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O, Naxos 신보 (3/2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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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3-17 14:54 조회6,75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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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 신보
LPO0075 브람스: 교향곡 3,4번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교향곡 1,2번(LPO-0043)에 이어서 교향곡 3,4번을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브람스 교향곡 전집이 완결되었다. 두 교향곡 모두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콘서트 실황(3번: 2010년 10월 27일, 4번: 2011년 5월 28일)을 담은 것으로, 유롭스키의 군더더기 없는 명쾌한 해석과 런던 필의 우수한 합주력이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어내었다.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은 특히 교향곡 4번의 연주에 대해 'a performance of colossal proportions'라고 호평하였다.
Naxos 신보
8501205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 (12 for 8)
게오르그 틴트너/ 로얄 스코티치 오케스트라,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 외
게오르그 틴트너는 비록 1999년 비극적인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지만, 그 직전에 완결되었던 그의 브루크너 교향곡 사이클은 자칫 세상의 관심 밖으로 영영 사라질뻔했던 그의 이름을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 확실히 각인시켰던 역작이었다. 00번부터 9번까지 작곡가가 남긴 모든 교향곡들을 담은 11장의 CD와 더불어, 브루크너의 작품세계에 대한 틴트너의 개괄적인 강의를 담은 스페셜 CD가 함께 제공된다.
8573076 마이어베어: 오페라에 삽입된 발레음악들
미하우 네스테로비치/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이어베어는 프랑스 그랑 오페라의 절정기를 장식했던 장본인이다. 성악과 기악에다 무용까지 접목시킴으로써 오페라를 진정한 종합예술로 탈바꿈시켰던 그랑 오페라의 특징을 감안했을 때, 그의 오페라들에서 발레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것이었다. 그를 대표하는 다섯 오페라 걸작들인 <위그노>, <악마 로베르>, <북극성>, <예언자>, <아프리카의 여인>에 삽입된 다채로운 발레음악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음반.
8573239 호소카와: 호른협주곡, 피아노협주곡, 찬트
슈테판 도어(hrn)/ 모모 코다마(pf)/ 윤 매르클/ 로얄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토시오 호소카와는 자신의 음악을 '시간과 공간의 서예'로 정의 내린다. 그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꾸준히 음악으로 표현해왔는데, 베를린 필과 콘체르트헤보우가 공동으로 위촉한 작품인 호른 협주곡 '개화의 순간'과 모차르트에 대한 오마주 작품인 피아노협주곡 '달빛 아래의 연꽃'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다. 베를린 필의 호른 수석인 슈테판 도어가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8570610 브라이트 솅: 눈물의 노래와 춤, 불타는 신기루 외
브라이트 솅/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중국계 미국 작곡가 솅은 지난 2000년 실크로드를 따라 여행하면서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민속음악들을 채집하였다. 본 신보는 그 여정을 통해 완성한 세 편의 작품을 담았다. 둔황 석굴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Blazing Mirage', 독주 마림바와 관현악을 위한 'Colors of Crimson', 그리고 피파와 솅(생황과 비슷한 중국 전통악기)을 동원하여 사막지대의 풍광을 표현한 'The Song & Dance of Tears'이 그것이다.
8572408 맥스웰 데이비스: 모음곡 (보이프렌드, 더 데블스), 7개의 In Nomine 외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pf)/ 니콜라스 클레오버리/ 아쿠아리스
맥스웰-데이비스는 1971년 영국의 거장 켄 러셀이 완성한 두 편의 영화(The Devils, The Boyfriend)를 위해 배경음악을 작곡하였다. 각각에서 발췌한 두 편의 모음곡과 더불어 르네상스시대의 많은 영국 폴리포니 작곡가들이 정선율로 애용했던 in nomine를 차용한 작품인 '7개의 In Nomine'가 본 음반에 수록되었다. 또한 오크니 제도의 상징들을 표현한 두 편의 피아노소품을 작곡가 자신의 연주로 함께 담았다.
8573066 크네흐트: 자연에 대한 음악적 초상/ 필리도르: 서곡들
크리스티안 벤다/ 토리노 필아르모니카, 프라하 신포니 오케스트라
유스틴 하인리히 크네흐트(1752-1817)는 교회음악으로 유명하지만, 본 신보에 수록된 그랜드 심포니 '자연에 대한 음악적 초상'과 같은 재기발랄한 기악작품도 후대에 남겼다. 자연의 다양한 이미지를 표제적으로 묘사한 다섯 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마치 20년 뒤에 등장하는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을 연상케 한다. 그보다 한 세대 앞서 활동했던 프랑소와 필리도르의 서곡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020 로크: 브로큰 콘소트 Part I, 트리플라 콘토르디아 모음곡
웨이워드 시스터즈
매튜 로크는 퍼셀에 앞서 활동했던 영국 작곡가로, 르네상스 시대의 콘소트 전통과 바로크 실내악의 가교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브로큰 콘소트는 현악기와 관악기가 조합된 앙상블을 위한 음악을 의미하는 것으로, 로크의 작품들은 선율의 과감한 반음진행과 굴곡이 많은 리듬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2011년 Early Music America Recording Competition 우승자인 웨이워드 시스터즈의 낙소스 데뷔 레코딩.
8573198 바디: 미켈란젤로에 대한 명상, 고독한 기쁨의 시 외
데이비드 그레코(br), 마틴 리즐리(vn) 외/ 케네스 영/ 뉴질랜드 심포니
잭 바디(1944년생)는 뉴질랜드 음악계를 선도하는 작곡가들 중 한 사람으로,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전통음악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의 중국공산당원 류위 알리의 독특한 삶을 다룬 오페라 'Alley'의 아리아들, 가믈란 음악의 영향을 담은 'Palaran', 일본 시인 타치바나 아케미의 작품에 기초한 '고독한 기쁨의 시', 캄보디아 전통음악을 토대로 킬링필드의 비극을 다룬 '내 이름은 목 본' 등을 수록.
8572907 레거: 오르간 작품집 Vol.14
조셉 스틸(org)
대위법에 대한 걸출한 재능과 악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막스 레거를 바흐 이후 가장 위대한 독일 오르간 음악 작곡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비록 그는 구교도였지만, 루터교 전통에 입각한 코랄 프렐류드들을 다수 완성하였는데, 그중에서 '쉽게 연주 가능한 5개의 프렐류드와 푸가' Op.56 전곡과 '개신교 코랄에 의한 52개의 쉬운 코랄 프렐류드' 중 1-15번을 트리어 대성당의 장대한 사운드로 수록하였다.
8573099 몸푸: 가곡집 Vol.1
마르타 마테우(sop)/ 조르디 마소(pf)
순수한 직관력을 바탕으로 한 프레데릭 몸푸의 음악은 20세기 카탈루냐 음악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의 가곡들은 이 지역의 독특한 민속음악과 함께 포레의 영향을 짙게 드러낸다. 그의 가곡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인 '폴 발레리의 시에 의한 다섯 개의 멜로디'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미를 자랑하는 5개의 가곡들을 담은 가곡집 '꿈의 전투', 간결미가 돋보이는 '4개의 멜로디' 등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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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dqlswkd200님의 댓글
tkdqlswkd200 작성일8573076, 8573066, 8573020 부탁 드립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8501205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 (12 for 8)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8501205 .8572408.LP00075.Lpo 0043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