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 LUMINUS 외 신보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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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7-01 17:55 조회6,007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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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 LUMINUS 신보


 


 


 


 


 






DSL92176 장-마리 르클레르: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그레그 이워, 애덤 라모트(바이올린)


정상의 기량으로 두 악기의 조화와 대비를 훌륭하게 살린 뛰어난 연주 르클레르는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를 주름잡았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다. 그는 이탈리아풍의 음악을 받아들여 수많은 바이올린 소나타와 협주곡을 작곡했으며, 오늘날에도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주요 레퍼토리로서 자주 연주되고 있다. 이 음반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열두 곡 전곡을 수록한 앨범으로, 정상의 기량으로 두 악기가 만드는 조화와 대비를 매우 훌륭하게 살려냈다. 완벽한 다채널 녹음으로 뛰어난 임장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두 장의 CD도 매우 훌륭하며, 블루레이로 초고음질을 즐길 수 있다. (Hifi 오디오 매니어까지 만족시킬 특별추천반) 2 CD 


 


 







DSL92178 홀스트: 행성, 크럼: 천체의 역학, 시사스크: 은하수 등


에바-마리아 침머만, 나카고시 케이스케(피아노)


홀스트의 <행성> 전곡 등 우주를 노래한 피아노 4 hands 작품


한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포핸즈’ 음반이다.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타이틀의 이 앨범은 천문학적인 특이한 제목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수록했다. 홀스트의 <행성>은 매우 유명한 작품으로, 피아노로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에스토니아의 작곡가 시사스크의 <은하수>는 환상적인 동양풍의 음계로 은하수를 신비롭게 표현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작곡가 크럼의 <천체의 역학>은 독특한 리듬과 연주기법으로 흥미로운 사운드를 만든다. 퓰리처 수상자 데이빗 랭의 <중력>은 현대적인 감수성으로 도시의 미학을 노래한다. 


 




















STEINWAY 신보


 


 


 


 


 






Steinway & Sons 30030n 사랑과 갈망: 슈베르트, 그라나도스, 바그너의 사랑 노래


한유니(피아노)


피아노로 노래하는 사랑의 열정과 슬픔, 그리고 죽음


13세에 서울시향 협연으로 데뷔한 한유니는 거장 필립 앙트르몽의 제자이며, 워싱턴 콩쿠르, 풀브라이트 콩쿠르, 줄리어드 지나 바하우어 콩쿠르, 신시네티 콩쿠르 등에서 우승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사랑과 갈망’이라는 이 앨범은 가곡과 아리아의 피아노 편곡을 연주한 음반으로, 사랑의 열정과 슬픔, 그리고 죽음을 주제로 한다. 슈베르트 여러 가곡으로 만든 리스트의 화려한 편곡은 이 음반을 관통하며, 진지한 비장미가 느껴지는 그라나도스 <사랑과 죽음>과 위대한 사랑의 깊이를 그린 바그너 <이졸데의 죽음>는 이 음반의 백미이다.


 


 


 


 






Steinway & Sons 30032 슈만, 브람스, 브루크너, 쳄린스키: 환상곡


스타니슬라프 흐리스텐코(피아노)


그윽하게 속삭이며 극적으로 몸짓하는 낭만적 모노드라마


2013년 클리블랜드 콩쿠르 우승자 흐리스텐코는 “피아노의 시인”, “거대한 스타일의 건축가”(르 수아르), “정확한 테크닉, 힘 있는 사운드, 강철과 같은 손가락”(엘 파이스), “성숙하고 성급하지 않으며 극적 표현력이 넓고 손가락은 파워와 감각을 지녔다”(워싱턴 포스트) 등 여러 매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슈만, 브람스, 그리고 희귀한 브루크너와 쳄린스키의 환상곡들은 호평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작품들이다. 그윽하게 속삭이며 극적으로 몸짓하는 흐리스텐코의 연주는,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기는 낭만적 모노드라마이다.


 


 
























TAFEL MUSIK 신보


 


 


 


 


 






TMK1026CD 잔 라몽의 예술 잔 라몽(바이올린, 리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뛰어난 해석력, 완벽한 호흡, 돋보이는 카리스마를 가진 잔 라몽의 연주


세계 정상의 고음악 앙상블인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이끈 잔 라몽을 주목한 한정판 앨범이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여름>과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그리고 비버의 <파르티타 5번> 등에서 라몽은 독주자로서 뛰어난 해석력과 함께 앙상블과 완벽한 호흡을 들려주며, 또한 음악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도 엿보인다. 특히 플루트 대신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2번>은 특별한 절정의 순간이다. 제미니아니의 합주협주곡 역시 화려하고 극적인 이탈리아의 풍미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JOHN WILLIAMS 신보


 


 


 


 






JCW3 에드워즈: 아라푸라의 춤, 고스: 기타 협주곡, 실라나스: 여행지의 춤


존 윌리엄스(기타),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 다니엘(지휘)


존 윌리엄스가 고른 세 곡의 기타 협주곡


존 윌리엄스가 좋아하는 세 곡의 기타협주곡을 수록했다. 칠레 작곡가 살리나스의 <여행지의 춤>은 다섯 곡의 춤 모음곡으로, 아기자기하면서 역동적이고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이끈다. 호주 작곡가 에드워즈의 <아라푸라의 춤>은 호주 북부와 뉴기니 사이의 아라푸라 해를 그린 곡으로, 바다가 주는 평온한 안식과 여유로움, 그리고 바다에서 보내는 즐거운 한 때를 표현한다. 영국 웨일즈 작곡가 스티븐 고스의 <기타 협주곡>은 대규모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재즈 등 대중적인 요소와 함께 폭넓은 음향과 다양한 표현으로 압도한다.


 


 














TACTUS 신보


 


 


 


 






TC770302 카룰리: 세 개의 소나타, 여섯 개의 소품, 세 개의 론도


라파엘레 카르피노(기타)


19세기 파리를 접수한 기타리스트이자 파가니니의 스승인 카룰리의 기타 음악


나폴리 태생의 카룰리는 19세기 초 파리에서 활동했다. 그는 뛰어난 비르투오조 기타리스트이자 최고의 선생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파가니니의 스승이기도 했다. 이 음반은 카룰리의 미출판 작품들을 수록했다. <세 개의 소나타, Op. 81>은 깊은 정서적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느린 악장과 기타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악장으로 구성된 곡으로, 소나타 1번의 2악장은 모차르트 <마술피리>의 아리아를 연상시키는 동기가 눈에 띈다. <여섯 개의 소품>과 <세 개의 론도>의 아름다운 선율과 단아한 화음은 슈베르트를 연상시킨다.


 


 


 


 


 






TC781602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치오 마르코 롤리아노(바이올린)


루지에로 리치와 살바토레 아카르도를 잇는 롤리아노의 불꽃과 같은 연주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치오는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도전 과제이다. 많은 거장들도 이 작품의 연주하고 녹음했으며, 이 작품으로 큰 명성을 얻은 연주자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루지에로 리치와 살바토레 아카르도는 첫손으로 꼽는 인물들인데, 이 음반의 주인공인 마르코 롤리아노는 바로 이 두 거장의 제자이다. 첫 곡부터 전달되는 강렬한 에너지와 파워는 두 스승을 능가할 정도이고, 젊음으로 무장한 자신감은 큰 신뢰감을 준다. 불꽃과 같은 스트로크는 영혼의 외침이며, 파도와 같은 보잉은 격정의 순간을 만든다. 쉽게 말해, 놀랍다


 


 


 












GRAMOLA 신보


 


 


 


 


 






98990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4번, 18번, 환상곡, 아다지오 등


파울 바두라-스코다(포르테피아노)


1790년경에 제작된 포르테피아노로 빈의 모차르트하우스에서 연주한 역작


우리시대 최고의 포르테피아노 연주자이자 모차르트 연구가인 파울 바두라-스코다가 또 하나의 역작을 내놓았다. 83세였던 2010년의 새로운 녹음으로, 모차르트가 1784년부터 1790년까지 작곡한 다섯 곡의 말기 건반 작품을 수록했다. 바두라-스코다는 이 곡이 쓰였을 당시인 1790년경에 제작된 안톤 발터 포르테피아노로 빈의 모차르트하우스에서 연주했으며, 적절한 템포와 터치로 포르테피아노의 특징을 살리며 모차르트가 의도한 원형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 <소나타 14번>은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에 영감을 준 작품이다.


 


 


 


 


 






99035 슈베르트와 R. 슈트라우스의 가곡


일디코 라이몬디(소프라노), 빈 청소년 관현악단, 미하엘 레스키(지휘)


뛰어난 테크닉, 깨끗한 발음, 균형 잡힌 극적 표현을 고루 갖춘 최고의 미성


빈 국립 오페라단의 헤로인 일디코 라이몬디가 슈베르트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예술가곡을 녹음했다. 라이몬디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스위스, 러시아, 그리고 고국인 헝가리 등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가수로, 뛰어난 테크닉을 소유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발음과 명확한 아티큘레이션, 균형 잡힌 극적 표현 등 최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 음반에서도 그녀의 미성은 유감없이 발휘됨은 물론이다. 슈트라우스는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의 경계를 넘나들며, 슈베르트는 관현악 반주가 함께하여 보다 넓고 깊은 영역으로 확장된다.


 


 


 


 


 






99044브루크너: 교향곡 3번 (초판본)


장크트플로리안 알토몬테 오케스트라, 레미 발로(지휘)


89분에 이르는 장대한 연주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진정한 브루크너 사운드


린츠의 남동쪽에 위치한 장크트플로리안 성당은 브루크너가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했던 곳으로, 1997년부터 ‘브루크너 축제’가 열리고 있다. 레미 발로와 알토몬테 오케스트라는 2011년부터 이 축제에서 브루크너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으며, 이 음반은 2013년 실황 기록이다. 브루크너는 자신의 곡은 느리게 연주해야한다고 요구하곤 했는데, 발로는 <교향곡 3번> 초판본을 무려 89분 동안 연주했다. 중후하게 진전되는 화음과 성당의 풍부한 잔향이 어우러져, 브루크너가 추구했던 종교적인 아우라와 환상적인 사운드의 진면목이 비로소 드러난다.


 


댓글목록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DSL92176 장-마리 르클레르; TMK1027 CD 잔라몽의 예술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Steinway & Sons 30030n 사랑과 갈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DSL92176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DSL92178 30032 TC781602 98990 99044

jinhogh님의 댓글

jinhogh 작성일

Steinway & Sons 30030n 사랑과 갈망 신청합니다.(김진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ID:jinhogh님까지 연락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