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olce Volta, Praga Digital, Aparte 외 신보 (10/26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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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0-04 12:36 조회7,98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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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lce Volta


 


 


 


 




LDV14 피아노의 시인


수록곡: 쇼팽/ 발라드1~4번, 전주곡 Op.45, 스케르쪼 4번 Op.54, 뱃노래 Op.60


연주: 필립 비안코니(피아노)


1980년 클리블랜드 국제 대회, 반 클라이번 국제 대회 우승 이후 필립 비안코니는 지금까지 국제적인 경력과 연주 투어를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의 이전 앨범 드뷔시 전주곡(LDV07)의 발매 직후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국제적인 호평과 프랑스 최대 음악상인 Victories de la Musique Classique에 의해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며 그해 가장 경이로운 레코딩 중 하나가 되었다. 본 음반은 쇼팽의 발라드로 시작해서 스케르쪼 그리고 발라드까지 쇼팽이 말년에 자유로운 화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변화로 음악적 커다란 변화를 보였던 시기의 곡을 담고 있다. 황홀한 음의 반향과 농밀한 그의 해석은 뛰어난 레코딩 사운드와 더불어 발라드 음반 목록에 새로운 명음반으로 등재되어야만 할 것이다.


 


 


 


 


 




LDV253 브람스 : 6중주 1번 Op.18, 2번 Op.36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미샬 칸카(첼로), 조셉 클루손(첼로)


현악 6중주가 만들어졌던 시기는 브람스 생애에 가장 행복하고 작품이 많이 발표되던 시기라 밝고 젊고, 정열적이며, 풍부한 색채와 더불어 단순하고 대중적인 민요풍의 선율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는 악기의 특성을 살리기보다 각 악장의 흐름과 구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브람스 실내악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브람스의 눈물]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6중주 제 1번 제 2악장의 처절한 선율은 듣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한 평생을 오직 클라라 슈만을 가슴에 담아 두었던 그의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이 담겨있다. 미샬 칸카와 탈리히 사중주단은 이미 여러번 함께 연주를 했던 연주자들로 편안하고 자연스런 연주를 들려준다.


 


 


 


 


 




LDV254 드보르작 : 현악 사중주 '아메리카' Op.96,현악 오중주 Op.97,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1893년 작품이며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현악 사중주 중의 하나인 '아메리카' 현악 사중주곡과 이 사중주곡을 쓰자마자 완성한 또 하나의 걸작 현악 오중주를 한 장의 음반에 수록하고 있다. 체코 레퍼토리에 정통한 탈리히 사중주단은 물론 둘 다 이미 오래전에 우리에게 선보였던 레퍼토리들이다. 이 음반은 그들이 2002년에 녹음한 것이다. 가슴을 파고드는 애수의 선율로 애호가들을 울리던 그들의 실력이 완벽한 음향으로 재해석되었는데, 정말 아름답다. 매우 즐거운 관현악적 영감으로 장대한 마무리를 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던 현악 오중주의 4악장 피날레...또다시 우리를 매료시킨다! *클래시카 쇼크


 


 


 


 


 




LDV255 스메타나 : 현악 사중주 1번, 2번, 피비히: 현악 사중주 1번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새로운 멤버에 의한 탈리히 사중주단의 두 번째 스메타나 사중주 앨범. 전작이 따뜻한 감성으로 승부했다면, 이 음반은 날카로운 다이내믹의 대비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1번의 1악장이 보여주는 격정(아파시오나토)은 한층 강렬해졌으며, 3악장의 꿈꾸는 시정, 4악장 질주 속의 기쁨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2번에 나타난 단호한 표정과 폴카와 둠카 등에 스민 보헤미안의 기질이 알맞은 농도를 띤다. 스메타나 다음 세대의 체코 작곡가 피비히의 사중주 1번이 여백을 메우고 있는 점은 또 다른 메리트이다. 악상에 걸맞게 체코의 향토색을 줄인 대신 독일적인 낭만을 중시했다.


 


 


 


 


 




LDV256 야나체크 : 현악 사중주 1번, 2번, 슐호프 : 현악 사중주 1번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낭만주의의 마지막 시대에 살았던 ‘야나체크’의 현악 4중주 1번 [크로이체르 소나타]와 2번 [비밀편지]는 선배 작곡가인 ‘스메타나’의 [나의 생애로부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내용을 담은 추상적인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체코 출신의 작가 ‘밀란 쿤데라’는 야나체크의 현악 사중주를 두고, “야나체크의 절정이다”, “표현주의의 정수가 총체적으로 집약되어 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을 만큼 그의 현악 사중주에는 풍부한 감정, 분노와 평온의 대치, 지성과 야망 등이 어지러울 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으며 이전의 어떤 기법도 찾아보기 어렵다. 모티브를 이루는 각각의 음정 하나하나가 바로 표현인 셈이다.


 


 


 


 


 




LDV258 하이든 :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오케스트라 음악을 방불케하는 스케일. 주지하듯이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은 유럽에서 하이든의 명성을 최고의 위치로 끌어올렸던 작품 중의 하나이다. 관현악 버전으로 연주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나 대개 현악 사중주 버전으로 연주된다. 탈리히 사중주단은 이 레퍼토리의 많은 명연주들 가운데 가장 스케일이 크고 격정적인 것에 속한다. 현악 사중주지만 풍성한 앙상블이 오케스트라 음악을 방불케 하고 첼로의 중후한 음색은 특별히 매력적이다. *음악의 세계 쇼크상, 디아파종 황금상


 


 


 


 


 




LDV260 칼리보다 : 현악 사중주 1번 op.61, 2번 op.62, 3번 op.90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19세기 초에는 현악 사중주곡들이 공공연하게 자주 연주되지 않았었고 특정한 개인적인 장소에서만 이루어졌다. 현악 사중주는 두 가지 부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찬람함’이었고, 또 하나는 ‘고전주의적’이었다. 사중주곡이 점차 대중화 되어가면서 제1바이올린의 역할의 범위가 점차 커지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제1바이올린의 역할이 강조되어가면서 오히려 각 악기마다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지고 각기의 특색을 확실히 자리잡아가기 시작했다. ‘칼리보다’의 현악 사중주는 이러한 19세기 초, 현악 사중주의 특징을 잘 드러내주는 작품이다. ‘탈리히 사중주단’의 연주가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디아파종 만점, 음악의 세계 쇼크, 클래식투데이


 


 


 


 


 




LDV263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오중주 Op.57, 현악 사중주 No.8 Op.110


연주 :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탈리히 사중주단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은 굴절이 많은 선율, 암울한 음영, 음의 급변화 등으로 당시 그가 처해 있던 구소련의 사회주의 체제하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작품이며, 실내악곡을 대표하는 걸작이고, 현대 음악의 중요한 수확으로 널리 인정받은 피아노 오중주 Op.57는 1940년에 작곡되었다. 그 다음 해 제 1회 스탈린 상 1등을 차지했다. 맑고 투철한 철학적 서정과 고전 원리에 따라 간결하면서 균형감을 지닌 논리적 전개가 펼펴지고 있다. 현악 사중주 No.8 Op.110은 [파시즘과 전쟁의 희생자를 생각하여] 바쳐진 곡으로 작곡가의 개인적 체험을 교향곡적 규모로 노래한 자서전적 작품이다.*클래시카 쇼크


 


 


 


 


 




LDV278 베토벤 : 현악 사중주 13번 Op.130 & 8번 Op. 59 no.2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외향적 효과보다는 내면적 성찰로 오래전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바래지 않은 빛깔을 간직하고 있는 베토벤 현악 4중주 최고의 명반 중의 하나다. 탈리히 사중주단은 외향적인 커다란 스케일을 배제한 채 순수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들은 베토벤의 작품에 표현된 고요함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때때로 꾸밈없이 솔직한 표현을 즐기지만, 악곡에 대한 해석이나 접근방법에 있어서는 매우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탈리히 사중주단 음반의 따스함이 베토벤이 추구한 따스한 마음과 통한다고 믿는다.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텔레라마, 클래시카 추천


 


 


 


 


 




LDV279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K525, 디베르티멘토 K136, K137, K138, 현악 사중주 1번 K80, 13번 K173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본 음반은 탈리히 사중주단의 뛰어난 연주로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실내악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색다른 감흥의 현악 사중주 버전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특별히 이 음반에서는 애호가들이 너무 좋아하는 디베르티멘토 K136, K137, K138가 현악 사중주 연주로 그리고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가 더블베이스를 포함시킨 현악 사중주로 연주되어지고 있다. 소편성으로만 느낄 수 있는 간결한 아름다움이 각별하다. *클라시카 추천음반, 음악의 세계 쇼크 상,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LDV280 멘델스존 : 현악 사중주 Op.44, No.1, No.2, No.3


연주 : 탈리히 사중주단


멘델스존는 20세에 현악 사중주를 처음 작곡하기 시작하여 일생 동안 약 11곡을 남기고 있으며, 그 중 Op.44는 총 3개의 곡으로 1830년대 후반에 작곡되어졌다. Op.44 No.2는 E단조로 얼마 후 같은 E단조로 만들어진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과 내용적으로나, 기교적으로 유사한 점을 보여 준다. 고전주의 낭만주의자 멘델스존은 풍부한 감성과 생기 넘치는 선율로 아주 멋진 현악 사중주를 만들었다. 탈리히 사중주단의 연주는 자연스러운 사운드와 함께 아기자기한 섬세함을 들려준다.*클래시카 쇼크


 


 


 


 


 


 


 


Praga Digital


 


 


 


 




PRDDSD350067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2집 - 17번 D850, 16번 D845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불멸의 에디션】


Praga Digital에서 발매하고 있는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불멸의 에디션] 중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집. 1825년 5월과 8월에 만들어진 장대한 스케일의 피아노 소나타 16번과 17번을 40대 초반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가 완숙의 최절정을 보여준다. 슈베르트 소나타 녹음에 있어 선구자이기도 한 그는 수록곡 두 곡 모두 [환상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던 시절의 연주로 엄청난 테크닉과 파워를 들려준다. 더불어 Praga Digital의 뛰어난 리마스터링 기술은 모노 라이브의 원음을 SACD의 환상적인 사운드로 바꾸어 놓았다. 리히테르는 1956년 6월 라이브 레코딩인 피아노 소나타 17번를 처음부터 엄청난 파워로 시작하여 인간의 경지를 뛰어 넘는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 피아노 소나타 16번은 1957년 3월 2일 모스크바 라이브로 그의 섬세한 뉘앙스와 생생한 숨결이 느껴지며 청자를 숨죽여 집중하게 만든다. *디아파종 황금상


BBC Music Magazine August 2013


“Schubert in Richter's hands sounds modern, even rather Russian. The D major Sonata...emerges violent, spo


 


 


 


 


 




PRDDSD350079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4집 - 3번 Op.2 No.3, 7번 Op.10 No.3, 12번 Op.26, 22번 Op.54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불멸의 에디션】


뛰어난 테크닉, 넘치는 에너지로 경쟁자가 없는 절대적인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Praga Digital 시리즈 4집. 화려한 기교로 가장 큰 규모의 초기 소나타 3번은 그의 스승 하이든에게 헌정 되어졌다. 매우 무거운 2악장의 7번, 변주곡과 스케르쪼, 장송 행진곡 까지 독특하고 실험적인 구성의 12번 그리고 베토벤의 다른 유명한 곡에 비해 밋밋해 보이는 2악장의 22번까지 음반은 작품 순으로 담겨있다. 리히테르는 3번을 보다 생기 발랄한 분위기로, 7번은 느리고 무겁고 심각하게 연주하며 다소 심심한 22번도 꽤 매력적인 작품으로 바꾸어 놓는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매력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디아파종 황금상


Sunday Times 27th April 2014


“Richter’s brilliant playing muscular, mercurial recorded live in Prague, emphasises the qualities in Beethoven’s music that amazed contemporaries when he first burst on the scene and that still startle today the harmonic audacity, the abrupt contrasts, the sheer physicality.”


 


 


 


 


 




PRDDSD350086 코플랜드 : 피아노 협주곡, 엘 살롱 멕시코, 애팔래치아의 봄, 5개의 옛날 미국 민요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아론 코플랜드(피아노), 뉴욕 필하모닉,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유타 심포니, 모리스 아브라바넬(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탈 도라티(지휘), 윌리엄 워필드(바리톤), 콜럼비아 심포니


현대 미국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아론 코플랜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와 번스타인의 지휘로 함께한 역사적인 연주. 그밖에 멕시코의 유명 댄스 홀을 방문한 뒤 작곡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엘 살롱 멕시코’, 마사 그레이엄의 현대 무용단을 위해 만들어진 발레곡의 관현악 모음곡 ‘애팔래치아의 봄’, 남미의 리듬, 라틴 아메리카의 민요 선율, 재즈 리듬 등 미국의 민요적이며 국민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노래 ‘5개의 옛날 미국 민요’ 등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이 그동안 발매된 다수의 음반 중 명연주로 손꼽히는 녹음만을 모아 SACD의 깨끗한 음원으로 재발매하였다. *디아파종 황금상


 


 


 


 


 




PRDDSD350103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2번, 교향곡 3번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지휘)


오랫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전설의 희귀 레코딩이 Praga Digital에 의해 SACD로 드디어 재발매 되었다. 브람스의 가장 대중적인 작품 중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3번이 논쟁의 여지가 없는 러시아 최고의 피아노 대가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와 20세기의 러시아 지휘의 최고봉인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의 진귀한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1993년 당시 40대 중반에 농익은 리히테르의 연주로 처음 발매되었던 피아노 협주곡은 50여년의 세월을 거쳐 마침내 화려하게 부활되었다. 므라빈스키는 교향곡 3번을 긴장감과 완벽한 앙상블로 전율이 느껴지는 감동으로 전해 준다. 두 전설의 연주자들은 우리에게 절대적인 유산을 남겨주었다.


 


 


 


 


 




PRDDSD350109 캐슬린 페리어를 추모하며 2집


수록곡: 브람스/ 알토 랩소디 Op.53, 알토를 위한 2개의 노래 Op91, 4개의 엄숙한 노래 Op.121, 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워하는 노래,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캐슬린 페리어(알토), 클레멘스 크라우스(지휘), 브루노 발터(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46년부터 1953년 까지 겨우 8여년의 음악 활동에도 불구하고 알토 캐슬린 페리어는 음악애호가들 사이에 역사상 가장 빼어난 알토로 인정받는 존재이다. 본 음반은 1953년 41살에 우리 곁을 떠난 그녀가 30대 후반에 남긴 레코딩으로 젊은 나이도 불구하고 노대가와 같은 깊은 원숙함과 청자의 심금을 울리는 짙은 호소력을 들려준다. 알토를 위한 2개의 노래는 매우 느린 템포에 풍부하고 다감한 색채를 갖고 있으며 성서의 텍스트를 인용하고 있는 브람스의 마지막 가곡, 4개의 엄숙한 노래는 깊은 사색과 무한한 감동이 담겨있다. 그녀의 최고의 역작으로 남겨진 브루노 발터와의 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워하는 노래’는 선명한 음색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Praga Digital의 SACD 리마스터링은 그녀의 숨결과 미묘한 뉘앙스까지 모두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PRDDSD250297 브람스 : 현악 육중주 1번, 2번


연주: 프라작 사중주단, 페트르 홀만(비올라), 블라디미르 포르틴(첼로)


육중주 실내악 작품에 있어 다른 작곡가보다도 월등히 높은 우위에 있으며, 브람스의 명작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2악장 멜로디로 유명한 현악 육중주 1번 브람스 실내악 중에서도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고 사랑받는 곡이다. 다소 어둡고 비가적인 느낌의 1번은 브람스의 눈물이라고도 불리운다. 아가테 6중주라고도 알려진 2번은 브람스가 한때 좋아했던 아가테와의 관계를 정리하며 만든 곡이다. 사랑에 대한 슬픔과 고뇌가 담겨 있는 육중주를 프라작 사중주단은 창단 40여년의 농익은 연주로 두터운 저음현의 울림과 체코의 윤기 흐르는 빛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PRDDSD250302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첼로 소나타, 꿈, 바이올린 소나타, 아마빛 머리의 소녀, 피아노 트리오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프라하 킨스키 트리오 외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이끌었던 드뷔시는 피아노 솔로와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잘 알려져있으나 그에게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실내악 또한 명작이 많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은 인상주의 음악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쇤베르크에 의한 실내악 버전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비올라, 첼로 등 11명의 연주자들이 원곡에 버금가는 매혹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그밖에 음반은 첼로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비이올린 편곡의 아마빛 머리의 소녀 등 빼어난 선곡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작품 속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등 각 악기의 다양한 음색은 아름답고 몽환적이며 감각적이다.


BBC Music Magazine July 2014


“A glorious recital ideally combining textural glow, transparency and refinement, ranging from the enchanting early Piano Trio to the haunting musings of the Violin Sonata.”


International Record Review May 2014


“an attractive programme … The playing is of a very high standard from start to finish.”


 


 


 


 


 


Aparte


 


 


 


 




AP078 모차르트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수록곡: 안단테와 변주곡 K.501, 피아노 소나타 KV521, 소나타 KV497


연주: 이스마엘 마르겐 & 기욤 벨롬(피아노)


화려한 인기를 얻는 솔로 피아노 연주에 비해 등한시 되어왔던 피아노 듀엣곡이 인기 드라마 ‘밀회’에서 두 주인공이 연주함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솔로 곡에선 느끼지 못하는 듀엣곡만의 멋진 매력을 알리게 되었다. 드라마 속 연주 곡 중 K521은 모차르트가 작곡가로써 완전한 원숙기에 이르렀을 1787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매우 밝고 사랑스럽다. 본 음반의 수록곡들은 누나와 연주를 즐겼던 모차르트가 1765년을 첫 작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작품에 매진하기 위해 피아니스트로의 활동을 포기하려던 1786년, 1787년 비엔나에서 마지막으로 작곡한 것이다. 이전 슈베르트 음반(AP056)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이스마엘 마르겐과 기욤 벨롬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MusicWeb International April 2014


“This recording is prime evidence of the musical synergy between these two young pianists, who clearly communicate the joy and vitality in this music. Balance is just about perfect, and everything from their crisp articulation and clean delivery to the unity of phrasing and dynamic control contributes to the seamless integration of their individual parts.”


BBC Music Magazine July 2014


“Beautifully poised ensemble playing which revels in the extraordinary inventiveness of the two great Piano Duet Sonatas, but understates their operatic gestures and moments of humour.”


 


 


 


 


 




AP086 펠리시앙 다비드(1810-1876) : 가곡


수록곡: 구름, 행복의 꽃, 몽상, 살타렐로, 돌아와!, 잘자라 마리, 베두인족, 대양, 어부의 노래, 어부들이 배에, 잊었다!, 치부크, 노인과 장미, 우정


연주: 타시스 크리스토얀니스(바리톤), 타나시스 아포스톨로풀로스(피아노)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의 작곡가 펠리시앙 다비드의 여러 오케스트라곡과 실내악곡이 발매되고 있다. 고아로 성장한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천부적인 음악재능을 타고 난 그는 상 프로방스의 생 소뵈르 대성당의 성가단원으로 교육 받았으며 케루비니의 제자가 되었다. 음악원 졸업 후 생-시모니안 운동에 참여하여 이와 관련된 많은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다. 19세기 파리 살롱 음악을 빛낸 그의 음악 중에서도 예술 가곡은 슈베르트 음악 양식의 특성뿐만 아니라 17세기 이후 프랑스 음악의 특징이 된 달콤한 멜로디를 보여주며 중동 음악의 요소까지 더해서 독특하면서도 매우 매력적인 노래이다.


 


 


 


 


 




AP087 차이코프스키 : 사계, 피아노 소나타 Op.37 '대소나타‘ (2CD)


연주: 알렉산드르 파레이(피아노)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피아노 솔로곡 사계와 그랜드 소나타. 러시아 시를 기초로 하여 12달 각각에 맞는 분위기의 모음곡으로 이루어진 차이코프스키 사계는 아기자기 하면서도 간결한 구성 그리고 러시아 민요적 선율과 정감이 묻어나는 매력 넘치는 피아노 곡이다. 인기 드라마 ‘밀회’에서 연주되어졌던 사계 중 4월 달맞이꽃은 주인공의 설레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몰도바-미국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파레이는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현재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솔로, 협주곡등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눈부신 테크닉과 뛰어난 악센트 그리고 자신만의 깊은 해석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AD VITAM Records


 


 


 


 




AV140315 왼손을 피아노 작품 4집- 라벨/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프로코피에프/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고 4번, 브리튼/ 왼손을 위한 디벌전


연주: 막심 제키니(피아노), 케이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얀 모리츠 온켄(지휘)


천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피아니스트 막심 제키니가 연주하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 그는 리옹 국립음악원,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의 명문인 이모라 아카데미에서 학위를 받은 첫 프랑스 피아니스트이다. 아르카송 국제 대회, 상하이 국제 대회, 락 드 콤 국제 대회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국내에서 왼손만을 사용하는 작품들(쇼팽, 리스트, 포레 등)로만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본 음반은 1차 세계 대전에서 부상으로 오른손을 잃었으나 연주를 포기하지 않고 편곡으로 악보를 바꾸거나, 라벨, 슈트라우스, 프로코피에프, 코른골트 등 당대 작곡가에게 왼손을 위한 독주곡과 협주곡 작곡을 의뢰하여 왼손만을 위한 많은 명곡을 연주한 피아니스트 파올 비트겐슈타인를 추모하고 있다.


 


 


 


 


 




AV140415 데스티네이션 탱고


수록곡 -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천사의 밀롱가, 고독, 미켈란젤로 70/ 피아나: 틴타 로하/ 피르포: 새벽/ 플라사: 녹투르나/ 카스트리오타: 우리의 슬픈 밤/ 피로: 10월/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아이에타: 팔로미타 블란카/ 플라사: 빠쟈도라/ 살간: 그녀를 휘파람으로 부르자, 전원풍의 탱고


연주: 루시아 아보니시오(피아노), 힐베르토 페레이라(반도네온)


반도네온과 피아노에 의한 탱고의 선율.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루시아 아보니시오와 반도네온 연주자 힐베르토 페레이라가 예리한 리듬 감각과 음악적 센스로 차별화된 탱고 음악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Ambronay


 


 


 


 


댓글목록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LDV263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오중주 Op.57, 현악 사중주 No.8 Op.110
2. PRDDSD350067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2집 - 17번 D850, 16번 D845
3. PRDDSD350103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2번, 교향곡 3번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

PRDDSD 350109 캐슬린 페리어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FLORA2712, FLORA1809,AGO017,AMY041
AV140415
AV140315
AP087
AP086
AP078
PRDDSD250302
PRDDSD250297
PRDDSD350109
PRDDSD350103
PRDDSD350086
PRDDSD350079
PRDDSD350067
LDV280
LDV279
LDV278
LDV263
LDV260
LDV258
LDV256
LDV255
LDV254
LDV253
LDV14

shccrom님의 댓글

shccrom 작성일

LDV14 피아노의 시인 PRDDSD250297 브람스 1매씩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LDV278, LDV279 모차르트, PRDDSD350109 캐슬린 페리어를 추모하며 2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