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ion 신보 (5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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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4-10 19:59 조회7,438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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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신보
CDA67996 스티븐 허프의 인 더 나이트 – 베토벤: 월광/ 허프: 밤의 빛/ 슈만: 밤에 외
수록곡 – 슈만: 환상 소곡집 중 ‘밤에’ Op.12-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Op.27-2 ‘월광’/ 쇼팽: 녹턴 7번 Op.27-1, 녹턴 8번 Op.27-2/ 스티븐 허프: 피아노 소나타 2번 ‘밤의 빛’/ 슈만: 사육제 Op.9
연주: 스티븐 허프(피아노)
사색가이자 지성파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스티븐 허프의 상상력 풍부한 프로그램. 생상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등 피아노 협주곡 작품에 있어 극찬을 얻고 있는 스티븐 허프이지만 그 동안 소품과 편곡 음악집으로 몇몇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이번 앨범도 그 맥락을 같이 해 만물이 변화하는 어두운 밤 잠 못 이루는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슈만의 밤에, 사육제, 베토벤의 월광, 쇼팽의 야상곡 등 19세기의 로맨틱하면서고 열정적인 감성의 프로그램과 ‘밤의 빛’이라는 부제를 가진 스티븐 허프 자신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을 선보이고 있다.
CDA68015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1번, 2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연주: 레오노레 피아노 트리오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는 러시아 낭만주의 피아노 트리오의 아주 좋은 예를 갖추고 있다. 첼로가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 피아노 트리오 1번은 러시아 첼로 학파의 창시자인 칼 다비도프에게 헌정된 2개의 작품 중 좀 더 대중적인 작품이다. 피아노 트리오 2번은 작곡가의 마지막 작품으로 아렌스키의 작곡기법이 상당히 진보하였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편곡 버전이 존재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즈는 피아노 트리오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앙상블 360의 멤버들로 구성된 ‘레오노레 피아노 트리오’는 영국의 젊은 엘리트들로 결성된 실내악단으로 첼로를 담당하고 있는 젬마 로즈필드는 낭만주의 첼로 협주곡 3집(CDA67859)에서 스탠포드 첼로 협주곡으로 지휘자 앤드류 맨지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여류 첼리스트다.
CDA68034 슈베르트: 겨울 여행
연주: 제랄드 핀리(바리톤), 줄리어스 드레이크(피아노)
2008년 바버, 2009년 슈만 시인의 사랑, 2011년 브리튼까지 총 3번의 그라모폰 어워드 위너 수상 경력이 있는 제랄드 핀리와 줄리어스 드레이크 콤비.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음색의 바리톤 제랄드 핀리와 언제나 학구적이고 사려 깊은 반주를 들려주는 줄리어스 드레이크. 이 콤비가 들려주는 슈베르트의 겨울 여행에서는 춥고 어두운 정서 보다는 고독한 나그네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관조가 느껴진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DA68040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작품집
수록곡 – 전주곡과 알레그로/ 싱코페이션/ 아름다운 로스마린/ 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 폴리치넬라/ 중국의 북 Op.3/ 글룩(크라이슬러 편곡): 멜로디(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장난감 병정의 행진곡/ 사냥/ 빈 기상곡 Op.2/ 보케리니 양식에 의한 알레그레토/ 파야(크라이슬러 편곡): 스페인 무곡(허무한 인생 중)/ 드보르작(크라이슬러 편곡): 슬라브 무곡 Op.72-2 중 마주르카/ 빈 풍의 작은 행진곡/ 레치타티보와 스케르초/ 타르티니(크라이슬러 편곡):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연주: 잭 리벡(바이올린), 카차 아페키세바(피아노)
1980년 런던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잭 리벡은 현재 콘서트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10살 때 BBC TV에 출연 어린 모차르트를 연기했고 11세부터 유럽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해 15세에 할레 오케스트라와 협주곡 데뷔를 하였다. 잭 리벡은 젊은 나이에 이미 세계적 아티스트의 위치에 올랐으며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뛰어난 카리스마와 표현력으로 청중들을 압도한다. 누구나가 사랑하는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소품을 레퍼토리로 데뷔 때부터 계속해서 반주를 맡아 온 여류 피아니스트 카차 아페키세바와 함께 한 Hyperion 데뷔앨범이다.
CDA67900 브람스: 현악 5중주 1번, 2번
연주: 타카치 사중주단, 로렌스 파워(비올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앙상블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타카치 사중주단이 5년 만에 브람스로 회귀하였다. 타카치 사중주단은 그 동안 Hyperion에서 하이든, 슈베르트, 슈만의 현악 4중주 작품들과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스티븐 허프, 첼리스트 랄프 커쉬바움과 함께 슈만, 브람스, 슈베르트의 협연 작품을 발매해왔다. 이번에는 영국 최고의 비올리스트 로렌스 파워를 게스트로 맞이해 브람스 만년에 오스트리아의 요양지에서 완성된 작곡가 특유의 짙은 서정성을 풍기는 작품을 완성도 높게 연주한다.
CDA67990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Vol.15 – 무이나르스키/ 저지츠키
수록곡 – 에밀 무이나르스키(1870-1935):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11(세계 최초 녹음), 바이올린 협주곡 2번 Op.16/ 알렉산데르 저지츠키(1834-1895): 서주와 크라코비악 Op.35(세계 최초 녹음), 마주르카 Op.26
연주: 유진 우고르스키(바이올린),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하우 드보진스키(지휘)
로맨틱 바이올린 시리즈 열다섯번째 볼륨은 폴란드로의 여행이다.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활동한 에밀 무이나르스키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장인이며 1900년 바르샤바 필하모닉의 디렉터였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로 활동한 그는 림스키-코르사코프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파데레프스키 작곡 콩쿨에서 우승을 하고 바이올린 스승인 레오폴트 아우어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쇼팽, 무이나르스키를 포함해 대부분의 폴란드 작곡가처럼 저지츠키 또한 크라쿠프 지방의 2/4박자의 빠르고 리드미컬한 크라코비악을 썼다. 크라코비악은 비엔나에서는 크라카우어로 프랑스에서는 코라코비엔느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다. Hyperion 첫 등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우고르스키는 1989년 러시아 태생으로 젊은 오이스트라흐로 불리며 2011년 콘스탄틴 리프쉬츠와 함께 내한해 한국의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래가 촉망 되는 연주자다.
CDA67906 낭만주의 첼로 협주곡 시리즈 Vo.4 – 한스 프피츠너(1869-1949)
수록곡 – 첼로 협주곡 Op.posth/ 첼로 협주곡 Op.52/ 첼로 협주곡 Op.42/ 바이올린, 첼로와 소규모 관현악을 위한 이중주 Op.43*
연주: 알반 게르하르트(첼로), 게르가나 게르고바(바이올린)*, 베를린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바스티안 바이글레(지휘)
Hyperion의 새 낭만주의 첼로 협주곡 시리즈는 드보르작과 엘가로 대표되는 첼로 협주곡 레퍼토리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첼로 작품을 한 곡 더 추가 시킨다. 오페라 팔레스트리나로 유명한 독일 작곡가 한스 프피츠너의 작품이 그것으로, 후기 낭만파의 전통적인 독일 문화 계승자인 그는 여러 곡의 첼로 협주곡을 남겼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작곡되었지만 악보를 분실해 작곡가 사후 26년 후인 1975년에 발견되어 77년 초연된 작품번호가 없는 A단조 협주곡과 1935년 작곡되어 카사도에게 헌정된 풍부한 선율의 Op.42, 말년의 작품 Op.52, 바이올린과 첼로의 2중 협주곡까지 작곡가의 청년기와 말년의 작품을 비교해가며 들어볼 수 있다. 낭만주의 첼로 협주곡 시리즈 1집과 2집에서 드라마틱한 표현력으로 낭만주의 첼로협주곡의 농후한 매력을 부각시켰던 독일 태생의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와 자국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심포니가 연주를 맡아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CDA680412 헨델: 8개의 대 모음곡 (2CD)
연주: 대니 드라이버(피아노)
C.P.E 바흐 건반악기를 위한 소나타집(CDA67908)으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Hyperion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대니 드라이버가 새롭게 도전한 헨델의 8개의 대 모음곡집. 이 작품은 헨델이 런던 근교의 캐논즈에 머무를 시기에 작곡된 곡으로 헨델의 단 하나뿐인 하프시코드 모음곡이며 바흐의 모음곡에 비해 상당히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현대 피아노로 18세기 건반음악을 연주함에 있어 세련되면서도 깊이 있는 피아니즘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니 드라이버의 센스와 역량이 마음껏 발휘 된 연주다.
CDA680112 말콤 윌리엄슨(1931-2003): 피아노 협주곡 전곡 (2CD)
수록곡 – 피아노 협주곡 1번/ 2대의 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2번/ 피아노 협주곡 3번/ 피아노. 3개의 트럼펫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4번(세계 최초 녹음)
연주: 피어스 레인(피아노), 태즈매니언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워드 셀리(지휘)
말콤 윌리엄슨은 20세기 중반 호주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많은 창의적인 예술가 중 한 사람이었다. 정착해서 10년간 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까지 재능 있는 다작 작곡가로 명성을 쌓아갔다. 그리고 비영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여왕의 음악사범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1960년대에는 영국에서 가장 위촉 작품이 많은 작곡가로 호주와 영국 음악사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연주와 녹음이 거의 없다. 피아노 협주곡 4번은 초연에 최초 녹음이며 호주 태생의 피어스 레인과 태즈매니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다소 과소평가되고 잊혀진 말콤 윌리엄슨 작품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CDA68007 멜랑콜리의 예술 – 다울랜드 류트 가곡집
수록곡 – 슬픔이여 머물러주오/ 사랑이 다시 날 부르고/ 가라 투명한 눈물이여/ 윈터 부인의 점프/ 내 연인이 우는 것을 보았네/ 흘러라 눈물이여/ 그녀는 내 과오를 용서해 줄 수 있을까/ 보라 이 놀라운 일을/ 시간은 멈추고/ 라크리메/ 오라 깊은 잠이여 외
연주: 예스틴 데이비스(카운터테너), 토마스 던포드(류트)
영국 가곡 최 전성기였던 르네상스 후기 엘리자베스 1세 시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영국 가곡의 아버지 존 다울랜드의 류트 가곡집. 세속적인 시에 아름답고 구슬픈 선율을 입힌 다울랜드의 노래는 시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카운터테너 예스틴 데이비스는 포포라 칸타타집(CDA67894)으로 Hyperion 솔로 데뷔를 하였으며, 2012년 구아다니를 위한 아리아(CDA67924)로 그라모폰 어워드 위너로 선정되는 등 순도 백퍼센트의 미성을 가진 영국 카운터테너의 계보를 잇는 인재다.
CDA68036 피에르네: 피아노 5중주 Op.41/ 비에르느: 현악 4중주 Op.12
연주: 피어스 레인(피아노), 골드너 현악 사중주단
호주의 지성파 피아니스트 ‘피어스 레인’과 시드니 교향악단, 호주 실내 관현악단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골드너 현악 사중주단’. Hyperion 레이블에서 19-20세기의 실내악 작품으로 환상의 콤비를 선보여 왔던 이들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프랑스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두 명의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을 녹음하였다.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피아노 5중주는 포레에게 헌정되었으며, 음악적 스승인 마스네와 프랭크의 영향을 느끼게 한다. 루이 비에르느는 맹인 오르가니스트였으며 그의 오르간을 위한 작품들은 매주 일요일 성당에서 자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였다. 비에르느도 피아노 5중주 작품을 썼지만 여기에는 밝고 화려한 현악 4중주를 수록하고 있다.
CDA67869 피체티/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바이올린 소나타
수록곡 – 일데브란도 피체티: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3개의 노래/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환상곡풍의 소나타, 3개의 보칼리즈
연주: 하가이 샤함(바이올린), 아논 에레츠(피아노)
그동안 Hyperion에서 후바이, 블로흐, 바이너, 아크론 등으로 동유럽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줬던 하가이 샤함, 아논 에레츠 콤비가 20세기 초기의 이탈리아 레퍼토리로 돌아왔다. 메뉴인이 사랑했던 피체티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와 피아노용으로 작곡되었지만 작곡가 자신에 의해 바이올린 용으로 편곡 된 3개의 노래, 헝가리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아딜라 파키리에게 헌정된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환상곡풍의 소나타와 마리오 코르티에의해 바이올린 편곡 된 3개의 보칼리제까지 지금까지 과소평가 되었던 아름다운 이탈리아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CDA68018 루빈스타인: 피아노 4중주
수록곡 – 피아노 4중주 Op.55bis(피아노와 현악 버전 세계 최초 녹음)/ 피아노 4중주 Op.66(세계 최초 녹음)
연주: 레슬리 하워드(피아노), 리타 매닝(바이올린), 모간 고프(비올라), 저스틴 피어손(첼로)
14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총 99장에 이르는 리스트 피아노 작품 전집을 완성한 리스트의 세계적 권위자 레슬리 하워드가 리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겨루는 19세기 후반 러시아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안톤 루빈스타인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 작품에 도전하였다. 피아노 4중주 F장조는 원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해 만들어진 5중주곡으로 이 앨범에서 피아노와 현악을 위한 4중주로 개정한 작품을 최초로 녹음하였으며, 피아노 4중주 C장조는 당시 루빈스타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잊혀져 버린 걸작이다. 이 역시 세계 최초 녹음이다.
CDS446014 포레: 피아노 작품 전집 (4CD)
수록곡 – 즉흥곡 1번~6번/ 주제와 변주 Op.73/ 3개의 로망스(무언가집) Op.17/ 발스 카프리스 1번~4번/ 뱃노래 1번~13번/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 야상곡 1번~7번/ 바이로이트의 추억/ 8개의 소품 Op.84/ 돌리 모음곡 Op.56*/ 9개의 전주곡 Op.103/ 마주르카 Op.32/ 야상곡 8번~13번
연주: 캐서린 스토트(피아노), 마틴 로스코(피아노)*
한마디로 피아노 선율로 엮은 구슬과 옥! 포레의 피아노 음악은 드뷔시나 라벨의 그것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그러나 그가 베토벤이나 브람스만큼 많은 피아노 음악을 썼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음악들이 프랑스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절정을 보여주는 대단히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무관심은 실로 무의미한 태도에 불과했다.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음반, KBS FM가정음악 <가을>에 쓰여 가슴을 쓰리게 했던 ‘로망스(무언가)’, 이국적 아름다움과 아련한 낭만적 감성은 ‘뱃노래’, ‘야상곡’, ‘즉흥곡’으로 가슴을 녹이며 이어진다. 하나같이 너무도 아름다운데, ‘주옥(珠玉)같다’는 표현은 이런 때 쓰는 용어일 것이다. 1995년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찬사를 받았던 캐서린 스토트 포레 전집(4CD)이 버짓 가격으로 재발매되었다.
*펭귄 가이드 로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CDA68026 탈리스: 미사곡 ‘우리를 위하여 아기가 태어나고’ 외 종교 음악
수록곡 – 세상의 구원자 주여/ 우리를 위하여 아기가 태어나고(단선율 성가)/ 미사곡 ‘우리를 위하여 아기가 태어나고’/ 합창대가 예언을/ 베네딕투스/ 4성의 마니피카트/ 하늘의 소리를 들었노라/ 보라 기적을
연주: 카디날스 무지크, 앤드류 카우드(지휘)
영국의 저명한 그라모폰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3차례나 수상한 현시대 최고의 종교음악 앙상블 카디날스 무지크와 지휘자 앤드류 카우드. 이들이 소개하는 토마스 탈리스의 교회음악 시리즈는 영국 르네상스 종교음악의 위대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그 기원과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탈리스 스콜라스와 오를란도 콘서트, 옥스포드 카메라타 등의 멤버로 활동하며, 세인트 폴 대성당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앤드류 카우드와 그가 이끄는 카디날스 무지크의 세번째 탈리스 종교음악이다.
GIMSE404 타브너(1944-2013): 빛의 성상
수록곡 – 빛의 이콘/ 장송 이코스/ 어린 양*/ 크리트의 성 앤드류의 대 캐논
연주: 제레미 화이트(베이스),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존 타브너(지휘)*
20세기 후반 신비주의 작곡가로 유럽과 미국에서 명성을 얻었던 Gimell(김멜) 초창기 존 타브너의 녹음이 부활하였다. 그 동안 폐반 되어 접할 수 없었던 빛의 이콘(CDGIM005)과 러시아 정교회 음악(CDGIM002) 중 한 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첨가 되어 존 타브너의 위대한 예술을 새롭게 인식시켜줄 음반이다. 르네상스 프로그램 중심의 탈리스 스콜라스가 현대 종교음악에 있어서도 탁월한 해석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냄을 증명해 보인 기록들이며, 수록곡 중 어린 양은 존 타브너가 직접 지휘를 맡았다.
* 재발매 시리즈
CDH55447 퍼셀/ 블로우: 카운터테너 듀엣과 솔로
수록곡 – 헨리 퍼셀: 오라 너희 예술의 아들들 Z.323 중 ‘Sound the trumpet,’til around’, 찬양하라 빛나는 세실리아를 Z.328 중 ‘In vain the Am’rous Flute and soft Guitar’, 본두카 Z.574 중 ‘Sing, sing ye druids’, 메어리 여왕의 승하를 애도하는 엘레지 ‘O dive custos Auriacae domus’ Z.514, 소녀의 마지막 기도 Z.601 중 ’No, resistance is but vain’, 아테네의 타이먼 Z.632 중 ‘Hark how the songsters’/ 존 블로우: Ah, heav’n! What is’t I hear?, 헨리 퍼셀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송가 외
연주: 제임스 보우먼, 마이클 첸스(카운터테너), 킹스 콘소트, 로버트 킹(지휘)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CDH55435 볼프: 아이헨도르프 시에 의한 가곡
수록곡 –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행복의 기사/ 향수/ 타향에서 1, 2, 3/ 허풍쟁이 남작/ 절망한 연인/ 학생/ 세레나데/ 밤의 마법/ 집시의 딸/ 음악사/ 추모/ 귀향/ 숲의 소녀/ 소녀/ 비밀 사랑/ 병사 1, 2/ 벗/ 기대/ 재난/ 밤/ 사랑의 기쁨/ 선원의 이별
연주: 슈테판 겐츠(바리톤), 베르나르다 핑크(소프라노), 로저 비뇰스(피아노)
CDH55474 브루크너: 교향곡 3번
연주: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레오폴트 노박이 편곡한 1877년 버전을 사용한 브루크너 교향곡 3번. 99년 BBC 스코티시와 함께 연주회의 대성공을 거둔 이후 2000년 6월 녹음된 오스모 벤스케의 기념비적인 레코딩이다.
“이제껏 들어본 브루크너 교향곡 중 가장 최고의 레코딩 중 하나” – 팡파레, USA
CDH55475 뒤뤼플레: 오르간 작품 전집
수록곡 – 에피파니의 입당송을 위한 전주곡 Op.13/ 알랭 이름에 의한 전주곡과 푸가 Op.7/ 오르간을 위한 모음곡 Op.5/ 스케르초 Op.2/ 전주곡, 아다지오와 ‘성령이여 오소서’ 주제에 의한 코랄 변주곡 Op.4/ 스와송 대성당의 카리용 주제에 의한 푸가 Op.12
연주: 세인트 폴 대성당 남성 합창단, 존 스코트(영국 세인트 폴 대성당 오르간)
*BBC Building a Library – 탑 초이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CDA68034 슈베르트: 겨울 여행 연주: 제랄드 핀리(바리톤), 줄리어스 드레이크(피아노), CDA67900 브람스: 현악 5중주 1번, 2번 연주: 타카치 사중주단, 로렌스 파워(비올라),
jilee0206님의 댓글
jilee0206 작성일CDA680412 헨델8개의 대 모음곡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겨울나그네 1장 부탁드려요
shccrom님의 댓글
shccrom 작성일CDS446014 포레: 피아노 작품 전집 (4CD) 부탁드립니다^^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
cda67996
cda67869
cds446014
cdh55458
부탁드려요~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겨울나그네(CDA68034) 1장 .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CDA67996 스티븐 허프의 인 더 나이트 CDA68034 슈베르트: 겨울 여행 CDA68026 탈리스: 미사곡 ‘우리를 위하여 아기가 태어나고’ GIMSE404 타브너(1944-2013): 빛의 성상 부탁드립니다.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
CDA68034 슈베르트: 겨울 여행 , CDS446014 포레: 피아노 작품 전집 (4CD), CDA67996 스티븐 허프의 인 더 나이트 CDA68026 탈리스: 미사곡 ‘우리를 위하여 아기가 태어나고’ GIMSE404 타브너(1944-2013): 빛의 성상 부탁드립니다.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CDA67869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 되었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문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