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a ,AEON,Ramee 등 신보 (5/29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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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27 21:06 조회5,97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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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a
A 374 모차르트: 하모니 (오페라 기악 편곡 작품집]
연주: 앙상블 제피로,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지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코지 판 투테>의 서곡 및 주요 아리아 기악 편곡 작품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를 필두로 시대 악기 명인들이 모인 앙상블 제피로가 들려주는 멋진 기악 편곡 작품집 . 모차르트-다 폰테의 오페라인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코지 판 투테>의 서곡과 유명 아리아를 오보에, 클라리넷, 바세트 혼, 바순, 더블베이스 등 13인의 연주자를 위한 소규모 기악 편성으로 들려준다. 사용된 악기는 모두 원작의 시대와 동일한 1700년대 말에서 1800년 초반의 악기이며, 투명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앙상블이 일품이다.
A 372 1380-1420년 중세 이탈리아 음악 작품집 (3for2)
연주: 앙상블 말라 푸니카, 페드로 메멜스도르프(지휘)
페드로 메멜스도르프가 이끄는 앙상블 말라 푸니카의 아르카나 명반 3종을 한데 묶은 박스 세트. 3종의 음반은 중세 신양식의 이탈리아 발라드를 다룬 “사랑 이야기(D’Amor ragionando)”, 프랑스 다성 음악의 영향을 다룬 “ Ars subtilis Ytaliaca”, 비스콘티 가문 시대의 음악을 다룬 “En attendant”등 최초 발매시 모두 디아파종 도르, 레페르투와 만점 등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는 명반들이다. 중세 이탈리아 음악을 이해하는데 있어 이정표와 같은 귀중한 녹음들이 아닐 수 없다.
Aeon
AECD 1333 바흐: 푸가의 기법 (2for1.5)
연주: 체드릭 페시아(피아노)
Claves 레이블과 Aeon 레이블을 통해 바로크에서 낭만,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던 체드릭 페시아가 자신만의 개성을 극대화한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들려준다. 한음 한음에 의미를 부여하는 극단적인 신중함과 섬세함은 그의 스승인 아이마르를 닮아있으나 템포 설정과 루바토, 창의적인 프레이징과 꾸밈음 처리 등에 있어서는 그 누구의 연주와도 비견하기 힘든 독창성이 빛을 발한다. 진부한 해석을 찾아보기 힘든, 철학적 깊이가 느껴지는 <푸가의 기법> 녹음이다.
AECD 1335 브라이언 퍼니호우: 현악사중주 & 트리오 전집(3for2)
연주: 아르디티 현악사중주단
퍼니호우: 현악사중주를 위한 소나타, 현악사중주 2번, 3번, 4번, 5번, 6번, 현악삼중주, 아다지시모, 스트라이히 트리오, 엑소디움, 둠 트란시스셋 I-IV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현대음악 사중주단으로 평가받는 아르디티 현악사중주단의 창단 40주년 기념 앨범으로 영국의 저명한 현대음악 작곡가인 브라이언 퍼니호우의 현악사중주와 삼중주 전작품을 담고 있다.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퍼니호우의 실내악 작품을 아르디티 현악사중주단의 능란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AECD 1436 왕을 위한 음악 - 윈체스터 트로우퍼
연주: 앙상블 디스칸투스, 브리지트 렌(지휘)
중세음악의 많은 명반을 내놓은 바 있는 여성 앙상블 디스칸투스의 새 녹음은 참회왕 에드워드가 대관식을 진행했던 1043년 부활절의 윈체스터 대성당 안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초기 다성 음악의 가장 중요하고도 방대한 모음집으로 알려진 ‘윈체스터 트로우퍼’를 기반으로 한 음악들과 로마의 철학자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현대에 새롭게 작곡된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11세기와 21세기 사이 천년의 음악을 이어주고 있다.
Ramee
RAM 1303 라인하르트 카이저: 브로케스 수난곡 (2for1.5)
연주: 복스 루미니스, 레 무파티 앙상블, 페터 반 헤이겐(지휘)
브로케스 수난곡은 일반적으로 헨델과 텔레만의 작품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초기 독일 오페라의 일인자였던 라인하르트 카이저의 <브로케스 수난곡>이야말로 이후의 작품들이 가능케 만들었던 <브로케스 수난곡>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카이저의 극 음악적 재능이 십분 발휘된 이 작품은 하인리히 브로케스의 ‘세상의 죄를 위해 고난 받고 죽어가는 예수’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텔레만과 헨델을 포함해 18세기에 10여명의 작곡가들이 동명의 작품을 작곡했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형식이다. 초연 300주년을 맞아 복스 루미니스와 레 무파티에 의해 녹음된 <브로케스 수난곡>의 결정반!
Ricercar
RIC 339 앤소니 홀본: 사랑의 열매 (파반느, 갈리아드, 올메인 모음집)
연주: 라케론, 프랑스와 주베르-카이예(지휘&비올)
홀본: 뮤즈의 눈물, 사랑의 열매, 우울한 이미지 외 파반느, 갈리아드, 올메인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 콘소트 음악 작곡가 앤소니 홀본(1545-1602)의 음악은 조르디 사발의 레코딩 이후에 주목받게 되었다. 다울랜드가 칭송했던 당대의 명작곡가 홀본은 파반느, 갈리아드, 올메인 등 다양한 무곡과 시성 높은 기악곡을 작곡했는데 ‘사랑의 열매’, ‘뮤즈의 눈물’등 부제가 붙어 있는 그의 대표작들이 여기 모두 수록되었다. 프랑스와 주베르-카이예가 이끄는 라케론 앙상블은 당대의 잉글리쉬 비올라 다 감바 등 희귀 악기를 사용하여 더욱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RAM 1303 라인하르트 카이저: 브로케스 수난곡 (2for1.5) // AECD 1436 왕을 위한 음악 - 윈체스터 트로우퍼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A 374 모차르트: 하모니 RAM 1303 라인하르트 카이저: 브로케스 수난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