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LPO, Capriccio 외 신보 (7/17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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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7-12 14:10 조회6,34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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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신보
SDG719 JS 바흐: 부활절 오라토리오, 악투스 트라지쿠스
한나 모리슨(sop), 멕 브레이글(alt), 니콜라스 멀로이(te), 피터 하비(bass)
몬테베르디 합창단/ 존 엘리엇 가디너/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2013년 6월 런던 카도건 홀에서 녹음된 가디너의 최신보. 부활절 오라토리오는 바흐가 라이프치히 시절인 1725년에 부활절을 위한 칸타타로 처음 작곡된 작품이었으나, 1735년 개작을 거친 뒤에 오라토리오라는 타이틀이 붙여졌다. 낭송 파트 없이 4명의 솔리스트가 베드로, 요한, 막달라 마리아, 마리아 글로바를 각각 노래하며, 혼성 4부합창이 덧붙는다. 뮐하우젠 시대에 작곡한 '애도 행사'(actus tragicus)를 위한 칸타타인 BWV106 '하나님의 세상이 최상의 세상이로다'가 함께 수록되었다.
SDG720 Vigilate! - 영국 폴리포니 종교합창곡들
(필립스, 화이트, 탈리스, 버드, 몰리, 톰킨스)
존 엘리엇 가디너/ 몬테베르디 합창단
가디너와 더불어 수많은 명반들을 완성했던 몬테베르디 합창단이 자신들의 결성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반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영국 르네상스 폴리포니 종교음악의 황금기였으며, 동시에 신구교의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16/17세기 전환기의 여섯 작곡가들(피터 필립스, 로버트 화이트, 토마스 탈리스, 윌리엄 버드, 토마스 톰킨즈)의 작품을 이들의 정교한 앙상블과 정결한 소노러티로 만날 수 있다.
LPO 신보
LPO0077 베토벤: 장엄 미사
헬렌 도나트(sop), 도리스 조펠(alt), 지그프리트 예루살렘(te), 한스 조틴(bass)
에딘버러 페스티벌 합창단/ 게오르크 솔티/ 런던 필하모닉
거장 게오르그 솔티가 런던 필의 상임을 맡았던 시절인 1982년 9월 10일, 로얄 알버트 홀에서의 프롬스 실황을 담은 음반. '장엄미사'는 베토벤을 대표하는 종교합창곡일 뿐만 아니라, 서양 교회음악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전례의 목적보다 공개 연주회를 염두에 두고 이 작품을 완성하였지만, 작품에 담긴 숭고한 종교적 감동은 다른 그 어떤 고금의 종교음악들에 뒤지지 않는다
LPO0076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사라 티난(sop), 앤드류 케네디(te), 로디온 포고소프(bass)
한스 그라프/ 런던 필하모닉과 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는 오르프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20세기에 완성된 가장 유명한 합창곡의 하나이다. 중세의 무명가객들이 남긴 세속적인 노래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한 본작은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진솔한 서법으로 유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보는 2013년 4월 6일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실황을 담은 것으로 당시 휴스턴 심포니의 음악감독이었던 한스 그라프가 객원지휘를 맡았다.
LPO0074 줄리언 앤더슨: 판타지아, 미친 달, 천국의 발견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라이언 위글워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라모폰 2014년 1월 에디터스 초이스
줄리언 앤더슨(1967년생)은 타임즈로부터 '소중히 여겨야할 작곡가'로 평가되었던 영국 작곡계의 기대주다. 그는 2010년부터 마크 터니지의 후임으로 런던 필의 상주 작곡가로 활약 중이다. ""여러분이 기다려왔던 새로운 음악. 놀라움으로 가득한 표면은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하다. 강력 추천한다."" - David Gutman, Gramophone 2014/01
Capriccio 신보
C5170 베르디: 가곡 (아베 마리아, 타향살이, 축배의 노래 외)
라몬 바르가스(te)/ 요안나 파리시(sop)/ 찰스 스펜서(pf)
오페라의 제왕 베르디는 오페라 작곡 틈틈이 피아노 반주의 예술 가곡의 일종인 liriche da camera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베르디 히어로의 한 사람인 라몬 바르가스가 작곡가의 아리아 앨범에 이어서, '아베 마리아', '타향살이'(L'esule), '축배의 노래'(Brindisi)를 비롯한 그의 대표 가곡들을 담은 신보를 출시하였다. 노련한 전문 반주자 찰스 스펜서가 호흡을 맞췄으며, 전체 18곡 중의 4곡은 소프라노 기대주 요안나 파리시가 노래하였다.
C5197 슐호프: 피아노협주곡, 현악사중주협주곡,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협주곡
프랑크 임모 치흐너(vn)/ 자크 종(fl)/ 라이프치히 쿼텟
롤란트 클루티히/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체코 출신의 작곡가 에르빈 슐호프는 1차대전 이후 다다이즘 계열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1939년 나치의 체코 침공 이후 유태계에다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수용소에 수용되었고, 결국 1942년 수용소에서 46세를 일기로 결핵으로 사망한다. 신보에는 세 편의 독특한 협주곡(3악장 재즈 풍의 알레그로가 인상적인 피아노협주곡,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협주곡, 현악사중주와 관악앙상블을 위한 협주곡)과 더불어, 그가 관현악으로 편곡한 베토벤의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가 수록되었다.
Solo Musica 신보
SM210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 (2 for 1.5)
마야 베버(vc)/ 페르 룬드베리(pf)
베토벤이 남긴 다섯 편의 첼로소나타들은 베토벤 자신의 성품과 음악스타일을 축약시켜놓은 작품이라 말할 수 있으며, 독주 악기로서 첼로의 가능성으로 본격적으로 제시한 기념비적인 작품들이다. 스트라디바리 현악사중단의 멤버인 스위스의 첼리스 마야 베버와 스웨덴 출신의 실내악 전문 피아니스트 페르 룬드베리가 베토벤의 첼로소나타 전곡에 도전하였다. 레코딩에 사용된 1717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제작한 첼로 '수기아'의 그윽하고도 풍성한 저음이 작품들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배가시킨다.
Ondine 신보
ODE12515 메시앙: 투랑갈릴라 교향곡 (Hybrid-SACD)
안젤라 휴윗(pf)/ 발레리 클라베리(ondes)/ 한누 린투/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메시앙을 대표하는 관현악 걸작인 '투랑갈릴라 교향곡'은 보스턴 심포니의 위촉으로 완성되어 1949년 12월 2일 번스타인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투랑갈릴라는 '사랑의 노래'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초기 전자 악기인 옹드 마르트노와 피아노가 독주 파트를 담당하고 관현악편성에 있어서도 다양한 종류의 타악기가 동반되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정상급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윗과 현재 몇 남지 않은 옹드 마르트노 전문 연주가인 발레리 클라베리가 한누 린투와 함께 동곡의 새 지평을 열었다.
Dacapo 신보
622064950 프란드센: 레퀴엠 (2Hybrid-SACD)
타이투르 (vocal), 시네 분드고르(sop), 안드레아 펠레그리니(ms), 페터 로달(te), 할보르 멜리엔(br)/ 헨릭 반 크리스텐센/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과 합창단
욘 프란드센(1956년생)은 종교음악분야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두고 잇는 덴마크 작곡가다. 레퀴엠은 2011년에 발생했던 노르웨이 우토야 총기난사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작품으로, 4명의 독창자와 혼성합창단, 그리고 관현악단이 담당하는 전통적인 라틴 전례문의 사이사이에, 덴마크 대중음악계의 스타인 타이투르가 간결한 오르간반주만으로 노래하는 소박한 찬가들이 삽입되어있는 독특한 구성을 갖추었다.
댓글목록
tkdqlswkd200님의 댓글
tkdqlswkd200 작성일
LPO0077 한 장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베토벤 첼로 SM210 오르프 LPO0076 바흐 SDG719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LPO0077, 베토벤 첼로 SM210 부탁합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SDG719 JS 바흐: 부활절 오라토리오, 악투스 트라지쿠스 // SDG720 Vigilate! - 영국 폴리포니 종교합창곡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