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Klassik, Naxos, Ondine 신보 (2/14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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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2-10 20:24 조회6,309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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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Klassik 신보
900121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바레즈: 이오니제이션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 마리스 얀손스의 최신 실황 음반. 2013년 3월 7/8일 뮌헨의 필하모니 임 가스타익에서 연주했던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서는 작품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뒷받침하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연주자들의 빼어난 개인기와 밀도 높은 앙상블이 돋보이며, 현대 전위음악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인 에드가르 바레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13명의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Ionization'이 함께 수록되었다.
Naxos 신보
8572735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오리 백작, 이탈리아의 터키인 외)
크리스티안 벤다/ 프라하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선율과 작곡가 특유의 위트로 장식된 로시니의 오페라 서곡들은 관현악 콘서트의 단골 레프트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벤다/ 프라하 신포니아의 네 번째 서곡집인 본 신보는 '세비야의 이발사', '이탈리아의 터키인', '오리 백작', '아르미다', '토르발도와 도를리스카', '리카르도와 촐라이데', '비앙카와 팔리에로'의 서곡들과 함께 연주회용 서곡인 신포니아 Eb장조를 함께 담고 있다.
8572841 모차르트: 교향곡 38-40번 (훔멜에 의한 실내악 편곡)
우베 그로트(fl)/ 프리데만 아이흐혼(vn)/ 마르틴 룸멜(vc)/ 롤란드 크뤼거(pf)
빈 고전파의 대미를 장식했던 작곡가이자 뛰어난 피아노 비르투오조였던 훔멜은 어린 시절 모차르트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본 신보에는 그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사중주 편성으로 편곡한 모차르트의 후기 교향곡 3편(교향곡 38번 '프라하', 39번, 40번)을 담고 있다. 불과 4대의 악기만으로도 원곡의 감흥을 충실히 전달하고 있는 이 편곡들을 통해 스승의 역작에 대한 훔멜의 경의를 충분히 짐작하게 된다.
8573128 하이든: 5개의 피아노트리오 Hob. XV 8-12
바르톨로치 트리오
하이든이 1784년부터 1797년 사이에 완성한 30편의 피아노트리오들은 소나타 형식의 발전상과 피아노의 비중이 커져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신보에 담긴 5편의 트리오는 비교적 초기에 완성된 작품들이지만, 작곡가 특유의 생기로운 악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감 없이 드러낸다. 특히 Hob.XV11은 현과 피아노의 정교한 인터플레이와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기교를 요구하는 것으로 당대부터 유명했던 작품이다.
8573161 글리에르: 교향곡 3번 '일야 무로메츠'
조안 팔레타/ 버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발레 '붉은 양귀비'로 유명한 작곡가이자 미야코프스키와 프로코피에프, 하차투랸의 스승으로도 널리 알려진 라인홀트 글리에르는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기틀을 확립했던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의 대표걸작 중 하나인 교향곡 3번 '일야 무로메츠'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영웅 일야 무로메츠의 무용담 4가지를 대편성의 관현악 편성을 동원하여 표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8572758 코른골드: 피아노트리오 / 쇤베르크: 정화된 밤 (피아노트리오 편곡)
피델리오 트리오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은 작곡가의 후기낭만시대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유명하다. 원래 현악 6중주를 위해 완성된 작품이지만, 현재는 현악합주 버전이 보단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보에는 에두아르드 슈테우어만이 피아노 트리오 편성을 위해 편곡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모차르트에 비견되는 신동 작곡가로 유명했던 코른골드가 불과 13세의 나이로 완성했던 피아노트리오가 함께 수록되었다.
8573129 레스피기: 바이올린소나타, 6개의 소품, 5개의 소품, 지그
에미 베르네콜리(vn)/ 마시모 주제페 비안키(pf)
레스피기가 1897년부터 1905년 사이에 완성했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초기 작품들을 담은 음반이로, 이 중 일부는 그가 학생시절에 완성했던 것들이다. 자신만의 음악스타일보다는 독일 후기낭만음악, 프랑스 인상파, 러시아 국민주의 등의 영향을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시기의 작품들이지만, 악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나, 선율을 풀어나가는 솜씨는 이 때부터 이미 확립되었음을 증명한다.
8573073 페트라시: 플루트협주곡, 피아노협주곡, 광기의 오를란도
마리오 안칠로티(fl)/ 브루노 카니노(pf)/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로마 신포니카
고프레도 페트라시는 20세기 이탈리아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던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그는 교사로도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였는데, 대표 제자로는 엔리오 모리코네,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등이 있다. 프로코피에프의 영향을 담은 기교적인 피아노협주곡과 독주악기의 색다른 음향에 대한 추구를 보여주는 플루트협주곡, 실험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담은 발레 '광기의 오를란도'가 함께 수록되었다.
8570552 야마다: 인디아 모음곡, 젊은이의 노래, おほむたから 외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즈오 야마다는 작곡가와 지휘자로서 20세기 중반 일본의 서양음악계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교향시 '젊은이의 노래'는 당시에 팽배해있던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한 작곡가의 소극적인 저항을 담은 작품이며, '키소'는 일본 전통민요 두 곡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말러 풍의 관현악곡인 'おほむたから'(Grand Treasure)에는 일본의 불교음악에 사용되는 전통악기들이 동원된 작품이다.
8573199 크레즈웰: 피아노협주곡, 현악사중주협주곡, 영혼의 풍경
스티븐 드 플리지(pf)/ 뉴질랜드 쿼텟/ 해미쉬 맥키치/ 뉴질랜드 심포니
라이엘 크리즈웰(1944년생)은 현재 뉴질랜드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주요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본 신보에는 그의 대표 관현악곡 3작품이 수록되었다.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그의 피아노협주곡은 동료작곡가였던 에드워드 하퍼를 추모하기 위해 완성한 작품이며, '영혼의 풍경'은 일종의 상상의 세계에 대한 음악적 풍경화와 같은 작품이다. 바로크 시대의 합주협주곡의 형식을 차용한 현악사중주협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13334 카발리니: 클라리넷을 위한 랩소디,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이중주 (2CD)
니콜라 불포네 & 마르코 자니(cl)
에르네스토 카발리니는 '클라리넷의 파가니니'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당대를 대표하는 이 악기의 비르투오조였다. 그는 자신의 악기를 위한 기교적인 작품들도 다수 작곡하였는데, 독주 클라리넷을 위한 30개의 카프리치오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와 마찬가지로 클라리넷에 관한 모든 기교를 총망라한 작품이다.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3개의 이중주는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완성된 작품이다.
8572901 프랑크: 발라드, 폴란드민요 환상곡, 슈베르트 가곡 편곡, 아헨의 추억
율리아 제베루스(pf)
프랑크가 1843년과 1844년에 완성한 4편의 피아노작품들을 담은 음반. 20대 초반의 나이에 완성한 작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작곡가의 음악적 특징들을 이미 드러내고 있다. 슈베르트의 가곡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낸 4개의 가곡 편곡(송어, 조종, 어린 수녀, 소녀의 탄식), 종교적인 명상을 담은 '액스 라 샤펠(아헨)의 추억', 탄탄한 악곡 구성력을 보여주는 '발라드' 등을 담았다.
8572977 사인스 데 라 마사: 기타 작품집
프란츠 할라슈(guitar)
레기노 사인스 데 라 마사(1896-1981)은 로드리고의 아랑훼스 협주곡을 헌정받아서 최초로 연주했던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그는 당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기타연주자였던 동시에 스페인의 전통을 충실히 반영했던 기타 음악 작곡가이기도 했다. 카스티야와 안달루시아의 민속음악으로부터 짙은 영향을 받았던 그의 작품들을 1993년 세고비아 콩쿠르 우승자인 독일 기타리스트 프란츠 할라슈가 연주하였다.
8572310 마르티누: 가곡집
야나 발링게로바(ms)/ 조르조 쿠클(pf)
마르티누는 가곡들을 작곡하였지만, 그 대부분은 작곡가의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다. 그의 작풍은 모국의 체코의 문학작품들 외에도 스페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다양한 텍스트에 기반하였다. 드보르작과 같은 자국 선배 외에도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정통 독일 리트의 영향도 함께 드러내는 그의 가곡들을 체코의 젊은 메조소프라노 야나 발링게로바와 마르티누 스페셜리스트 조르조 쿠클이 함께 연주하였다.
Ondine 신보
ODE12112 마데토야: 교향곡 1,3번, 오콘 푸오코 모음곡
욘 스토르고르/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비 마데토야는 시벨리우스보다 한 세대 뒤에 활동했던 핀란드의 작곡가다. 그는 시벨리우스 못지 않게 자국의 전통 문화에서 음악적 소재를 발견했다. 1916년에 초연된 교향곡 1번은 차이코프스키와 시벨리우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반면, 프랑스 여행 중에 착안된 교향곡 3번은 보다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아시아 색채를 담은 판토마임 발레 '오콘 푸오코'에서 발췌한 모음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댓글목록
tkdqlswkd200님의 댓글
tkdqlswkd200 작성일8572735, 8573161 예약할게요~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900121 베를리오즈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8572841 모차르트: 교향곡 38-40번 (훔멜에 의한 실내악 편곡) //
8572758 코른골드: 피아노트리오 / 쇤베르크: 정화된 밤 (피아노트리오 편곡)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8572841 모차르트: 교향곡 38-40번 (훔멜에 의한 실내악 편곡) 한 장 부탁드리겠습니다^0^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 - 900121 , 8573128 , 857275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pjskim님의 댓글
npjskim 작성일8572841 모짜르트 1장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