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TBLICK 외 신보 (9/16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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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9-06 18:43 조회6,50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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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TBLICK(바이트블릭) 신보


 


 


 


 




SSS01622 스베틀라노프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41번 ‘주피터’


* Evgeny Svetlanov,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거장 스베틀라노프의 모차르트 교향곡 40, 41번 ‘주피터’. 스베틀라노프가 지휘한 모차르트는 상당히 귀한 레퍼토리이다. 스베틀라노프는 풍성한 화음과 큰 스케일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유명하다. 스베틀라노프의 이러한 스타일은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과 잘 어울리는데, 비극적 절망 속에 화려한 정열이 타오르는 40번, 그리고 웅장하고 화려한 41번은 스베틀라노프의 예봉을 통해 화려하게 연주된다. 1988년 1993년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과의 실황 녹음. 로맨티스트, 스베틀라노프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고 있는 연주.


 


 


 


 


 




SSS01552 하인츠 뢰그너의 브루크너 교향곡 4-9번 (6F2CD)


*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구 동독의 진중한 전통을 간직한 브루크너 연주반. 콘비치니와 함께 동독을 대표하는 지휘자, 뢰그너가 자신의 분신과 같은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한 연주반. 즉흥성을 중시한 그의 연주에는 동일한 것이 없다. 빠른 템포로 금관을 풀 파워로 구사하고 있는 4,6,9번, 전통적인 해석의 5번, 부드럽고 우아한 7번, 화려하고 강렬한 8번등, 변화무쌍한 예봉을 보이는 것은 작품의 해석 뿐 아니라, 당시 공연장의 여건을 감안한 최적의 스타일의 연주이다. 전체적으로 강건하게 밀어붙이는 박진감 있는 템포이지만, 전체적 밸런스와 자연스러운 흐름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기에, 조급하게 들리지 않는다. 뢰그너가 추구하는 브루크너의 모습이 큰 흐름으로 그려지고 있다. (1983-1990년 녹음)


 


 


 


 


 




SSS01502 아르비드 얀손스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A. Jansons(cond) Dresden Philharmonic


정열적 에너지와 넘치는 슬라브 영혼의 소유자, 아르비드 얀손스. 마리스 얀손스의 아버지인 아르비드는 므라빈스키를 보좌하며 레닌그라드 필의 황금 시대를 열었던 지휘자이다. 19세기 기풍에 뿌리를 둔 거장으로 남성적이고 중후한 표현이 압권이다.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은 생전에 아르비드가 즐겨 연주하였던 레퍼토리이다.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니를 지휘한 1980년 방송 녹음. 차분하고 여유 있는 템포로, 이 신비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무시무시하게 구축해내고 있다. 함께 커플링 되어 있는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역시 중후한 지휘의 호연이다.


 


 


 


 


 




SSS01292 프레트르의 브람스 교향곡 2번, 3번


* Georges Pretre(cond)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 죠르주 프레트르의 브람스 교향곡 3번과 2번. 독일 베를린 교향악단을 지휘, 브람스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3번 3악장이 백미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1,2악장을 지나, 서정적 선율의 3악장 ‘포코 알레그레토’에서 거장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감미로운 목관, 몽환적인 호른의 울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이 물밀듯이 가슴으로 밀려든다. 이제껏 들었던 어느 연주보다도 아름다운 서정미를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강렬하고 충격적인 4악장으로 마무리한다. 교향곡 2번 역시 프레트르의 예풍이 작렬하는 연주로, 드라마틱하고 박진감으로 넘친다. (2008년, 2011년 디지털 라이브).


 


 


 


 


 


 


 


MEMORIES REVERENCE 신보


 


 


 


 




MR235255 에리히 클라이버: 베토벤 교향곡집, 2,3,4,5,6,7,9번(4F2CD)


2번(벨기에 국립 관현악단, 1938년, Telefunken) 3번 (빈 필하모닉, 1955년, Decca) 4번(Amsterdam Concertgebow, 1950년 모노, 라이브) 5번(Berlin Staatskapelle, 1955년 모노 라이브) 6번 (뮌헨 필 하모니, 1953년 라이브) 7번(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 1950년 Decca) 9번(빈 필하모니, 빈 악우 협회 합창단, 1952년 Decca)


* Erich Kleiber, Winner Philharmoniker, Concertgebouw Orchestra


에리히 클라이버가 남긴 베토벤의 교향곡 7곡(2·3·4·5·6·7·9번)을 모은 4CD 앨범. 2번은 텔레푼켄의 음원이며, 3,7,9번은 유명한 테카 레코딩, 4,5,6번은 라이브 녹음이다. 오페라에서 독특한 경지에 오른 명장이며, 베토벤 교향곡에서도 발군의 해석과 연주로 평가받는다. 에리히의 영향을 받은 아들, 카를로스가 베토벤 명연주를 남긴 것은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암스테르담 콘서트를 지휘한 4,7번과 빈필을 지휘한 3,9번, 뮌헨 필을 지휘한 6번,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 5번, 벨기에 국립관현악단을 지휘한 2번이 담겨있다. 탄탄한 구조위에 장중하게 펼쳐지는 고전적 아름다움과 중후한 마무리의 빼어난 연주. 모노 (4For2 특가)


 


 


 


 


 




MR218993 칼 슈리히트: 모차르트 명연주집(5F2CD)


교향곡 23,34,35,38,40,41, 피아노 협주곡 9,17,19,22,27, 협주 교향곡


* Carl Schuricht(cond) Dresden Philharmonic, Wiener Philharmoniker, Radio Sinfonieorchestre Stuttgart, Clara Haskil, Stefan Askenaze, Carl Seemann, Nikolayeva, Casadesus(piano)


독일 음악의 정신적인 계승자, 칼 슈리히트가 지휘한 모차르트 교향곡 6곡과 협주곡 6곡 (1943-61 모노 라이브). 모차르트에서 브루크너에 이르는 독일 작품을 중심으로 조형미와 리듬감이 뛰어난 연주를 남겼다. 스튜디오 녹음에서 보여주는 격조 있는 엄격함과 달리, 라이브에서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열정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 교향곡에서 엄청난 박력과 질주하는 모차르트를 만끽할 수 있다. 협주곡에서는 독주자와의 호흡을 중시하여, 하스킬의 서정미, 제만, 아스케나제의 수묵화 같은 담담한 깊이, 니콜라예바의 장중함, 카자드쉬의 영롱한 음색과 최적의 협연을 들려준다. (5For2 특가)


 


 


 


 


 




MR208182 리파티 희귀 레코딩 (2CD)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1947)/ 에네스코: 피아노 소나타(1936)/ 브람스: 간주곡/ 바흐: 하나님, 인간의 소망의 기쁨을/ 스칼랏티: 피아노 소나타/ 쇼팽: 연습곡/ 슈만: 협주곡 연습곡/ 리스트: 연주회 연습곡(1941 테스트 녹음)/ 리스트: 연주회 연습곡 2번(1947) 포레:꿈 뒤에/ 라벨:하바네라 형식의 소품/ ·림스키-코르사코프:왕벌의 비행(1947) / 쇼팽: 연습곡(1950)/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3번 2악장(1948)/ 리파티: 고전적 콘체루티노,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루마니아 무곡(1945), 2대의 피아노와 관현악의 협주 교향곡 (1951)


* Dinu Lipatti(piano) Madelene Lipatti(piano) Ernst Anserment,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디누 리파티의 희귀 레코딩. 백혈병으로 안타깝게 스러져간 순결한 피아니즘. 그가 남긴 극소수의 연주는 모두 감동적이기에, 우리는 그의 녹음에 목말라한다. 이런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희귀 레코딩 앨범. 라이브 레코딩과 정식 녹음이 아닌 테스트 레코딩, 자신의 작품의 자작자연을 모았다. 순수한 아름다움이 고귀한 빛을 발하고 있는 연주들이다. 테스트 목적으로 이루어진, 바흐, 스칼랏티, 쇼팽, 슈만 연주 역시 믿기 힘든 완성도를 보여준다. 작곡가로서의 자신의 작품을 연주하는 희귀 음원도 뜻 깊다. (모노)


 


 


 


 


 




MR2220
크라이슬러 ‘벨 텔레폰 아워 1944/45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1악장/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크라이슬러: 옛 노래,


사랑의 기쁨, 베토벤 주제에 의한 론디노, 빈 카프리치오, 중국의 북, 알베니스: 탱고/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타이스의 명상곡


* Fritz Kreisler(violin) Bell Telephone Hour Orchestra


20세기 초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라이슬러의 초희귀 라이브 음원. ‘벨 텔레폰 아워’는 전화를 발명한 회사 ‘벨’이 후원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 연주회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1941년 치명적 교통사고 이후 연주 활동이 급격히 줄어드는 후반기인 1944/45년의 희귀한 녹음. 기교적이라기 보다는 감성을 파고드는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에는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편안한 템포와 절묘한 선율에 실린 진정성이 깃든 음악이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40년대의 모노 레코딩이지만, 음질 이전에 ‘따뜻한 바이올린 음색’을 추구하는 분을 위한 앨범.


 


 


 


 


 


 


 


MEMORIES EXCELLANCE 신보


 


 


 


 




ME109596 카를로스 클라이버: 슈트라우스 엘렉트라


* Martha Modl, Ingrid Steger, Marion Lippert, Wolfgang Windgassen, Wiliam Wildermann


Chor und Orchester der Wurttembergischen Staatsoper Stuttgart, Carlos Kleiber


생전에 전설이 되었던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 극단적 완벽주의자로, 속박을 싫어했던 신비의 인물이다. 스튜디오 녹음을 싫어하여 남긴 레코딩이 많지 않아, 대부분 실황 녹음을 통해 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클라이버의 엘렉트라 연주는, 1977년 코벤트가든 실황과 1971년 슈투트가르트 실황의 2번의 연주가 존재한다. 그중 절정의 기량에 올라있던 71년 슈투트가르트 실황으로, 1977년 연주에 비하여 보다 맹렬하고 격동적이다. 투명한 구조, 현란한 다이내미즘, 완벽한 통제, 클라이버의 최고의 기량이 발휘되고 있다. 마르타 뫼들의 드라마틱한 보컬과 빈트가센의 파워풀한 가창도 빛을 발한다. 스테레오 레코딩.


 


 


 


 


댓글목록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

MR208182 리파티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MR235255 에리히 클라이버: 베토벤 교향곡집, 2,3,4,5,6,7,9번(4F2C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MR208182 리파티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