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산하 레이블 신보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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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4-04 19:22 조회7,54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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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Arts Florissants Editions new label!


윌리엄 크리스티는 1979년 M.A.샤르팡티에르의 오페라 타이틀을 인용하여 Les Arts Florissants 연주 단체를 만들었다. 이들은 오늘날 고음악계에서 많은 존경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단체로 마침내 자신들만의 단독 레이블 Les Arts Florissants Editions 만들어 첫 음반을 발표했다.



 


 


 




AF001 헨델 : 벨샤자르 오라토리오(3CD)


연주 : 알란 클레이톤(벨샤자르), 로즈마리 조슈아(니토크리스), 케이틀린 헐컵(사이러스), 예스틴 데이비스(다니엘), 조나단 레말루(고브리아스),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오라토리오 벨샤자르은 1744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가장 오페라에 가까운 걸작으로, 명성 높은 페르시아왕 키루스에 의한 신바빌로니아 왕국의 멸망에 기초를 두고 있다. 벨샤자르는 신바빌로니아 왕국 최후의 왕이다. 오라토리오 벨사살은 1745년 여러 가지 제약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첫 공연을 갖았으며 헨델은 그 후 계속되는 재상연에서 편리하게 진행하기 위해 작품의 예술성이 손상됨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자르고 때론 훼손하고, 조를 옮기는 등의 개작과 수정의 요구를 주저 없이 받아들였다. 본 음반은 윌리엄 크리스티가 레자르 플로리상과 함께 자신들의 레이블Les Arts Florissants Editions을 설립하여 내놓은 첫 작품으로 여러 가지 벨샤자르 버전 중 가장 뛰어난 성공작을 선택하여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텔레라마




 


 


 


 


 



Ducale new label!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젊은 가수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희귀 오페라 발굴 작업의 하나로 발표하는 메르카단테 2막의 오페라



 


 


 




DUC04547 메르카단테 : ‘두 명의 피가로’ 오페라(3CD) - 세계 최초 레코딩


연주 : 안토니오 폴리(알마비바 백작, 테너), 아스데 카라야브즈(백작부인, 메조 소프라노), 로자 페올라(이네츠, 소프라노), 안날리자 스트로파(케루비노, 메조 소프라노), 마리오 카씨(피가로, 바리톤), 빈 필하모니아 합창단, 루이지 케루비니 청년 오케스트라, 리카르도 무티(지휘)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젊은 가수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희귀 오페라 발굴 작업의 하나로 메르카단테 2막의 오페라 ‘두 명의 피가로’를 선택했다.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메르카단테는 약 60여 편의 오페라를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대부분 잊혀졌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후일담에 해당하는 ‘두 명의 피가로’는 백작 부부의 딸 이네츠를 사랑하는 두 명의 피가로(피가로, 케루비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 음반은 2011년 잘츠부르크에서 공연된 후, 라벤타 페스티벌, 알리기에리 극장에서 공연되어졌던 그 때의 라이브 녹음이다. 피가로의 마리오 카씨는 이미 이탈리아와 비엔나 등에서 롯시니와 도니제티의 역할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안토니오 폴리는 부드러운 미성의 테너이다.



 



 


 


 




Ambronay


 


 


 


 




AMY038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K.622, 레퀴엠 K.626


연주 : 벤자민 딜티엔스(바셋 클라리넷), 루시 홀(소프라노), 안젤리크 놀두스(메조 소프라노), 후이 진(테너), 요세프 바그너(베이스 바리톤), 나뮤르 실내합창단, 뉴 센츄리 바로크,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고악기 연주에 의한 보컬, 합창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지휘자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이 지휘하는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클라리넷 협주곡. 알라르콘이 이끄는 나뮤르 실내합창단이 들려주는 레퀴엠의 섬세한 표정에서 그의 뛰어난 음악적 센스를 느낄 수 있다. 보컬 작품에 대한 치밀한 감각과 리듬 감각으로 보다 드라마틱한 합창의 감동을 청자에게 전해준다. 모차르트에게 클라리넷이란 바흐의 오르간처럼 절대적이고 매우 중요한 존재였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에서뿐만 아니라, 20세기 현대 음악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클라리넷 연주자 벤자민 딜티엔스의 아름다운 클라리넷 협주곡은 오랜 감동을 남긴다. *텔레라마


 


 


 


 


 




AMY039 변형 : 바흐, 코레트, 제미니아니


수록곡 : 요한크리스토프페츠: 파스토랄레 협주곡 중 ‘파사칼리아’


바흐: 푸가의 기법 중 ‘Contrapunctus 14’


바흐(루피아니에스 편곡):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 8음의 베이스에 의한 14개의 캐논


‘코우덴노우의 금작화’


‘보니 크리스티’


제미니아니: 소나타 1번 ‘코우덴노우의 금작화 - 보니 크리스티’


‘트라퀘어의 숲에서’


제미니아니: 소나타 2번 ‘트라퀘어의 숲에서’


‘예전에 늪을 지나 왔을 때’


제미니아니: 소나타 3번 ‘예전에 늪을 지나 왔을 때’


퐁티엘: 세인트 마틴 레인


코렛트: 코믹 협주곡 25번 ‘미개인’


마리니: 4성의 파사칼리아


메룰라: 챠코나


비아보: 도망가라


마리니: ‘도망가라 슬픈 마음이여’에 의한 소나타


존 지금 키스하러 와요


연주 : 레 에스프리 아니모


2009년 7명의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젊은 바로크 앙상블 레 에스프리 아니모는 네덜란드를 기점으로 활동하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이들은 독특한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랄하고 상큼한 연주를 들려준다. 본 음반은 변형이라는 테마 속에 파사칼리아 부터 푸가, 소나타, 선술집 노래 등의(바흐, 제미니아니, 코레트, 마리니, 민속 음악) 명작을 새로운 악기 구성으로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각 트랙마다 각기 다른 악기 구성의 편곡을 담고 있어 무척 신선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음악적 풍경이 펼쳐진다.


 


 


 


 





AMY303 장-페리 르벨(1666-1747) & 프랑수아 르벨(1701-1775)


연주 : 줄리엣 페레(소프라노), 에티엔느 바졸라(바리톤), 앙상블 레 슈르프리즈


혁신적인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장-페리 르벨(1664-1747)과 그의 아들 프랑수아 르벨(1701-1775)이 작곡한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이 넘치는 오페라 작품. 2010년 Juliette Guignard과 Louis-Noel Bestion de Camboulas가 함께 만든 젊은 고음악 앙상블 레 슈르프리즈. 그들은 라모의 오페라 ‘사랑의 놀라움(Les Surprises de l'Amour)에서 인용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만들었다. 본 앨범이 데뷔 앨범인 앙상블 레 슈르프리즈는 18세기 프랑스 오페라를 챔버 콘서트 형식으로 연주함으로서 극장에서 펼쳐지는 연주 상황을 살롱으로 고스란히 옮겨놓고 있다.




 



 


 


 



Aparte


 


 


 


 




AP053 브람스 : 첼로 소나타 1번, 2번, 클라리넷 트리오 Op.114


연주 :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루이 슈비츠게벨-왕(피아노), 파비오 디 카솔라(클라리넷)


브람스의 주요 작품들은 19세기 후반 서양 음악사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번은 30세 초반에 작곡 되어진 것으로 첼로의 무겁고 어두운 멜로디와 우수에 찬 서정성 강한 단조의 곡이며 그의 50세 말년에 만들어진 2번은 1번에 비해 보다 밝으며 완숙한 노련미와 심오한 고독을 느끼게 한다. 1890년 그의 나이 57살에 브람스는 작곡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는 그가 영혼을 울리는 연주자라고 할 만큼 뛰어난 클라리넷티스트 리처드 뮐펠트를 만났으며 그에게서 음악적 영감을 자극 받아, 클라리넷 트리오, 오중주, 소나타 2곡 총 4편의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을 작곡하였다. 클라리넷 트리오 Op.114는 브람스가 그를 위해 만든 클라리넷 곡 중 가장 먼저 선보인 작품으로 애수와 고독 그리고 그리움을 담고 있다. 오펠리 가이야르는 여성 첼리스트로서는 드물게 시대 악기에 의한 바로크 음악은 물론 낭만주의 시대 음악도 자유롭게 연주한다. 그의 브람스는 섬세하며 고귀한 음색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힘을 담고 있다. 파비오 디 카솔라는 1990년 23세 어린 나이에 클라리넷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1998년 올해의 스위스 음악인으로 선정되었다. 중국계 스위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루이 슈비츠게벨-왕은 2005년 제노바 국제 음악 대회 우승, 47회 2007년 뉴욕 오디션 입상, 2012년 리즈 국제 피아노 대회 2위에 입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이다.


 


 


 


 






AP056 슈베르트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수록곡 : 환상곡 F단조 D.940, 알레그로 A단조 D.947 ‘인생의 폭풍’, 소나타 D장조 D.812 ‘대이중주’


연주 : 이스마엘 마르겐 & 기욤 벨롬(피아노)


슈베르트는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으로 작곡 경력을 시작하여 그의 말년까지 평생에 걸쳐 30여 곡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본 음반의 세 곡은 그 중에서도 빛나는 걸작품들에 포함된다. 말년에 작곡되어진 환상곡 D.940은 가장 많이 알려진 곡 중 하나로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막내 딸에게 헌정되어진 곡으로 그가 사망한 후에 발행되었다. 서정적이고 따스한 가요적 선율은 연탄곡의 특성을 잘 담고 있다. 20세 초반의 동갑내기 두 젊은 음악인 이스마엘 마르겐과 기욤 벨롬은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에 담긴 ‘친구와 친밀하게 공유하는 음악의 즐거움’을 빛내고 있다. 이스마엘 마르겐은 2012년 롱-티보 대회 수상자이며 기욤 벨롬은 2008년 브장송 영 뮤지션 대회 피아노 부분에 수상한 라이징 스타들이다. *텔레라마



 


 


 





AP062 라벨 : 피아노 솔로 작품집


수록곡 : 어미거위(숲 속의 미녀의 파반느, 난쟁이, 파고다의 여왕 레드로네트, 미녀와 야수의 대화, 요정의 정원),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밤의 가스파르(물의 요정, 교수대, 스카르보),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연주 : 바네사 바그너(피아노)


라벨의 피아노 솔로 작품집. 첫 곡 어미 거위는 원래 네 손을 위한 5개의 피아노 모음곡으로 그의 친구 고데브스키의 아이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음악 동화이다. 라벨의 전성기 작품인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는 섬세하고 미묘한 7곡의 왈츠와 에필로그로 구성 되어져 있다. 밤의 가스파르는 프랑스의 동명 산문시를 모티브로 작곡한 곡으로 교도의 기교를 요구한다.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마르가리타 공주의 초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네사 바그너는 14세에 파리국립 고등음악원에 진학하였으며 레온 플라이셔, 머레이 페라이어,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 등과 같은 대가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녀는 연약함 속에 강한 힘을, 봄 햇살 같은 나른함 속에 팽팽한 긴장감을, 베일에 쌓인 듯한 에로티시즘과 눈부신 테크닉을 보여 주고 있다.



 


 


 





AP065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94 ‘환상 소나타’, 방랑자 환상곡 D.760, 군대 행진 Op.51-1번(편곡)


연주 : 트리스탄 파프(피아노)


프랑스 피아니스트 트리스탄 파프는 겨우 15살 나이에 만장일치로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미셸 베로프와 데니스 파스칼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2007년 그의 나이 23살에 롱 티보 대회에서 6위를 수상, 스코티쉬 국제 피아노 대회 3위를 수상하였다. 그 후 유명한 많은 유럽 무대에 서고 있으며, 2011년 처음으로 Aparte 레이블을 통해서 리스트 음반을 발표하여 좋은 호평을 받았다. 피아노 소나타 D.894는 슈만이 슈베르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형식과 컨셉의 작품이라 극찬한 곡으로 우아하고 평화로움이 묻어난다. 방랑자 가곡의 선율을 사용하고 있는 방랑자 환상곡 D.760은 정열적이고 매우 기교적인 작품이다. 오스트리아 왕실의 군대를 위해 만들어진 피아노 듀오의 원곡 군대 행진곡은 솔로 편곡에도 경쾌함과 힘찬 주제를 담고 있다


 


 


 


 





AP068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작품집


수록곡 :


빌스마이어(1663-1722)/ 파르티타


텔레만/ 환상곡 TWV40:23, 40:25, 40:15, 40:17


요한파울폰베스토프(1656-1705)/ 모음곡 5번


토마스발차/ 전주곡, 알망드


바흐/ 파르티타 BWV1004,


비버/ 파사칼리아


연주 : 티보 노알리(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티보 노알리는 전세계 바로크 무대에서 그 명성이 실로 대단하다.


그는 2006년 이래로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가 지휘하는 고악기 연주 단체,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콘서트 마스터로 활동하며 마테우스 앙상블, 풀치넬라, 콘서트 쾰른 등과 함께 연주해 왔다. 이번 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은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바로크 작곡가들의 곡으로 독일 바이올린의 대가 요한 파울 폰 베스토프, 작곡가이자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토마스 발차, 하인리히 비버등의 매우 어려운 작품을 담고 있다. 노알리는 전문적인 기술과 노련한 표현력 그리고 원숙한 음악성으로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AP070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 2집 (2CD)


연주 : 크리스토프 루세(하프시코드)


크리스토프 루세는 Aparte에서 발매한L.쿠프랭의 음반으로 BBC 뮤직 매거진의 초이스를 포함해서 비평가들과 대중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그는 꾸준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연주와 녹음을 해 오고 있으며 레 탈랑 리뤼크의 지휘자로도 바로크 오페라 발굴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루세는 평균율 클라비어 1집이 아닌 2집을 먼저 녹음하고 있으며 평균율 1집이 만들어진 이후 20년 후에 쓰여진 2집은 바흐의 음악적 정신적 유산을 포함하고 있다. 루세는 바흐의 건반 음악에서의 자신의 최고 해석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베르사유 궁에서 소장하고 있는, 세계에서 이 종류에서 있어 최고의 표본이 되는 1628년 뤼커스 하프시코드를 사용하여 악기에 있어서도 가장 완벽한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AP073 코렐리 : 트리오 소나타 Op.3-8, 2, 5, Op.4-3, 10, 2, Op.2-4, 지오반니 바티스타 리얼리(1681-1751)/ 카프리치오 프리모, 폴리아 Op.1


연주 : 앙상블 스트라바간자


이탈리아 현악 음악의 완벽한 본보기가 되어주는 코렐리의 트리오 소나타 음반. 코렐리는 기악음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대를 지배했으면 1681년부터 1713년 까지 그의 소나타와 협주곡 그로소는 그 당시 모든 작곡가들이 지정하는 기준이 될 만큼 완숙의 절정에 이르렀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했던 코렐리는 수많은 트리오 소나타와 협주곡, 실내악을 작곡했다. 그가 남긴 주옥 같은 트리오 소나타는 이탈리아 후기 바로크의 화려하고 우아한 사운드를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코렐리의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18세기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곡가 리얼리의 작품을 담고 있다. 앙상블 스트라바간자는 청렴한 울림과 함께 부드럽고 우아한 앙상블로 이탈리아 바로크의 매력을 들려준다.






 




AP076 파리 1884-1959


수록곡 : 프랑크/ 전주곡과 코랄과 푸가,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드뷔시/ 기쁨의 섬, 뒤티외/ 피아노 소나타, 풀랑크/ 즉흥곡 15번 ‘에디뜨 피아프를 추모하며’


연주 : 플로리안 빌로(피아노)


1884년부터 1959년 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 앨범에 담고 있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프랑스 음악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고전적인 형식과 세련된 화성의 인상주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라벨과 프랑스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완성자로 손꼽히는 드뷔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기쁨의 섬, 오르가니스트이자 파리음악원 교수로 많은 오르간 곡을 남겼으며 전주곡과 코랄과 푸가는 경건하고 신비스러운 그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풀랑크가 프랑스의 국민 스타였던 에디뜨 피아프를 추모하여 만든 즉흥곡 15번은 그 매력에 반복해서 듣게 만든다. 본 음반은 미셸 벨로프와 파리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한 플로리안 빌로의 Aparte 데뷔 앨범으로 뛰어난 화성 감각, 미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해석으로 우리에게 진귀한 프랑스 음악의 보물을 보여주고 있다.


 


 


 


 





AP080 C.P.E 바흐 : 첼로 협주곡 Wq.170, Wq.172, 신포니아 Wq.182, 트리오 소나타 Wq.161 ‘쾌활과 우울의 대화’


연주 :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지휘), 풀치넬라 오케스트라


J.S.바흐의 아들 중 가장 뛰어나며 당대에는 아버지, J.S.바흐보다도 더 이름이 알려졌던 C.P.E.바흐의 탄생 300주년 기념 앨범. 모차르트, 글룩, 하이든이 그 현세기에 가장 칭송했던 C.P.E.바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매우 독창적이며 빛나는 작곡가로 돋보인다. 바로크에서 고전파로의 전환기를 대표하는 그의 음악은 개인적인 감성을 표현하고 조화와 리듬과 형식의 원칙을 설립하는 대혁신을 일으키는데 공헌하였다. 트리오 소나타 Wq.161 ‘쾌활과 우울의 대화’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진품에 속하며 첫 번째 바이올린(쾌활함)과 두 번째 바이올린(우울함)의 대화를 표현하고 있다. 바로크 악기, 현대 악기 모두에서 완벽한 해석을 보여주는 오펠리 가이야르는 첼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지휘자로도 조금씩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음반을 통한 그의 진중한 행보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디아파종 황금상



 


 


 


 


 


 



Eloquentia


 


 


 


 




EL1238 말러 :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연주 : 오모 벨로(소프라노), 줄리앙 구에누조, & 에츠코 히로세(피아노)


말러 음악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는 독일 시인들이 쓴 독일 민요 시집을 바탕으로 만든 가곡으로 전쟁으로 인한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말러는 이 가곡집에서 인용하여 그의 교향곡(2번, 3번, 4번)를 작곡하였다. 나이지리아 태생의 젊은 소프라노 오모 벨로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성악을 배운 후 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세계 여러 무대에서 오페라, 오라토리오, 실내 음악에서 솔리스트로 출현하였다. 본 앨범은 그녀의 데뷔작으로 그녀는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반주와 함께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뛰어난 연주를 들려 주고 있다.


 


 


 






EL1341 코렐리 : 바이올린 소나타 Op.5 1번~6번(리코더 버전)


연주 : 루이스 베두스키(리코더), 필립 그리스바르트(하프시코드)


코렐리의 기악곡은 18세기 전역에 걸쳐 연주자와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특별히 5악장의 12개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Op.5은 그의 사후에도 오랫동안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절대적인 양식으로 연주되어질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18세기에 이미 수백 개의 복사 악보와 수십 개의 편곡 악보가 전 유럽에 퍼져 있었으며 50번이 넘게 재인쇄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세계적인 거장 루이스 베두스키는 여러 종류의 장식음 중 코렐리의 장식음을 선택하여 리코더 버전으로 편곡, 연주하고 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선율은 리코더의 맑고 청명한 음색과 더불어 천상의 음악을 들려준다.



 



 


 




EL1342 마쇼 : 비를레, 발라드, 론도


연주: 마르크 모이용(노래), 비바비앙칼루나 비피(노래, 비우엘라), 안젤리끄 모이용(노래, 고딕 하프), 미카엘 그레빌(류트, 카테리나), 피에르 아몽(중세 플룻, 지휘)


14세기의 프랑스 음악의 특징을 창출한 가장 유명한 작곡가 기욤 드 마쇼는 종교적인 미사 음악의 창시자로 유명하지만 많은 중요한 세속 가곡도 남겼다. 본 음반은 시를 중요시 했던 중세 프랑스 시대에 마쇼가 작곡한 정형시 비를레, 발라드, 론도를 담고 있다. 고딕 하프, 중세 플루트, 류트의 고대 악기와 중세 프랑스어의 아름다운 울림 그리고 깊은 매력의 선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피에르 아몽은 음악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친근한 음악 동료들로 작은 앙상블을 구성하여, 2007년부터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시와 음악인의 세속적인 작품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욤 드 마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L1343 풀랑크 : 가곡집(엘뤼아르 시에 의한 가곡집)


수록곡 : 화가의 작품, 그 상냥한 작은 얼굴


연주 : 마르크 모이용(바리톤), 기욤 코폴라(피아노)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사망 5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으로 폴 엘뤼아르 시에 의한 풀랑크의 34개의 가곡을 가득 담고 있다. 풀랑크는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프랑스 시인 폴 엘뤼아르와 젊은 시절부터 매우 친했다. 섬세하고 고도의 기교적인 작품의 폴 엘뤼아르의 시와 매우 개인적인 스타일의 풀랑크의 조합을 통해서 1920년 대 프랑스 문화 대부흥기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다. 마크 민코프스키와 윌리엄 크리스티 등과의 바로크 오페라에서 모차르트,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노래하는 마르크 모이용과 기욤 코폴라가 환상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텔레라마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AMY038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K.622, 레퀴엠 K.626 ,          AP053 브람스 : 첼로 소나타 1번, 2번, 클라리넷 트리오 Op.114,                AP080 C.P.E 바흐 : 첼로 협주곡 Wq.170, Wq.172, 신포니아 Wq.182, 트리오 소나타 Wq.161 ‘쾌활과 우울의 대화’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AF001 헨델 : 벨샤자르 AP070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 2집 부탁드립니다.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

AP056 슈베르트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