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Eloquence 새음반(9/14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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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9-07 16:20 조회1,47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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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Classics
4842517 (15CDs)
캐슬린 배틀 - DG & 캐피탈 녹음 에디션
캐슬린 배틀(소프라노)
위대한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이 도이체 그라모폰과 캐피탈에서 만든 리사이틀 음반을 리마스터링해서 수록한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여전히 사랑받는 벨칸토 아리아집, 잘츠부르크와 카네기홀 리사이틀 등이 모두 담겼으며 파크닝과 함께 만든 EMI 음반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카라얀과 함께 빈 신년 음악회에서 부른 ‘봄의 소리 왈츠’ 등 중요한 음원을 따로 한 장에 정리한 점도 인상적이다. 귀엽고 깜찍한 수브레토 소프라노의 영역을 뛰어넘어 가곡과 오페라, 현대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를 이룩했던 위대한 소프라노의 위대한 기록이다.
4844651 (15CDs)
헤르만 크레버스 에디션
헤르만 크레버스(바이올린)
전설적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이자 위대한 독주자였던 헤르만 크레버스(1923-2018)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51-79년에 걸쳐 필립스 레이블에 남긴 음원을 망라한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오리지널 재킷을 쓰고 모든 음원을 리마스터링했으며, CD로는 처음 발매되는 음원도 다수 있는 귀중한 기록이다. 또 세상을 떠나기 직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쓴 서문이 있어서 더욱 감동적이다. 협주곡 녹음과 실내악 녹음, 그리고 베토베 <장엄 미사>와 <셰헤라자데> 등 콘서트마스터로서 독주를 맡은 녹음이 모두 담겼다.
4843778 (9CDs)
카렐 안체를 - 필립스 & DG 녹음 전집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렐 안체를이 1955년에서 1961년 사이에 필립스와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녹음한 모든 음반을 모은 에디션! 오리지널 자켓에 모든 음원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했다.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이 음반에는 비교적 최근 들어서야 그 진가를 인정받은 대지휘자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체코 필하모닉과 빈 심포니 녹음은 1950년대 접어들어 해외 연주에 나서며 안체를의 명성이 서유럽에 알려지며 제작된 것으로 드보르자크 <레퀴엠>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신세계’ 교향곡 등은 지금 들어도 명연으로, 따뜻한 해석과 노래하는 선율이 깊은 감동을 준다.
4842318 (23CDs)
폴 파레 머큐리 녹음 전집 1집: 1953-1957
폴 파레(지휘),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 명이며 작곡가였던 폴 파레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서 머큐리 레이블에 남긴 음원을 총정리한 ‘머큐리 마스터스’ 1집은 1953년에서 1957년까지의 녹음을 담았다. 파레의 재임기는 디트로이트 심포니의 전성기이자 머큐리 ‘리빙 프레센스’의 전성기로, 오리지널 재킷을 담은 슬리브와 충실한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녹음도 빛을 발한다. 처음 부임해서 악단의 수준을 놀랍게 끌어올린 1집에는 모노와 초기 스테레오 녹음으로 그의 장기였던 라벨, 뒤카, 포레 등 프랑스 음악과 러시아 음악이 주로 담겼다.
4843318 (22CDs)
폴 파레 머큐리 녹음 전집 2집: 1958-1962
폴 파레(지휘),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 명이며 작곡가였던 폴 파레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서 머큐리 레이블에 남긴 음원을 총정리한 ‘머큐리 마스터스’ 2집은 1958년에서 1962년까지의 녹음을 담았다. 파레의 재임기는 디트로이트 심포니의 전성기이자 머큐리 ‘리빙 프레센스’의 전성기로, 오리지널 재킷을 담은 내용물과 충실한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녹음도 빛을 발한다. 2집은 파레의 재임 후반부 5년간 동안 발표한 녹음으로, 여기에는 장기인 프랑스, 러시아 음악뿐만 아니라 베토벤, 바그너, 멘델스존 등 독일 음악과 서곡집 등 다양한 음악이 빛을 발한다.
4842117 (21CDs)
데카 지휘자 갤러리 – 23인의 지휘자들
앙세르메, 푸르트벵글러, 블레흐, 데조미에르, 코폴라, 첼리비다케, 에네스쿠, 클라이버, 크라우스 외
데카 레이블이 1929년에 창설된 후 1949년까지, 선구적인 녹음 기술과 안목으로 음반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시기에 함께했던 스물세 명의 지휘자를 정리한 의미 있는 에디션이다. 푸르트벵글러, 앙세르메, 클라이버 등 널리 알려진 거장은 물론 그제고시 피텔베르크, 헨리 우드, 레오 블레흐, 피에로 코폴라 등 녹음을 많이 남기지 않았거나 오늘날 잊힌 거장들의 연주가 담겼다. 오버트-손, 마슨 등이 구할 수 있는 최선의 음원을 리마스터링했으며, 여러 아이템이 CD로는 처음 발매된다. 데카의 초기 역사와 다양한 녹음 뒷이야기가 담긴 부클릿도 인상적이다.
4841384 (5CDs)
미국 데카 녹음
나디아 불랑제(지휘/피아노)
‘음악가들의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았던 20세기 음악의 위대한 스승, 나디아 불랑제가 1952-54년에 걸쳐 미국 데카에 남긴 녹음을 모은 소중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몬테베르디 마드리갈부터 샤르팡티에와 라모 오페라, 그리고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 등 시대를 아우르는 선구적인 레퍼토리가 먼저 눈에 띄며, 오리지널 LP 자켓을 쓴 커버와 리마스터링으로 개선된 음질도 인상적이다. 젊은 시절부터 콘서트에서 바흐 칸타타를 연주하는 등 옛 음악을 적극적으로 부활시켰던 불랑제의 경력을 입증하는 녹음이며, 위그 퀴노 등 전설적인 프랑스 성악가들도 반갑다.
4840353 (2CDs)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41번, 슈베르트: 교향곡 4번, 6번, 베버: <오베론> 서곡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모차르트, 슈베르트 6번), 발터 쥐스킨트(슈베르트 4번), 언털 도라티(베버)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가 지휘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교향곡 녹음을 중심으로 발터 쥐스킨트, 언털 도라티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희귀 녹음을 모은 앨범! 대부분의 녹음이 데카 레이블로는 처음으로 CD화된 것으로, 모두 탁월한 연주라고 할 만하다. 특히 슈미트-이세르슈테트가 머큐리 레이블에서 녹음한 모차르트 교향곡 39번과 41번 ‘주피터’는 이 지휘자의 최상의 유산으로, 명쾌한 구성과 활력, 가벼운 텍스추어, 아름다운 음색이 시대를 초월해 빛을 발한다. 발터 쥐스킨트의 슈베르트와 도라티의 베버 <오베론> 서곡 역시 수연이다.
4827223 (2CDs)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교향곡 4번
아나톨 피스톨라리(지휘),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출신 지휘자 아나톨 피스톨라리는 20세기의 ‘찬미받지 못한 영웅’ 중 한 명이다. 그는 탁월한 오페라와 발레 지휘자였는데,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이제까지 나온 최고의 연주(그라모폰)’라는 평을 듣는 등 LP 시대에 높은 평가를 받은 음반으로 이번에 데카 레이블로는 처음으로 CD화 되었다. 한편 1971년에 녹음된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은 본격적인 관현악곡 녹음이 적은 이 지휘자의 소중한 유산으로, 과감한 다이내믹과 선이 굵은 해석이 강한 인상을 준다. 발레 지휘자로서의 역량이 엿보이는 아름다운 현악 선율도 아름답다.
4820725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하차투리안: 피아노 협주곡
알리시아 데 라로차(피아노), 앙드레 프레빈,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지휘), 런던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알리시아 데 라로차는 모차르트와 에스파냐 음악으로 주로 알려졌지만, 레퍼토리를 좁히고 집중하기 전인 경력의 전반기에는 화려한 낭만주의 비르투오소 작품도 즐겨 연주했다. 전성기인 1970년대 중반에 그녀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하차투리안 협주곡은 좋은 증거다. 두 작품에서도 데 라로차는 에스파냐 작품에서 빛을 발했던 특유의 명쾌한 아티큘레이션과 섬세하고 다채로운 음색을 들려주며, 앙드레 프레빈과 런던 심포니의 지원도 인상적이다. 데카 레이블로는 최초로 CD화되는 음반이라는 점도 잊을 수 없다.
4840407 (2CDs)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5번, ‘이탈리아 기상곡’ 외
알베르트 볼프(교향곡 4번), 카를 슈리히트(이탈리아 기상곡),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교향곡 5번)
1950년대 데카 레이블이 파리와 함부르크에서 제작한 차이콥스키 연주를 모은 기록! 교향곡 4번과 5번은 CD로는 처음 발매된다. 1952년에 슈미트-이세르슈세트가 새로 창단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이 들려주는 교향곡 5번은 악보에 충실하면서도 섬세하고 조형미가 단단한 인상적인 연주로, 좋은 의미에서 독일적이다. 그런가 하면 알베르트 볼프의 교향곡 4번은 대조적으로 ‘프랑스풍’의 차이콥스키로, 교향곡 4번(스테레오)은 그가 데카에서 남긴 마지막 녹음이기도 하다. 슈리히트가 베토벤 전집을 만들 무렵 함께 제작한 차이콥스키 역시 매력적인 보너스다.
4825569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로마의 사육제> 서곡, <파우스트의 겁벌> 관현악 발췌
에뒤아르트 판 베이뉨(지휘),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멩엘베르흐와 하이팅크를 이어주는 에뒤아르트 판 베이뉨은 안타깝게 급사해서 많은 녹음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 하나하나가 명연으로 인정받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앨범에 수록된 베를리오즈 관현악곡들은 독재자가 아니라 동료로서 음악적 감화를 통해 오케스트라에 접근했던 판 베이뉨의 진가가 잘 드러나는 레퍼토리로, ‘환상교향곡’의 다채로운 관악 파트는 매우 인상적이다. 베를리오즈의 낭만적 면모에 가려진 고전적인 뿌리를 섬세하게 드러낸 해석을 담은 음반으로, 이번 리이슈를 위해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쳤다.
4840373 (2CDs)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6번 ‘비창’, 바이올린 협주곡
루지에로 리치(바이올린), 에리히 클라이버(지휘),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
에리히 클라이버가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차이콥스키 녹음이 드디어 데카 레이블로는 처음으로 CD 발매된다. 전설적인 명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몇몇 마이너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매우 소중한 기록이다. 50년대 초반 차이콥스키 교향곡을 녹음할 지휘자를 구하지 못하던 데카가 어렵게 이룬 녹음으로, 반세기 넘은 지금 들어도 신선한 감각과 강렬한 표현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연주다. 루지에로 리치가 독주자로 나선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역시 전성기 리치의 비르투오시티가 빛을 발하는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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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4842517 (15CDs) 캐슬린 배틀 - DG & 캐피탈 녹음 에디션 캐슬린 배틀(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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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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