩하고 힘 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에릭 르 사쥬는 섬세한 핑거링과 표현들로 슈만의 감수성을 아름답게 노래하였다. <다비드 동맹 무곡>의 강인함, 사랑이 넘치는 <나비>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짧은 한곡에 담아낸 <간주곡> 모두 감탄할 만한 호연이다.



 


 


 


 






REW 521 제미니아니: 합주 협주곡 & 라 폴리아


연주: 앙상블 415, 키아라 반키니(지휘 & 바이올린)


합주 협주곡 1번, 3번, 5번, 8번, 10번, 11번, 12번 라 폴리아


바로크 바이올린의 명인인 키아라 반키니가 앙상블 415를 이끌고 연주한 제미니아니의 합주 협주곡집. 제미니아니는 바로크 기악 음악의 거장이자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코렐리의 제자로 그의 작곡법을 계승, 발전시켰다. 코렐리의 곡과는 달리 자유로운 주법과 반음계를 사용하여 보다 폭넓은 표현,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 풍부한 음향, 자유로운 리듬, 다이나믹한 표현 등 제미니아니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코렐리의 <라 폴리아>를 제미니아니는 현과 지속음악기를 위한 콘체르토로 편곡하여 중후한 느낌이 더욱 강하다.


 


 


 


 


 



 


댓글목록

shjeong0720님의 댓글

shjeong0720 작성일

Alpha 607 하나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REW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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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 520
REW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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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195
Alpha 197
Alpha 196
Alpha 821
Alpha 607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