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ON, INDESENS 신보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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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02 16:15 조회6,06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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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N 신보


 


 


 


 




DRC3067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러시안 멜로디


마르크 드로빈스키(첼로), 보리스 메르손(피아노)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큰 감동, 러시안 로맨티시즘을 첼로로 노래하다


러시아의 음악은 투박하고 거칠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면 이 음반을 꼭 들어보아야 한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큰 감동을 주고 있는 러시안 로맨티시즘이 창조한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감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음반에는 글린카, 차이코프스키, 루빈슈테인, 림스키-코르사코프, 라흐마니노프, 글라주노프 등 러시아의 보석들로 가득하다. 드로빈스키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하고 그네신 음악원에서 가르친 뼛속 깊은 러시안이며, 메르손은 셰르헨과 카라얀의 제자로서 지휘자와 같이 음악을 탄탄하게 이끈다.


 


 


 


 


 




DRC4002 글라주노프,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바이올린), 콩세르 드 파리 교향악단, 발터 괴어(지휘)


프레이즈 하나하나에서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러시아의 최후의 낭만


러시아 이민자의 자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태생의 오드노포소프는 12세에 칼 플레시의 제자가 되었으며, 1937년에 빈 국제 콩쿨과 이자이 콩쿨에서 우승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이자이 콩쿨은 오늘날 퀸 엘리자베스 콩쿨의 전신이며, 당시 오이스트라흐와 공동우승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오드노포소프는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러시아인의 후손답게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프레이즈 하나하나에 녹아있는 러시아의 낭만이 아름답게 피어오른다. 패기 넘치는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기억해야할 명연이다.


 


 


 


 


 




DRC4013 멘델스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브리 기틀리스(바이올린), 몽테카를로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


에너제틱한 추진력! 타의 추종하는 극적 표현력! 압도하는 명인기!


기틀리스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설립자인 후버만으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프랑스에서 신예 연주자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전쟁의 영향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먼저 명성을 얻었으며, 곧 프랑스로 복귀하여 오늘날 20세기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특기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투명한 명인기, 정확한 연주에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이 모든 것의 절정을 들을 수 있으며, 에너제틱한 추진력은 압도적이다. 시벨리우스의 협주곡에서도 극적인 표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디아파종 ★★★★★


 


 


 


 


 




DRC401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유라 굴레르(피아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여운이 감도는 터치와 자연스러운 흐름이 돋보이는 연주


유라 굴레르는 클라라 하스킬과 파리음악원 동급생으로, 오늘날 하스킬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젊은 시절 굴레르는 수차례 콩쿨에서 하스킬을 재치고 우승을 거두었으며, 메뉴힌 등 여러 거장들과 함께 유럽 전역을 투어했다. 굴레르는 특히 베토벤과 쇼팽에서 큰 명성을 얻었는데, 이 음반에서 베토벤 협주곡 4번을 들을 수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낭만적이면서 예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곡으로, 굴레르의 여운이 감도는 터치와 자연스러운 흐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모차르트 협주곡 22번은 섬세한 다이나믹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DRC4017 랄로: 첼로 협주곡,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피에르 푸르니에(첼로), 몽테카를로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 요시프 콘타(지휘)


푸르니에가 프랑스 낭만 첼로의 모든 것을 들려주었던 바로 그 작품들


20세기 전반에 카잘스가 있었다면, 후반에는 피에르 푸르니에가 있었다. 푸르니에가 성취한 예술적 경지는 모든 음악가들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모델이 되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표준처럼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이 음반에 수록된 랄로와 생상스의 협주곡은 푸르니에가 아니었다면 잊혔을 지도 모른다. 그는 이 두 작품에서 프랑스 낭만 첼로의 모든 것을 들려주었으며, 수많은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1977년에 녹음된 이 연주는 그의 여러 녹음 중에서도 더욱 생동감이 넘친다.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소품들도 높은 수준의 예술적 완성도를 들려준다.


 


 


 


 




DRC4025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 2번, 피아노 소나타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모스크바 필하모닉, 키릴 콘드라신(지휘)


리히테르가 가진 모든 것을 들려주는 리스트의 대작


‘전설’이라는 호칭이 리히테르만큼 어울리는 음악가가 또 있을까! 그는 철의 장막 뒤에서 활동하다가 40대 후반부터 서방세계로 연주 여행을 시작했는데, 완벽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연주와 대단히 폭넓은 레퍼토리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그의 레퍼토리에서 리스트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리스트의 유일한 소나타와 두 개의 협주곡은 리히테르가 가진 정상의 명인기와 깊은 예술적 해석력, 그리고 음악을 이끌어가는 거장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이 음반에 리히테르의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NDESENS 신보


 


 


 


 




INDE051 생상스, 프랑크, 피에르네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


솔렌느 파이다시(바이올린), 로랑 와그샬(피아노)


55년만에 자크 티보 콩쿨에서 우승한 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 파이다시의 진정한 프랑스


파이다시는 2010년 자크 티보 콩쿨에서 55년만에 1등을 차지한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로, 낭만이 깊게 여물어가던 1880~1900년 사이의 프랑스 바이올린 소나타들을 녹음했다. 생상스의 <소나타 1번>은 고전적인 형식미와 건축물과 같은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며, 피에르네의 <소나타>에서는 프랑스의 음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농염한 멜로디와 자유롭게 숲을 노니는 님프들과 같은 환상적인 사운드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파이다시는 유명한 프랑크의 <소나타>에서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이 곡의 순수한 음악적 아름다움을 찾아냈다.


 


 


 


 


 




INDE058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아루티우니안: 트럼펫 협주곡, 림스키-코르사코프: 셰헤라자데


에릭 오비에(트럼펫), 국가 수비대 오케스트라, 프랑수아 불랑제(지휘)


살아있는 전설 에릭 오비에와 관악 오케스트라의 거침없는 매력


에릭 오비에는 14세에 전설적인 트럼페터 모리스 앙드레의 제자가 되었으며, 19세에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가 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거슈윈의 유명한 <랩소디 인 블루>는 다양하게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는데, 이 음반에서는 트럼펫과 밴드를 위한 편곡으로 재즈의 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강하게 어필한다. 아르메니아의 거장 아루티우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은 트럼펫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으로, 트럼펫 연주자들의 레퍼토리로 인기가 높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헤라자데>는 지휘자가 직접 관악으로 편곡했다.


 


 


 


 


댓글목록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DRC4014 모차르트
INDE051 생상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DRC4013 멘델스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브리 기틀리스(바이올린), 몽테카를로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                DRC4025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 2번, 피아노 소나타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모스크바 필하모닉, 키릴 콘드라신(지휘)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

DRC 4014,4025 신청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DRC3067, DRC4017, DRC4025, INDE05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