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iya 신보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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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13 19:35 조회6,319회 댓글1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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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 신보
MELCD1002231 리히터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최초 발매) (4CD)
피아노 소나타 제6번,11번, 13번,18번, 6번, 9번, 19번, 스케르초 제2번, 안단테 D.604, 4개의 렌들러, 알레그레토 D915, 악흥의 순간, 2개의 에코세이즈, 4개의 에코세이즈, 2개의 독일 무곡, 즉흥곡 D899, 행진곡 D606,
Sviatoslav Richter(piano)
2015년,리히터 탄생 100주년 기념 발매반. 최초로 공개되는 실황 녹음으로, 1970년대 모스크바 음악원 그랜드 홀에서 이루어진 연주를 모은 4CD 박스. 1978년 5월 2일 네이가우스 탄생 90주년 기념 콘서트, 같은 해 10월 18일 슈베르트 서거 150주년 콘서트, 그리고 1971년과 79년의 연주 실황을 수록하였다. 리히터의 슈베르트는 정평이 높은데, 평소 슈베르트 작품을 좋아하지 않던 글렌 굴드가 리히터의 연주를 듣고 슈베르트 음악의 진가를 발견하였다고 고백하였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다. 작품의 본질을 관통하여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드라마틱한 연주로, 최고로 매력적인 슈베르트를 만날 수 있다.
MELCD1002228 루돌프 바르샤이 베토벤 교향곡집 (5CD)
베토벤: 교향곡 1-8번,
Rudolf Barshai(cond) Symphony Orchestra, Joint Symphony Orchestra
20세기 러시안 거장, 루돌프 바르샤이의 베토벤 교향곡집(1-8번) 바르샤이는 레닌그라드 음악원에서 일리야 무신에게 지휘법을 배웠다. 1955년에 그가 창단한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정교하고 치밀한 앙상블로 주목을 받았다. 바르샤이는 1969-75년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에 도전하였다. 악보에 극도로 충실하여, 정확한 템포와 명료한 주제의 투명한 연주이다. 본 연주에 대해 쇼스타코비치는 ‘클렘페러 이후 이와 같은 베토벤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극찬을 하였다. 안타깝게도 9번이 녹음되지 않아 1-8번만 수록되어 있다. 남다른 완벽을 추구하는 해석의 바르샤이의 베토벤 교향곡집.
MELCD1002130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악 작품집 (4CD)
The Stat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The Stat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스베틀라노프와 소련 국립 교향악단이 연주한 림스키-코르사코프 관현악 작품집. 스베틀라노프의 전성기였던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전반까지 20년에 걸쳐 녹음한 연주를 모은 4CD 박스. 스베틀라노프는 평소 림스키-코르사코프에 대하여 ‘관현악의 마법사’라 극찬하며, 그의 작품을 즐겨 연주하였다. 본 앨범에는 3개의 교향곡과 신포니에타, 교향시 <사드코> <세르비안 주제의 환상곡> <세헤라자데> <스페인 카프리치오> 등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주요 관현악 작품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환상의 듀오, 스베틀라노프와 소련 국립 교향악단의 강렬한 파워가 분출하며 화려한 러시아의 관현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MELCD1002223 스베틀라노프의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2CD)
Evgeni Svetlanov, The Ussr State Symphony Orchestra
거장, 스베틀라노프가 남긴 명연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전곡반. 스베틀라노프는 젊은시절 10년간 볼쇼이 극장의 지휘를 맡아 차이코프스키를 비롯 러시아 작곡가들의 주요 오페라와 발레를 연주한 바 있다. 이후 1965년 소련 국립 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잡으며, 러시아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연주하였는데, 교향곡, 관현악곡은 물론 오페라, 발레 음악에서도 빼어난 수연을 들려주었다. 특히 1980년대에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작품을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 바로 그중 하나인 1988년 연주 녹음. 러시아적 농밀한 색채감과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가 어우러진 손꼽히는 명연 중 하나이다.
MELCD1002202 스비리도프 <눈보라, 푸쉬킨의 갈란드>
스비리도프: 눈보라, 푸쉬킨의 갈란드
Moscow Phlharmonic Orchestra, Vladimir Fedoseyev(cond)
The Chamber Ensemble of the Moscow Radio Symphony Orchestra, Vladimir Minin
철의 장막속의 스비리도프를 세상에 알린 작품이 바로 <눈보라>이다.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작곡된 곡으로 눈보라로 인하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애달픈 사랑을 그린 소설에 기초한 ‘음악적 삽화’이다. 그중 4번째 곡인 ‘올드 로망스’는 동명의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바이올린, 실내악 등으로도 연주되지만 본 앨범은 원작인 오케스트라 버젼으로, 페도세예프와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연주로 듣는다.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애틋한 선율을 뚫고 처연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사운드가 가슴에 사무친다.
MELCD1002199 림스키-코르사코프: 술탄 황제 이야기 전곡(2CD)
* I.Petrov, Smolenskaya, Nikitina, The Choir and Orchestra of the USSR State Academic
Bolshoi Theater, Nebolsin
민요 노래, 무곡으로 가득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동화같은 오페라 <술탄 황제의 이야기> 자신의 해군 생활을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으로, 술탄 황제가 표류하여 도착한 악마의 섬에서 벌떼 공격을 받는 백조를 구출해 주고, 그 백조가 아름다운 공주로 변해 결혼하게 된다는 줄거리의 작품이다. 특히 2막 1장에 등장하는 ‘왕벌의 비행’은 독자적으로 연주되는 유명한 작품이다. 바일리 네볼신이 지휘한 1958년 녹음으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갈리나 올레이니첸코, 소프라노 스모렌스카야, 베이스 이반 페트로프, 테너 이바노프스키 등 당시 볼쇼이 극장의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MELCD1002127 오이스트라흐 부자의 J.S.바흐 협주곡
J.S.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1,3번
* David Oistrakh, Igor Oistrakh(violin) Moscow Chamber Orchestra, Rudolf Barshai(cond)
오이스트라흐 부자가 연주하는 J.S.바흐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43>. 바이올린 2대가 서로 대화를 주고받듯 어우러지는 대위법적 선율이 뛰어난 명곡이다. 특히 2악장 라르고의 아름다운 선율은 서정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명연이 많이 존재하지만, 그 가운데 오이스트라흐 부자의 연주는 최고로 손꼽힌다. 이들 부자는 이 작품을 즐겨 연주하였는데, 콘비치니(57년), 구센스(61년) 콘드라신(67년) 그리고 여기 수록된 1968년 바르샤이와의 협연이 존재한다. 마지막 녹음인 본 연주는 뛰어난 음질은 물론, 기교적 완성을 넘어선 지고한 화음을 들려준다. 오이스트라흐 부자가 바로크적 색채에 낭만을 가미하여 조탁해 내는 정제된 아름다움은 가히 최고이다.
MELCD1002147 슈베르트,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엣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D.574, 환타지 D.934/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 David Oistrakh(violin) Frida Bauer(piano)
20세기 위대한 바이올리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만년의 연주. (70년, 72년 녹음) 이 축복받은 거장은 60여년의 시간동안 수많은 명연주와 녹음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에도 만년에 이루어진 소수의 연주에서는 음악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의 경지가 느껴진다. 슈베르트는 노래하듯 해맑은 표정으로, 브람스는 독특한 인토네이션과 우아한 톤으로 억제된 감정과 감추어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이스트라흐의 활 끝에서 흘러나오는 이들 작품은 마치 처음 듣는 듯 새롭기까지 하다. 슈베르트 환상곡은 본 연주가 오이스트라흐가 남긴 유일한 녹음이다. 긴밀한 호흡을 자랑했던 프리다 바우어와의 2중주이다.
MELCD1002160 라벨 피아노 협주곡 1번, 왼손을 위한 협주곡 2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라 발세
* Yakov Zak(piano) The USSR Stat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Svetlanov(cond)
A.Slobodyanik(piano) The USSR Stat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Verbitsky(cond)
스베틀라노프와 소련 국립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프랑스 레퍼토리, 라벨 연주반. 라벨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쇼팽 콩쿨 3회 우승자이며, 네이가우스의 제자인, 야코프 자크의 세련된 연주로 만난다. <왼손을 위한 협주곡> 역시 네이가우스 문하로, 풍부한 감성의 피아니즘을 자랑하는 슬로보디아니크의 연주이다. 왼손 엄지손가락이 멜로디를 주도하면서, 라벨이 의도한 음색과 프레이징을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와 <라 발세>에서는 스베틀라노프의 중량급의 농후하고 무시무시한 힘이 발휘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라벨의 이미지를 뒤집는 개성적이고 압도적 연주이다.
MELCD1002131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을 위한 협주곡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첼로를 위한 콘체르토 발라타, 알토 색소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 Viktor Tretiakov(violin) Mstislav Rostropovich(cello) Lev Mikhailov(saxophone)
The Moscow Symphony Radio Orchestrar, Fedoseyev, The USSR Stat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Svetlanov(cond) Alexander Korneyev(cond)
글라주노프가 작곡한 3개의 악기,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을 위한 협주곡집. 림스키-코르사코프와 발라키레프의 제자로 러시안 악파의 계승자였던 글라주노프는, 동시에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동경하였고, 자신의 음악 속에 계승하였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서구적 세련미와 민속음악에 기초한 선율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66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자이자인 트레차코프가 연주한다. <첼로를 위한 콘체르토 발라타>는 카잘스의 요청으로 작곡되어 헌정된 작품으로 로스트로포비치가 연주한다. <색소폰 협주곡>은 색소폰 음색과 현악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미카일로프의 색소폰이 빛을 발한다.
MELCD1002098 비발디: 바순 협주곡 RV496, 475, 500, 486, 484
* Valery Popov(bassoon) The State Chamber Orchestra of Belorussian SSR, Valery Polyansky(cond)
러시아 바순의 전설, 발레리 포포프가 연주하는 비발디 협주곡집. 구바이둘리나, 데니소프등 많은 작곡가들로부터 헌정을 받은 러시아 관악계의 전설적 연주자이다. 구바이둘리나는 그에 대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빈틈없는 직관, 정교한 프레이징, 디테일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기교, 악기의 숨겨진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지닌 존경스러운 연주자’라고 극찬하였다. 비발디의 5개의 바순 협주곡은 연주자에게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으로, 이탈리아 벨칸토에 기초한 정교하고 우아한 멜로디를 지닌 작품이다. 1989년에 벨로루시 폴로스크에서 열린 음악제 녹음으로, 포포프는 여유 있는 호흡으로 깊이 있는 배음을 지닌 풍부한 색감의 연주를 들려준다.
MELCD1002212 히블라 게르즈마바와 스피바코프의 <오페라 아리아집와 서곡집>
모차르트: 황제 티토의 자비 서곡, 모테트/ 베르디: 해적중 ‘메도라의 아리아’, 오텔로중 ‘버들의 노래’/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피가로의 카바티나/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중 ‘아디나와 둘카마라의 이중창’, 루치아 람메르무어중 ‘루치아의 카바티나’/ 벨리니: 노르마 서곡, ‘노르마의 카바티나와 카발레타’/ R.슈트라우스: 내일 op.27 No.2
* Hibla Gerzmava(soprano) Arsen Sogomonian(bariton) Vladimir Spivakov(violin)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 of Russia, Vladimir Spivakov(cond)
소치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에 등장하여 전세계적인 화제와 인기를 모은 신세대 스타, 게르즈마바의 오페라 아리아와 스피바코프가 지휘하는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이 연주하는 서곡집. 러시아 오페라의 차세대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는 게르즈마바는 강렬한 음색, 밝고 드라마틱한 감성, 열정적인 기질 그리고 배역에 대한 정확한 감각을 지닌 소프라노이다. 블라드미르 스피바코프는 명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러시아 실내악을 이끌고 있는 거장이다. 멜로디아의 2013년 최신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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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MELCD1002098 비발디: 바순 협주곡 RV496, 475, 500, 486, 484 * Valery Popov(bassoon) The State Chamber Orchestra of Belorussian SSR, Valery Polyansky(cond)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MELCD1002231 리히터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최초 발매) (4CD) 한 세트 보관 부탁드립니다!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
MELCD1002231
MELCD1002127
MELCD1002147
kihyok님의 댓글
kihyok 작성일
1) MELCD1002231 리히터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최초 발매) (4CD)
2) MELCD1002223 스베틀라노프의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2CD)
3) MELCD1002147 슈베르트,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엣
4) MELCD1002127 오이스트라흐 부자의 J.S.바흐 협주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1002130, 1002223, 1002202 정*웅님께서 주문하십니다.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
1002231 리히터 슈베르트소나타
1002098 비발디 바순 협주곡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MELCD1002223 MELCD1002160 김*대 님 주문하셨습니다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림스키코르사코프 "술탄황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MELCD100209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MELCD1002231 MELCD1002223 MELCD1002199 MELCD1002127
MELCD1002147 MELCD1002160 MELCD100209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