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M 2차분 신보 3/5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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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2-25 15:31 조회6,264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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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M 2차분 신보
1995년 설립되어 영국 음악가들의 걸작을 발굴하여 발매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레이블 SOMM의 2차 수입입니다. 이번엔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등 평단의 절찬을 받았던 토머스 비첨, 찰스 오웬 등의 음반을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SOMMCDB29 비첨 컬렉션 – 슈베르트: 교향곡 9번 / 바그너: 리엔치 서곡 / 딜리어스: 여름의 정원에서
* 연주: 토마스 비첨(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스 비첨 경의 미발매 음원을 발굴하는 시리즈로, 1955년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의 슈베르트 교향곡 9번을 비롯한 최초 정식 CD발매 되는 연주를 만나게 된다. 1956년 녹음된 <리엔치 서곡>은 드물게 만나는 비첨 경의 바그너 연주로 귀중하다. 또한 잭 브라이머 등 당대 최강의 목관 연주진의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는 딜리어스 <여름의 정원에서> 또한 놓쳐서는 안될 녹음이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반
SOMMCD241 영국 피아노 협주곡집 – 퍼거슨: 피아노 협주곡 / 핀지: 에클로그 op.10 / 오스틴: 콘체르티노 G단조 / 로손: 협주곡 1번
* 연주: 마크 베빙턴(피아노),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워드 윌리엄스(지휘)
영국음악 특유의 목가적 정취가 가득한 피아노 협주곡 형식의 귀중한 작품들을 모았다. 퍼거슨의 피아노 협주곡에서 전해지는 마크 베빙턴의 풍부한 표현력은 그라모폰, BBC 뮤직매거진 등을 통해 받았던 찬사를 증명하고 있다. 핀치의 은은한 목가 <에클로그>를 비롯해, 최초 녹음된 오스틴의 콘체르티노와 로손의 협주곡 1번에 이르기까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정의 연주력을 만나게 된다.
SOMMCD035 풀랑 피아노 작품집 – 피아노 모음곡 <나젤의 밤>, 나폴리 모음곡, 멜랑콜리, 세개의 노벨레테, 즉흥곡
* 연주: 찰스 오웬(피아노)
뛰어난 감각으로 명료하고 은은한 색채감을 선사하는 찰스 오웬은 야나체크, 포레 등 비독일권 음악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여기에 담긴 풀랑 연주는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면서 그를 프랑스 음악 스페셜리스트로 각인시킨 음반이다.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프랑스 음악 특유의 화성적 구조를 빼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그려가고 있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반
SOMMCD0110 라흐마니노프: 24개의 전주곡 전곡
* 연주: 피터 카틴(피아노)
영국의 명 피아니스트 피터 카틴에게 라흐마니노프는 1953년 프롬 콘서트에서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통해 큰 명성을 안겨준 작곡가이다. 이것을 계기로 그는 전세계적 화제를 모으며, 영국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2차대전 후 소련에서 연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1년 전성기에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24개의 전주곡 전곡녹음은 그의 여타의 연주와는 비교할 수 없는 파워와 자신감 넘치는 해석이 압도적이다. 절판되었던 이 명녹음을 발굴하여 2011년 SOMM에서 재발매한 귀중한 음반이다.
SOMMCD0103 쇼팽: 왈츠 op.64-1, 에코세이즈 op.72-3, 4, 5, 마주르카 op.6, op.17, 즉흥곡 oo.29, op.36, op.51, 즉흥환상곡 C#단조, 녹턴 op.27, 환상곡 op.49
* 연주: 레온 맥콜리(피아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리즈 콩쿠르 2위를 통해 명성을 얻고, 영국 왕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레온 맥콜리의 쇼팽 연주음반이다. 그는 내한공연을 통해서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통찰력, 무엇보다 깔끔한 터치를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색채를 들려주어 절찬을 얻은바 있다. 쇼팽에서 역시 섬세하고 명료한 터치로 쇼팽의 시정을 찬란하게 펼치고 있는데, <즉흥환상곡>의 무지개 빛 환상과 <마주르카>의 리드미컬함은 특히 매력적이다.
SOMMCD0108 사무엘 바버: 3개의 스케치, 수브니어 op.28, 간주곡 1, 2번, 익스커션 op.20, 녹턴 op.33, 피아노 소나타 op.26, 발라드 op.46
* 연주: 레온 맥콜리(피아노)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도르에 선정되는 등 발표하는 음반마다 평단의 절찬을 받아온 레온 맥콜리가 연주하는 사무엘 바버의 로맨틱한 피아니즘이다. <스케치>의 사랑스러운 선율에서부터, <수브니어>의 위트, 브람스로부터 이어진 <간주곡>의 로맨티시즘과 비르투오소, <익스커션>의 다채로움, 그리고 20세기의 위대한 걸작 피아노 소나타와 <발라드>의 임팩트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 맥콜리의 뛰어난 연주력이 압도한다.
SOMMCD0952 헨델: 8개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HWV.426-433 (2CD, Special Price)
* 연주: 로렌스 커밍스(하프시코드)
런던 헨델 오케스트라, 런던 헨델 페스티벌 음악감독, 쾨팅겐 헨델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헨델의 본고장에서 헨델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 로렌스 커밍스가 연주한 헨델 8개의 하프시코드 모음곡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헨델 하우스 뮤지움에서 헨델 사후 250주기를 맞춰 녹음된 기념반으로, 무엇보다 로렌스 커밍스의 헨델의 선율미를 유려하게 들려주는 청아한 사운드가 더없이 아름답다.
SOMMCD0104 멘델스존: 피아노 소나타 E장조 op.6, 변주곡 E플랫장조 op.82, 무언가 op.19-3, 5, op.53-2, op.62-5, op.67-4, op.38-6, 환상곡 F#단조 op.28
* 연주: 알라스데어 비트손(피아노)
최근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와 함께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알라스데어 비트손이 연주한 멘델스존이다. 특유의 섬세함으로 절찬 받고 있는 비트손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녹음들로, 선율의 흐름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감성적 해석과 명료한 색채의 피아노 소나타 E장조와 <무언가>, 그리고 환상곡 op.28의 “프레스토”에서 보여준 비르투오소 쾌감은 단연 돋보인다. IRR을 통해 절찬 받은 따듯하고 명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SOMM의 녹음이 또한 매력적이다.
* IRR(International Record Review) Outstanding
SOMMCD096 시벨리우스: 피아노오중주 G단조, 현악사중주 D단조 <친근한 목소리>
* 연주: 쿨 사중주단, 마틴 로스코(피아노)
시벨리우스의 대표적 실내악 작품인 현악사중주 D단조 <친근한 목소리>의 서정성과 특유의 신비로움을 쿨 사중주단의 열정적인 연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마찬가지로 5악장 구성을 갖추고 있는 피아노오중주 G단조는 더욱 서정적이고 친근한 선율미로 슈만과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 어느 중간 지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걸작이지만 쉽게 연주로 접하기 힘든 귀중한 음악으로, 타스민 리틀, 엠마 존슨, 피터 도노호 등과의 듀오 활동으로 친숙한 마틴 로스코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내고 있다.
SOMMCD236 드보르작: <사이프러스> - 연작 가곡과 현악사중주
* 연주: 티모시 로빈슨(테너), 그레이엄 존슨(피아노), 델메 사중주단
20대 드보르작이 사랑했던 여인을 위해 작곡한 18곡의 연작가곡 <사이프러스>와 이 가운데 12곡을 편곡한 현악사중주를 위한 <사이프러스> 전곡을 최초로 함께 수록했던 음반이 소개된다. 아름다운 선율미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 버전을 은은한 낭만성으로 들려주는 델메 사중주단의 그윽함과 함께, 풍부한 비브라토로 드보르작의 가슴설레는 감정을 표현하는 테너 티모시 로빈슨의 가곡 버전 역시 매력적이다.
SOMMCD201 야나체크 - 남성 합창음악: “아 병사여 병사여”, “우리의 자작나무”, “저녁의 마녀”, “이별”, “체코 부대”, <동요> 등 10곡
* 연주: 모라비아 교사 합창단, 안톤 투차프스키(지휘), 체코 필하모닉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얀 퀸(지휘), 알프레드 홀레체크(피아노)
야나체크의 <동요>와 9개의 남성 합창음악집으로, “아 병사여 병사여”, “체코 부대”와 같이 강렬한 남성 합창의 매력을 담은 작품부터, “방랑하는 광인”의 신비로움 등 야나체크 합창음악의 진수를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실내합창과 10개의 악기를 위한 <동요>는 야나체크 특유의 위트와 개성이 넘치는 체코 억양의 감각적 구성이 매력적이다. 체코 수프라폰 레이블의 역사적 녹음을 재발굴한 귀중한 음반이다.
SOMMCD0106 오를란도 디 라소: 마태 수난곡, 아베 베룸 코르푸스
* 연주: 엑스 카테드라, 제프리 스키드모어(지휘), 니콜라스 멀로이(테너), 그렉 스키드모어(바리톤)
오를란도 디 라소의 4개의 수난곡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진 <마태 수난곡>을 제프리 스키드모어가 이끄는 45년 전통의 영국 고음악 전문단체 엑스 카테드라의 노래로 만나게 된다. 르네상스 플랑드르 악파의 마지막 꽃을 피운 라소의 걸작을 감미로운 하모니로 이끌고 있으며, 특히 함께 담긴 3개의 모테트 <거룩한 성체>, <보아라 사람아>, <음악, 신의 선물>에서 들려주는 부드럽게 감싸는 천상의 하모니는 더 없는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SOMMCD096 시벨리우스: 피아노오중주 G단조, 현악사중주 D단조 <친근한 목소리> * 연주: 쿨 사중주단, 마틴 로스코(피아노)
shccrom님의 댓글
shccrom 작성일
SOMMCD035 풀랑 피아노 작품집
SOMMCD0108 사무엘 바버
SOMMCD0104 멘델스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 - SOMMCDB29, SOMMCD035, SOMMCD0103, SOMMCD0108, SOMMCD0952, SOMMCD0104, SOMMCD096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SOMMCD035 풀랑 부탁드립니다.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
SOMMCD시벨리우스
ksb8309님의 댓글
ksb8309 작성일
0241, 035, 0108, 0104, 096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