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67981.2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2CD)

수록곡 – 첼로 소나타 1번~5번/ 헨델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보아라, 용사가 돌아온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WoO.45/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소녀나 여인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Op.66/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사랑을 아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WoO.46/ 호른 소나타 Op.17(첼로편)

연주: 스티븐 이셜리스(첼로), 로버트 레빈(포르테피아노)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CDA67917)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티븐 이셜리스가 그의 단골 파트너 로버트 레빈과 함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과 변주곡, 첼로로 편곡된 호른 소나타 Op.17까지 베토벤의 첼로를 위한 모든 작품을 레코딩하였다. 수록된 5곡의 첼로 소나타는 베토벤 창작 활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첼로 레퍼토리로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이 첼로의 구약성서라면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는 첼로의 신약성서로 불린다. 1726년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최상의 비르투오조를 선사하는 스티븐 이셜리스의 연주와 로버트 레빈의 포르테피아노 사용은 이 작품이 가지는 소리의 가능성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

CDA67995 C.P.E 바흐: 뷔르템베르크 소나타집 H.30 ~ H.34, H.36

연주: 마한 에스파하니(하프시코드)

1984년 이란 테헤란 태생의 마한 에스파하니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젊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Borletti-Buitoni Trust.상과 하프시코드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BBC New Generation Artist에 선정된 인물이다. 이 앨범에서 마한 에스파니는 J.S. 바흐의 차남 C.P.E 바흐가 1744년에 출판한 6개의 아름다운 뷔르템베르크 소나타를 최상의 연주로 들려준다. 뷔르템베르크 대공에게 헌정된 6개의 소나타들은 C.P.E 바흐가 그의 명성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된 작품들이다. 마한 에스파하니는 앨범의 북클릿에서 “C.P.E 바흐는 새로운 음악적 언어를 주장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표현 기법을 창조해 냈다“고 서술하고 있다.

*BBC 뮤직 매거진 – 이달의 음반

*The Sunday Times – 이주의 앨범

CDA68025 율리우스 이셜리스(1888-1968): 피아노 음악

수록곡 – 발라드 Op.3-1, Op.3-2/ Moment Triste/ 10개의 전주곡 Op.2 중에서/ 이국적인 전주곡 Op.10-2/ 네 번째 토카타 Op.10-1/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 A단조/ 스카스카 Op.6/ 3개의 피아노 소품 Op.8/ 러시아의 추억 Op.9/ 카프리치오 A단조 Op.12/ 어린시절의 추억 Op.11/ 왜?/ 러시안 댄스 Op.7

연주: 샘 헤이우드(피아노). 스티븐 이셜리스(#13, 첼로)

1988년 몰도바의 수도 키쉬너우 출생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율리우스 이셜리스는 첼리스트 스티븐 이셜리스의 할아버지이며, 타네예프와 비도르에게 작곡을 사사한 러시아의 음악가다. 유태인 박해로 인해 모스크바로부터 망명해 1938년 비엔나를 거쳐 남은 여생은 런던에서 보낸 율리우스 이셜리스. 그의 정열적인 피아노 음악은 쇼팽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러면서도 독특한 독자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는데, 많은 소품에서 슬라브 음악과 민속 무곡이 가지는 애수적인 향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Hyperion 첫 등장인 피아니스트 샘 헤이우드는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태생으로 영국 로얄 필하모닉 협회의 권위 있는 율리우스 이셜리스 장학금을 수여 받은 촉망 받는 신세대 피아니스트이다. 카잘스에게 헌정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에서는 손자인 스티븐 이셜리스가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CDA67886 시마노프스키 : 12개의 연습곡 Op.33, 가면극 Op.34, 4개의 연습곡 Op.4, 메토프 -3개의 시Op.29

연주 : 셰드릭 티베르기엥(피아노)

현대 폴란드의 거장 시마노프스키는 R.슈트라우스, 스크리아빈 성향의 피아노 작품으로 시작하여 프랑스의 인상파를 거쳐 만년에는 폴란드 민요에 중심을 둔 민족주의 작곡가가 되었다. 본 레코딩은 그의 대표적인 피아노 솔로 작품들을 모두 담고 있는 특별한 음반으로 알리나 이브라기모바와의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듀오(CDA67703)와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CDA67911.2), 뒤브와 피아노 협주곡(CDA67931)에서는 앤드류 맨지의 지휘아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촉망 받는 프랑스의 신세대 연주자 셰드릭 티베르기엥의 Hyperion에서의 첫 번째 솔로 작품이다. 시마노프스키 피아노 음악의 관능적이고 어스름한 사운드 세계를 티베르기엥은 유동적인 연주와 뛰어난 피아니시모 그리고 변화무쌍한 컬러로 이 레페토리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CDA68010 슈베르트 : 방랑자 - 가곡집

수록곡 - D.489 방랑자 D.489, 방랑자 제2번 D.649, 달로 가는 방랑자 D.870, 헬리오폴리스에서 1 D.753, 헬리오폴리스에서 2 D.754, 도나우 강 위에서 D.553, 다리 위에서 D.853, 뱃사람 D.536, 향수 D.456, 십자군 D.932, 작별 D.475, 방랑자의 밤노래 1&2, D.224&D768, 가을 D.945, 바다에서의 고요 D.216, 순례 D.794, 그리스의 신들 D.677, 숲 속에서 D.708, 대지 D.788

연주 : 플로리안 뵈슈(바리톤), 로저 비뇰스(피아노)

본 음반에는 슈베르트의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방랑자’를 주제로 하고 있다. 방랑자의 실의와 동경을 낭만적인 정신으로 노래한 슈베르트 초기 걸작 가곡 ‘방랑자’를 비롯해서, 괴테의 시에 의한 ‘방랑자의 밤 노래 1&2’, 요한 가브리엘 자이들의 ‘달로 가는 방랑자’ 등을 담고 있다. 플로리안 뵈슈와 로저 빈뇰스는 그들의 Hyperion 첫 데뷔작 카를 뢰베의 가곡&발라드(CDA67866)으로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에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었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바리톤 플로리안 뵈슈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등 무수히 많은 모차르트 오페라 작품에 출연했으며 장미의 기사, 레퀴엠, 바흐 칸타타, 말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따듯하고 감각적으로 매력적인 바리톤 목소리, 최고의 딕션 그리고 훌륭한 무대 연기 능력을 갖춘 그는 많은 비평가와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고 있다.

CDA68019 몬테베르디: 사랑과 상실의 마드리갈

수록곡 – 마드리갈집 제 8권 [전쟁과 사랑의 마드리갈] 중 ‘하늘에 의해 인도되어’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쟁’ ‘하늘과 땅과 바람이 침묵하고’/ 마드리갈집 제 7권 중 ‘아아, 연인은 어디에’/ 마드리갈집 제 6권 중 ‘서풍이 돌아와 아름다운 계절을 전한다’ ‘아아, 아름다운 그 얼굴’ ‘사랑하는 여인의 무덤에 뿌리는 연인의 눈물’

연주: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아르칸젤로, 조나단 코엔(지휘)

몬테베르디 후기의 마드리갈집 6, 7, 8권 중에서 만남과 이별, 열정과 비애를 담을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정열적이고 격정적인 작품들은 위대한 몬테베르디 오페라들의 축소판이며, 그의 유명 작품들 중에서도 뛰어난 곡들이다. 연주를 맡은 아르칸젤로는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조나단 코엔이 이끄는 보컬 & 챔버 앙상블로서 18세기 이태리 알토 카스트라토 ‘구아다니를 위한 아리아집’(CDA67924)으로 2012년 영국 그라모폰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한 단체다.

CDA67999 코다이: 현악 4중주 1번, 2번, 인터메초, 가보트

연주: 단테 사중주단

이 앨범의 실내악 작품들에는 평생 동안 헝가리 민속음악을 수집하고 연구하면서 민속적인 요소를 음악에 투영시킨 코다이의 노력의 결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헝가리 음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음악적 동반자 바르톡은 “헝가리 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시킨 작곡가는 코다이다” 라고 말했다. Hyperion에서 포레, 프랭크 현악 4중주로(CDA67664) 2009년 BBC 뮤직 어워드 위너에 빛나는 단테 사중주단이 비올라와 첼로의 멤버를 교체하고 코다이의 현악 작품집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CDA67985 젬린스키 : 교향곡 1번, 2번

연주 :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800명이 넘는 연주자와 함께한 대작 브라이언의 교향곡 1번(CDA67971/2)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마틴 브라빈스의 신작은 젬린스키의 교향곡이다. 20세기 초반 오스트라의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동하였던 젬린스키는 비엔나 음악원에서 공부할 당시 바리톤과 소프라노를 위한 그의 대표작 ‘서정적 교향곡 Op.18'을 제외한 2개의 교향곡을 만들었다. 20대 초반의 쓴 교향곡 1번과 20대 중반에 만들어진 2번 모두 말러와 브람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젬린스키의 젊은 열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작이다. 비록 많지 않은 레코딩이 발매 되어있지만 본 음반은 이 작품에 있어 하나의 모범적인 기준이 되어줄 것이 틀림없다.

The Observer 2nd February 2014

“These two early symphonies, played with the right degree of late-Romantic lushness and fluency by the BBC NOW under Martyn Brabbins, places him firmly in that fascinating stylistic crevice between Brahms and Mahler...the music has a variety and melodic warmth which is well worth exploring.”

- 헬리오스(재발매 시리즈) -

CDH55472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번 Op.81, 현악 5중주 Op.77

연주: 고디에 앙상블

“균일성, 신선한 영감, 열정으로 가득 찬 연주다” - Le Monde de la Musique

CDH55456 하우웰즈: 합창음악집

수록곡 – 성 미카엘을 위한 시퀀스, 성 체칠리아를 위한 찬가,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 세인트 조지 윈저 서비스, 나는 어여쁜 모든 것들을 사랑해, 살베레지나, 뉴 칼리지 서비스, 3개의 캐롤 앤섬, 콜레기움 레갈레

연주: 웰즈 대성당 성가대, 루퍼트 고흐(오르간), 말콤 어처(지휘)

CDH55467 스트라빈스키: 결혼 & 합창 작품집

수록곡 – 보로네지주의 5개의 혼례를 위한 민요/ 발레음악 ‘결혼’/ 4개의 러시아 농부의 노래/ 4개의 러시아 농부의 노래(1954년판)/ 주기도문/ 아베 마리아/ 크레도/ 제수알도의 3개의 성가/ 내려앉는 비둘기가 바람을 일으킨다/ 입제창-T.S. 엘리어트를 추모하며

연주: 보로네지 실내 합창단, 뉴 런던 실내 합창단 & 앙상블, 제임스 우드(지휘)

*BBC ‘Building a library’ 퍼스트 초이스

CDH55461 윌리엄 월레스: 교향시

수록곡 – 교향시 5번 ‘윌리엄 월레스 경’/ 교향시 6번 ‘비용’/ 교향시 1번 ‘베아트리체의 죽음’/ 교향시 3번 ‘시스터 헬렌’

연주: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