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Dacapo 신보 (6/20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6-17 13:32 조회5,990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Naxos 신보
8573008 도흐나니: 교향곡 2번, 3개의 노래
에반 토마스 존스(br)/ 알렉산더 히메네스/ 플로리다 주립대학 교향악단
헝가리 출신의 작곡가 에르뇌 도흐나니는 일생 동안 2편의 교향곡을 완성하였다. 2차 대전의 막바지에 완성된 교향곡 2번은 대편성의 관현악 편성을 토대로 전쟁의 상흔과 낭만주의 작곡가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웅변적으로 드러낸 역작으로, 마지막 악장은 바흐의 코랄을 토대로 한 변주곡 형식으로 처리하였다. 바리톤과 관현악을 위한 3개의 노래 중에서 두 곡을 함께 수록하였다.
8573048 다비트: 20개의 비르투오조 연습곡, 6개의 카프리스
레토 쿠펠(vn)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약했던 페르디난트 다비트는 멘델스존으로 하여금 바이올린협주곡을 완성케 한 결정적인 동인을 제공했던 바이올린 비르토오조였다. 그는 많은 후학들을 지도했던 명교사이기도 했는데, 친구 이그나츠 모셸레스의 연습곡을 기반으로 완성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0개의 비르투오조 연습곡은 바로 학습을 목적으로 만든 작품이다. (세계 최초 녹음)
8573116 빌라-로보스: 기타 필사본 2집
안드레아 비솔리(guitar)/ 파비오 메케티/ 미나스 게라이스 필하모닉
기타는 빌라-로보스의 일생 전반에 걸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악기였다. 현존하는그의 최초 작품이자 원래 기타를 위해 완성된 것으로 보이는 'Dime Perche'와 미완성 작품인 '왈츠협주곡 2번'은 연주자 안드레아 비솔리의 손을 통해 갈무리 되었다. 브라질 길거리 밴드의 사운드를 모방한 신비한 육중주, 각각 기타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쇼로스 1번과 6번, 기타와 관현악 반주의 성악곡 '사랑의 노래' 등을 수록.
8573191 본 윌리엄스: 피아노오중주, 로망스, 오중주 외
런던 솔로이스츠 앙상블
본 윌리엄스는 9곡의 교향곡을 완성한 영국을 대표하는 심포니스트였지만, 실내악 분야에서도 뛰어난 걸작들을 다수 완성하였다. 슈베르트의 '송어'와 동일한 악기 편성으로 완성한 작품인 피아노오중주 c단조, 피아노트리오에 클라리넷과 호른을 더한 독특한 편성의 오중주와 함께 영국 민요에 대한 작곡가의 강한 애정을 담은 작품인 6개의 영국 민요 연구를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수록하였다.
8573290 블로흐: 교향곡, 맥베스 중의 간주곡, 3개의 유대 시 외
달리아 아틀라스/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히브리 광시곡 '셀로모'로 널리 알려진 에른스트 블로흐는 스위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유태계 작곡가다. 그의 유일한 오페라인 <맥베스>에 삽입된 2개의 관현악 간주곡, 각각 피아니스트 아다 클레멘트와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는 작품인 '인 메모리엄'과 '3개의 유대 시', 그리고 사망 4년 전에 완성한 만년의 역작인 교향곡 Eb장조가 함께 수록되었다.
8573294 알베니스: 옛 모음곡 3번, 피아노소나타 5번, 아랍 풍 세레나데 외
루벤 라미로(pf)
스페인 민족주의의 대표 작곡가인 알베니스는 '스페인의 쇼팽'이라는 별명처럼 피아노음악 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소나타 5번에서는 쇼팽과 그리그의 로맨틱한 서정을 느낄 수 있으며, 옛 모음곡 3번에서는 18세기 춤곡에 대한 작곡가의 심미안을 엿볼 수 있다. 스페인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한 아랍 풍의 세레나데와 작곡가의 즉흥연주 레코딩을 채보해서 수록한 3개의 즉흥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177 W.F. 바흐: 키보드소나타 vol.5
줄리아 브라운(cemb)
대 바흐의 장남이었던 빌헬름 프리데만은 바로크/고전 전환기 건반음악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했었다. 신보에 수록된 소나타 G장조는 강렬한 대비효과나 즉흥적인 캐릭터, 그리고 정교한 음악서법을 보여주는 역작이며, 소나타 e단조는 자신의 플루트소나타를 건반을 위해 편곡한 작품이다. 밝고 명료한 선율진행이 인상적인 소나타 C장조, 싱코페이션이 인상적인 소나타 A장조 등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1352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영국 음악 (부슈, 레이튼, 워즈워스, 쿠크)
라파엘 월피시(vc)/ 라파엘 테로니(pf)
20세기 중반기에 활동했던 4명의 영국 작곡가들이 남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수록한 음반. 윌리엄 부슈의 모음곡과 케네스 레이튼의 파르티타는 모두 당대의 여걸 첼리스트 플로렌스 후턴을 위해 완성한 복고풍 스타일의 작품들이다. 윌리엄 워즈워스의 소나타 2번에는 브람스의 그림자가 배어있으며, 아놀드 쿠크의 소나타 2번에는 영국 근대음악의 특징과 함께 힌데미트의 영향이 느껴진다.
8571351 제이콥슨: 주제와 변주, 낭만 주제 변주곡, 뮤직 룸 모음곡 외
줄리언 제이콥슨(pf)/ 라파엘 월피시(vc)/ 제니퍼 존스턴(ms) 외
모리스 제이콥슨은 신동 피아니스트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작곡가와 음악교사로서 명성을 얻었던 인물이다. 바로크 모음곡 형식을 차용한 피아노 소품집인 '뮤직 룸 모음곡', 원래 대편성 관현악 작품을 작곡가 본인이 피아노 이중주로 편곡한 '주제와 변주', 그리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품들과 성경에서 텍스트를 취한 두 편의 성악곡 등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360 도니제티: 칸타타 '아리스테아'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단원들/ 프란츠 하우크/ 지몬 마이어 앙상블과 합창단
19세기 전반기 많은 작곡가들은 권력자들의 생일이나 명명일과 같은 이벤트를 위해서 대편성의 화려한 성악곡을 다수 완성하였다. 1823년 시칠리아 왕국의 페르디난트 1세를 위해 완성한 도니제티의 '아리스테아' 역시 그런 부류의 작품이다. 작곡가가 26세 때 완성한 초기작인 만큼 선배 로시니의 영향이 짙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후 벨칸토 오페라 작곡가로 대성하게 되는 그의 음악적 재능 또한 엿볼 수 있다.
8559777 드보르작과 아메리카 (드보르작, 파웰, 피셔, 호로비츠)
케빈 디아스(br)/ 주 키안(vn)/ 에드문트 배터스비(pf)/ 포스트클래시컬 앙상블 외
드보르작이 미국 음악계에 남긴 영향을 테마로 완성한 음반. 중심 작품인 히아와타 멜로드라마는 롱펠로우의 유명한 시와 드보르작의 여러 선율들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놓은 작품이다. 여기에 사용된 드보르작의 작품들인 바이올린소나타 2악장, 유모레스크, 아메리카 모음곡 등이 함께 수록되었으며, 드보르작의 영향을 받아서 아메리카 원주민 음악에 헌신했던 아서 파웰의 작품들도 함께 수록되었다.
8573142 푸가: 바이올린소나타 1-3번
마우로 토르토렐리, 알레산드로 밀라니, 세르조 람베르토(vn)/ 자코모 푸가(pf)
산드로 푸가(1905-94)는 토리노 음악원에서 많은 후학들을 양성했던 교사였으며, 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분야에서 걸출한 작품을 다수 남겼던 작곡가다. 그는 전위음악을 배격했으며,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음악의 존재가치를 찾았던 인물이다. 그의 지론은 음반에 수록된 3편의 바이올린소나타들에서도 느낄 수 있다. 드라마틱한 1번, 감상적인 2번, 명상적인 3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8572621 몬살바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에바 레온(vn)/ 호세 라모스 산타나(pf)/ 시빌 조너(vc)
카탈루냐 출신의 작곡가 몬살바헤는 피아노음악들로 유명하지만, 신보에 수록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과 피아노 트리오에서도 라틴 아메리카의 리듬과 프랑스 근대음악의 세련된 색채에 영향을 받았던 그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준다. 섬세한 소품인 '자장가'와 '스페인 스케치', 파나비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소나타 구성의 두 작품인 '폴리크로미아'와 '파라프라시스 콘체르탄테' 등을 수록.
8573088 쳄린스키: 현악사중주 1,2번
에셔 스트링 쿼텟
브루크너, 말러, 쇤베르크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작곡가인 알렉산더 쳄린스키는 40년의 세월에 걸쳐서 모두 4편의 현악사중주를 완성하였다. 브람스의 영향을 받던 시절의 작품인 1번은 서정적인 선율과 다양한 춤곡 리듬 등이 인상적인 로맨틱한 스타일의 작품이며, 그보다 17년 뒤에 완성된 2번은 보다 기교적인 서법을 통해 만화경적인 효과를 노린 작품으로 자신의 매제인 쇤베르크의 영향이 느껴진다.
Dacapo 신보
6220574 (Hybrid-SACD) 뇌르고르: 교향곡 1번, 교향곡 8번
사카리 오라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페르 뇌르고르는 현재 덴마크 음악계를 대표하는 교향곡 작곡가다. 사카리 오라모와 빈 필하모닉이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레코딩한 본 신보에는 시벨리우스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작곡가의 첫 교향곡(1955년 완성)과 밝고 경쾌한 기운으로 채워진 그의 최신 교향곡(2011년 완성)이 함께 수록되었다. "참으로 모범적인 연주. 실크처럼 부드러운 빈 필의 사운드는 근대 스칸디나비아 음악에서도 위력을 드러낸다." - Infodad.com
댓글목록
tkdqlswkd200님의 댓글
tkdqlswkd200 작성일8573008, 8573048, 8573177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