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aus, C major 신보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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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9-15 20:42 조회6,00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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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신보
717408 (2DVD) 717504(Blu-Ray)
모차르트: 돈 조반니 [한글자막]
일데브란도 다르칸젤로(돈 조반니)/ 안드레아 콘체티(레포렐로)/ 미르토 파파타누슈(돈나 안나)/ 카르멜라 레미조(돈나 엘비라) 외/ 리카르도 프리차/ 오케스트라 레조날레 델레 마르케
피치의 관능적인 연출을 통해 표현된 다르칸젤로의 매력적인 돈조반니
호색한의 상징인 돈 환의 이야기는 17세기 중반부터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렸었다. 몰리에르의 희곡 '돈 주앙-석상과의 만찬', 바이런의 서사시 '돈 주앙' 등이 그를 다룬 문학작품들이며, 음악에서도 불세출의 걸작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 폰테의 리브레토를 바탕으로 완성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인기작의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본 영상물은 2009년 마체라타의 스페리스테리오 페스티벌에서의 실황을 담은 것으로, 종래의 야외 공연장인 아레나 스페리스테리오가 아닌 일반적인 오페라극장인 테아트로 라우로 로시에서 있었던 피에르 루이지 피치의 프로덕션을 담은 것이다. 간결한 무대세트를 배경으로 관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피치의 연출과 더불어 이 프로덕션에 주목해야할 이유는 세계적인 바리톤 일데브란도 다르칸젤로가 레포렐로가 아닌 돈조반니로 등장하는 최초의 영상물이라는 점이다. 이후 그는 돈조반니로도 계속 승승장구 중이며, 201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도 같은 배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Arthaus 신보
102191 (DVD+CD) 페키넬 자매의 피아노 듀오 콘서트
버르톡: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뷔시, 풀렁, 루토스와프스키, 브람스 등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페키넬 자매의 연주로 만나는 드라마 ‘밀회’의 바로 그 음악
터키출신의 일란성 쌍둥이인 페키넬 자매는 비슷한 연배의 라이벌 듀오인 라베크 자매와 더불어 세계적인 피아노듀오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본 영상물은 2012년 피렌체에서 주빈 메타와 협연했던 버르톡의 ‘2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전곡과 함께, 2010년 루드비히스부르크 국제음악제에서 있었던 이들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함께 담고 있다. 버르톡의 협주곡은 1938년 작곡가 자신과 그의 아내가 함께 초연했던 ‘2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를 편곡한 것으로, 한때 피아노의 타악기적인 속성에 주목했던 작곡가의 성향을 잘 드러낸 작품이다. 루드비히스부르크에서는 김희애와 유아인이 출연했던 드라마 ‘밀회’를 통해 국내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인 슈베르트의 환상곡 f단조를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모차르트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V.448, 드뷔시의 ‘흑과 백’, 루토스와프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 브람스의 ‘헝가리춤곡 5번’과 같은 대표적인 피아노 듀오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DVD 수록작품들 중의 일부를 담은 CD가 함께 제공된다.
Arthaus 102196(DVD) 108117(Blu-Ray)
르네 플레밍 리트 리사이틀
볼프/말러/쳄린스키/쇤베르크/코른골트/R.슈트라우스 등의 리트
20세기 전환기 리트들을 통해 드러나는 르네 플레밍의 우아한 매력
크림과도 같은 부드러운 보이스 컬러와 우아한 자태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프라노의 한 사람으로 사랑받고 있는 르네 플레밍의 팔색조와도 같은 매력을 찬찬히 엿볼 수 있는 값진 영상물이 출시되었다. 2012년 11월 빈 무지크페라인의 황금 홀에서 있었던 그녀의 리트 리사이틀 실황이 바로 그것이다. ‘20세기 전환기의 비엔나’라는 리사이틀의 타이틀 그대로 당대 빈을 무대로 활약했던 여러 작곡가들의 대표가곡들을 그녀의 매력적인 음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볼프의 ‘5개의 괴테 리트’, 유명한 ‘나는 세상에서 잊혀지고’를 포함하는 말러의 ‘뤼케르트 리트’, 쳄린스키의 ‘5개의 데흐멜 리트’를 비롯하여, 쇤베르크, 코른골트, R. 슈트라우스의 리트들이 마시에이 미쿨스키의 섬세한 피아노반주와 함께 펼쳐진다. 거쉰의 ‘서머타임’을 비롯한 매력적인 앙코르들까지 빼놓지 않고 수록한 본 영상물은 그동안 여러 오페라 영상물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것과는 또 다른 그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여러분들의 리스닝 룸으로 생생하게 전달해줄 것이다.
Arthaus 102195(DVD) 108116(Blu-Ray)
알렉산더 에크만 안무의“백조의 호수” 노르웨이 국립 발레단
젊은 천재 안무가가 창조해낸 전혀 다른 내용의 기발한 백조의 호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조의 호수’는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과도 같은 작품이지만, 본 영상물에 담긴 ‘백조의 호수’는 현재 북유럽을 대표하는 젊은 안무가의 한 사람으로 각광받고 있는 알렉산더 에크만이 창조한 재기발랄한 모던 발레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 발레에 담긴 친근한 선율들을 재치 있게 변용한 미카엘 카를손의 배경음악이나 2막에 등장하는 백조(오데트)와 흑조(오딜)의 2인무 장면은 오리지널 발레와의 접점이 되고 있지만, 그 외의 부분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백조의 호수’와 전혀 무관한 내용이다. 5,000리터의 물을 채운 수조 위에서 물의 움직임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들로 채워진 2막이 전체 작품의 중심이 되며, 찰리 채플린 스타일의 코미디와 20세기 초반의 보드빌무대를 연상케 하는 코믹한 분위기의 1막은 2막에 대한 프롤로그 역할을 맡고 있다. 무용수들 외에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프라노, 코믹한 연기의 배우들, 그리고 악사들까지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기발한 장면들이 시종 시선을 붙잡으며, 사이보그 백조가 등장하는 마지막 엔딩까지도 기발하기 그지없다.
댓글목록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돈조반니 예약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717504(Blu-Ray), 108117(Blu-Ray), 108116(Blu-Ray)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102191 (DVD+C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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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