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âme, ART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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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1-27 13:02 조회6,26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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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âme 신보


- 실황연주회 및 방송녹음 복원 시리즈 '벨람


 


 


 


 




CDSMBA002 (2CD) 스베틀라노프 파리 샹젤리제 극장 실황(1973년)


스비리도프 : 관현악을 위한 작은 트립티크/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ADD/STEREO)


* Stanislav Neihaus(piano) Svetlanov(cond), Concert de l'Orchester National de l'ORF


해적반으로도 발매된 적이 없는, 희귀한 실황음원! 모스크바음악원 시절부터 절친으로 유명한 네이가우스와 스베틀라노프의 합동공연! 네이가우스의 투명감 넘치는, 서정적인 피아노 터치와 스베틀라노프의 격렬함, 광활함과 냉정함이 돋보이는 해석이 압권이다. 73년 2월 7일 파리 샹젤리제 극장의 실황연주회를 담은 기록으로, 음질도 생생하다.


스타니슬라브 부닌의 아버지이자, 겐리히 네이가우스의 아들인, 스타니슬라브 네이가우스는 모스크바음악원 때부터, 스베틀라노프와 절친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두사람의 협연은 거의 드물다고 전해지는데, 1973년 파리 샹젤리제 극장에서의 연주회는 이 둘의 공연이라는 점 뿐 아니라, 프랑스 관현악단의 표현력을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그것으로 바꿀 수 있는 지휘자의 능력과, 네이가우스라는 피아니스트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 곡 스비리도프의 작은 트립티크 (중세 제단화(祭壇畫)로 제작된 3면화)라는 관현악 작품은 연주회에서 듣기 어려운 곡으로, 가슴을 아프게 하는 아름다움을 지닌 음악이다.


네이가우스가 남긴 레코딩의 수가 매우 적어서, 소수의 녹음들로 그의 연주를 평가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적어도 피아노 협주곡 2번에서 들려주는 미묘한 피아노 터치와 서정미가 풍부한 표현력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피날레에서 들려주는 지휘자,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의 포효함과 절규를 담은 사운드는 당시 샹젤리제 극장의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을 것이다.


차이코프스키 비창 교향곡은, 므라빈스키, 마르케비치, 푸르트벵글러의 명연주들과 더불어, 스베틀라노프의 연주도 명연으로 손꼽힌다. 스베틀라노프 특유의 빠른 템포의 연주 속에는, 냉정함, 가혹함이 잘 표현되어있다. 또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단원들도 평소와 전혀 다른 사운드에 스스로 놀라하며 그것을 즐기면서 연주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아울러, 본 음반은 1973년의 실황 녹음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생생한 사운드를 담고 있는데, 특히 샹젤리제 극장의 명료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노이즈 리덕션을 하지 않았으며, AD 마스터링시 오리지널 마란츠 7 진공관 앰프를 사용 (오리지널 텔레푼켄 ECC 803, ECC 83 진공관 장착) 하였다.


 


 



 


 




CDSMBA001 (1CD)
칼 뵘의 모차르트, 브람스, 슈트라우스 (ADD/STEREO)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리햐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주앙, 브람스 교향곡 2번


* Karl Bohm, Orchestre national de l'ORTF


 


 


 


 


 


 


 


ARTS (아츠)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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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리 : 산 로코 축일 음악 (SACD)


제9선법에 의한 푸가, ·인 에클레시스.. ·오, 나의 주여, 토카타와 리체르카레, 두려움과 떨림, 소나타 제21번, 칸초나 제14번, 아베 마리아, 푸가와 리체르카레, 마니피카트


* Melodi Cantores, La Pifarescha, Elena Sartori(organ & cond)


베네치아에서 매년 8월 초 3일간 개최되는 산 로코 축제는 4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음악 축제로 유명하다. 가브리엘리의 대표작으로 1608년 산 로코 축제를 위해 작곡한 음악이다.. 17세기 베니스에서 유행한 자유스러운 구성의 화려한 음악이다. 헬무트 릴링의 제자인 엘레나 사르토리가 이끄는 멜로디 칸토레스 합창단과 고음악 앙상블, 라 피파레스카의 연주. 깨끗한 고음질의 SACD 레코딩으로 공간감이 뛰어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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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솔리스 지휘의 J.S.바흐 칸타타 (SACD)


‘부수어라,무덤을 파괴하라' BWV205, ’우리들 입가에 웃음이 넘치게 하소서’ BWV110


* Coro della Radio Svizzera, I Barocchisti, Diego Fasolis(cond)


바흐가 같은 해(1725년)에 작곡한 2곡의 칸타타. 1725년 8월 바흐는 라이프치히 대학 뮐러 박사를 위하여 BWV 205번을 작곡, 연주하였고, 몇 개월 후 성 토마스 교회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위한 BWV 110번을 작곡하였다. 모두 웃음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BWV205는 파괴와 혼돈에 만족하는 바람의 신, 에울루스의 웃음이고, BWV110번은 예수의 탄생을 찬송하는 인간들의 웃음을 노래한다. 종교 합창에 뛰어난 파솔리스의 지휘로 바로크 앙상블 이 바로키스티의 활기찬 연주와 스비체라 방송 합창단의 화려한 합창. 한껏 고조된 감동적인 현장의 사운드를 재현하는 고음질 SACD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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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탄 코다이 관현악 작품집


헝가리 민요 공작새 변주곡, 갈란타의 춤, 마로스체크 무곡, 여름날의 저녁


* Arpad Joo(cond) Budapest Philharmonic Orchestra


바르톡과 함께 헝가리 국민 음악에 새로운 길을 열은 작곡가, 코다이의 관현악집. 그의 작품은 헝가리 민요 선율에 기초한 화성과 리듬, 선율을 소재로, 고전적 구성과 인상파의 기법이 활용된 복합체이다. 대표작 <갈란타 무곡>을 비롯 <헝가리 민요 주제의 변주곡(공작새)> <마로스체크 무곡> <여름날의 저녁>이 수록되어 있다. 헝가리 지휘자 아르파드 요는 5세부터 코다이 음악학교에서 코다이의 개인교습을 받은 수제자로 평생 사제의 깊은 끈을 유지하였다. 코다이의 작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지휘자, ‘아르파드 요’가 부다페스트 필하모닉을 지휘한 정통성 있는 해석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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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시미 오라토리오 <요나> <베아투스 비르> <사악한 부자>


* Diego Fasolis(cond) Coro della Radio Svizzera, Lugano, Sonatori della Gioiosa Marca


카리시미는 17세기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바로크 작곡가로 구약성서를 내용을 활용한 라틴어 오라토리오의 걸작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 <요나> <베아투스 비르> 그리고 <사악한 부자>는 순수하고 미학적인 종교 오라토리오 작품들이다. <요나>는 선지자, 요나와 고래의 이야기를 <사악한 부자>는 누가 복음 ‘부자와 나사로’의 내용을 노래한다. 종교 합창음악 전문가 디에고 파솔리스가 이끄는 스위스 루가노 방송 합창단의 노래는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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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티니 : 타소 소나타


* Hans Ludwig Hirsch(violin) Therese Pollet(cello) Hans Ludwig Hirsch(cemb)


타르티니는이탈리아 출신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중 한명이다. 100곡이 넘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150개 이상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지만 지금 까지 전해오는 것은 많지 않다. 그중 <악마의 트릴>과 <버림받은 디도네>등이 유명하다. 여기에 소개된 <타소 소나타>는 최초로 공개되는 바이올린 곡으로, 르네상스시대의 대시인 타소의 장편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의 구절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이다. 우아한 멜로디와 간결한 화성의 작품으로 세계 최초 발매반이다. 한스 루드비히 히르슈의 하프시코드와 포지티브 오르간 반주로, 장 에스투르네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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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테 : 예레미아의 애가, 작은 저녁 기도


* Diego Fasolis(cond) Coro della Radio Svizzera, Lugano, Sonatori de la Gioiosa Marca


두란테는 이탈리아 나폴리 악파로, 산 오노프리오 음악원에서 페르골레지, 파이지엘로, 피친니 등과 같이 뛰어나 제자를 양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모테트, 레퀴엠, 미사등이 남아 있다. 대표작 <예레미아의 애가>는 ‘구약성서’에 있는 예언자 예레미아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면서, 죄를 두려워하고 신에게 돌아갈 것을 권하는 ‘애가’에 곡을 붙였다. <작은 저녁기도(Vespro Breve)>가 함께 담겨있다. 주로 종교 음악을 작곡한 그의 작풍은 부드럽고, 진실되며 헌신적 믿음을 담고 있다. 종교 합창음악 전문가 디에고 파솔리스의 지휘.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DSMBA002 (2CD) 스베틀라노프 파리 샹젤리제 극장 실황(1973년) 스비리도프 : 관현악을 위한 작은 트립티크/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ADD/STEREO),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

CDSMBA002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477628 가브리엘리 : 산 로코 축일 음악 477178 파솔리스 지휘의 J.S.바흐 칸타타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