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6월 신보 (6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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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16 19:33 조회6,35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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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6월 신보
Chan0801 프란체스코 만치니(1672-1737) : 리코더 소나타
수록곡 : 소나타 6번, 4번, 10번, 12번, 11번, 1번, 2번, 5번
연주 : 템페스타 디 마레 챔버 플레이어스, 그윈 로버츠(리코더, 플라우토 트라베르소)
[그녀는 세계 최상급의 연주자이다] - 팡파레
스카를라티와 더불어 18세기 나폴리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였던 프란체스코 만치니의 잘 알려진 리코더 소나타집. 그의 음악은 급변하는 화성적 변화로 드라마틱한 당시 나폴리 양식의 특징과 함께 멜로디와 레치타티브의 구조에서 그의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준다. 1721년 발표된 플루트 소나타는 영국 내에 이탈리아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려는 만치니의 목적으로 아마추어 플루트 연주자였던 나폴리의 영국 영사에게 헌정되어진 곡으로 유려한 오페라틱 멜로디가 매우 아름답다. 다양한 시대의 플루트와 리코더를 사용하는 그윈 로버츠는 필라델피아의 바로크 오케스트라인 앙상블 템페스타 디 마레 챔버 플레이어스의 창단자 중 한 명으로 부지휘자이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Chan0802 바흐 :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
수록곡 :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프랑스 모음곡 BWV831,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BWV903, 환상곡 BWV906, 아리아와 10개의 이탈리아 풍의 변주곡 BWV989
연주 : 스티븐 디바인(하프시코드)
영국의 실력파 건반 연주자 스티븐 디바인은 2007년 부터 런던 바로크의 하프시코드(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며, 정격 연주 단체인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의 부수석 하프시코드 연주자이기도 하다. 본 음반은 바흐의 첫 솔로 음반인, 골드베르그 변주곡(Chan0780)으로 그라모폰의 [최고의 명연주 중 하나이다]라는 극찬을 받은 스티븐 디바인의 두 번째 솔로 음반이다. 이탈리아 협주곡, 프랑스 모음곡 등이 포함된 본 프로그램은 바흐가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서 작곡한 두 번째 클라비어 연습곡이다. 디바인은 플라이셔(1710년) 이후 콜린 부스(2000년)가 개작한 더블 하프시코드를 사용하여 바흐가 의도했던 순수하고 신선한 감흥을 전달하고 있다.
Chan10807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1집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D.960, 가곡 ‘그대는 나의 안식’ D.776(리스트 편곡), 초조 ‘아름다운 물방아간의 아가씨’ 중 7번 D.795(리스트 편곡), 방랑자 환상곡 D.760
연주 : 배리 더글라스(피아노)
아일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배리 더글라스는 1985년 반 클라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스페인의 산타데르 팔로마 오쉬 콩쿠르에서도 우승하였다, 1986년 국제 차이코프스키 대회에서 반 클라이번 이후로 비-러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연주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피아니스트뿐만 아니라 인터내셔널 피아노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 카메라타 아일랜드의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거 RCA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했으며 최근 Chandos사에서 음반을 내놓고 있다.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른 D.960번과 자유로운 즉흥성, 충만한 다채로운 감성들 그리고 화려한 피아니즘의 슈베르트 걸작 [방랑자 환상곡]D.760 그리고 리스트 편곡의 두 곡의 가곡을 담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프로그램이다.
Chan10809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전곡 (3CD)
수록곡 : 교향곡 1번 ~ 7번, 3개의 후기 단편
연주 : BBC 필하모닉, 존 스토르고르(지휘)
BBC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 지휘자인 핀란드의 지휘자 존 스토르고르는 Chandos의 데뷔작으로 모국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전곡을 선택했다. 1899년 34세의 시벨리우스는 내용적으로는 교향시 성격을 띄며, 형식적으로는 고전주의에 가까운 교향곡 1번을 시작으로 차츰 자신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발전해 나가, 1924년 최종 단악장의 7번을 완성하였다. 교향곡 7번은 핀란드의 정서를 잘 대변하며 20세기에 가장 빼어난 교향곡 중 하나이다. 함께 수록된 3개의 후기 단편들은 시벨리우스 음악의 권위자로 유명한 티모 비르타넨의 의해 수정된 것으로 미완성 교향곡 8번으로 추측되어지고 있다.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 작곡가들 작품에 탁월한 연주로 유명한 존 스토르고르가 보여주는 이번 시벨리우스 교향곡은 결코 놓쳐서는 안될 귀한 음반이다.
Chan10813 쇼팽 : 피아노 작품 3집 - 루이 로르티
수록곡 : 야상곡 Op.27-1, Op.32-2, Op48-2, Op.27-2, Op.9-3, 즉흥 환상곡 Op.66, 즉흥곡 Op.29, Op.36, Op.51, 피아노 소나타 3번
연주 : 루이 로르티(피아노)
장-에프랑 바부제, 배리 더글라스와 함께 Chandos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루이 로르티의 쇼팽 피아노 작품 3집. 그는1984년 제 36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그리고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에 입상 후 1986년 데뷔작 쇼팽 연습곡을 발표하여 지금까지 이 레퍼토리에 있어 최고의 연주로 인정받고 있다.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소나타의 가능성을 최대한 담고 있는 웅장한 규모의 작품으로 섬세한 감각, 아리아적 멜로디 등 쇼팽의 천부적인 재능으로 원숙함과 노련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2집에서 그가 들려준 야상곡으로 현재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의 그 어떤 연주보다도 최고의 명연주라는 극찬을 받은 로르티는 본 앨범에서도 쇼팽을 위해 태어난 연주자인양 완벽한 쇼팽의 작품을 들려주고 있다.
Chan10814 샤르벤카 : 피아노 협주곡 1번 ~ 4번 (2CD)
연주 : 알렉산더 마르코비치(피아노),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 네메 예르비(지휘)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던 폴란드계 독일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교육자였던 샤르벤카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 Hyperion사의 로맨틱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를 통해 발매된 음반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나 여전히 그의 레코딩이 많지 않은터라 본 앨범의 전곡 레코딩은 무척이나 반갑다. 음악가 가족에서 태어난 알렉산더 마르코비치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6살에 모스코바 그네씬 영재 음악 학교에 들어갔으며 성장 후 막심 벤게로프, 바딤 레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줄리안 라클린, 이다 헨델 등의 음악 파트너로 활동하였다. 네메 예르비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 이후 Teldec, DG, Erato 등 주요 음반사에서 레코딩을 해 왔다. 네메 예르비가 2010년 이래로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은 웅장하고 열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랑하고 있다.
Chan10816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소나타 1번 Op.28, 2번 Op.36, 전주곡 Op.2 중 4번, 5번, 6번
연주 : 샤인 왕(피아노)
그라모폰에서 극찬과 함께 [초이스]된 첫 앨범 이후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하는 중국계 미국 여류 피아니스트 샤인 왕. 괴테의 [파우스트]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파우스트 소나타]라고도 불려지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은 웅장한 구조를 갖고 있는 장중한 대작이다. 교향적 규모의 첫 번째 소나타와 달리 본 앨범에 수록된 1931년 수정판 피아노 소나타 2번은 라흐마니노프가 기교적인 화려함을 누그러뜨리고, 120개의 소절을 잘라서 좀 더 간결하고 명료한 구조로 수정하였다.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힌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답게 고난도의 피아노 연주 기술을 요구하며 감정의 폭과 과장된 표현이 가득한 본 음반을 완벽하게 연주하는 샤인 왕의 연주는 라흐마니노프의 재래를 보는 듯 하다.
Chan10817 브람스: 현악 사중주 Op.51 2번, 클라리넷 오중주 Op.115
연주 :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브로드스키 사중주단
영국을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의 하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브로드스키 현악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브람스의 현악 사중주 2번과 클라리넷 오중주 음반.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서 완벽주의자였던 브람스는 총 23곡의 현악 사중주를 만들었지만, 20곡을 파기하고 오직 3곡만을 남겼다. 1873년 브람스가 작곡한 현악 사중주 2번은 대위법적인 작곡의 풍부함, 섬세함 그리고 신비로운 심오함을 담고 있다 .리하르트 뮐펠트에 헌정된 브람스의 후기 걸작 클리리넷 오중주에서 콜린스는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아마도 오늘날 콜린스보다 멜로디 라인을 더 아름답고, 더 매끄럽고 더없이 맑게 만들어낼 연주자는 없을 것이다. Chandos의 사운드는 목관 클라리넷과 현악 사중주단의 지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보다 영농하게 들려주고 있다.
Chan10818 영국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3집
수록곡 : 에드문드 루브라(1901-1986)/ 첼로 소나타 Op.60, 앨런 로손(1905-1971)/ 첼로 소나타, 어니스트 존 모란(1894-1950)/ 첼로 소나타
연주 : 폴 왓킨스(첼로), 휴 왓킨스(첼로)
내쉬 앙상블의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폴 왓킨스과 피아니스트 휴 왓킨스 형제의 현대 영국 작곡가 첼로 음악 시리즈 제 3집. 왓킨스 형제는 뛰어난 작품에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명 첼로 작품들을 발굴하여 숙련된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 본 음반에는 세계 대전 종전 직후 1945-48년 사이에 쓰여진 루브라, 로손, 모란 세 작곡가의 소나타를 담고 있다. 일찍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선보였던 루브라는 월튼, 브리튼과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모란은 생애 대부분을 민속적 선율을 수집하는데 할애했으며 그의 작품에는 목가적이며 아일랜드적인 서정성을 담고 있다. 모란의 최고 걸작품인 첼로 소나타에는 쾌활한 춤과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아일랜드의 민속 음악이 묻어난다. 부수음악과 영화 음악 작곡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로손은 첼로 소나타에서 진지한 음악적인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Chsa5134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 협주곡 Op.47, 카렐리아 모음곡 Op.11, 투오넬라의 백조 Op.22 2번, 서정적 왈츠 Op.96a, 슬픈 왈츠 Op.44 1번, 안단테 페스티보 JS 34b, 핀란디아 Op.26 *SACD, MULTI-CH STEREO
연주 : 제니퍼 파이크(바이올린),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데이비스 경(지휘)
베를리오즈(CHSA5118), 딜리어스(CHAN5131)에 이어 Chandos에서 3 번째 음반을 발표하는 앤드류 데이비스와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데이비스의 뛰어난 오케스트라 지휘 아래 음악을 만들어내는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사운드의 궁합은 너무도 완벽하다. 음반은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하여 그의 애국심이 낳은 핀란디아 그리고 슬픈 왈츠, 투오넬라의 백조, 서정적 왈츠 등 북유럽의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투명함과 웅대한 스케일 그리고 민족적인 소재와 선율이 녹아있는 그의 걸작들로 꾸며져 있다. 영국 바이올린계의 젊은 뮤즈 제니퍼 파이크의 천재적인 영감과 연주로 신선한 시벨리우스를 감상할 수 있다.
Chsa5135 라프 : 관현악 작품 2집 *SACD, MULTI-CH STEREO
수록곡 : 교향곡 5번 ‘레노레’ Op.177, 코믹 오페라 코볼트 부인 서곡 Op.154, 랩소디 저녁 Op.163b, 그랜드 오페라 ‘알프레드 왕’ 서곡 WoO14, 동화 ‘장미 공주’ 전주곡 WoO 19, 코믹 오페라 ‘질투’ 서곡 WoO54,
연주 :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최근 방대한 레퍼토리와 함께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연이어 음반을 발매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거장 네메 예르비의 라프 관현악 작품 2집. 2012년-2013년 시즌부터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와의 프로젝트 시리즈이다. 라프는 19세기 스위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11개의 교향곡을 포함한 다수의 관현악과 협주곡,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다. 라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레노레 부제의 교향곡 5번은 독일의 시인 고트프리트 아우구스트 뷔르거의 발라드 시 ‘레노레’를 기초로 하고 있다. 알프레드 왕 서곡은 오페라의 영웅적인 면을 반영하고 있으나 이와 달리 코믹 오페라 코볼드 부인과 질투의 서곡은 유머와 경쾌함으로 가득차 있다. 장미 공주는 그림 형제의 유명한 ‘들장미’나 ‘잠자는 미녀’ 이야기를 근거로 한 오라토리오이다.
Chsa5136 월튼 : 교향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SACD, MULTI-CH STEREO
연주 : 타스민 리틀(바이올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Chandos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BBC 심포니 로케스트라, 버밍엄시 교향악단, 멜버른 심포니, 잉글리쉬 내셔널 오페라를 지휘하며 정열적으로 음반을 발표하고 있는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영국 음악 전문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과 월튼의 교향곡 1번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레코딩했다. 본 윌리엄스와 브리튼을 잇는 최고의 영국 작곡가 월튼은 특별히 관현악으로 유명하다. 그의 교향곡 1번은 1932년 지휘자 해밀턴 하티경의 위촉으로 만들어졌으며 1935년 첫 공연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야샤 하이페츠의 의뢰로 만들어진 바이올린 협주곡은 현란한 기교와 함께 감미롭고 서정적이다. 가드너와 리틀의 뛰어난 조화는 앞으로 계속될 월튼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든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Chsa5137 마스네 : 관현악 작품집 *SACD, MULTI-CH STEREO
수록곡 : 페드르 서곡, 성모상, 그림같은 풍경, 첼로를 위한 환상곡, 라오르의 왕 서곡, 오페라 리슬리의 이야기, 발레 르시드, 오페라 동 세자르 드 바장 중 세빌랴
연주 : 트룰스 뫼르크(첼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심포니, 베르겐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고 있는 거장 네메 예르비의 생상스(CHSA5104), 샤브리에(CHSA5122) 이어지는 [프랑스 레퍼토리]시리즈의 마스네 관현악 작품집. 19세기 프랑스 오페라 작곡가 마스네의 음악은 섬세하고 호소력 있으며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이 특색이다. 그의 오페라 타이스의 명상곡, 오페라 리슬리 이야기의 엘레지 등은 그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오늘날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스붼센의 첼로 협주곡에서 명연주를 들려준 노르웨이 출신의 트룰스 뫼르크는 뛰어난 서정성과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있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Chsa5137 Chsa5136 Chsa5135 Chsa5134 Chan10818 Chan10817 Chan10816 Chan10814
Chan10813 Chan10813 Chan10809 Chan10807 Chan0802 Chan0801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
Chan0801 ,프란체스코 만치니(1672-1737), Chan0802바흐 :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
, Chan10813 쇼팽 : 피아노 작품 3집, Chan10809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전곡 (3CD)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집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ID:bd1985 님까지 연락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