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Brilliant Classics 외 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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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6-01-28 17:04 조회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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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풍월당에서는 음반 판매가 어렵습니다. 음반 구입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온라인 음반 사이트나 예술의전당에 있는 예전레코드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풍월당에서는 직접 판매는 하지 않지만, 새로운 음반 소식과 함께 귀 기울여 들을 만한 음악 이야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향한 관심과 마음은 변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Brilliant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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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초기 피아노 소나타 제1~7(3CD)

시모네 피에리니(포르테피아노)

 

당대 고유의 시대악기로 새롭게 선보이는 소나타

이탈리아의 시대악기 전문 피아니스트인 시모네 피에리니는 이 대담한 새 프로젝트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 첫 7곡을 당대 고유의 악기로 선보인다. 이 녹음에 사용한 피아노는 요한 하젤만(18세기 말~19세기 초), 마티아스 뮐러(1822), 콘라트 그라프(1830)가 제작한 것이다. 이들 소나타는 작곡가의 스승이기도 했던 하이든의 스타일에서 출발하지만, 곧 베토벤만의 개성을 확연히 보여주기 시작한다. 피에리니는 여러 소품으로 소나타를 보완하며, 1814~15년에 쓴 폴로네즈까지 연주함으로써 베토벤 작곡 경력의 첫 20년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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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리코더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인벤션, 모테트

피아티 델 콜레기움 프로 무시카

 

여럿이 함께일 때 더욱 돋보이는 리코더의 매력

바로크 시대에는 작곡가가 자신과 다른 작곡가 가릴 것 없이 기존의 음악을 편곡하는 일이 흔했다. 이 음반은 바흐가 리코더 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편곡물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연면히 이어진 다성음악 전통에 기초한다. 리코더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진귀한 아름다움을 지닌 악기로, 단독으로 연주할 때도 멋지지만 복수의 리코더가 함께 연주할 경우 매력이 배가된다. 오늘날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 중 하나인 스테파노 발리아노가 악장으로 이끄는 피아티 델 콜레기움 프로 무시카는 청순하고 섬세하게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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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트: 클라브생 작품집 제1

아구스틴 알바레스 마르티네스(하프시코드)

 

직접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코레트의 건반 작품

미셸 코레트(1707~1795)는 작곡가, 교사, 오르간 주자로, 바로크에서 고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목격하며 오랜 생애를 보냈다. 클라브생 작품집 제1은 쿠프랭과 라모가 정립한 모델에 기초한 프랑스풍 춤곡과 성격 소품을 담고 있다. 그러나 코레트는 세련미와 미묘한 우아함을 추구한 쿠프랭과 달리 더 직접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스타일을 보여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능숙한 아마추어도 연주할 수 있게끔 썼다. 동시에 1730년대 파리에서 유행한 이탈리아 스타일을 반영해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밝은 음색, 명료한 짜임새에 대한 감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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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오르간 및 하프시코드를 위한 토카타와 코렌테 (2CD)

마누엘 토마딘(오르간, 하프시코드)

 

스승의 모델을 더욱 확장한 로시의 건반 작품들

미켈란젤로 로시(1602~1656)는 초기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주자 겸 오르간 주자로, 당대 정상급의 건반 작곡가였던 프레스코발디의 제자이다. 그의 건반음악은 표현력이 뛰어나고 대담하며, 복잡한 대위법과 풍부한 화성은 스승의 영향을 분명히 드러낸다. 그의 토카타는 프레스코발디의 모델을 따르지만 표현의 경계를 더욱 확장하며, 템포와 리듬, 감정의 격렬한 대비를 특징으로 한다. 반면 코렌테는 규칙적인 리듬으로 춤과 비슷한 성격을 띠며, 이는 당대 기악 작품에서 정형화된 춤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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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 피아노 작품 전곡 (7CD)

치로 롱고바르디(피아노)

 

독특하면서도 폭넓은 메시앙의 피아노 음악 세계

올리비에 메시앙의 피아노 음악은 그가 막 10대를 벗어났을 때 쓴 드뷔시풍의 전주곡부터 1992년 사망하기 직전에 쓴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를 아우른다. 모든 작품이 곧바로 알 수 있을 만큼 메시앙적이지만, 그의 개성은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발전을 거듭했으며 이 발전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 1950년대 중후반에 쓴 새의 카탈로그이다. 이런 묘사적인 작품 외에도, 메시앙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한 시기에 쓴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스무 가지 시선에서처럼 모든 것을 아우르는 힘과 진정성으로 듣는 이를 매료하는 곡도 다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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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라트: 쳄발로를 위한 12개의 독주곡 (2CD)

마리우스 바르토치니(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바로크와 갈랑 양식을 결합한 우아한 작품들

크리스토프 샤프라트(1709~1763)는 독일 작곡가 겸 건반 주자로, 드레스덴의 소피아 교회 오르간 주자 자리에 도전했지만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에게 패배했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왕세자(훗날의 프리드리히 대왕) 직속 하프시코드 주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궁정 음악가로 활동하는 동안 표현적인 선율, 갑작스런 대조, 격렬한 감정 표현 등을 특징으로 하는 북독일 감정과다양식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그가 쓴 ‘12개의 독주곡은 바로크의 대위법과 당시 막 대두하던 갈랑 양식을 결합한 것으로, 명료한 짜임새와 우아한 선율, 예리한 장식음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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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스타비노: 기타 작품

레오나르도 팔라시오스(기타)

 

아르헨티나 정체성과 유럽 고전음악 어법의 만남

카를로스 과스타비노(1912~2000)2차 대전 이후 연가곡 및 자신의 악기였던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로 명성을 얻었으며, 이들 작품은 작곡가의 아르헨티나 정체성과 유럽 음악의 어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기타 소나타 세 곡은 1967~73년에 쓴 것으로, ‘1은 아마추어 기타 연주자였던 동생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2은 재즈풍의 화성과 잠파 등의 토속적인 리듬을 사용하고 있다. ‘3역시 잠파에 기초하고 있지만 한층 복잡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닌다. 다른 소품 다섯 곡은 원래 피아노를 위해 구상한 것으로, 기타용으로 편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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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피콜로 협주곡

프란체스코 구졸라(피콜로)

 

작지만 현란한 악기를 위한 눈부신 공헌

안토니오 비발디는 수백 개의 협주곡을 작곡했고, 이 가운데 피콜로 협주곡은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1720년대 후반 혹은 1730년대 초반에 쓴 세 개의 피콜로 협주곡은 작지만 표현력이 뛰어난 이 악기의 레퍼토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작품들은 원래 플라우티노라는 악기를 위해 쓴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대개 피콜로로 연주하며, 악기 특유의 날카로운 음색과 민첩함은 음악을 특히 현란하게 만든다. 프란체스코 구졸라는 라 스칼라 극장 및 라 스칼라 필하모닉에서 피콜로 독주를 맡았으며, 현재는 라 스칼라 아카데미의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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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체티: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작품

에르메스 삼중주단

 

이탈리아의 과거와 현재를 이은 독창적인 시도

일데브란도 피체티(1880~1968)20세기 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하나였다. 그는 이탈리아 음악을 조국의 르네상스 및 바로크 유산과 연결하려 했으며, 선법적인 화성과 대위법, 깊은 서정성 등의 특징을 지닌 독자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그의 피아노 삼중주’(1904)는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의 영향도 보여주지만, 이탈리아적인 열정과 명료함도 드러내며 선율은 다분히 성악적이다. 한편 이로부터 20년 뒤에 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노래’(1924)는 세련된 선율미와 엄격함으로 작곡가의 성숙기 어법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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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에: 여섯 개의 클라브생 소나타

페르난도 데 루카(하프시코드)

 

그라비에 신부가 남긴 매력적인 소나타들

-바티스트 그라비에(1723~1799)는 프랑스 가톨릭 신부이자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로, ‘그라비에 신부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6개의 소나타’(1759)는 그가 남긴 작품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들은 이탈리아 양식을 적절히 포용하며, 명확한 선율선과 풍부한 화음을 자랑한다. 그라비에는 기교와 개인적 표현의 요소를 자신의 작곡에 통합함으로써 기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오늘날 최고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중 하나인 페르난도 데 루카는 이 음반을 1754년산 블랑셰를 본딴 프랑스 하프시코드로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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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플루트 소나타 전곡 (2CD)

아스트라 이중주단

 

오랜 세월에 따른 미묘한 변천을 보여주는 작품들

현전하는 헨델의 플루트 소나타 중 몇 곡이나 진짜플루트 소나타인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일부는 원래 바이올린을 위한 것이고, 다른 일부는 리코더와 통주저음 편성으로 구상되었다가 편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헨델은 바흐 등 다른 동시대인보다 훨씬 더 자기복제와 재활용에 능한 작곡가였기 때문에 그의 음악에서 스타일의 변천을 추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헨델의 소나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탈리아보다 프랑스의 영향이 더 강해지는 경향을 보여주며, 플루트 주자 로렌초 단토와 기타 주자 미켈레 디 필리포는 이런 변천을 세밀하게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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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하는 여인들을 위한 외침’ - 이탈리아 수녀원에서의 만가와 애가

카펠라 아르테미시아

 

미지의 음악과 그 뒤에 숨은 흥미로운 이야기

캔디스 스미스와 그녀가 창단한 카펠라 아르테미시아는 이탈리아 수녀원의 서고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간 망각 속에 묻혀 있던 많은 보물을 발굴해냈고, 그들의 활동은 평단의 격찬을 받았다. 스미스는 이 가운데 특히 애도와 관련된 작품들을 묶어 녹음했다. 그녀가 내지 해설에 썼듯이, 애도는 태고부터 주로 여성들과 연관되어 왔다. 이 음반은 16~17세기 이탈리아에서 가장 여성적인 환경이었던 수녀원에서 불렸을 일련의 만담과 애가를 담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음악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뒤에 숨은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함께 전해주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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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13CD)

페데리코 굴리엘모(바이올린), 라르테 델라르코 외

 

바이올린 레퍼토리에 결정적으로 공헌한 비발디의 작품들

안토니오 비발디는 수백 개의 협주곡을 작곡했고, 이 가운데 바이올린 협주곡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계를 비롯한 그의 협주곡 각각은 악기의 표현력과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놀라운 이해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기교와 생명력 있는 리듬, 독주자와 오케스트라 간의 명확한 대비를 특징으로 한다. 비발디의 협주곡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를 비롯한 여러 후대 작곡가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바흐는 몇 곡을 직접 필사하거나 편곡하기도 했다. 비발디는 사후 한때 인기를 잃었으나, 20세기에 화려하게 부활해 선율과 색채의 뛰어난 대가로 재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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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반도네온 협주곡 아콩카과

클라우디우시 바란(반도네온), 체스토호바 필하모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담 클로체크(지휘)

 

피아졸라 관현악 작품 가운데 최고봉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는 탱고의 거장일 뿐만 아니라 반도네온의 거장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가 주창한 탱고 누에보’(새로운 탱고)와 마찬가지로 그의 반도네온 협주곡 역시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경계선상에 걸친다. 피아졸라의 반도네온 협주곡 아콩카과’(1980)는 그의 관현악 작품 가운데 정점에 있는 작품이다. 안데스 산맥 최고봉의 이름을 딴 이 작품은 작곡가의 예술적 야망과 도전정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 음반에는 세 개의 탱고와 탱고 망각도 실려 있으며, 특히 후자는 마크 베로키오의 영화 <엔리코 4>에 수록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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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베타: 류트 작품

카이쇼 미키야(류트)

 

바르베타의 음악만을 다룬 최초의 음반

체칠리오 체사레 바르베타(1540~1623?)는 파도바 출신 16세기 류트 연주자 겸 작곡가라는 사실 외에 개인적인 사항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1582육음계 및 칠음계를 위한 새로운 음악표를 출판했으며, 여기 실린 곡들은 이 작품집에서 발췌한 것이다. 14개의 환상곡 중 상당수는 복잡한 4성 대위법 작품으로, 뛰어난 기교는 물론 짜임새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바르베타는 살타렐로 같은 이탈리아 전통 춤곡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춤곡인 모스카 같은 작품도 썼다. 일본에서 손꼽는 류트 주자인 카이쇼 미키야는 직접 쓴 내지 해설에서 태블러처 악보 영인본을 토대로 필사한 경험을 상세히 쓰고 있다. * 세계 최초 녹음 다수 수록

 

 

Piano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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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 피아노 작품 전곡, 1(2CD)

마르코 라페티(피아노)

 

작곡과 비평 사이의 양면성

세자르(혹은 체자리) 큐이는 러시아 5인조작곡가 가운데 오늘날 가장 덜 주목받는 인물이다. 마르코 라페티는 보로딘과 리아도프 음반으로 자신이 망각에 빠진 러시아 음악을 되살리는 데 전문가임을 증명한 바 있으며, 이제 사상 최초로 큐이의 피아노 작품 전곡을 녹음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인 이 음반은 세 개의 소품’(1877)부터 세 개의 발레 악장’(1888)까지의 작품들을 다룬다. 큐이는 비평가로서는 러시아 국민악파를 강력하게 옹호했지만, 작곡가로서는 쇼팽과 슈만의 영향을 적잖이 받았음을 여기서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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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와 제자들2

페르난다 다미아노(피아노)

 

위대한 작곡가의 뒤를 이은 뛰어난 제자들

‘8개의 전주곡은 십대 시절의 쇼스타코비치가 쇼팽에서 스크랴빈에 이르는 여러 선배 작곡가의 영향을 폭넓게 받아들였음을 보여준다. 반면 글린카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쇼스타코비치가 1957년 셰발린, 셰드린, 카발렙스키 등과 공동으로 쓴 곡이다. 미에치수아프 바인베르크는 쇼스타코비치의 제자이지 친구였던 작곡가로, 여기에는 피아노 소나타 제2’(1942)이 실렸다. 스비리도프의 소나타는 프로코피예프의 전쟁 소나타연작처럼 대단히 격렬하고 전투적인 분위기를 띠며, 레볼 부닌의 소나티나15세 소년의 작품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유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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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부엘타스: 피아노 작품 전곡, 1

로돌포 리터(피아노)

 

새롭게 재발견된 레부엘타스의 초기 피아노 작품

실베스트레 레부엘타스 산체스(1899~1940)는 멕시코의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30대 들어서야 작곡을 시작했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초기작들이 재발견되면서 그가 10대 때부터 작곡했음이 밝혀졌다. 그 가운데 여기 실린 24개 작품은 대부분 1915년 멕시코 국립음악원에 재학하던 시절부터 쓴 것이지만 이후에 쓴 것도 있다. 2악장으로 이루어진 소나티나를 제외하면 모두 단일 악장이며, 모두 짤막한 소품이지만 멕시코 낭만주의에서 모더니즘으로 나아가는 양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증거들이다.

*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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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세트 스페인 에디션 (10CD)

에스테반 산체스, 페드로 피케도, 멜라니 메스트레 외(피아노)

 

피아노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여행

피아노 클래식스는 나라별로 숨은 피아노 걸작들을 추려 CD 열 장에 수록한 익스플로러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스페인 에디션은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마드리드에서 반평생을 보낸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로 시작해 마누엘 에스포나, 안토니오 솔레르 등 그를 모델로 한 후배들이나 엔리케 그라나도스, 이삭 알베니스, 마누엘 데 파야, 호아킨 투리나 등 스페인 국민음악의 기틀을 세운 인물들을 거쳐 페데리코 몸포우(1893~1987)에서 끝난다. 이들 모두가 스페인을 음악으로 그렸고, 우리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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