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Accentus 외 신보 (8/10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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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7-29 17:27 조회1,41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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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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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탱고

트리오 아고라

 

탱고, 폭스트롯 20세기 문화를 달구었던 춤곡들

기악음악이 춤곡을 연주하면서 음악적 지위를 획득했듯이, 오늘날의 춤곡 또한 기악음악의 흐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호텔 탱고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이러한 오늘날의 춤곡을 들려준다. 남미 음악의 흐름을 바꾼 피아졸라의 유명한 탱고곡 <사계>는 새롭게 편곡되어 완전히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며, 스트라빈스키의 <탱고>20세기 초 유럽에 소개된 새로운 춤곡들에 대한 작곡가들의 관심을 대변한다. 또한 탱고 스타 가르델의 노래, 라벨의 아바네라. 디 마르티노의 마주르카, 갈리아노의 왈츠, 호프만의 폭스트롯 등 춤곡의 만찬이 펼쳐진다.

 

 

 

 

BIDDULPH Recor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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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셤스키의 버클리 독주회 실황

오스카 셤스키(바이올린), 로빈 서덜랜드(피아노)

 

바로크, 고전, 현대까지 셤스키의 폭넓은 안목과 해석력을 증명하는 앨범

20세기 중후반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오스카 셤스키의 1980125일 독주회 실황을 수록했다. 타르티니와 바흐, 모차르트와 베토벤, 그리고 프로코피에프까지 셤스키의 폭넓은 안목과 해석력을 보여준다.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는 고풍스럽고 안정된 선율을 들려주며,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크라이슬러의 카덴차를 더하여 극적인 표현을 더했다.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는 베토벤의 목소리를 능숙하고 편안하게 들려주며. 프로코피에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는 고전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면모를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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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엘만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의 비에니아프스키

미샤 엘만(바이올린), 조셉 자이거(피아노), 로빈 훗 델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힐스버그(지휘)

 

서정적인 프레이징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음색으로 마음을 관통하는 거장의 연주

20세기 초중반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미샤 엘만의 스튜디오 녹음을 수록했다. 모두 LP로 발매되었던 것으로, 아날로그 시절의 거장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차이콥스키와 비에니아프스키의 실내악 작품은 1952,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2>1950년에 녹음되었다. 실내악에서는 두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과 특징적인 표현들이 엘만의 바이올린에서 더욱 에너지를 얻어 힘 있게 뻗어나오며, 협주곡에서는 서정적인 프레이징 속에서 날카롭게 목소리를 내는 엘만의 바이올린 연주에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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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그루브 오퍼쿠션

타악기로 묶은 인류의 음악

 

타악기는 특출한 매력이 있다. 원초적인 리듬의 향연과 가장 세련된 감성이 공존하며, 또한 고전적인 화음과 현대적인 표현이 함께한다. 바이에른 국립 관현악단 소속 다섯 명의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오퍼쿠션이 관현악단 5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이 앨범은 이러한 타악기의 다양한 속성을 여실히 담아냈다. 민속음악과 바흐, 카를로스 가르델과 피아졸라, 디지 길레스피와 칙 코리아 등, 더 나아가 인류의 음악을 담아내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바이올린과 베이스, 보컬 등 여러 악기의 협연으로 작품 본연의 감성에 접속하며 열린 세계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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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뮌헨

오페라 호른

우주를 탐험하는 보이저와 같이 호른의 우주를 탐험하는 호른 앙상블

 

알프스에서 신호용으로 사용했던 몇 개의 음정을 내는 알프호른은 내추럴 호른으로 발전하여 바로크 시대에 주요 악기로 정착했으며, 고전 시대에 근대적인 관현악단이 구성되면서 중요한 악기로 자리했다. ‘뮌헨 오페라 호른은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호른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알프호른을 위한 작품부터 내추럴 호른의 특징을 활용한 라이하의 삼중주, 호른 연주자의 아들로서 호른을 사랑했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2>, 그리고 위촉작인 호른팔중주곡 <보이저 2>의 최초 녹음까지, 호른의 모든 것이 이 앨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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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제: 현악사중주 1~3

노르딕 현악사중주단

 

귀족의 고상함과 낭만의 극적 표현을 겸비한 하이제의 실내악곡

온전히 19세기를 살았던 덴마크의 작곡가 페터 하이제는 당시 덴마크를 대표했던 닐스 가데의 제자로, 20대의 젊은 나이에 여섯 개의 현악사중주곡을 집중적으로 작곡했다. 이 앨범은 그중에서 1852~53년에 작곡한 첫 세 곡을 수록했다. 이 곡들은 코펜하겐의 상위 계층을 위해 마련된 살롱 음악회를 위해 작곡되어, 당시의 작곡가로서의 인정과 젊은 예술가로서의 기대를 가늠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오페라 <왕과 장군> 외에는 오늘날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 음반은 그의 실내악이 덴마크 중기 낭만을 대표하는 걸작으로서 기억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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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의 목소리

-헨리 크로포드(첼로), 빅터 산티아고 아순시온(피아노)

 

첼로로 듣는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선율

정련된 카리스마”, “노래하는 사운드등의 호평을 받은 루이지애나 출신의 첼리스트 존-헨리 크로포드는 15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린 해럴 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이번 앨범을 위해 선택한 작곡가는 라흐마니노프이다. 그가 남긴 주요 첼로 작품은 첼리스트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첼로 소나타> 한 곡뿐이지만. 그의 아름다운 멜로디들은 특히 첼로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 이 앨범도 <보칼리제><파가니니 광시곡> 18변주, <피아노 협주곡 2> 2악장 등을 첼로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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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LASSIC

스칸디나비아 기타 두오

 

헨델, 소르, 그라나도스, 포레 등 클래식 음악으로 채운 기타 이중주 연주

덴마크 에스비에르 음악학교에서 만난 두 동급생이 결성한 스칸디나비아 기타 두오200년의 클래식을 조망한다. 헨델의 <샤콘>10분이 넘는 거대한 건반 작품으로, ‘스칸디나비아 기타 두오21개의 변주 각자가 돋보이도록 편곡했다. 낭만 시대 기타 음악의 거장인 소르의 기타 이중주곡 <격려>는 화려한 변주곡으로 범상치 않은 풍부한 음향을 만든다. <시적인 왈츠>는 그라나도스의 피아노곡이지만, 그들의 편곡은 본래 기타곡인 듯 특징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포레의 <돌리 모음곡>은 기타 연주가 동화 같은 환상적인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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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첼로 소나타 전곡

안토니오 모스타치(첼로), 볼로냐 바로크

 

후기 바로크의 소나타 양식을 충실히 따르는 귀중한 초기 첼로 소나타

비발디의 첼로 소나타는 흔치 않은 초기 첼로 문헌으로서, 18세기 초의 전형적인 실내 소나타느리게-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네 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당시 비발디가 이끌던 베네치아 피에타 오스피달레에서는 안토니오 반디니가 첼로를 가르치고 있었으며, 비발디는 그의 제자들을 위해 모두 열 곡의 첼로 소나타를 작곡했다. 현재는 이중 아홉 곡이 남아있으며, 이 앨범에 그 전곡이 수록되었다. 볼로냐 출신으로 이탈리아의 주요 시대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모스타치의 연주는 우아함과 역동성을 넘나들며 비발디의 음악을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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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슈윈: 피아노 협주곡, 랩소디 인 블루, ‘I Got Rhythm’ 변주곡, 랩소디 2

제프리 시겔

 

"재즈 아티스트 출신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거슈윈의 예술

1974년에 LP로 발매된 거슈윈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앨범이 오디오파일용 CD로 재발매되었다. 시대적 이정표를 세운 <랩소디 인 블루>를 비롯하여 세 악장의 고전적 구성을 갖춰 재즈와 클래식의 완전한 만남을 보여준 <피아노 협주곡>, 그의 히트곡 중 하나인 <‘I Got Rhythm’ 변주곡>을 수록했다. 그리고 숨어있는 걸작으로 화성적인 발전이 눈에 띄는 <랩소디 2>도 빼놓지 않았다. 피아니스트 제프리 시겔은 아날로그 시절 주목을 받았던 피아니스트로, 10대 때 주말에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여 거슈윈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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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교향곡 4, 로미오와 줄리엣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리스 아브라바넬(지휘)

 

독특한 관현악에 생기를 불어넣은 역동적인 해석

1974년에 LP로 발매된 모리스 아브라바넬과 유타 심포니의 차이콥스키 관현악곡 앨범이 오디오파일용 CD로 재발매되었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은 악기의 음색을 활용한 관현악법이 눈에 띄는 걸작으로, 특히 남다른 호른의 활약이 요구된다. 곡의 시작부터 강렬한 호른의 팡파르는 이목을 강렬하게 집중시키며, 목관악기의 따뜻한 음색과 현악기의 극적인 표현, 그리고 금관악기의 호탕함이 더해져 생동감이 넘친다. 그리고 붓점 리듬을 강조하여 리듬감을 더욱 살린 것도 특징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모든 악기가 연극배우가 된 듯 역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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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교향곡 5, 1812년 서곡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리스 아브라바넬(지휘)

 

극적인 표현으로 더욱 돋보이는 음악적 시나리오

1974년에 LP로 발매된 모리스 아브라바넬과 유타 심포니의 차이콥스키 관현악곡 앨범이 오디오파일용 CD로 재발매되었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5>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화음으로 가득한 작품이지만, 작곡가는 스스로 실패작으로 간주했다. 지금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운명과 승리의 음악적 시나리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연주는 이러한 극적인 이야기를 긴장감을 조이는 속도감과 분명한 리듬감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한순간도 집중을 놓을 수 없게 한다. <1812년 서곡>는 섬세한 표현으로 음악적인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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