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신보 (9월 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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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8-22 20:05 조회6,923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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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신보


 


 


 


 




HMC902173 말러: 가곡


수록곡: 봄에, 겨울 노래, 여름에 새는 바뀌고,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나의 애인이 결혼하는 날, 오늘 아침에 들판을 거닐었다, 나는 분노의 칼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파란 두 눈이), 어린아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아름다운 트럼펫들이 울리는 곳에, 이제 만나지 못하리라,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이제 태양이 밝게 떠오르려 하네, 왜 그렇게 어두운 불꽃인지 이제야 알겠네, 너의 엄마가 들어올 때, 종종 아이들이 외출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네, 이러한 날씨 속에), 봄날 아침, 뤼케르트 시에 의한 가곡(나는 린데 향기를 마셨네, 그대가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한밤중에, 이 세상은 나를 잊었네)


연주: 베르나르다 핑크(메조 소프라노), 안소니 스피리(피아노), 구스타브 말러-앙상블, 니더외스터라이히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안드레아스 오로즈코-에스트라다(지휘)


최근 르네 야콥스 지휘의 바흐 마태 수난곡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던 베르나르다 핑크의 말러 가곡집으로 말러 마니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작곡뿐만 아니라 직접 시(가사)를 쓰기도 했던 말러는 염세주의적인 그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 휼륭한 독일어 발음의 핑크는 스피리의 섬세한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의한 세 개의 관점에서 말러 작품을 노래하고 있으며 뤼케르트 시에 의한 가곡에서 그 정점을 이룬다.


 


 


 


 


 




HMC902185 베니스의 황금시대


수록곡 - 롬: 올림피아데 협주곡/ 비발디: 협주곡 RV.134(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마르첼로: 협주곡 D단조(오보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포르타: 신포니아 D장조/ 비발디: 협주곡 RV364 RV Anh.18에 의한(바이올린, 오보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협주곡 RV576(바이올린 솔로, 오보에 솔로, 제 2오보에, 2개의 플룻,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텟사리니: 라 스트라바간자 서곡/ 비발디: 협주곡 RV450(오보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연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크세니아 뢰플러(바로크 오보에), 게오르그 칼바이트(솔로 바이올린, 콘서트마스터)


베니스의 황금시대에 탄생된 명곡들을 정격 실내악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바로크 오보에의 명수 크세니아 뢰플러의 연주로 듣는다. 마르첼로는 베니스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재력가이면서 음악과 예술분야에도 많은 공적을 남긴 인물이다. 죠반니 포르타는 비발디의 동료로 피에타 음악원에서 음악활동을 펼친 천상 베네치아인이었다. 카를로 텟사리니는 베니스 음악원의 교사로 일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음악 출판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인물이었다. 첫번째곡 롬(1969-)의 작품은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위촉 작품으로 크세니아 뢰플러에게 헌정되었다.


 


 


 


 


 




HMC902186 모차르트: 하이든에게 헌정한 현악 4중주


수록곡 - 현악 4중주 14번 K.387 '봄', 현악 4중주 16번 K.428/421b, 현악 4중주 19번 K.465 '불협화음'


연주: 카잘스 사중주단


모차르트가 하이든의 '러시아 4중주'에서 자극과 영감을 받고 하이든에게 존경의 의미로 헌정 했던 6곡의 현악 4중주 하이든 세트 중 3곡을 수록하였다. 모차르트의 27곡의 현악 4중주 중에서도 하이든 세트는 완성도 높은 걸작으로 인기가 높다. 그 중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는 19번 '불협화음'을 비롯해 생동하는 봄을 연상시키는 14번과 뛰어난 형식과 내용으로 하이든을 감동시킨 16번까지. 199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결성된 이래로 유럽을 중심으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카잘스 사중주단은 호소력 짙은 연주와 탁월한 밸런스, 특유의 신선한 음색으로 또 한 장의 아름다운 명반을 완성시켰다.


 


 


 


 


 




HMC902188 드보르작: 교향곡 6번, 아메리카 모음곡 Op.98b


연주: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임스 개피건(지휘)


1806년에 설립되어 스위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2004년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의 우승을 계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이 볼프강 림(HMC902153)의 두 번째 음반을 발표했다. 엄청난 성공적인 초연을 거둔 6번 교향곡은 체코적, 슬라브적인 느낌과 함께 브람스와 베토벤의 영향도 담고 있으며 교향곡 작곡가로서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메리카 모음곡은 1894년 원래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만들어졌으나 유럽으로 돌아가기 직전 작곡가가 관현악으로 만든 곡으로 보헤미안의 향기가 묻어난다.


 


 


 


 


 




HMC902194 에티엔느 물리니에(1599-1676): 작품집


수록곡 - 물리니에: 오 달콤한 예수, 시온 구세주를 찬미하라, 주를 향해 새로운 노래를 불러, 현자가 별을 보고, 나는 야생화, 왕이 쉬는 동안에 외/ 앙트완 뵛세(1586-1643): 우리를 구하신 예수/ 프랑스와 드 샹시(c.1600-1656): 알르망드/ 루이 콘스탄틴(c.1585-1657): 라 퍼시피끄


연주: 앙상블 코레스폰단스, 세바스티안 도세(지휘)


프랑스 바로크 초기 작곡가 에티엔느 물리니에는 루이 13세의 단 한 명의 동생이었던 오를레앙 공 가스통(1608-1660)을 섬겼다. 가스통은 변덕스럽고 반항적인 인물이었지만 예술과 문학에는 아낌없이 지원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물리니에는 3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그를 위해 여러 작품을 썼다. 여기 수록된 작품들은 그의 세속 작품에 비해 덜 알려진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종교 곡들이다. 17세기 중반의 프랑스 음악 발전에도 지대한 역할을 했던 물리니에의 역작을 앙상블 코레스폰단스가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HMU807588 제물
(SACD)


수록곡: 브롯사르: 층계송을 위한 교향곡 SDB.229/ 샤르팡티에: 성 베드로의 배반 H.424/ 브롯사르: 층계송을 위한 교향곡 SDB.228/ 샤르팡티에: 아브라함의 제물 H.402/ 브롯사르: 트리오 소나타 SDB.221/ 카릿시미: 예프테의 이야기


연주: 라 누오바 무지카, 데이비드 베이츠(지휘)


바로크 중기 시대에 샤르팡티에르와 브로사르가 하나님께 바치는 신성한 제물을 주제로 만든 매우 드라마틱한 오라토리오 작품을 한 장의 음반에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그리스도에 대한 베드로의 부인과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제물 그리고 예프테 딸의 제물까지 3개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카리시미의 예프테는 음악 사상 최초의 극적 오라토리오라고 불리는 최고의 걸작으로 오라토리오의 음악 양식을 확립하였다. 구약 성서 판관기에 나오는 내용으로 전투의 승리를 소원하며 예프테가 귀환 길에 만날 첫 번째 생명을 제물로 바치겠노라 기도했는데 결국 그의 외동딸이 제물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오르간 반주와 함께 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베이츠는 숭고한 제물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다.


 


 


 


 


 




HMU807595 합스부르크 가문의 음악


수록곡: 조스깽 데프레, 아인리히 아이작, 피에르 드 라 뤼, 루드비히 젠플, 니콜라 공베르/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 하나님 안에 기뻐하라, 토마스 크레퀼용, 토마스 탈리스, 클레멘스 논 파파, 아론소 로보


연주: 스틸 안티코


11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긴 세월에 걸쳐 유럽에 군림하던 유럽 최대의 왕실 가문이었던 합스부르크와 관련된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은 음반. 합스부르크 가문의 전성기 역사와 함께 16세기 음악적 부흥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왕가의 최고 절정의 시대에 궁정 작곡가였던 하인리히 이자크의 작품을 비롯하여 이 왕가를 위해 작곡되어진 음악들을 스틸 안티코가 티없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무반주 성악 앙상블로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진가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음반


 


 


 


 


 




HMU907503 슈만: 사육제, 나비, 피아노 소나타 2번


연주: 존 나카마추(피아노)


독특한 이력의 피아니스트 나카마추는 처음부터 전문 피아니스트가 아닌 고등학교 교사 신분으로 출전 1997년 제 10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낭만적이면서도 농밀한 그의 연주는 브람스(HMU907339)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뛰어난 기교와 시정 그리고 섬세한 그는 이번 음반에서 더할 나위 없이 슈만 작품에 적합한 연주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쇼팽, 브람스부터 라흐마니노프, 거쉬 그리고 토쿄 사중주단과 함께한 브람스의 클라리넷 오중주까지 솔로와 협주곡, 실내악을 모두 아우르는 그의 연주는 날로 농익어 가고 있다.


 


 


 


 


 




HMU907515 내가 좋아하는 다울랜드


수록곡: My Lady Hunnsdon's Puffe/ 신발 가게의 와이프/ 라 미아 바르바라/ 존 스미스경의 알망드/ 팬시/ 존 랭턴경의 파반느/ 덴마크 왕의 가이야드/ 개구리 가야르드/ 라크리메/ 라크리메를 위한 가야르드/ 환타지/ 이별/ 에섹스 백작 로버트 각하의 가야르드/ 미세스 보의 지그/ 미세스 윈터의 점프/ 클리프톤경 부인 각하의 스피리트/ 월싱검/ 파반느/ 가장 신성한 퀸 엘리자베스의 가야르드/ 다울랜드는 언제나 우울하네


연주: 폴 오데트


최고의 류트 거장 폴 오데트는 연주자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많은 가곡과 류트 곡 그리고 류트 반주곡을 남겼다. 그는 약 40년 그 이전에 다울랜드를 처음 접한 이래로 무한한 음악적 영감과 경이로움으로 심취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약 130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20년 전에 총 5장의 다울랜드 류트 음반을 발매했던 오데트는 본 음반을 통해서 류트 레퍼토리의 최고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다울랜드의 작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곡을 선별하여 담고 있으며 대부분은 우울한 분위기와 함께 시종일관 사랑스러움을 돋보인다. 그중 아마도 [작별]은 다울랜드의 가장 위대한 솔로 류트 작품일 것이다. 2008년 이후 Malcolm Prior에 의한 8코스 류트를 사용하며 다울랜드의 아들이 1610 년에 출판 한 악보 [Varietie of Lute Lessons]를 참고하고 있다.


 


 


 


 


댓글목록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HMC902273 말러 가곡 HMC807595 합스부르크 가문의 음악 HMU907515 내가 좋아하는 다울랜드 부탁드립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HMC902273 말러 가곡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HMC902186 모차르트: 하이든에게 헌정한 현악 4중주  수록곡 - 현악 4중주 14번 K.387 '봄', 현악 4중주 16번 K.428/421b, 현악 4중주 19번 K.465 '불협화음' 연주: 카잘스 사중주단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HMU907515      HMU907503      HMC902188    HMC902186    HMC902173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

HMC902186 모차르트: 하이든에게 헌정한 현악 4중주,  HMU907515 내가 좋아하는 다울랜드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HMC902173 주문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HMC902186 모차르트: 하이든에게 헌정한 현악 4중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