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te 신보 (4/17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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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4-11 16:23 조회6,38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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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e 신보
audite21419 줄리우스 카첸의 미공개 레코딩 (2For1 CD)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브람스: 7개의 환상곡, 6개의 소품, 스케르초/ 베토벤: 32개의 변주곡, 론도 카프리치오/ 슈만: 숲의 전경/ 쇼팽:야상곡 2번, 8번, 발라드 3번, 자장가
* Julius Katchen(piano)
최초로 공개되는 줄리우스 카첸의 1962년, 1964 스튜디오 레코딩. 러시아계 유태인 혈통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활동한 명 피아니스 줄리우스 카첸. 폐암으로 42세에 요절하였지만, 그의 완벽한 피아니즘은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최초 공개되는 녹음이 반갑기도 하지만, 더욱이 지금껏 카첸의 음반 목록에 없던 최초 연주 녹음이 다수(리스트 소나타, 베토벤, 쇼팽 등 6곡) 포함되어 있어 기쁨이 배가된다. 베토벤, 브람스 작품에 정평 있는 카첸 이지만, 맹렬하고 비르투오적인 리스트 연주 역시 압권이다. 완벽하다고 해도 좋을 만큼 경이로운 기교와 치밀한 테크닉, 그리고 번득이는 터치가 매력적이다. 모노 녹음이며, audite의 리마스터링 기술로, 박진감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재현한다.
audite95627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발 실황’
슈베르트: 교향곡 7번‘미완성’ / 베토벤: 교향곡 2번 / 바그너: 지그프리드의 목가
* Vienna Philharmopnic, Chamber Orchestra of Europe, Claudio Abbado(cond)
2014년 1월 타계한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대한 추억! 최초로 공개되는 루체른 실황 녹음. 아바도가 반세기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음악적 도전과 성공을 이루어낸 무대가 바로 루체른 페스티벌이다. 1978년과 빈필과, 1988년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3개의 미공개 음원. 감동적 해석의 슈베르트 7번 ‘미완성’은 작품의 서정성을 강조하며, 도입부 부터 종결부까지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한다. 베토벤 2번은 무한한 영감으로 충만하며, 지그프리드의 목가의 우미한 선율은 가슴에 사무친다. 루체른 페스티벌에 남긴 아바도의 소중한 기록으로, 떠나간 거장이 남긴 그리운 향취에 흠뻑 취한다.
audite92674 루이스 비에른: 오르간 교향곡 전곡집 Vol.1 (SACD)
오르간 교향곡 1번 op.14, 2번 op.20
* Hans-Eberhard Ross(organ)
루이 비에른의 오르간 교향곡 전곡 시리즈 1탄. 그가 남긴 6곡의 오르간 교향곡중 1번과 2번. 비에른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은 비극적 작곡가이다. 선천성 백내장으로 시력에 심각한 장애가 있었으며, 평생 질병과 사고로 고통을 겪었다. 이혼, 동생과 아들의 죽음... 하지만 고통 속에 잉태된 진주처럼, 화려하고, 낭만적인 명 오르간 작품을 남겼다. 오르간 교향곡 1번은 스승 비도르의 영향으로 작곡된 6악장 구성의 대작이다. 한편, 제2번은 5악장 구성으로, 낭만적 색채가 풍부한 작품이다. 독일 메밍겐의 성 마틴 성당의 골 오르간은 까바예-꼴 오르간의 특성을 지닌 오르간으로 이 성당의 칸토르 한스-에버하르트 로스의 연주. SACD 서라운드 레코딩으로 소름끼치도록 생생한 오르간 사운드.
audite92675 루이스 비에른 : 오르간 교향곡 전곡집 Vol.2 (SACD)
오르간 교향곡 3번 op.28, 4번 op.32
* Hans-Eerhard Ross(organ)
루이 비에른의 오르간 교향곡 전곡 시리즈 2탄. 오르간 교향곡은 오르간 한 대로 연주하지만 교향곡의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편성에 필적하며, 오르간으로 다양한 소리와 화음을 연주하는 대곡들이다. 6개의 교향곡중 3번과 4번은 음악적 성공을 거두지만, 동시에 고난의 시기에 쓰여진 작품들이다. 미국 연주 여행의 힘든 일정은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였고,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 골절로 페달링을 기초부터 다시 익히여만 했다. 하지만 비에른의 풍부한 음색과, 신비주의적인 최고의 오르간 작품을 작곡하였다. 독일 메밍겐의 성 마틴 성당의 골 오르간은 시적 리릭시즘과 심포니적 장대함과 파워를 지니고 있다. 이 성당의 칸토르 한스-에버하르트 로스의 연주. SACD 서라운드 레코딩으로 소름끼치도록 생생한 오르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audite92676 루이스 비에른: 오르간 교향곡 전곡집 Vol.3 (SACD)
오르간 교향곡 5번 op.47, 6번 op.59
* Hans-Eerhard Ross(organ)
루이 비에른의 오르간 교향곡 전곡 시리즈 3탄. 비에른의 6개의 교향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5번과 6번이 수록되어 있다. 비에른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은 비극적 작곡가이다. 선천성 백내장으로 시력에 장애가 있었으며,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을 겪었다. 그의 최후 역시 노트르담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던 도중 심장 발작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가 남간 6곡의 오르간 교향곡은 오르간 한 대로 연주하지만 교향곡의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편성에 필적하며, 오르간으로 다양한 소리와 화음을 연주하는 대곡들이다. 그중 5번, 6번은 전통적인 음색의 경계를 확장시킨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까바예-꼴 오르간의 특성을 지닌 독일 메밍겐의 성 마틴 성당의 골 오르간 연주. 이 성당의 칸토르 한스-에버하르트 로스의 연주. SACD 서라운드 레코딩으로 소름끼치도록 생생한 오르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audite92659 만델링 쿼르텟의 멘델스존 현악 작품집 Vol.4
현악 5증주 1번 A Op.18, 2번 B flat Op.87, 현악 4중주를 위한 4개의 작품
No.3 '카프리초' No.4 푸가Op.81
* Mandelring Quartett, Guter Teufel(viola)
2013년에 결성 30주년을 맞은 독일 굴지의 앙상블, 만델링 쿼르텟. 2011년부터 야심차게 도전하고 있는 멘델스존 현악 실내악 전곡집중 4탄. 이번에는 비올라의 군터 토이펠을 맞이하여 현악 5중주를 연주한다. 유명한 현악4중주와 8중주 말고도, 현악 5중주 역시 보석과 같은 작품임을 증명해 보이는 연주. 현악사중주 편성에 비올라 1대가 가세하여 풍부한 중음역을 만들어낸다. 1번은 17세에(1826), 2번은 20년이 지난 36세(1845)에 작곡되었다. 20년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무척 닮아 있는데, 두곡 모두 활기가 넘치며, 우아한 선율과 달콤한 서정성을 품고 있다. 만델링 쿼르텟의 안정감 있는 연주로 원숙의 경지로 들어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audite92703 변덕스러운 행운 (SACD)
텔레만: 변덕스러운 행운, 행운의 게임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사랑은 나를 기쁨에
웃게하고, 희망/ 울리히:별처럼 빛나는 그녀/ 에를바흐: 시련은 극복될 수 있다, 나의 갈망은 충족되고/ 크리거: 외로움
* Ina Siedlaczek(Soprano) Hamburger Ratsmusik
행운의 여신을 테마로 한 바로크 칸타타집. 독일의 고음악 소프라노 이나 지드라체크와 함부르거 랏츠뮤지크의 원전에 충실한 노래와 연주. 텔레만, 에를바흐, 울리히, 그리고 요한 필립 크리거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칸타타로 괴팍스러운 운명과 행운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다. ‘희망’, ‘행운에 대한 동경’, ‘행복’과 ‘고통’을 노래한다. 순수하고 꾸밈없는 투명한 질감의 목소리, 소프라노 이나 지드라체크의 노래. 자연스럽고 편안한 창법으로 운명과 행운에 마주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고 있다. SACD 서라운드 레코딩으로 마치 눈앞에서 노래하듯 리얼한 음상이 뛰어나다.
댓글목록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발 실황 부탁합니다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발 실황’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audite21419, audite95627, audite92659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발 실황’ 부탁드립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audite95627 클라우디오 아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