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G 신보(5/27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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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23 18:27 조회6,30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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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 신보
90418036 (Hybrid-SACD) 헥사메론 (리스트, 탈베르크, 헤르츠, 체르니, 쇼팽, 픽시스)
클라우디우스 탄스키, 카나코 요시카네, 요한 블란하르트, 레온 부헤 외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건반의 끝판왕들이 함께 완성한 전무후무의 변주곡. 1837년 리스트는 당대를 대표하는 피아노 비르투오조들인 탈베르크, 픽시스, 헤르츠, 체르니, 쇼팽을 초청하여 벨리니 <청교도>의 행진곡을 기반으로 '헥사메론'을 함께 완성하였다. MDG의 간판이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의 교수인 탄스키가 자신이 가르친 유망주들과 함께 이 문제의 곡에 도전하였다. 아울러 헥사메론의 작곡에 참여한 여섯 작곡가들의 작품 하나씩도 함께 담았다.
90518286 (Hybrid-SACD) 헨델: 수상음악, 콘체르토 그로소 Op.6-11
안네 뢰흐리히/ 하노버 호프카펠레
앤 여왕이 후사 없이 타계하자 왕가의 먼 친척뻘이었던 하노버 선제후 게오르크가 영국왕 조지 1세로 즉위하였다. 1717년 조지 1세는 탬즈 강에서의 뱃놀이를 위해 헨델에게 음악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수상음악'이다. 하노버 궁정악단의 이름을 계승하고 있는 시대악기 앙상블인 하노버 호프카펠레의 이번 신보는 연주와 레코딩 양면 모두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90718476 (Hybrid-SACD)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Op.96 '아메리카', 현악오중주 Op.77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알로이스 포슈(db)
라이프치히 쿼텟이 드보르작의 가장 유명한 실내악작품에 도전하였다. 작곡가의 현악사중주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12번 '아메리카'는 타이틀 그대로 흑인 영가의 선율에서 영감을 얻은 우수어린 선율미로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작이다. 더블베이스의 든든한 뒷바침이 수반된 작품인 현악오중주 Op.77에는 빈 필의 수석을 거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핵심멤버인 알로이스 포슈가 참여하였다.
90118456 (Hybrid-SACD) 말러: 대지의 노래 (쇤베르크 편곡의 챔버 앙상블 버전)
게르힐트 롬베르거(ms)/ 슈테판 뤼가머(te)/ 알프레도 페를/ 데트몰트 캄머오케스터
이백, 와유 등의 중국 고시의 독어역을 기초로 완성한 말러의 '대지의 노래'는 작곡가 스스로 교향곡으로 분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외형적 특징은 관현악반주의 연가곡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쇤베르크가 시작해서 라이너 린이 마무리한 14명의 연주자를 위한 챔버 오케스트라 버전은 이 작품에 입혀진 교향곡적인 특징을 상당부분 덜어냄으로써, 연가곡적으로서의 면모를 보다 돋보이게 만든다.
91018256 (Hybrid-SACD) 클래시카 프랑세즈 (20세기 전반기의 실내악과 파퓰러 송)
아네테 마이부르크(fl)/ 알렉산드라 크라베로(vocal)/ 엠마뉘엘 세송(harf) 외
라틴아메리카 각국과 스페인의 향토색 짙은 작품들의 연작으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플루티스트 아네테 마이부르크의 그의 동료들이 20세기 전반기 프랑스의 클래식작품들(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실내악 버전과 '플루트와 비올라, 하프를 위한 트리오', 졸리베의 '리노의 노래', 크라스의 오중주)과 '빠담 빠담, '막셍스의 노래'를 비롯한 당대의 파퓰러 송들로 매력적인 음반을 완성하였다.
90318346 (Hybrid-SACD) 색소포크 (색소폰 사중주로 감상하는 유럽 각지의 민속음악들)
베를라헤 색소폰 쿼텟
유럽 각국의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색소폰 사중주의 독특한 소노러티로 담은 음반. 피아졸라의 '천사의 밀롱가', 그리그의 '트롤트하우겐의 결혼식', 슐호프의 재즈 기반의 작품들, 리게티의 '6개의 바가텔'과 파르카스의 '17세기 헝가리 옛 춤곡', 무소륵스키의 '어린이들의 놀이' 등의 편곡들과 더불어 색소폰 쿼텟을 위한 오리지널 작품인 피에르네의 '전주곡과 유행가에 의한 변주곡'이 수록되었다.
90118206 (Hybrid-SACD)
라벨: 밤의 가스파르,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알렉산더 칼라이지치/ 빌레펠트 필하모니커
관현악법의 대가였던 라벨은 자신의 피아노작품들을 즐겨 관현악으로 편곡하였는데, 그의 대표 피아노 걸작인 '밤의 가스파르'는 예외였다. 메시앙의 제자이자 TV 시리즈 '환상특급'의 테마음악으로 유명한 마류스 콩스탕이 이를 관현악으로 편곡하였다. 이와 함께 피아노곡을 라벨 본인이 관현악으로 편곡한 '고풍스런 미뉴엣',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를 함께 수록하였다.
94018246 (Hybrid-SACD) CPE 바흐: 베를린 심포니 Wq.174,175,178-181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카를 필립 엠마누엘은 JS 바흐의 아들들 중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을 섬기던 시절에 완성한 베를린 심포니들은 바로크시대의 협주곡에서 고전시대의 교향곡으로 전환되던 당시의 음악적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다. 차하리아스가 이끄는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의 단정하고도 정력적인 연주는 고전 교향곡 특유의 정갈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94218426 (Hybrid-SACD) 베토벤: 피아노트리오 Op.70-1 '유령',Op.70-2, 카카두 변주곡
빈 피아노 트리오
베토벤은 에르되디 백작부인의 장원에 기거하는 동안 호의에 감사하기 위해 두 편의 피아노트리오를 완성하여 헌정하였다. 그들들이 1809년에 출판된 Op.70의 두 작품이다. 그 중 1번은 2악장의 음산한 선율로 인해 '유령'이라는 타이틀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와 함께 벤첼 뮐러의 오페라 '프라하의 자매들'에 등장하는 노래인 '나는 재단사 카카두'의 선율에 의한 변주곡(일명 카카두 변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90318356 (Hybrid-SACD) 텔레만: 여섯 개의 바이올린소나타와 서곡 TWV41
슈테판 샤르트(vn)/ 엘리자베트 반트(vc)/ 소냐 켐니처(cemb)
텔레만은 다양한 악기들을 위해 방대한 양의 작품을 완성하였지만, 그가 가장 아꼈던 악기는 역시 바이올린이었다. 30대 중반의 시절을 보냈던 프랑크푸르트에서 완성한 6곡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에는 이 악기에 대한 작곡가의 깊은 애정과 다양한 시도들을 엿볼 수 있다.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의 악장으로서 장기간 활약했던 슈테판 샤르트의 아카데믹한 연주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드러낸다.
94818266 (Hybrid-SACD) 폰 바우스네른: 팔중주, 엘레지, 세레나데
베롤리나 앙상블
발데마르 폰 바우스네른은 베를린 예술원의 요직에 있는 동안 쇤베르크, 힌데미트와 같은 진보적인 후배들을 중용했지만, 그의 음악은 독일 후기낭만음악의 전통을 고집했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세레나데는 브람스의 영향을 담은 로맨틱한 작품이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엘레지 역시 감상적인 선율미가 돋보인다. 8중주는 차르다시, 빈 랜틀러, 헝가리 장송곡 등의 개성적인 악장들로 구성되었다.
90318276 (Hybrid-SACD) 풀랑/ 프랑셰/ 프레빈: 오보에, 바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앙상블 블루미나
오보에, 바순, 피아노라는 이색적인 편성의 실내악단인 앙상블 블루미나가 그들의 편성에 부합하는 3편의 작품을 함께 연주하였다. 지휘자, 피아니스트, 영화음악가로 다재다능한 음악적 재능을 뽐내었던 앙드레 프레빈의 작품은 대중음악 지향적인 그의 면모를 잘 드러낸다. 풀랑의 작품은 하이든과 생상의 낙천적인 측면을 계승하고 있으며, 프랑셰의 작품은 유쾌한 디베르티멘토의 외형 안에 아찔한 초절기교를 담았다.
90218296 (Hybrid-SACD) 멜히요르 프랑크: 코랄 작품집
마리아 위르겐젠/ 북독일 챔버 합창단
멜히요르 프랑크는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전환기에 활동했던 독일 작곡가다. 신교 교회음악이 주요 활동 영역이었으며, 쉬츠와 함께 베네치아악파의 양식을 독일에 전파했던 선구자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신보는 주일 예배를 위해 그가 완성한 수많은 모테트들 중에서 교회력의 각 절기를 나타내는 30곡을 간추린 것으로, 베르니트 교회의 풍성한 잔향이 아카펠라 앙상블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308 18112 플루트의 오후 (드뷔시, 슈트라우스, 드보르작, 림스키코르사코프)
14 베를리너 플뢰티스텐
베를린 필하모니커의 플루트 수석인 안드레아스 블라우를 중심으로 베를린 기반 오케스트라들의 플루트주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14 베를리너 플뢰티스텐의 신보. 드뷔시의 유명 걸작들을 편곡한 '14명을 위한 오후'와 '월광', '작은 모음곡', '낭만적 왈츠', 드보르작과 R. 슈트라우스의 관악 앙상블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다양한 음역대의 플루트적 악기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청명한 사운드로 수록한 음반.
30718122 하이든: 현악사중주 Op.33-1,3,5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실내악 명가 MDG의 대표 사중주단인 라이프치히 쿼텟이 진행 중인 하이든 시리즈의 6번째 음반. 그가 1781년에 러시아의 파벨 대공을 위해 완성했던 6편의 '러시안 사중주' 중에서 1,3,5의 3작품을 수록하였다. 이중 Op.33-3은 새의 지저귐을 닮은 1악장 2주제로 인해 '새'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작품이며, 2악장에 글룩의 <오르페오와 유리디체>의 아리오소를 닮은 선율이 등장하는 Op.33-5도 널리 알려져 있다.
61818492 필드: 녹턴 1집 (녹턴 1-8번, 시실리안느, 파스토랄, 로망스)
슈테판 이르머(pf)
존 필드는 녹턴의 창시자로서 다시금 주목을 받게되었던 아일랜드의 작곡가다. 클레멘티의 제자였던 그는 20대 초반 러시아에 정착한 이후, 생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아일랜드나 러시아 모두 우리 정서와 많은 것을 공유하기에 그의 녹턴은 국내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보에는 연주자 슈테판 이르머가 필드의 녹턴을 기반으로 만든 재즈 풍의 즉흥연주 트랙 3개가 함께 수록되었다.
30416492 슈만: 환상소품집,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환상곡, 3개의 로망스 외
앙상블 빌라 무지카
앙상블 빌라 무지카의 슈만 실내악 시리즈 제3탄. 피아노 반주를 토대로 다양한 악기를 위해 완성한 다섯 작품을 수록하였다. 비올라를 위한 4개의 소품을 엮은 '동화그림'Op.113,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망스 Op.94, 각각 클라리넷과 호른을 위한 오리지널 버전으로 담은 환상소품집 Op.73과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그리고 관현악 반주의 바이올린 작품인 환상곡 Op.131을 피아노 반주 버전으로 담았다.
31618362 영국 오르간 음악의 축제 (스탠포드, 베스트, 엘가, 홀린스 외)
벤 판 오스텐(org)
대륙에 비해서 영국의 오르간 음악은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어왔다. 하지만 신보는 이런 선입견을 재고하게 만들 것이다. 솔즈베리 대성당의 헨리 윌리스 오르간이 만들어내는 장쾌하고도 색채적인 사운드로 홀린스, 탈벤-볼, 스탠포드, 베스트, 르메어, 엘가를 비롯한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담았다. 특히 오르간으로 연주된 '수수께끼 변주곡'의 님로드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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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30416492 슈만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30718122 하이든: 현악사중주 Op.33-1,3,5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94218426 (Hybrid-SACD) 베토벤: 피아노트리오 Op.70-1 '유령',Op.70-2, 카카두 변주곡 빈 피아노 트리오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헥사메론 신청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90118206 (Hybrid-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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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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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61818492 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