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Arts 신보 4/2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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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3-29 17:13 조회7,02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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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Arts 신보


 
















2059728 (DVD)                                                    2059724 (Blu-Ray)


들리브: 코펠리아    

에두아르도 라오(안무)/ 발레 빅토르 우야테 코무니다드 드 마드리드


 


현대기술을 통해 완성된 안드로이드로 재설정된 현대적인 내용의 코펠리아


1870년 파리에서 초연되었던 레오 들리브의 <코펠리아>는 로맨틱 발레의 대명사와 같은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발레는 ETA 호프만이 창조한 두 이야기(샌드맨, 인형)를 토대로 만든 것으로, 괴짜 발명가 코펠리우스가 만든 아름다운 기계인형 코펠리아를 사랑하게 된 청년 프란츠와 그의 약혼녀 스완힐다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본 영상물은 2012년 12월 베르사유궁전의 오페라 르와알에서 있었던 빅토르 우야테 발레단의 퍼포먼스를 수록한 것이다.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에두아르도 라오는 이 작품의 내용을 보다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모시켰다. 코펠리우스박사는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한 사이버네틱 연구소에서 인간과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여성형 안드로이드 코펠리아를 개발한다. 연구소의 청소책임자인 프란츠가 코펠리아에게 매혹되면서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어나간다. 프란츠의 약혼녀인 스완힐다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인 디바의 유령이 스토리의 큰 축을 담당한다.


 


 


 


 


 


 


 


 





2059828 (DVD)                                                        2059824 (Blu-Ray)


모던발레 - 채플린

마리오 슈뢰더(안무)/ 라이프치히 발레






근사한 모던 발레로 다시 태어난 찰리 채플린의 삶과 영화


헐렁한 바지에 중산모, 한 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나타난 콧수염의 남자. 찰리 채플린이 창조했던 이 트램프(떠돌이)라는 캐릭터는 20세기 전반기 무성영화시대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다. 불우한 성장과정을 극복하고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인물의 하나로 성공했지만, 부당한 정치적 이슈 때문에 외로운 말년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찰스 스펜서 채를린의 파란만장한 생애는 후대의 많은 이들에게 큰 창조적 영감을 주었다. 라이프치히 발레단의 안무가인 마리오 슈뢰더는 채플린의 삶과 영화를 소재로 근사한 모던 발레 한 편을 창조하였다. 슈뢰더는 인간 채플린을 연기하는 남성 무용수와 트램프 캐릭터를 맡은 여성 무용수가 함께 등장시킴으로써, 대중에게 비쳐진 이미지와 그의 본 모습 사이의 괴리를 효과적으로 연출해내었다. 배경음악으로는 모던 타임즈나 황금광시대와 같은 채플린 자신의 영화음악들 외에도, 존 아담스, 슈니트케, 바스크스, 헨체 등의 다양한 현대음악들과 바그너의 로엔그린 전주곡,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이 유효적절하게 사용되었다.


 


 


 


 


 


 


Arthaus 신보


 




100313 (DVD)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리사 레즈흐니나(오로라공주)/파루크 루치마토프(데지레왕자)/ 율리아 마칼리나(라일락요정) 외/ 키로프 발레단


 


 DVD로 선보이는 키로프 발레단의 역사적인 캐나다 공연 실황


소련의 붕괴와 함께 레닌그라드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되돌아갔듯이, 이 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단의 이름도 혁명지도자의 이름이었던 키로프에서 제정시대의 이름인 마린스키로 복원되었다. 키로프 시절이었던 1989년, 이들이 캐나다를 방문하여 남겼던 공연실황이 DVD로 출시되었다. 당시 키로프 최고의 디바로 각광받던 라리사 레즈니나가 우아한 오로라공주를 연기하였고, 역시 수석무용수로서 맹활약했던 파루크 루지마토프가 힘과 세기를 겸비한 데지레왕자로 객석의 갈채를 이끌어내었다. <잠자는 미녀>는 '고전발레의 제왕'으로 불리는 마리우스 프티파가 최고의 역작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음악의 세밀한 구성까지 일일이 차이코프스키에게 주문하면서 완성한 작품이다. 안무가 미리 결정된 다음, 그에 맞춰 음악을 만든 것과 같기에, 프티파의 오리지널 안무는 지금까지 변치 않는 생명력을 보여준다. 본 공연 역시 프티파의 안무를 크게 변형시키지 않은 버전을 사용하였다. (당시의 TV방송용으로 녹화된 영상인 만큼 화면 해상도가 다소 떨어짐을 감안하기 바랍니다.)


 



 


 


 


 


 


BR-Klassik 신보


 


 


 




900509 (2DVD)


JS 바흐: 마태수난곡 BWV244


율리안 프레가르디엔(복음사가)/ 카를 마그누스 프레드릭손(예수)/ 카리나 고뱅(sop)/ 게르힐드 롬베르거(ms)/


막시밀리안 슈미트(te)/ 미카엘 나지(br)/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페터 딕스트라/ 콘체르토 쾰른


 


독일을 대표하는 합창단과 시대악기 악단이 함께 만들어낸 바흐의 대표 걸작


JS 바흐는 라이프치히시절에 네 복음서 모두에 관한 수난곡들을 작곡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온전한 형태로 남은 것은 마태와 요한의 두 수난곡뿐이다. 그중 마태수난곡 BWV244는 바흐의 대표걸작일 뿐만 아니라, 고금의 모든 개신교 종교합창곡을 통틀어서도 가장 위대한 작품의 하나로 꼽힌다. 1729년 4월 15일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에서 초연되었던 이 걸작은 작곡가의 사후에 세상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지만, 1829년 멘델스존에 의해서 다시 발굴되면서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의 하나로 칭송받게 되었다. 본 DVD는 2013년 2월 뮌헨의 유서 깊은 허쿨레잘에서 있었던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의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율리안 프레가르디엔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복음사가로 사랑받았던 아버지(크리스토프)의 열창을 떠올리게 만들며, 스웨덴의 궁정가수로 존경받고 있는 카를-마그누스 프레드릭손 역시 위엄과 온화함을 겸비한 예수를 들려준다. 독일을 대표하는 시대악기 앙상블인 콘체르토 쾰른의 단아한 반주도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의 정갈한 앙상블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댓글목록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채플린 DVD 한장 신청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2059724 (Blu-Ray) 2059824 (Blu-Ray)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2059728 : 1개 / 2059724 : 1개  2059828:1개 / 2059824:1개 입고 되시면 문자 주시면 찾으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