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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96 첼로의 거장, 피에르 푸르니에 (10For1 CD)

베토벤: 첼로 소나타 1-5번, 유다스 마카베우스, 마적 주제에 의한 변주곡/ 비발디: 첼로 협주곡/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9번/ 브람스:이중 협주곡/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쇼팽: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즈/ 생상:첼로 협주곡/ 차이코프스키:로코코 변주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슈만: 첼로 협주곡/ 포레: 엘레지, 자장가, 나비와 꽃, 시실리안느/ 라벨: 하바네라 형식의 소품/ 멘델스존: 무언가/ J.S.바흐: 칸타타

* Pierre Fournier(cello)

20세기 명첼리스트, 피에르 푸르니에의 스튜디오 레코딩을 모은 10CD 박스. 카잘스의 뒤를 이은 첼로의 황태자로, 고매하고 귀족적인 자태와 고전주의적 균형감을 지닌 첼로 연주로 추앙받았다. 수록 음원은 EMI ,DG, DECCA의 모노에서 스테레오 초기 녹음들이다. 굴다 반주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비롯, 오이스트라흐와의 브람스 <이중협주곡> 드보르작, 하이든, 생상의 <첼로 협주곡>,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그리고 제랄드 무어 반주의 <첼로 소품집>등이 수록되어 있다. 첼로 연주의 모범을 보여주는 연주.

600147 로스트로포비치의 전설의 레코딩 (10For1 CD)

J.S.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차이코프스키: 카프리치오 소품/ 쇼팽: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즈/ 슈만: 첼로 소나타/ 생상: 첼로 협주곡 1번/ 드보르작:첼로 협주곡/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그라주노프: 음유시인의 노래/ 베토벤,하이든, 슈만: 피아노 트리오

* Rostropovich(cello)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1950년에서 60년에 걸쳐 이루어진 레코딩을 모은 콜렉션. 당시 로스트로포비치는 20-30대의 젊은 시절이었지만, 23세에 소련, 헝가리, 체코의 콩쿨에서 우승, 24세에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으로 스탈린상을 수상하였고, 29세에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에 취임하는등 천재 연주자로서 기량과 면모롤 발휘하던 시기였다. 천재 연주자 로스트로포비치의 탁월한 기량이 발휘된 연주 녹음. 1955년 프라하에서 녹음된 <바흐 무반주>와 59년 오만디와의 협연한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그리고 멜로디아에서의 레코딩을 모은 10CD 박스.

600135 클렘페러의 베토벤, 켐페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10For1 CD)

베토벤: 교향곡 1-9번, 에그몬트 서곡, 코리올란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주 서곡, (모노)

브람스: 교향곡 1-4번, 하이든 주제 변주곡 (스테레오)

* Klempere, Philharmonia Orchestra, Rudolf Kempe, Munchner Philharmoniker,

클렘페러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과 켐페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이 모두 수록된 10CD 박스. 클렘페러의 베토벤은 1960년 5-6월의 빈 예술 주간의 라이브 공연 실황. 당시 클렘페러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콘서트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혹독한 연습의 결과로 세세한 음표 하나까지도 정확해 표현해내는 기본에 충실한 연주이다. 스튜디오 레코딩과 달리 클렘페러의 무뚝뚝함이 실황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으며, 필하모니아 사운드에는 윤기가 흐른다. 그리고 켐페의 브람스 전곡 레코딩은 1975년 가장 만년에 뮌헨필을 지휘한 녹음. 과장 없이 구축해 나가는 악곡의 견고함 속에 켐페의 명쾌한 해석이 당시 그의 높은 음악적 경지를 보여준다.

600143 칼 뵘의 슈트라우스 오페라 전곡 녹음 Vol.2 (10For1 CD)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엘렉트라, 그림자없는 여인, 다프네

* Karl Bohm, Della Casa, Seefried, Guden, Schock, Borkh, Schech, Madeira, Fischer-Dieskau, Hopf, Schoffler, Reining, Dermota, Friedrich, Alsen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오페라 전곡 녹음반 제 2탄 10CD 박스! 칼 뵘과 슈트라우스가 생전에 유지했던 각별한 음악적 신뢰관계는 유명하다. 슈트라우스는 칼 뵘을 자신의 작품의 권위자로 인정하였고, 칼 뵘은 <그림자 없는 여인> <다프네(뵘에게 헌정)>의 초연을 담당하였다. 슈트라우스 해석의 적자, 칼 뵘이 지휘한 주요 오페라 4곡 <그림자없는 여인>(1955년 빈) <낙소스의 아리아드네(1954년 잘츠부르그)> <다프네(1944년 빈)> <엘렉트라(1960년 드레스덴)> 전곡 수록반. 전성기 칼 뵘의 박력있는 지휘 아래, 당대 최고의 가수들, 리사 델라 카사, 잉게 보르크, 한스 홉, 마리아 라이닝, 피셔-디스카우, 지프리드 등의 멋진 가창을 들을 수 있다. 아마도 이들 오페라의 역사적 명연을 한 번에 구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없을 것이다.

233818 북스테후데 오르간 작품 전곡집 (6For1 CD)

전주곡 1,2, 토카타, 샤콘느, 파사칼리아, 칸초네타, 푸가, 코랄 전주곡 1,2,3

* Ulrik Spang-Hanssen(organ)

오르간의 거장 북스테후데는 많은 오르간곡과 종교곡을 작곡하며 중기 바로크의 정점을 이룬 작곡가이다. 그의 전설적 연주를 듣기 위해 많은 청중들이 뤼베크의 성 마리아 성당으로 모여들었는데, 젊은 시절 바흐, 헨델 역시 먼 길을 걸어와 그의 연주를 들었다고 한다. 그의 드라마틱한 오르간 작품들은, 바로크 대위법의 걸작들로 바흐를 포함하여 그의 후대 작곡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북스테후데의 걸작 오르간 작품 전곡을 담고 있는 6CD 박스. 덴마크의 명 오르가니스트 울리크 스판-한센의 연주. 북스테후데의 오르간곡을 교회 절기에 따라 연주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의 성당에 소재한 4개의 명오르간을 작품에 따라 달리 연주하며 각 작품의 장점이 두드러진 매력적 연주를 들려준다.

600148 위대한 돈 조반니, 체사레 시에피 (10For1 CD)

모차르트/ 베르디/ 로시니/ 푸치니/ 마이어베어/ 구노/ 토마스 벨리니/ 포터/ 고메즈/ 볼토/ 폰키엘리/ 라흐마니노프 외

* Cesare Siepi(bass)

역사상 최고의 돈 존반니로 기억되는, 베이스 가수, 체사레 시에피. 검은 비단처럼 깊고 미끄러운 저음, 풍성하고 부드러운 중음, 바리톤 처럼 빛나는 탄력있는 고음을 지닌 가수였다. 일반 베이스보다 높은 음역을 구사하는 전형적인 바소 칸타테로 ‘돈 카를로’를 비롯한 베르디의 여러 배역은 물론, 모차르트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에서도 그 풍부한 목소리와 음악성이 빛을 발했다. 특히 1952년 메트에서 공연이후 최고의 ‘돈 조바니’라는 칭호를 들었다. 미성의 목소리 뿐 아니라, 외모에서도 풍기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였다. 그의 전성기였던 50년대와 60년대의 녹음을 모은 10CD 박스.

600141 마리아 칼라스, 베스트 듀엣 (10For1 CD)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폴리우토, 안나 볼레나, 가면 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시실리아니의 저녁기도, 안드레아 세니에, 노르마, 메데아, 나부코, 토스카, 몽유병의 여인, 일 트로바토레 (라이브 레코딩) 나비부인, 투란도트, 라 지오콘다, 리골레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이 팔리아치, 라 보엠, 토스카, 세빌리아의 이발사(스튜디오 레코딩)

* Marai Callas(S) Jov Vickers, Fiorenza Cossotto, Piero Cappuccilli, Giuletta Simonato, Alfredo Kraus, Cesare Valletti, Mario del Monaco, etc

세기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는 배역의 성격과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듀엣의 경우 2명의 가수가 만드는 감정의 상승효과로, 사랑, 탄식, 증오의 감정이 청중까지 전달되며 감정의 동화를 이끌어낸다. 스튜디오와 라이브 녹음, 모두에서 선별하여 뽑은 최고의 듀오 가창을 담은 10CD 박스. 상대 가수 역시 당대 최고인, 존 비커스, 피오렌차 코소토, 피에로 카푸칠리, 쥴리에타 시미오나토, 알프레도 카루소, 세자레 발레티, 델 모나코 등이 등장한다. 스튜디오 레코딩을 남기지 않은 가수들도 많아 여기 수록된 실황은 대단히 희귀한 녹음이다.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의 기록들이다.

600151 크리스타 루드비히, 최초 녹음에서 최고 까지 (10For1 CD)

노르마, 라 세네렌톨라, 코지 판 투테, 파가로의 결혼, 마술 피리, 장비의 기사, 카프리치오, 낙소의 아리아드네, 로엔그린, 리엔치, 운디네,

* Christa Ludwig(soprano)

독일의 메조 소프라노, 크리스타 루드비히. 정열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 지성적인 가창으로 정평이 높았다. 오페라 뿐 아니라 가곡, 종교음악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1946년 데뷔한 이래 1993년 고별 콘서트를 가질 때까지 50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카라얀, 클렘페러, 번슈타인 등 정상급 지휘자와 많은 공연을 가졌다. 데뷔부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때까지 10년 동안의(1950-60년) 녹음을 모은 10CD 박스. 그녀의 최초 방송 녹음부터, 모차르트, 슈트라우스, 바그너의 오페라 배역과 독일 가곡과 미사, 오라토리오의 노래를 담고 있다.

600053 바이로이트의 바이네리안, 아스트리드 바르나이 (10For1 CD)

발퀴레, 지프리드, 신들의 황혼, 방황하는 홀란드인, 로엔그린, 탄호이저, 파르지팔, 트리스탄과 이졸데, 엘렉트라, 살로메, 장미의 기사, 피델리오, 멕베스, 아이다, 일 트로바토레, 돈 카를로, 운명의 힘, 라 지오콘다, 타이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외

* Astrid Varnay(soprano)

“아스트리드 바르나이가 등장하는데, 왜 무대에 나무가 필요한가?” 바그너의 손자이자 오페라 감독인 빌란트 바그너의 말로, 바르나이의 강렬한 존재감만으로도 충분하기에 디테일한 무대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20세기 중반 플라그슈타트의 뒤를 이어 바그네리안의 계보를 이은 드라마틱 소프라노, 아스트리드 바르나이의 진가를 보여주는 10CD 박스. 1941년 메트에서 로테 레만의 빈자리인 지그린데역(발퀴레)을 리허설도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며 드라마틱한 데뷔무대를 가졌다. 바그너 뿐 아니라, 슈트라우스, 베르디에서도 기량을 발휘했던 그녀가 노래하는 로엔그린, 니벨룽겐의 반지, 방황하는 홀란드인, 탄호이저, 살로메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가창이 담겨있다.

600114 글로리아 인 엑세시스 데오<아름다운 종교 음악> (10For1 CD)

하이든 천지창조 Markevitch(1955)/ 포레: 레퀴엠 Ansermet(1959)/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Markevitch(1960)/ 베토벤: 장엄 미사 Karjan(1958)/ 멘델스존: 엘리야 Josef Krips(1954)/ 베르디: 진혼 미사 Ferenc Fricsay(1953)/ 바흐: 마태 수난곡 Karl Richter(1958)

아름다운 종교 음악을 모아 놓은 10CD 박스. 서양 음악사의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손꼽히는 하이든<천지창조> 포레<레퀴엠> 멘델스존<엘리야> 베토벤<장엄미사> 그리고 바흐 <마태수난곡>의 전곡이 담겨 있다. 이들 작품의 음악사적 명연들로, 카라얀, 프리차이, 마르케비치, 앙세르메, 요제프 크립스, 칼 리히터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 피셔-디스카우, 수제, 지프리드, 그뤼머, 게다, 마리아 슈타더 등 명가수가 등장한다. 특히 칼 리히터와 헤플리거, 피셔-디스카우의 마태 수난곡은 이 작품 최고의 연주로 손꼽히는 명연이다.

600154 푸르트벵글러의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 (13For2 CD)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그피르드, 신들의 황혼

푸르트벵글러가 남긴 바그너 링 레코딩은 2개가 존재한다. 1950년 밀라노 스칼라 레코딩과 1953 로마 방송녹음이다. 이중 밀라노 레코딩은 화려한 가수진이 등장하는 드라마틱하고 장열한 명연이지만 열악한 녹음상태로 선택이 어려웠다. 하지만, 로마 레코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녹음상태와 쟁쟁한 성악진,그리고 RAI 교향악단의 중후한 연주가 푸르트벵글러의 진중한 해석을 전해준다. 페르디난드 프란츠, 볼프강 빈트가센, 힐데 코네츠니, 고트로프 프릭, 마르타 뫼들 등 화려한 독창진. 특히 본 음반은 개선된 음질로, 각 가수의 가창이 비교적 선명하게 들리며,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살아나고 있다. 푸르트벵글러의 지휘로 진중한 템포, 인물 심리의 정교한 표현, 고조되는 열기의 소용돌이로 점차 끌려들어간다. 장려하고 드라마틱한 이 작품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명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