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Capriccio, 등 신보 (5월 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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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23 16:20 조회6,19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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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Klassik 신보


 


 






90012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6번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가 자신의 레코딩 캐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던 두 작곡가의 교향곡에 재도전하였다. 두 작품 모두 6번과 b단조라는 점이 이채로운데, 얀손스는 두 교향곡들에 깃든 음울한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정밀한 앙상블과 거침 없는 박력 또한 명불허전이다. 차이코프스키: 2013년 3월 허큘레스잘 실황/ 쇼스타코비치: 2013년 6월 필하모니 임 가스타익 실황.


 


 


 


 


 






900124R. 슈트라우스: 알프스교향곡, <인터메초> 관현악 발췌


프란츠 벨저-뫼스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R. 슈트라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신보. 작곡가의 마지막 대편성 관현악걸작인 '알프스교향곡'(2010년 4월 실황)과 오페라 <인터메초>에 삽입된 4곡의 관현악간주곡(2013년 12월 실황)을 함께 담았다. 빈 슈타츠오퍼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겸하고 있는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객원지휘한 것으로, 슈트라우스의 관현악과 오페라 양쪽 모두에 정통한 그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Wiener Symphoniker 신보


 


 






WS004 브루크너: 교향곡 2번 (1877 하스 에디션) Testament 레이블 발매반과 동일 음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위대한 마에스트로 줄리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1974년 12월 무지크페라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 연주했던 브루크너의 교향곡 2번이 악단의 자체 레이블을 통해서 재발매되었다. 본 실황은 앞서 Testament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었는데, 이번 재발매반은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의 다이렉트 카피를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리마스터링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Campanella 신보


 






C130199 하이든: 십자가에서의 일곱 말씀 (오보에 사중주 편곡)/ 모차르트: 오보에사중주


한스외르크 셸렌베르거(ob)/ 양 웬신(vc)/ 다니엘 기글베르그(vn)/ 하리올프 슐리흐티히(va)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은 하이든이 사순절기간의 묵상을 위해 완성한 작품이다. 관현악곡이 원형이지만, 현재는 작곡가 자신의 현악사중주 버전이 가장 보편적이며, 그외에도 칸타타, 피아노독주 등의 버전이 존재한다. 여기 또 하나의 버전이 추가되었다. 베를린 필의 수석을 역임했던 정상급 오보이스트 셸렌베르거가 자신의 음악동료들과 함께 오보에사중주의 형태로 이를 연주하였다.


 


 


 


 


Ondine 신보


 


 


 






ODE12182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1,2번


트룰스 뫼르크(vc)/ 바실리 페트렌코/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가 로스트로포비치를 위해 완성한 두 편의 첼로협주곡은 작곡가를 대표하는 걸작들로 사랑받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으 정상급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는 1995년에 이미 얀손스와 더불어 준수한 녹음을 완성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최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사이클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로 바실리 페트렌코와 더불어 이전 녹음을 능가하는 원숙하고도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Sinfonieorchester Basel 신보


 


 






SOB05 오네게르: 교향곡 2번, 교향곡 4번 '바젤의 기쁨'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육인조의 핵심인 오네게르는 모두 5편의 교향곡을 완성하였다. '바젤의 기쁨'이란 타이틀의 4번은 파울 자허와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같은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바젤 심포니 역시 강한 자부심으로 이에 도전하였다. 현악합주와 트럼펫을 위한 2번은 1942년에 초연된 이후 2차 대전 중에 특히 자주 연주된 작품으로, '어둠에서 광명으로'라는 고전적 이디엄에 충실한 작품이다.


 


 


 


Capriccio 신보


 


 


 






C5198 (2for1) JS 바흐/ 부조니: 피아노를 위한 편곡작품들


홀거 그로쇼프(pf)


 


19/20세기 전환기를 대표하는 건반 비르투오조이자 작곡가였던 부조니는 바흐의 음악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었다. 그는 다양한 장르에 걸친 대선배의 여러 작품들을 피아노를 위해서 편곡하였는데, '토카타와 푸가 BWV565', '전주곡과 푸가 BWV532'를 비롯한 대표적인 편곡들과 함께 부조니와 그의 제자들이 즉흥적으로 편곡한 몇몇 세계최초 녹음 트랙들이 두 장의 CD에 걸쳐서 수록되었다.


 


 


 


 


 






C5203 (2for1) 브람스: 아름다운 마겔로네, 기타 가곡들


다니엘 베흘(te)/ 한스-위르겐 샤츠(narr)/ 스베이눙 비옐란드(pf)


 


독일 리트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다니엘 베흘의 최신보. 루드비히 티크의 시에 곡을 붙인 15편의 노래로 구성된 '아름다운 마겔로네'는 브람스가 완성한 유일한 연가곡이다. 본 신보는 두 가지 각도에서 이 작품을 감상하게끔 배려하고 있다. 두 번째 CD에는 브람스가 생략했던 원시집의 산문 부분을 배우 한스-위르겐 샤츠의 낭송으로 함께 수록해놓았다.


 


 


 


 


 


 






1057778 (2for1) JS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크리스티네 쇼른하임(cemb)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콘체르토 쾰른 등의 멤버를 역임한 이후 현재 프리랜서 솔리스트로 맹활약 중인 독일의 실력파 고건반악기 연주자 크리스티네 쇼른하임이 1966년에 완성했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뒤늦게 국내에 소개된다. "쇼른하임은 튼실하고도 낭랑한 소리를 갖춘 2단 독일 타입 하프시코드를 사용하였다…. 그녀의 연주는 바로크 이디엄에 정통하였으며, 훌륭한 장식음과 흠없는 파트 연주, 통렬한 리듬을 엿볼 수 있다..."


 


 


 


 


 


Naxos 신보


 










8572995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27


티안와 양(vn)


 


낙소스의 전폭적이 지원 아래 맹렬한 레코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티안와 양이 이자이의 위대한 걸작인 여섯 개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에 도전하였다. 스스로 걸출한 비르투오조였던 이자이가 시게티, 크라이슬러, 티보 등의 동료들을 위해 완성한 이 작품은 바흐의 소나타와 파르티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와 더불어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3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8573168레스피기: 새, 3개의 보티첼리 그림, 모음곡 G장조


카일러 브라운(org)/ 살바토레 디 비토리오/ 뉴욕 레스피기 챔버 오케스트라


 


레스피기의 대표 관현악걸작 중 하나인 모음곡 '새'는 파스퀴니, 갈로, 라모 등의 새와 관련된 17-8세기 작품들을 기반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3개의 보티첼리 그림'은 제목 그대로 화가 보티첼리의 대표작들인 '봄', '동방박사의 경배', '비너스의 탄생'을 자신의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그려낸 표제적인 작품이다. 모음곡 G장조는 바로크시대의 콘체르토 그로소를 모델로 완성한 오르간과 현악합주를 위한 작품이다.


 


 


 


 






857326970 (2CD) 카르그-엘러트: 플루트를 위한 작품 전집


티스 로르다(fl)/ 나타 츠베렐리(pf)


 


지그프리트 카르그-엘러트(1877-1933)는 오르간과 하모니움을 위한 작품들로 널리 알려진 독일 작곡가다. 그는 플루트를 위해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남겼는데, 무반주 플루트를 위한 작품들인 '열정소나타'와 '30개의 카프리스',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인 소나타 Bb장조, '교향적 칸초네', '이국적인 인상', '점묘적 모음곡' 등의 그가 남긴 플루트를 위한 작품 전체가 2장의 CD에 모두 수록되었다.


 


 


 


 


 


 






8573306 안톤 바라노프 기타 리사이틀


푸홀: 소나티네/ 브라보: 소나타 포르테냐/ 앙굴로: 소나타 2번/ 산토르솔라: 소나타


 


2013년 미국 GFA 콩쿠르와 스페인 타레가 콩쿠르를 모두 석권했던 러시아 출신의 젊은 기타리스트 안톤 바라노프의 낙소스 데뷔 레코딩. 다양한 컬러와 리듬과 함께 향토적인 색채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20세기 후반 라틴아메리카 작곡가들(아르헨티나의 막시모 디에고 푸홀와 하비에르 브라보, 멕시코의 에두아르도 앙굴로, 브라질의 귀도 산토르솔라)의 기타 소나타들만으로 준수한 음반을 완성하였다.


 


 


 


 


 


 






8573195 마이어베어: 서곡과 전주곡


다렐 앙/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이어베어는 프랑스 그랑 오페라의 절정기를 장식했던 장본인이다. 본 음반에는 그를 대표하는 그랑 오페라 작품들인 <악마 로베르>, <위그노>, <아프리카의 여인>, <예언자>와 오페라 코미크를 위해 완성한 다소 가벼운 스타일의 오페라들인 <북극성>과 <디노라>의 서곡들과 악 오페라들의 앙트락트(Entr'acte), 그리고 스펙터클한 군중 장면을 위한 관현악삽입곡들이 골고루 수록되었다.


 


 


 


 


 






8573190 바인베르크: 교향곡 18번, 트럼펫협주곡


앤드류 발리오(trp)/ 블라디미르 랜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교향악단과 합창단


 


쇼스타코비치의 애제자였던 바인베르크는 22편의 교향곡을 완성하면서 스승의 뒤를 이어 사회주의 사실주의 계열을 대표하는 심포니스트로 활약했다. '전쟁, 이보다 더 잔인한 단어는 없다.'라는 표제의 교향곡 18번은 2차 대전의 깊은 상흔을 4명의 독창자와 혼성합창을 수반하는 칸타타 스타일로 표현해낸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가 트럼펫과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이라고 평했던 트럼펫협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044 로스 해리스: 교향곡 4번, 첼로협주곡


퀸 리웨이(vc)/ 개리 워커 & 브렛 딘/ 오클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현존 작곡가인 로스 해리스가 2011년에 완성한 교향곡 4번은 비올라협주곡의 외형을 지닌 작품으로, 시인이자 이 나라의 국민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히나랑기 톡커의 죽음을 기리고 있다. 톡커가 남긴 대표곡들의 가사나 싯구가 각 악장들의 표제로 사용되었다. 단악장의 외형을 갖춘 첼로협주곡은 '어둠에서 광명으로'라는 고전적인 이디엄을 충실히 반영한 작품이다.


 


 


 


 


 






8559770 헤기 & 쉬어: Out of Darkness


여러 가수들/ 뮤직 오브 리멤버런스


 


Out of Darkness'는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소재로 제이크 헤기와 진 쉬어가 공동작곡한 연작이다. 이는 3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는데, '또 다른 일출'은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던 폴란드 레지스탕스인 크리스티나 지불스카의 체험담을 소재로 하였고, '안녕, 아우슈비츠' 역시 그녀가 남긴 텍스트를 기반으로 완성되었다. 감동적인 연가곡인 'for a look or touch'는 나치의 핍박을 받았던 동성애자들의 비극을 다루었다.


 


 


 


 


 


 






8573107 로시니: 피아노작품집 '늘그막의 잘못들' 중 음식관련 작품들


알레산드로 마랑고니(pf)


 


13권으로 구성된 '늘그막의 잘못들'(Peches de vieillesse)는 오페라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태였던 노년의 로시니가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음악 인생을 총정리하는 심정으로 완성했던 방대한 분량의 피아노작품집이다. 그중 4권에 포함된 '4개의 망디앙(프랑스식 디저트)'과 '4개의 오르되브르(프랑스식 애피타이저)는 식도락가였던 자신의 취미를 반영한 유머러스한 작품들이다.


 


 


 


 


 


 






8572908 레거: 오르간작품집 Vol.15


볼프강 뤼브잠(org)


 


대위법에 대한 걸출한 재능과 악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막스 레거를 바흐 이후 가장 위대한 독일 오르간 음악 작곡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비록 그는 구교도였지만, 루터교 전통에 입각한 코랄 프렐류드들을 다수 완성하였는데, 신보에는 그중 '개신교 코랄에 의한 52개의 쉬운 코랄 프렐류드' 중 16-35번이 수록되었다. 대위법의 진수를 보여주는 연작인 모놀로그 시리즈 중에서 1-4번이 함께 수록되었다.


 


 



댓글목록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페트렌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