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TUS (탁투스) 외 신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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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3-04 16:37 조회6,97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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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US
탁투스는 1986년에 세라피노 로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본래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음악을 알리는 데에 주력했으며, 최근에는 낭만과 근현대의 작품까지 섭렵하여 이탈리아 음악의 보고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탁투스는 이탈리아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면서 이에 따라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수차례의 ‘쇼크 드 라 뮈지크’ 상을 비롯하여 ‘비발디 상’, ‘독일 음반 비평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두 차례 ‘그래미 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최고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TC672257 비발디: 여러 악기를 위한 협주곡 (RV 538,562a,566,569,576)
모도 안티쿠오(시대악기 연주), 페데리코 마리아 사르델리(지휘)
다양한 악기로 축제와 같이 화려한 비발디의 합주협주곡
오늘날 협주곡은 독주 악기와 관현악으로 구성된 음악을 말하지만, 바로크시대에는 여러 파트가 독주부와 협주부를 배정하여 번갈아가며 연주하는 형식을 뜻했다. 이 음반의 다섯 곡의 협주곡이 바로 그러한 음악이다. 바이올린이 중심에 있으면서 혼, 리코더, 오보에, 파곳 등 다양한 악기들도 독주로서 등장한다. 이렇게 다양한 악기의 배합으로 독주 악기 협주곡들보다 화려하다. 특히 <10개의 악기를 위한 합주협주곡>은 풍부한 음향을 가진 혼의 팡파르가 더해져 한바탕 축제를 벌이며, <작센 전하를 위한 협주곡>은 남다른 위엄을 갖추고 있다.
TC672251 비발디: 파곳 협주곡 2집(RV 472,484,485,495,497,498,499)
로베르토 지아칼리아(바순), 앙상블 레스피기
폭풍우와 같이 거칠고, 사랑노래와 같이 감미로운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비발디의 39곡의 바순(파곳) 협주곡을 작곡했다. 이 곡들은 바순에 대한 비발디의 완벽한 이해와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순 연주자들의 기본 레퍼토리로서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고 있다. 비발디는 이 중 10곡을 단조로 작곡했는데, 절반인 다섯 곡이 바로 이 음반에 수록되었다. 이들은 때로는 폭풍우와 같이 거칠고, 때로는 가을의 쓸쓸한 우수를 담고 있으며, 때로는 사랑 노래와 같이 감미롭다. 바순 독주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며, 시대악기가 연주하는 리듬은 활력이 넘친다. 만돌린과 아키류트의 풍부한 콘티누오도 매우 훌륭하다.
TC750001 극장의 분위기: 모차르트, 벨리니, 도니체티의 오페라 서곡
페데리카 이아넬라, 줄리아나 마카로니(오르간)
관현악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음색과 풍부한 음향이 압도하는 오르간 사운드
18세기에는 이탈리아가 아님에도 오페라 대본이 이탈리아어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을 정도로,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상징이었다. 이 음반은 모차르트의 이탈리아어 오페라 <돈 조바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를 비롯하여 벨리니 <노르마>, 도니체티 <연대의 딸> 등 유명한 오페라 서곡들을 네 손을 위한 오르간곡으로 편곡한 곡들을 수록했다. 오케스트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색의 향연일 뿐만 아니라, 심벌즈도 사용되어 축제와 같이 화려하다. 오르간을 종교음악 악기로만 생각했다면, 이 음반은 그 고정관념을 완전히 깰 것이다.
TC780302 마리아 키아라 피촐리(소프라노), 마리아네 구브리(하프)
콜브란: 네 권의 이탈리아어 칸초네 또는 작은 노래들
로시니의 아내였던 이사벨라 콜브란의 아름다운 노래들
이사벨라 콜브란(1784-1845)은 스페인 여왕의 가수로 활동했으며 훗날 로시니의 아내가 되었다. 일찍부터 작곡을 했는데, 이 음반에는 1805년부터 1809년까지 작곡된 ‘이탈리아어 칸초네 또는 작은 노래들’이라는 네 권의 노래가 수록되었다. 그녀의 노래는 청초하고 은은하면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리아와 같이 극적 요소가 풍부하여 호소력이 강하고 매우 감미롭다. 모차르트를 연상시키면서도 이탈리아 낭만의 정서가 오묘하게 혼합되어있는 것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피촐리의 열정적인 발성은 그녀의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TC812204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운명의 힘>, <아이다> 등 서곡
실비오 첼레긴, 페데리카 이아넬라(오르간)
건반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 오르간으로 듣는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 서곡
오르간은 피아노와 달리 하나의 건반에 다양한 음색을 가진 관들이 딸려있기 때문에, 스톱이라고 하는 버튼을 이용하여 음색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이 음색은 인성과 관현악 악기들을 모방하고 있는데, 그래서 오르간은 간반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운명의 힘>, <아이다> 등 유명 오페라의 서곡과 유명한 장면들을 오르간으로 연주한 이 음반에서 오르간의 이러한 특성이 매우 훌륭히 발휘되어있다. 또한 두 명이 연주하여 더욱 풍부한 음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압도한다.
TC820003 알리체 카라덴테, 알레산드라 치베리(하프)
두 대의 하프를 위한 베르디 오페라 환상곡
두 대의 하프를 위해 재탄생된 베르디의 익숙한 멜로디들
19세기에는 오늘날과 같이 음반을 구해 마음껏 들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오페라의 유명한 아리아나 여러 부수음악들이 새로운 기악곡으로 재작곡되어 자주 연주되었다. 특히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명사인 베르디의 작품들은 그 주요 대상이었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바로 그렇게 탄생되었다. <리골레토>, <루이자 밀러>, <에르나니> 등 베르디의 유명한 오페라 음악들로 채워진 두 대의 하프를 위한 작품으로, 영롱하고 고급스러운 하프의 사운드는 매혹적이며, 또한 실려 나오는 선율이 우리에게 익숙하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TC872303 볼프-페라리: 바이올린 협주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
라우라 마르차도리(바이올린), 페라라 시립 오케스트라, 마르코 추카리니(지휘)
16세에 ‘비토리오 베네토’ 콩쿨에 우승한 마르차도리의 기품있는 연주
푸치니를 이은 볼프-페라리는 낭만적이고 유희적인 오페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구일라 부스타보는 볼프-페라리의 ‘라 다마 보바’를 듣고 매우 감동하여 바이올린 편곡을 의뢰했는데, 볼프-페라리는 그 대신 1943년에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해주었다. 오페라와 같은 극적인 관현악과 아리아를 부르는 듯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가진 낭만적인 작품으로,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걸작이다. 10대 때의 작품인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라이프치히 초연에서 큰 성공을 거둔 곡으로, 볼프-페라리의 천재성이 십분 발휘되어있다.
TC882480 앙상블 찬도나이, 트리오 가리노
찬도나이: 18세기 소교향곡, 밤의 플루트, 안달루시아 협주곡, 현악사중주 등
푸치니를 이은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가 남긴 걸출한 기악곡
리카르도 찬도나이는 푸치니 다음 세대로서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였다. 그런데 그는 베르디나 푸치니 등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선배들과는 달리, 기악곡에도 큰 관심을 가졌으며 흥미로운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작은 관현악단을 위한 <18세기 소교향곡>은 제목에서 보듯이 하이든의 음악적 유머를 닮았으며, 첼로와 플루트를 위한 소협주곡들 또한 유쾌한 음악적 여흥을 노래한다. 이에 비해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작품들은 브람스의 진지함이 느껴지며, <다섯 개의 가곡>은 리릭 소프라노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한다.
TC920001 모리코네의 <토템 3번> 등 이탈리아 바순 작품들
파올로 카를리니(바순), 마테오 포시, 엔리코 피에라눈치(피아노), 토스카나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최고의 바수니스트에게 헌정된 바순의 감성적인 저음 선율
파올로 카를리니는 토스카나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수니스트이며, 정명훈이 지휘하던 시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에서도 활동했다. 그는 가장 각광받는 바수니스트 중 한 명으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를 비롯하여 많은 작곡가들이 그를 위해 작곡했다. 모리코네의 <토템 3번>에서 저음의 피아노 위에 바순 선율은 모노드라마와 같이 유연하며, 피에라눈치의 <바순 탱고>는 바순으로 연주하는 탱고라는 신선한 느낌이 새롭다. 베타의 <바순 소나타>와 파브리치오의 <슬픈 도시>는 발라드 풍의 따뜻한 선율로 우리의 감성을 힐링한다.
TMK1023CD2 베토벤: 교향곡 1~4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코리올란
타펠무지크, 브루노 바일(지휘)
시대악기로 30대 청년 베토벤의 진실한 모습을 되찾다
“어제 작곡된 음악인 듯이, 오늘 초연하는 듯이 베토벤의 교향곡에 접근한다. 타펠무지크는 어떠한 틀에도 구애받지 않는, 진실한 연주를 들려준다.” 지휘자 브루노 바일의 이 말은 시대악기 연주단체 타펠무지크에 대한 가장 적절한 설명이다. 그들이 이뤄낸 베토벤 초기 교향곡의 최근 연주는 옛 거장에 대한 경의를 넘어, 젊은 작곡가의 혈기 왕성한 열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타펠무지크는 에너지가 넘치고 절도 있는 리듬과 과감한 크레셴도와 데크레셴도, 스펙터클한 장면 전환으로, 우리가 잊고 있었던 30대 청년 베토벤의 모습을 되찾아주었다.
SRCD1012 핀란드의 빅밴드 음악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포크 빅밴드
‘월드뮤직’의 시대를 이끄는 핀란드 FBB의 환상적인 인류음악
21세기는 ‘월드뮤직’의 시대이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최근 이러한 움직임이 크게 활발해지고 있는데,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의 포크 빅밴드(FBB)는 유럽 정상의 월드뮤직단체으로 인정받고 있다. FBB는 핀란드의 민속음악을 재즈와 현대적인 감각을 섞어 새롭게 재창조하고 있는 개성이 넘치는 음악으로, 칼 젠킨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클래식 악기를 비롯하여 깨끗한 음성, 전자음악, 단아한 하모니움, 신비로운 치터, 리라, 칸텔레, 아코디언 등 다양한 민속 악기들의 환상적인 향연은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이 음반만의 특권이다.
ICAC5123 브람스: 교향곡 3번, 드뷔시: 바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지휘)
구소련의 거장 스베틀라노프가 들려주는 러시안 베이스의 압도되는 감동
1975년 4월, 구소련의 위대한 거장 스베틀라노프가 영국에서 가진 런던 심포니와의 연주회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은 놀랍게도 브람스의 <교향곡 3번>과 드뷔시의 <바다>였다. 그는 자국에서 브람스를 종종 연주했지만, 녹음을 많이 남기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녹음은 매우 중요하다. 그는 브람스의 선율에 담긴 섬세한 감성을 개성적인 루바토로 살려냈으며, 특히 가슴을 적시는 저음 사운드는 더 할 나위 없이 감동적이다. 또한 드뷔시에서 들려주는 생명력 있는 선율과 리듬, 그리고 거대한 저음의 움직임은 진정한 바다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ORC100039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일랴 그린골츠(바이올린)
놀랍도록 완벽한 기교와 낭만적인 감수성을 조화시킨 그린골츠의 마술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는 왼손 피치카토를 자유롭게 사용했으며, 다양한 활쓰임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색과 리듬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그의 모든 기교는 <24개의 카프리스>에 집대성되어있다. 리스트,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등 수많은 작곡가들이 변주곡으로 만든 24번이 유명하지만, 1번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귀를 사로잡지 않는 곡이 없다. 그린골츠는 이착 펄만의 제자이자 1998년 파가니니 콩쿨 우승자이다. 그는 놀랍도록 완벽한 기교에 낭만적인 감수성을 실어, 사랑의 속삭임과 같은 파가니니의 선율을 가슴으로 전달한다.
Phil0601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19번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칼 슈리히트(지휘)
모차르트 해석에 절대적 권위, 클라라 하스킬의 모차르트 협주곡 연주(1952-1956년녹음)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9번>은 고전적 구조와 규모를 갖춘 첫 협주곡으로, 당대 최고의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였던 죄놈을 위해 작곡되었다.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와 관현악이 조화롭게 공명하는 걸작이다. <피아노 협주곡 19번>은 완숙한 시대의 대작으로, 레오폴트 2세의 대관식에서 연주되었다. 왕의 위엄과 모차르트의 해학이 공존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클라라 하스킬은 20세기 중반에 활동했던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오늘날까지 그녀의 연주는 피아니스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모차르트에 대한 권위는 절대적이다.
GP643 코젤루흐: 피아노 소나타 Op. 2 No. 2~3, Op. 5 등
켐프 잉글리시(포르테피아노)
모차르트와 견주었던 코젤루흐의 피아노 소나타
레오폴트 코젤루흐는 모차르트와 함께 빈에서 활동했던, 당대 최고의 건반 연주자였다. 그의 건반 작품들은 큰 인기가 있었으며, 후에 베토벤과 슈베르트에게 음악형식에 대한 안목을 키워줄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 Op.2의 1번은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전형적인 3악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2번은 느린 서주가 있는 빠른 1악장을 갖고 있는 2악장 구조이다. D장조 소나타는 세 악장 중 2악장으로 춤곡인 메뉴엣을 넣었으며, Op.5는 변주곡 형식을 사용하는 등, 고전시대의 풍미에 더하여 코젤루흐의 형식에 대한 다양한 시도는 매우 흥미롭다.
* 세계 최초 녹음
GP650 A. 체레프닌: 여덟 개의 전주곡, 아라베스크, 12개의 소품, 39개의 소품
기오르기오 코우클(피아노)
러시아의 거장 체레프닌의 음악적 영감을 총망라하는 소품집
러시아 출신의 알렉산드르 체레프닌은 러시아 혁명과 2차 세계대전을 겪은 후 프랑스와 미국에 정착했다. 초기에는 인상주의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계와 자유로운 리듬으로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냈다. 초기곡인 <여덟 개의 전주곡>과 <아라베스크>는 인상주의적인 화음과 재치 있는 선율이, 같은 제목을 가진 드뷔시의 곡을 연상시킨다. <12개의 소품>과 <39개의 소품, Op.109>는 이와 대비되는 말년의 곡들로, 스크리아빈적 환상과 민속적 요소, 프리재즈적 움직임 등 그의 흥미로운 음악적 영감이 총망라되어있다.
* 세계 최초 녹음
GP674 바바자니안: 폴리포닉 소나타, 여섯 개의 그림, 시 등 피아노 전곡
하이크 멜리키안(피아노)
로스트로포비치와 오이스트라흐가 인정한 거장, 바바자니안의 피아노 음악
아르노 바바자니안은 하차투리안과 함께 아르메니아 대표 작곡가로, 로스트로포비치, 오이스트라흐 등 당대 거장들이 그의 곡을 연주했다. 그는 민속적인 요소와 함께 재즈, 12음기법 등 독특한 기법들을 가미하여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했으며,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로서 특히 피아노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다. <폴리포닉 소나타>는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가 충만한 20대 젊음이 이룩한 역작이며, <여섯 개의 그림>은 40대의 완숙한 그의 아름다운 음악언어를 들려준다. 특히 <시>는 현대적인 선율과 신비로운 화음이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하는 놀라운 대작으로, 바바자니안 피아노 예술의 완성체이다.
B108072 바그너: 로엔그린 환상곡, 베르디: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피아졸라: 망각 등
뮌헨 오페라 혼즈
여덟 대의 혼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깊고 따뜻한 사운드
혼은 무려 6.1m의 관으로 만들어진 금관악기로서, 길이만큼이나 깊고 따뜻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다. ‘뮌헨 오페라 혼즈’는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의 여덟 명의 혼 단원들이 결성한 혼 앙상블로, 순수한 혼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음반이다. 바그너의 <로엔그린>의 유명한 음악들로 만든 <로엔그린 환상곡>과 베르디의 <아이다>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인 <개선행진곡> 편곡은 오페라의 장면과 같이 장관을 이룬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피아졸라의 <망각>은 따뜻한 혼 사운드로 완전히 새로운 감동을 전달한다.
B108073 드뷔시, 샤미나데, 블랑제, 프랑세: 피아노 삼중주곡
아토스 트리오
남다른 개성을 가진 프랑스의 4인 4색 피아노 삼중주곡
2007년에 ‘칼리히슈타인-라레도-로빈슨 국제 트리오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은 아토스 트리오가 4인4색의 매력을 가진 프랑스의 삼중주곡들을 연주했다. 드뷔시의 삼중주곡은 18세 때의 초기곡으로,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숙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류 작곡가인 샤미나데는 <삼중주 2번>에서 브람스를 연상시키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며, 프랑세의 삼중주곡에는 그의 전매특허인 아기자기한 위트가 톡톡 튄다. 24세로 요절한 천재 작곡가 불랑제의 <봄의 아침>은 강렬한 리듬으로 가득하다.
B108081 멘델스존: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안드레아스 라이너(바이올린), 데사르 술레이마니(피아노)
이착 펄만의 제자이자 로자문데 사중주단 제1바이올린인 안드레아스 라이너의 연주
멘델스존은 세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다. 첫 F장조 소나타는 11세 때의 곡으로, 모차르트를 연상시키는 고전미를 갖추고 있다. 5년 후인 1825년에 작곡된 F단조 소나타는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유일하게 작품번호(Op.4)가 붙어있는 곡으로, 호흡이 긴 선율에 낭만의 애수가 깊게 전해온다. 29세에 작곡된 또 하나의 F장조 소나타는 한 편의 교향곡과 같이 웅장하고 풍부하다. 빈 출신의 안드레아스 라이너는 이착 펄만의 제자이며, 첼리비타케의 뮌헨필에서 악장을 맡았고, 최정상의 로자문데 사중주단을 창단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F100206 ‘탕고 아 트루아’의 탱고 앨범
아르벤 스파히우(바이올린), 페터 뵈프케(첼로), 피터 루트비히(피아노)
탱고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감성을 녹여 담은 열정의 앨범
‘탕고 아 트루아’는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아르벤 스파히우와 수석 첼리스트인 페터 뵈프케,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피터 루트비히가 만든 탱고 앙상블이다. 이 음반은 탱고 작곡가이기도 한 루트비히의 열 네 곡을 수록하고 있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TC672257 비발디: 여러 악기를 위한 협주곡 (RV 538,562a,566,569,576) TC672251 비발디: 파곳 협주곡 2집(RV 472,484,485,495,497,498,499) TMK1023CD2 베토벤: 교향곡 1~4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코리올란 Phil0601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19번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TMK1023CD2 베토벤: 교향곡 1~4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코리올란 한 장 부탁드려요~^^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TC 672251 비발디, 파곳협주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 - TC672257, TC672251, TMK1023CD2, ICAC5123, ORC100039, Phil06017, B108073, B108081, F100206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TMK1023CD2 베토벤: 교향곡 1~4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코리올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