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EuroArts,C-major 외 (6/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6-19 20:02 조회6,543회 댓글6건관련링크
본문
C major 신보
C Major 716708(DVD) 716804 (Blu-Ray)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해적, 오베르토 발체/ [한글자막]
바그너: 로엔그린, 탄호이저 발췌/ 마스네: 헤로디아데와 르 시드 발췌/ 라벨: 라 발스
롤란도 비야손(te)/ 토마스 햄슨(br)/ 야닉 네제-세갱/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
▶ 토마스 햄슨과 롤란도 비야손이 함께 참여한 뮌헨의 화려한 야외 콘서트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들은 여름철마다 화려한 야외 콘서트로 대중들의 사랑에 보답해오고 있다. 베를린 필이 발트뷔네에서, 빈 필이 쇤브룬에서,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마르크트플라츠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야외 콘서트들은 이제 각 악단이 자랑하는 특별한 연례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역시 예외가 아니다. 뮌헨 중심부에 위치한 오데온스플라츠에서 2000년부터 진행되어온 ‘Klassik am Odeonsplatz'가 그것이다. 2013년의 콘서트는 탄생 200주년이 되는 베르디와 바그너를 기념하여 펼쳐졌다. 현재 로테르담 필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겸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젊은 거장 네제-세겡이 지휘봉을 잡았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두 남성가수인 토마스 햄슨과 롤란도 비야손이 참여한 이날의 콘서트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서곡으로 시작되어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로엔그린>, <탄호이저>를 비롯한 두 작곡가의 주요 오페라들과 마스네의 오페라 <헤로디아데>와 <르 시드>의 아리아들과 합창곡들, 그리고 라벨의 ’라 발스‘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EuroArts 신보
EuroArts 2072678(DVD) 2072674 (Blu-Ray)
하이든: 오라토리오 ‘사계’
도로테아 뢰슈만(sop)/ 마이클 셰이드(te)/ 플로리안 뵈슈(bass)/ 빈 국립오페라 합창단/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빈 필하모닉
▶ 아르농쿠르와 빈 필, 그리고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 완성한 하이든의 걸작 오라토리오
아르농쿠르가 201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간 중에 공연했던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가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천지창조’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하이든은 여기서 얻은 자신감을 토대로 또 다른 오라토리오에 착수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사계’다. ‘천지창조’가 제목 그대로 스펙터클한 미증유의 이벤트를 장엄하게 표현했다면, ‘사계’는 풍요로운 전원생활의 기쁨과 자연에 깃든 절대자의 섭리를 작곡가 특유의 경쾌한 필치로 아기자기하게 그려내었다. 초로의 농부 지몬(베이스)과 그의 딸 한네(소프라노), 그리고 그녀의 애인인 젊은 농부 루카스(테너)가 등장인물이며, 특별한 스토리의 전개 대신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사, 사냥, 수확과 같은 전원생활을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그리고 효과적인 합창을 통해 표현해내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정상급 솔리스트의 열창, 빈 국립오페라 합창단과 빈 필의 탁월한 앙상블, 그리고 아르농쿠르의 원숙한 리드는 이 걸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아르농쿠르의 해설과 리허설 장면을 담은 25분 분량의 보너스 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EuroArts 2072688(2DVD) 2072684 (2Blu-Ray)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한글자막]
미카엘 폴레(작스)/ 로베르토 사카(발터)/ 게오르크 제펜펠트(포그너)/ 마르쿠스 베르바(베크메서)/ 안나 가블러(에바) 외/ 다니엘레 가티/ 빈 필하모닉
▶ 작스의 일장춘몽으로 재해석된 201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마이스터징거
201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메인이벤트로 자리매김했던 슈테판 헤르하임 연출의 <마이스터징거>가 한글자막과 함께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오페라의 기존 스토리를 기발하게 비틀기로 유명한 헤르하임의 솜씨는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 장엄한 바그너의 뮤직 드라마는 상처(喪妻)한 노작가 한스 작스가 작품을 쓰다가 졸면서 꾼 일장춘몽으로 재해석되었다. 이 오페라의 주요사건들은 작스의 책상을 나타내는 거대한 무대세트 위에서 펼쳐지며, 개구리왕자, 일곱 난장이, 빨간 두건과 같은 동화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흡사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그림을 보는 듯한 황당무계한 장면들을 연출해내는 2막 마지막의 대소동은 허황된 꿈의 속성을 더한층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베크메서를 비롯한 악역 전문 가수로 각광을 받았던 독일의 정상급 바리톤 미카엘 폴레는 이 프로덕션에서의 뛰어난 연기와 열창을 통해서 단숨에 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스로 등극하였으며, 지휘자 다니엘레 가티의 일사불란한 리드와 빈 필하모닉의 강력한 앙상블은 음악적인 측면에서 나무랄 곳 없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보조자료
-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는 1868년 뮌헨에서 초연되었던 희극적인 내용을 담은 바그너 유일의 오페라다. 16세기중반 남부독일의 자유도시 뉘른베르크를 배경으로 하며, 각 직업 길드의 명가수(마이스터징거)들이 펼치는 노래경연대회가 드라마의 중심소재가 된다. 떠돌이 기사 발터는 첫눈에 반한 에바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노래경연대회에 참석할 것을 결심한다. 에바를 짝사랑하던 서기 베크메서 역시 같은 목적을 위해 발터와 경쟁하게 된다. 위대한 마이스터징거 한스 작스의 도움과 우여곡절의 소동 끝에 마침내 발터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뉘른베르크의 시민들은 독일 문화의 우수성을 소리 높여 노래하면서 이 장엄한 오페라는 막을 내린다.
-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의 주인공인 한스 작스는 실존 인물이다. 1494년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1576년 같은 도시에서 사망하였다. 당시를 대표하는 마이스터징거였으며, 시인이자 희곡작가였다. 또한 오페라에 나오는 것처럼 구두공이기도 했다. 일생에 걸쳐 6,000곡 가까운 노래를 남겼다고 하나 현존하는 것은 약 4200여 편이다. 비극과 희극 몇 편도 함께 전해져온다.
- 본 영상물에서 주인공 한스 작스를 맡은 미카엘 폴레는 현재 독일 대표하는 바리톤의 한 사람이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취리히 오페라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으며, 2007/2008 시즌부터는 뮌헨 슈타츠오퍼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쿠르베날, 암포르타스, 볼프람, 아모나스로 등의 배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코벤트가든, 파리 국립오페라, 빈 슈타츠오퍼, 베를린 슈타츠오퍼, 메트 등의 일급 오페라하우스를 누볐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바이로이트에서 베크메서를 노래했다. 국내에 라이선스 발매된 로얄 오페라의 <살로메>와 한글자막과 함께 출시된 영화 버전의 <마탄의 사수> 등에서도 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uroArts 2072648(DVD) 2072644(Blu-Ray)
스폰티니: 라 푸가 인 마스케라
루트 로지크(엘레나)/ 카테리나 디 토노(올림피아)/ 알레산드라 마리아넬리(코랄리나)/ 클레멘테 달리오티(나르둘로) 외/ 코라도 로바리스/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 212년 만에 다시금 빛을 보게 된 스폰티니의 포복절도할 코믹 오페라
가스파레 스폰티니는 케루비니, 마이어베어와 함께 프랑스 그랑 오페라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작곡가다. 당대에 누렸던 명성에 비해 그의 오페라들은 빠르게 오페라 무대들에서 도태되었는데, 그나마 마리아 칼라스로 인해 유명해진 <베스타의 무녀>가 작곡가로서 그의 이름을 지금까지 기억하게 만든다. <라 푸가 인 마스케라>는 그가 1800년 나폴리의 사육제를 위해 완성했던 2막의 희가극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년 동안 유실된 것으로 여겨졌었는데, 2007년 런던의 한 고서점에서 작곡가의 자필 필사본이 발견됨으로써 비로소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본 영상물은 재발견 이후 본 작품이 최초로 무대에 올려졌던 예시 테아트로 페르골레지의 프로덕션을 담고 있다. 연출가 레오 무스카토는 3쌍의 연인들이 뒤얽히며 펼쳐나가는 이 작품의 우스꽝스런 이야기를 화려한 색채의 무대와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내었고, 코라도 로바리스가 지휘하는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의 아기자기한 반주 역시 작품 전체에 밝고 경쾌한 기운을 가득 덧입혔다.
보조자료
- 1774년 이탈리아 중동부의 항구도시인 안코나 인근에서 태어난 가스파레 스폰티니는 나폴레옹 집권기의 파리에서 조세핀 황후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던 작곡가다. 그는 케루비니, 마이어베어 등과 함께 그랑 오페라의 황금기를 열었으며, 그의 혁신적인 음악서법은 이후 베를리오즈나 바그너와 같은 혁명적인 성향의 후배 작곡가들에게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대에 누렸던 화려한 명성에 비해서 그의 오페라들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빠르게 오페라 무대들에서 도태되어버렸는데, 그나마 마리아 칼라스로 인해 유명해진 <베스타의 무녀>가 작곡가로서 그의 이름을 지금까지 기억하게 만들고 있다.
- 스폰티니는 오페라 세리아에 비해서 희가극 방면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26에 완성한 2막의 코메디아 페르 무지카인 <라 푸가 인 마스케라>에서는 한 세대 이후의 로시니를 예견케 하는 유쾌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선율을 만날 수 있다.
- 오페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가 마르주코는 자신의 딸 엘레나를 의사로 가장한 사기꾼 도랄보에게 시집 보내려하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가난한 시골뜨기 나르둘로를 사랑한다. 도랄보를 짝사랑하는 엘레나의 사촌 올림피아는 엘레나와 도랄보의 결혼을 방해한다. 여기에 과거 도랄보에서 사기를 당했던 나르둘로의 누이 코랄리나가 끼어든다. 우여곡절 끝에 마르주코의 집에서 가면무도회와 함께 세 쌍의 결혼식이 함께 열린다. 코랄리나는 마르주코와, 엘레나는 나르둘로와, 도랄보는 올림피아와 맺어지는데, 도랄보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색시가 엘레나라고 믿고 있었지만, 그 가면 뒤의 주인공은 올림피아였다.
Arthaus 신보
Arthaus 108110 [Blu-ray]
R. 슈트라우스: 엘렉트라 [한글자막]
이렌 테오린(엘렉트라)/ 발트라우트 마이어(클리탬네스트라)/ 에바-마리아 베스트브뢱(크리소테미스)/ 로버트 갬빌(애기스트)/ 르네 파페(오레스트)/ 다니엘레 가티/ 빈 필하모닉
▶ 거물급 가수들과 화제의 연출가가 함께 빚어낸 최강의 엘렉트라
2010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공연되었던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엘렉트라’는 각 배역에 최적화된 정상급 가수들의 열연과 천재적 연출가의 눈부신 재능이 멋진 조화를 이룬 화제의 무대였다. 빈의 유력 일간지 Kurier는 이 무대를 2010년 최고의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꼽았다. 2008년 바이로이트에서 이졸데를 노래함으로써 새로운 바그너 히로인으로 각광받은 스웨덴 출신의 드라마틱 소프라노 이레네 테오린이 타이틀 롤을 맡았고, 존재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대형 여가수 발트라우트 마이어가 이중적인 심리상태의 클리탬네스트라를 열연하였다. 르네 파페의 당당한 모습도 누이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오레스트의 전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었다. 거대한 콘크리트 감옥을 연상케 하는 라이문트 바이어의 무대 위로 각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니콜라우스 렌호프의 감각적인 연출과 슈트라우스가 의도했던 강력한 음향 스케일을 거침없이 재현해내는 다니엘레 가티/ 빈 필하모닉의 탄탄한 반주도 명불허전이다.
Arthaus 101674(DVD)
A Night with Friedrich Gulda
모차르트: 소나타 KV.576, KV.332 중의 아디지오, KV.284 중의 알레그로, 환상곡 KV.397
파라다이스 트리오와 함께 한 재즈음악들, DJ Vertigo와 함께 한 테크노뮤직
▶ 모차르트의 피아노작품에서 시작되어 화끈한 테크노 춤판으로 마무리된 콘서트
지난 2000년 1월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프리드리히 굴다는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적인 성향과 클래식 연주회의 격식을 깨뜨린 파격적인 무대매너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었던 기인 피아니스트였다. 1995년 뮌헨 클라비어좀머에서의 실황을 담고 있는 본 DVD는 클래식과 재즈는 물론, 테크노 뮤직까지 아우르는 굴다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보여준다. 정통 클래식 영역에서 그가 가장 큰 애정을 쏟았던 작곡가인 모차르트의 소나타와 환상곡으로 시작된 본 콘서트는 재즈 건반연주자 바르바라 덴널라인과 색소포니스트 해리 소칼, 드러머 요요 마이어로 구성된 재즈 앙상블인 파라다이스 트리오의 재즈 무대로 이어진다. 덴널라인의 작품인 ‘Give it Up'에서는 신서사이즈를 연주하는 굴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20분이 넘도록 이어지는 테크노 뮤직이 콘서트의 후반부를 장식한다. DJ Vertigo가 리믹스한 유로테크노의 현란한 리듬과 굴다의 즉흥연주, 그리고 아찔한 의상의 댄서들까지 더해진 이 춤판을 통해서 뮌헨의 무파트 홀은 뜨거운 열기의 테크노 클럽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Capriccio 신보
Capriccio C9005(DVD)
카탈라니: 라 왈리
수잔나 폰 더 부르크(왈리)/ 마르크 쿠겔(슈트로밍거)/ 파울로 페레이라(주제페)/ 베른트 발렌틴(빈센초)/ 수잔네 랑바인(왈터) 외/ 알렉산더 룸프/ 티롤 란데스테아터
▶ 영상물로는 최초로 발매되는 카탈라니의 걸작 오페라 <라 왈리>
장-자크 베넥스 감독의 영화 ‘디바’와 조나선 드미 감독의 ‘필라델피아’ 등에 삽입되면서 유명해진 아리아 ‘그렇다면 멀리 떠나야 해’(Ebben... Nee andro lontana)를 담고 있는 오페라 <라 왈리>는 한때 푸치니의 라이벌로 각광받았으나 서른아홉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비운의 이탈리아 작곡가 카탈라니의 대표작품이다. 유명세에 비해 영상물로 만나볼 기회가 극히 드물었는데, 애호가들의 갈증을 달래줄만한 영상물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이 오페라는 알프스 기슭의 아름다운 티롤 지방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바로 티롤을 대표하는 오페라하우스인 인스부르크의 티롤 란데스테아터에서 2013년에 펼쳐졌던 공연실황이 DVD로 발매된 것이다. 1892년 1월 라 스칼라에서 초연된 이 오페라는 바그너와 프랑스 근대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았던 카탈라니의 음악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주며, 특히 토스카니니는 자신의 딸에게 왈리라는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이 오페라를 아꼈다. 연출가 요하네스 라이트마이어가 사실적으로 연출한 본 프로덕션은 이 작품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보조자료
- 알프레도 카탈라니는 1854년 이탈리아 루카에서 태어났다. 밀라노 음악원에서 바치니를 사사했던 그는 1875년 보이토의 리브레토에 의한 오페라
- 루이지 일리카의 리브레토에 의한 4막 오페라 <라 왈리>는 카탈라니의 이름을 기억하게 만드는 핵심 작품이다. 1892년 1월 라 스칼라에서 초연된 이 오페라는 바그너와 프랑스 근대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았던 카탈라니의 음악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준다. 거장 토스카니니는 자신의 딸에게 왈리라는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이 오페라를 아꼈으며, 아리아 ‘그렇다면 멀리 떠나야 해’(Ebben... Nee andro lontana)는 장-자크 베넥스 감독의 영화 ‘디바’와 조나선 드미 감독의 ‘필라델피아’ 등에 삽입되면서 더 한층 유명해졌다.
- 슈트로밍거는 자신의 딸 왈리를 겔너에게 시집보내길 원한다. 하지만 왈리는 아버지의 원수의 아들인 하겐바흐를 사랑한다. 슈트로밍거가 죽은 뒤 그의 재산을 상속한 왈리는 하겐바흐가 다른 여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결혼식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하겐바흐에게 모욕을 당한 왈리는 ‘하겐바흐를 죽여준다면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겔너에게 약속한다. 겔너가 하겐바흐를 죽이려고 떠난 뒤, 양심의 가책을 느낀 왈리는...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Arthaus 101674(DVD)
kyi3267님의 댓글
kyi3267 작성일카탈라니의 라 왈리 1부 부탁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하이든 사계 블루레이 하나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716804
2072674
2072684
2072644
101674
C9005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inhogh님의 댓글
jinhogh 작성일Arthaus 101674(DVD)-A Night with Friedrich Gulda 하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