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12월 신보 (12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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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1-25 17:55 조회6,954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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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12월 신보
Chan10785 미켈란젤로 인 송
수록곡 : 브리튼/ 연가곡 미켈란젤로의 7개 소네트 OP.22, 볼프/ 미켈란젤로의 3개의 시에 붙인 노래, 쇼스타코비치/ 미켈란젤로의 시에 의한 모음곡 Op.145
연주 : 존 톰린슨(베이스), 데이비드 오웬 노리스(피아노)
베이스 존 톰린슨 경의 미켈란젤로 가곡집!
이탈리아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를 이야기할 때 누구나 베키오 궁전 앞의 다비드상이나 시스티나 성당의 전설적인 천장화를 거론하곤 한다. 그러나 미켈란젤로가 브리튼, 볼프, 쇼스타코비치 등에 의해 음악으로 완성된 마드리갈, 소네트를 포함해서 무수히 많은 위대한 시를 썼다는 것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알 것이다. 세계 각지의 오페라 하우스와 바이로이트 음악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국의 세계적인 베이스 존 톰린슨 경은 이런 작품을 여러 번 공연했다. 미켈란젤로의 작업장에서 그의 오래된 종이와 시 그리고 과거를 회상 시키는 여러 물건을 훓어 보는 듯이 3명의 작곡가들의 노래를 통해 16세기 당시를 그려본다.
Chan10786 콰트로 ~ 4 개의 기타를 위한 스페인 음악
수록곡 : 소르/ 그랜드 솔로 Op.14,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알베니즈/ 라 베가, 크루즈 : 폴리아 Op.33a(기타 사중주 제 4 번)
연주 :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의 4번째 음반은 스페인 프로그램
다이나믹하고 혁신적인 앙상블, 아쿠아렐 기타 사중주단은 광대한 레퍼토리와 기타 사중주를 위한 획기적인 작품을 연주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음반은 클래식 기타의 정신적 고향인 스페인 음악에 중심을 두고 있다. 기타리스트이자 스페인의 위대한 작곡가 페르난도 소르가 18010년 작곡한 그랜드 솔로에서 1992년 만들어진 크루즈의 폴리아까지 182년에 걸친 스페인 기타의 역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소르의 그랜드 솔로는 현란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곡으로 편곡 되어졌으며, 스페인 포크 멜로디를 기본으로 하는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은 강렬한 지중해의 특징을 반영하는 화려하고 현란한 작품이다. 알베니즈의 많은 피아노 작품들이 기타를 위해 편곡 되어졌으며 여기 레코딩 되어진 후기 인상주의 작품 La Veg도 예외가 아니다. 크루즈의 폴리아는 서양 클래식사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적 주제 라 폴리아의 또 다른 버전을 표현하고 있다. 영국 기타계의 젊은 연주자, 아쿨아렐 기타 사중주단은 스페인 음악을 절묘한 기타 앙상블로 들려 준다
Chan10787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집 전곡 (2CD)
수록곡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56, 바이올린 소나타 1번&2번,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 Op.115
연주 :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에이미 슈와르츠 모레티(바이올린), 앤드루 암스트롱(피아노), BBC 필하모닉, 지난드레아 노세다(지휘)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하이페츠의 재래’ 등 최대의 찬사를 받고 있는 21세기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는 지금까지 30여장이 넘는 레코딩 속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 최근 Chandos에서 발매한 3장의 바르토크 음반 또한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본 두 장의 음반에는 프로코피예프가 바이올린을 위해 만든 모든 작품을 담고 있다. 제임스 에네스는 프로코피예프의 걸작이자 난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2번을 최고 수준의 재능과 음악성으로 새로운 차원의 스케일을 들려주고 있다. 환상의 파트너 앤드루 암스트롱과 함께 한 바이올린 소나타와 에이미 슈와르츠 모레티와 연주하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또한 각별하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han10789 마스카니 인 콘서트
수록곡 : 황새의 신격화/ 서정적 영상/ 이국풍의 춤/ 주의 기도/ 아베 마리아/ 인형의 가보트/ 나의 첫 왈츠/ ‘영원의 도시’ 부수음악
연주 : 루치아노 간치(테너), 지난드레아 노세다(지휘), 필라르모니카 ‘900 토리노 왕립극장
무지카 이탈리아나 시리즈의 또 하나의 발견
마스카니니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순식간에 유명 작곡가가 되었다. 명장 지난드레아 노세다는 그 오페라 유명세에 밀려 버린 다른 그의 관현악 작품들을 발굴, 엄선하여 오페라 하우스가 아닌 콘서트 홀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 앨범에 담았다. 일찍부터 종교 음악 작곡에 노력해 온 마스카니니의 감동적인 주기도문, 목가적인 멜로디, 훤히 트인 대기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왈츠 ‘Mein erster walzer', 세레나데 그리고 오페라 간주곡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아베 마리아 등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차 있다.
Chan10790 에네스코 :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오중주, 아리아와 스케르조
연주 : 레무스 아조이테이(바이올린), 슈베르트 앙상블
슈베르트 앙상블의 에네스코 2집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이며 지휘자이자 교수였던 에네스코는 뛰어난 명성의 작곡가였으나 그의 많은 명작들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에네스코의 제자였던 예후디 메뉴인은 에네스코의 작품은 21세기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최근에야 그의 작품들이 널리 연주되어지고 있다. 슈베르트 앙상블이 본 음반을 통해서 특별히 오랜 동안 묻혀있던 그의 뛰어난 실내악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슈베르트 앙상블은 에네스코의 저자 파스칼 벤토이우의 버전과 에네스코의 자필 원고를 면밀히 연구하여 작곡가의 의도를 최대한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 결성 30주년을 맞이한 슈베르트 앙상블은 그동안 Chandos를 통해서 30여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하여 극찬을 받아왔다.
Chan10791 20 세기의 합주 협주곡
수록곡 : 슐호프/ 플루트, 피아노와 현악을 위한 더블 협주곡, 크레네크/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와 현악을 위한 콘체르티노 Op.27, 댕디/ 플루트, 첼로, 피아노와 현악을 위한 협주곡 Op.89
연주 : 마리아 프린츠(피아노), 칼-하인츠 슈츠(플루트), 크리스토프 콘츠(바이올린), 로버트 나즈(첼로),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네빌 마리너 경(지휘)
오랜 세월 환상의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는 네빌 마리너 경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가 Chandos에서 오랜만에 신보를 발표하였다. 1920년 중반부터 후기까지의 신고전주의 작곡가 슐호프, 크레네크, 댕디 세 명의 작곡가들의 네오 바로크 합주 협주곡 스타일의 작품집. 칼 닐슨 국제 플루트 콩쿠르와 크라코프 국제 플루트 콩쿠르 1등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비엔나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비엔나 필하모닉 플루티스트 활동 중인 칼-하인트 슈츠 등 화려한 솔로 연주자들과 함께 네빌 마리너는 실내악적 요소가 부각된 20 세기의 네오 바로크 합주 협주곡의 진수를 알게 한다.
Chan10792 영국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2집
수록곡 : 보웬/ 첼로 소나타 Op.64, 박스/ 첼로 소나타, 존 아일랜드/ 첼로 소나타
연주 : 폴 왓킨스(첼로), 휴 왓킨스(피아노)
왓킨스 형제의 영국 첼로 소나타 2집.
감동적인 연주와 능수능란한 음악적 기술로 내쉬 앙상블의 첼리스트이자 지휘자로 호평받고 있는 폴 왓킨스와 피아니스트 휴 왓킨스 형제가 들려주는 현대 영국 첼로 음악 2집. 1921년부터 1923년까지 3 년에 걸쳐 작곡된 동 세대 3명의 작곡가, 존 아일랜드, 박스, 보웬의 첼로 소나타. 1961년 사망 이후로 거의 잊혀졌던 보웬의 작품은 음반 발매로 독특한 음악 양식, 낭만주의 선율과 대담하고 개성적인 그의 음악이 부활하게 되었다. 마지막 악장에서 화려한 결말로 작품을 몰아가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감상할 수 있다. 1923년 박스의 전성기 때 만들어진 첼로 소나타로 몽환적인 듯 쓸쓸한 분위기 속에 끊임없이 움직이는 선율의 감성이 특별히 매혹적이다. 아일랜드는 간결한 구조 속에 열정적인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다. 앞서 두 첼로 소나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첼로와 피아니스트 모두에게 매우 까다로운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이다.
Chan10793 리스트의 오페라 편곡집
수록곡 : 바그너/ 탄호이저 중 서곡, 아리아 ‘저녁 별의 노래’, 방황하는 화란인 중 물레합창, 구노/ 파우스트 중 왈츠, 베르디/ 리골레토 중 콘서트 패러프레이즈,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중 회상, 바르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연주 : 루이 로르티(피아노)
세계적인 국제 콩쿨에서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거장 루이 로르티의 리스트 시리즈. 이전 리스트의 ‘순례의 해’(Chan10662)로 그라모폰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그가 이번에는 19세기 피아노의 마술사, 프란츠 리스트의 오페라 편곡집을 내놓았다. 우리에게 매우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베르티의 리골레토, 바그너의 탄호이저등의 친숙한 선율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피아노의 눈부신 테크닉을 통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적 상상력을 즐길 수 있다. 로르티는 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기술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을 직접 편곡하는 등 본 음반에 자신의 모든 재능을 쏟아 붓고 있다.
Chan10796 타스민 리틀 - 종달새는 날아오르고
수록곡 : 모란/ 바이올린 협주곡, 딜리우스/ 전설, 홀스트/ 밤의 노래 Op.19 No.1, 엘가/ 아침의 노래 Op.15 No.2, 밤의 노래 Op.15 No.1, 사랑의 인사 Op.12, 본 윌리엄스/ 종달새는 날아오르고
연주 : 타스민 리틀(바이올린), 앤드류 데이비스(지휘), BBC 필하모닉
진귀한 보석과도 같은 영국의 음악을 발굴하는 영국 음악 전문가 타스민 리틀은 이번 앨범 또한 제목 ‘종달새는 날아오르고’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본 윌리엄스를 비롯하여 딜리어스, 엘가, 홀스트 등 가장 사랑받는 20세기 영국 작곡가들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이다. 모란은 아이랜드 방문 기간에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했으며 카운티 케리의 아름다운 정경에 대한 그의 애정이 잘 반영되어있다. 엘가의 세 작품은 로저 터너가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는 날아오르고는 타스민 리틀이 공연장에서 많이 연주한 곡이다. 섬세한 바이올린 속에 수채화 빛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CHSA0401 존 셰퍼드 : 종교 합창 작품집
수록곡 : 기뻐하라 성모 마리아여/ 평안 속에서/ 주의 기도/ 주께서 손에/ 서풍의 미사 중 글로리아/ 이날이야 말로/ 서풍의 미사 중 크레도, 상투스, 베네딕투스, 아뉴스데이/ 주는 부활하셨다/ 성령이 와서/ 지고의 영원의 왕/ 리베라 노스, 살바 노스
연주 : 캠브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 합창단, 앤드류 네스신가(지휘)
17 세기 후반, 1670 년대부터 예배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300 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 캠브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 합창단의 신보. 국교가 카톨릭에서 성공회로 그리고 다시 카톨릭으로 바뀌는 영국 교회 역사상 가장 변화무쌍한 시대에 살았던 존 셰퍼드는 빠른 변화의 정책에 적응하고자 폭넓은 스타일의 작품을 만들었음을 본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련된 여섯 파트 텍스처로 구성된 기뻐하라 성모 마리아는 정교한 종교 작품을 장려한 메리 여왕의 영향을 암시하며, 셰퍼드의 가장 감동적이며 화려한 작품 중 하나이다. 또한 존 셰퍼드의 최대 걸작이자 영국 르네상스 시대의 명작 ‘서풍 미사’도 감상 포인트이다.
CHSA5123 시마노프스키 : 스타바트 마테르 Op.53, 발레곡 ‘하르나시’ Op.55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루시 크로우(소프라노), 파멜라 헬렌 스티븐(메조 소프라노), 로버트 머레이(테너), 가버르 브레츠(바리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Chandos에서 진행하고 있는 폴란드 음악 시리즈의 일곱 번째 앨범으로 에드워드 가드너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시마노프스키의 발레곡과 종교곡을 레코딩 하였다. 시마노프스키는 만년에 폴란드 음악에 심취하여 민족성을 기초로 한 작품을 만들었다. 본 앨범의 두 작품은 그의 그러한 경향이 잘 반영된 대표작이다. 폴란드의 음악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폴란드어로 불려지는 스타바트 마테르는 농민의 진혼가로 불리며 20세기 유럽 종교 음악의 정점을 보여준다. 박력있고 화려한 대규모 발레극 ‘하르나시’는 시마노프스키 후기 스타일의 전형적인 작품으로 무법자 하르나시와 그의 졸개에 의해 신부가 될 시골 처녀가 유괴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드워드 가드너는 본 앨범을 통해서 시마노프스키의 가장 뛰어난 해석자 중 한 사람임을 보여주고 있다.
CHSA51242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전곡 (2CD)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네메 예르비(지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가 들어 본 최고의 연주 중 하나이다’ - 아메리카 레코드 가이드
Chando 이적 이후 놀라운 속도로 많은 음반을 발매하고 있는 네메 예르비가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3년간의 완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전곡 녹음 두 번째 앨범. 오늘날 가장 많이 상연되어지고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가 만든 첫 번째 발레곡으로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의뢰로 작곡되어져 1876년에 총 4막 29곡으로 초연되어졌다. 본 음반은 당시 오리지널 볼쇼이 악보를 그대로 연주하고 있다. 제임스 에네스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솔로와 네메 예르비와 베르겐 필하모닉이 들려 주는 정교하면서도 호탕한 사운드는 가히 최고의 연주라고 말할 수 있다.
CHSA5126 바그너 : 서곡과 전주곡 *SACD, DSD, Multi-ch Stereo
수록곡 : 요정 WWV32, 컬럼버스 WWV37, 연애 금지 WWV38, 리엔치 WWV49, 파우스트 WWV59,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WWV63, 로엔그린 WWV75, 트리스탄과 이졸데 WWV90,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WWV96
연주 :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본 음반은 네메 예르비가 지휘하는 바그너 관현악 시리즈의 6번째 음반으로 이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바그너의 가장 혁신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인 비극적인 로맨스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에는 예언, 기다림, 환희, 이별, 희망, 죽음 그리고 변형의 주제가 암시되어있다. 바그너의 세 번째 오페라 리엔지의 서곡은 잘 알려진 5막에서의 아리아 리엔지 기도의 멜로디를 혼합한 것으로 눈부신 군대 행진곡으로 끝난다. 요정은 다른 작품에 비해 좀 덜 알려진 곡이나 바그너의 중요한 첫 번째 로맨틱 오페라로 카를로 고찌의 소설 ‘뱀 여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애 금지령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Measure for Measure’를 토대로 하고 있다. 강렬한 음반 커버에서 느껴지듯 거장 네메 예르비는 파워풀하고 호쾌한 사운드로 바그너의 서곡과 전주곡을 완벽하게 들려주고 있다.
CHSA5127 홀스트 : 관현악 작품 3집 *SACD, DSD, Multi-ch Stereo
수록곡 : 신비의 트럼펫 Op.18 H71, 합창 교향곡 1번 Op.41 H155
연주 : 수잔 그리톤(소프라노), BBC 심포니 합창단 & 오케스트라, 앤드류 데이비스 경(지휘)
홀스트의 관현악 작품 3집. 1집 녹음 후 2009년 리처드 히콕스의 사망으로 음반 기획이 주춤하였으나 다행히 앤드류 데이비스가 안정적으로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신비의 트럼펫은 1904년 처음 작곡되어져, 1912년에 개정되었다. 영국의 시인 윌트 휘트먼의 시 ‘풀잎’을 기초로 한 이 작품은 인도의 사상을 반영한 것으로 이것은 작품 전체를 통해서 분명히 보여지고 있다. 홀스트가 자신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말한 합창 교향곡은 키츠의 텍스트를 인용하고 있으며 대단히 다양하고 불연속적인 텍스트로 그 당시 여러 평판을 받았다. 영국의 명장 앤드류 데이비스 경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그래미 노미네이트 되었던 소프라노 수잔 그리튼과 함께 하고 있다.
CHSA5128 미국의 피아노 협주곡 - 거쉰, 코플랜드, 바버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샤인 왕(피아노),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피터 운쟌(지휘)
미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작곡가 거쉰, 코플랜드, 바버의 피아노 협주곡집.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은 클래식, 전통 재즈와 그의 뛰어난 재능이 합쳐진 종합체로 그가 작곡가로써 보여준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뛰어나다. 국내에는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미 이전 음반 얼 와일드의 거쉰 편곡집에서 거쉰 음악에 천부적인 친화력을 보여준 샤인 왕은 이번 음악 역시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젊은 중국계 피아니스트 샤인 왕은 빛나는 기술과 휼륭한 음악적 재능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전세계 관객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CHSA5130 바르토크 : 발레 모음곡 ‘중국의 이상한 관리’ Op.19, 현악기와 타악기 그리고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네 개의 관현악 작품 Op.12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헝가리를 대표하는 국민주의 음악을 완성한 뛰어난 작곡가 바르토크의 위대한 관현악 작품을 본 음반에서 담고 있다. 현악기와 타악기 그리고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은 무대의 서로 반대편에서 연주하는 두 개의 현악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피아노, 타악기, 하프 그리고 첼레스타를 위해서 씌어진 독창성이 풍부한 작품이다. 이 곡은 스탠리 큐브릭의 'The Shining'에 사용되어져 사람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발레 모음곡 ‘중국의 이상한 관리’는 강렬한 리듬, 속속 나타나는 변박자, 이상하고 요염한 선율이 빈번하는 등 바르토크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음악일 것이다.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의 젊은 음악 감독이며, 2015 년부터는 노르웨이 베르겐 필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 예정인 에드워드 가드너는 본 앨범에서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관현악적 색채감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댓글목록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Chan10787 Chan10796 타스민 리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신*복님 Chan10787 프로코피예프 Chan10793 리스트의 오페라 편곡집 CHSA51242 차이코프스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CHSA51242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전곡 (2CD) *SACD, DSD, Multi-ch Stereo 연주 :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네메 예르비(지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CHSA5127 홀스트 : 관현악 작품 3집 CHSA5123 시마노프스키 : 스타바트 마테르 Op.53 부탁드립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Chan10793 리스트의 오페라 편곡집
2. CHSA51242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전곡 (2CD)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Chan10787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집 전곡 (2CD)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CHAN 10790 에네스코
c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Chan10787 프로코피예프Chan10790 에네스코CHSA51242 차이코프스키CHSA5126 바그너 : 서곡과 전주곡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Chan10787 프로코피예프 부탁드립니다.
jinnymom55님의 댓글
jinnymom55 작성일Chan10790 에네스코 :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오중주, 아리아와 스케르조
jinnymom55님의 댓글
jinnymom55 작성일CHSA5123 시마노프스키 : 스타바트 마테르 Op.53, 발레곡 ‘하르나시’ Op.55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누락된 음반은 추후 입고시 문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Tasmin little 1장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