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1월 신보 (2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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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1-17 20:41 조회6,56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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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신보
BISCD1779 게 간-류(b.1954) :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미녀 맹강녀’, 관현악 모음 ‘고뇌하는 연인들’
연주 :샤론 베잘리(플루트), 엔리케 디에멕케(지휘), 카스틸랴 이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
1954년 상하이 출신의 게 간-류는 중국 역사상 첫 번째 아방가르드 작곡가로 중국에 서양 음악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단지 비밀리에 공부할 수 있을 때부터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였다. 1983년 뉴욕으로 옮긴 후 그는 계속해서 중국에서의 자신의 경험과 중국의 음악적 특징을 현대 서양 작곡의 기술과 결합하여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부했다. 플루트 협주곡은 중국 고전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샤론 베잘리에 헌정되어져 2009년 3월에 베잘리가 초연하였다. 작곡가가 첼로, 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이전의 트리오 작품을 발전시킨 관현악 조곡 ‘고뇌하는 연인들’은 진시황제 붕괴 당시 폭동과 전쟁을 배경으로 발생되어진 사랑과 죽음의 이야기다.
BISSACD1866 칼레비 아호 : 미네아, 교향곡 15번*, 더블 베이스 협주곡+
연주 : 디마 스로보데니우크(지휘*), 자코 쿠시스토(지휘+),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카(지휘)
비서양권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아호의 특별한 관심은 교향곡 14번(BISCD1686) 그리고 오보에 협주곡(BIS1876)과 같은 여러 작품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2005년 미네소타(Minnesota) 오케스트라를 맡고 있는 오스모 벤스카가 아호에게 작품을 의뢰하여 관현악 작품 미네아(Minea)가 2008년 완성되었다. 이 작품은 19분의 연주 시간을 갖으며 인도의 라가, 일본의 퉁소 음악, 아라비아의 리듬, 동양 음계를 사용하고 있어 마치 월드 음악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교향곡 15번은 아라비안 탬버린, 리크와 재베, 다부카, 봉고와 같은 비서양권을 포함한 많은 타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안개가 깔린 것 같은 북유럽 특유의 서늘한 환상을 불러 일으킨다. 더블베이스 협주곡은 더블베이스 연주자 Eero Munter 위해서 작곡 되어진 작품이다.
*SACD,Multi-chStereo
BISCD1977 시벨리우스 : 프리메이슨의 의식 음악 Op.113
오리지널버전, 자코 쿠시스토 편곡판*
연주 : 한누 주르무(테너), 헬싱키 아카데미 남성 합창단, 마티 효키(지휘), 밍카 포효넨(테너)*,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코 쿠시스토(지휘)*
본 음반은 시벨리우스 전집 13 집 (BIS1936/38)에 수록되어 있는 테너, 남성 합창과 오르간을 위한 프리메이슨 의식 음악과, 라티의 시벨리우스 홀에서 열리는 축하 공연을 위해 핀란디아의 프리메이슨의 의뢰로 자코 쿠시스토가 편곡한 테너 독창, 오케스트라와 오르간 버전의 새로운 녹음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프리메이슨은 18세기 중엽 스웨덴을 통해서 핀란드에 전해졌으며, 1922년 그들의 첫 집회소(Suomi Lodge No.1)가 설립되었다. 초창기 멤버인 시벨리우스는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며 베토벤, 모차르트, 헨델의 음악과 그들의 요청에 따라 즉흥곡을 연주하였다. 프리메이슨의 의식 음악 Op.113 은 1927년 처음 연주되어져 20년 후 두 악장이 추가 되어졌다. 본 음반은 시벨리우스의 사본에 따른 오리지널 노래 가사로 처음 녹음 되어진 것이다.
BISSACD199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 21번, 쇼팽/ 녹턴(유작)
연주 : 메나헴 프레슬러(피아노)
메나헴 프레슬러는 세계 피아노계를 움직이는 소수의 중요한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며 보자르 트리오의 창단 멤버이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음악인 중 한 명이다. 그는 보자르 트리오가 1955년 창단하여 2008년 9월 6일 루체른 음악제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갖고 해산하기 까지 53년간 보자르 트리오의 멤버로서 활동하였으며 1996년 당시 72세에 카네기 홀에서 리사이틀 데뷔하는 등 현재까지 독주자로서 세계 각지에서 리사이틀을 하고 있다. 본 앨범은 2012년 89세의 녹음한 것으로 밝은 음색, 부드러운 터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이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09 스텐함마르 : 현악 사중주 2집
수록곡 : 현악 사중주 5번 ‘세레나데’, 6번, 현악 사중주 F단조
연주 : 스텐함마르 사중주
스텐함마르의 현악 사중주는 빼어난 예술성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자국 스웨덴 외의 지역에는 덜 알려져 있다. 그는 지휘자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현악 사중주 작곡시 피아노를 이용하곤 했다. 그의 6곡의 현악 사중주는 브람스와 베토벤의 중간을 잇는 위치에 있으며 본 음반의 현악 사중주는 그의 실내악 작품 중 매우 중요하며, 가장 뛰어난 곡이다. 세계 최초로 녹음 되어진 현악 사중주 F단조는 젊은 스텐함마르의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며 구성과 내용면에서 확실한 자신의 스타일을 띄고 있다. 제 6번은 마지막 현악 사중주이자 그의 말년의 작품이다. 2002년에 결성된 스텐함마르 사중주는 스텐함마르의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뛰어난 테크닉과 정확한 해석으로 스웨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14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0번, 27번
연주 : 로널드 브로티검(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미하엘 알렉산더 윌렌스(지휘)
브라우티검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 제 5집
그는 피아노 협주곡 20번에서 자신의 카덴차를, 27번에서는 모차르트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1785년 만들어진 제 20번은 작곡 이후로 가장 폭넓게 연주되어진,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곡이다. 음울한 분위기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단조 작품이 가지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 오케스트라의 강약과 포르테피아노의 터치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밝은 이미지의 브로티검의 카덴차는 그만의 멋진 연주를 보여준다. 27번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터치와 쾰른 아카데미의 섬세한 뉘앙스가 펼쳐진다. 브라우티검은 본 레코딩에 폴 맥널티이 제작한 복제본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고 있다. 악기가 전해주는 새로운 영감과 연주자의 해석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31 바흐 : 칸타타 55집
수록곡 : BWV69 내 영혼이여 주를 찬양하라, BWV30 기뻐하라 구원받은 무리여, BWV191 높은 곳의 하나님께 영광을
연주 : 안나 블래치코바(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게르트 튀르크(테너), 페터 코이(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마사키 스즈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 전곡 완결판!
마사키 스즈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이 1995년부터 시작한 바흐의 교회 칸타타가 18년 간 55장의 음반을 발매하는 기나긴 여정을 마침내 끝냈다. 파란만장한 긴 시간 동안의 프로젝트는 BIS 레코딩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며 레이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그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매 발매되는 음반마다 영국 클래식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주요 클래식 잡지에서 ‘초이스’로 선정되었다. 1723년에 삼위일체 주간 이후 연주 되어진 동명의 칸타타 BWV69a에서 도입 합창과 두 개의 아리아를 인용하고 있는 칸타타 BWV69번 ‘내 영혼이여 주를 찬양하라’는 1748년 8월 새 의회 구성 축하를 위해 연주되어졌다. 성 요한 축일을 맞이하여 세례자 요한의 축하년을 위해 작곡 되어진 칸타타 BWV30번 ‘기뻐하라, 구원받은 무리여’는 1738년 라이프지히에서 공연되어졌다. 마지막 수록곡 BWV191 ‘높은 곳의 하나님께 영광을’은 유일한 라틴어 작품으로 합창 – 이중창(소프라노와 테너) – 합창의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라모폰에디터스초이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38 페테르손 : 교향곡 9번 (보너스 DVD)
연주 :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지휘)
스웨덴의 현대 작곡가 페테르손의 교향곡 시리즈. 안탈 도라티에 의한 교향곡 7번의 성공적인 초연 이후 그는 엄청난 인지도를 얻지만 그의 건강은 더욱 나빠졌으며 1970년에 작곡된 교향곡 9번 완성 후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가난하고 불우한 그의 어린 시절의 환경은 그의 음악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교향곡 9번에는 폭력적이고 오한이 서린 듯한 선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르짖음과 고통을 느끼게 하는 구절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BIS에서 이미 발매된 1번, 2번, 6번과 같이 강한 임팩트와 독특한 중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보너스 DVD는 스웨덴 방송국이 제작한 1973년부터 78년까지의 페테르손 말년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귀중한 다큐멘터리 영상(영어 자막)이 지휘자 린드베리의 추진과 많은 후원으로 DVD화 되었다.
DVD 음악(페테르손/ 인간의 목소리), 81분, 다큐멘터리(1973-1978), 자막/ 영어, 스웨덴어, 흑백&컬러, NTSC, 16:9 & 4:3 Dolby Digital Stereo, 지역코드/0
*SACD, Multi-ch Stereo
BISCD2043 C.P.E. 바흐 : 솔로 키보드 음악 27집
수록곡 : 소나타 4번 Wq51/4, 5번 Wq 51/5, 6번 Wq51/6, 6개의 소나타
연주 : 미클로시 슈파니(클라비코드)
J.S.바흐의 둘째 아들 C.P.E.바흐는 함부르크의 오랜 악장 생활로 ‘함부르크의 바흐’ 혹은 ‘베를린의 바흐’로 불린다. 살아생전 그의 아버지만큼이나 유명한 음악가로서 소나타를 중심으로 한 클라비어 작품이 유명하다.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와 오르간 음악을 위해 평생을 바쳤으며 50여 편의 하프시코드 협주곡과 엄청난 수의 건반 독주곡 작품이 남아 있다. 본 앨범은 전작 제 26집(BIS2040)에 이어 6개의 소나타 Wq51의 후반 4-6번이 수록되어 있다. 정교한 터치의 미클로시 슈파니는 매우 깨끗하고 화사하며 아름다움을 전해 준다.
BISSACD2052 바그너 : 니벨룽겐의 반지(관현악 편곡)
라인의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연주 : 스웨덴 왕립 오케스트라, 로렌스 르네스(지휘)
바그너의 불멸의 4부작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를 Henk de Vlieger의 관현악 편곡으로 스웨덴 왕립 오케스트라와 로렌스 르네스가 연주하였다. 네덜란드의 타악기 연주자이자, 작곡가, 편곡자인 Henk de Vlieger는 관현악과 기악 앙상블을 위해 많은 클래식곡을 편곡했으며, 특별히 바그너의 오페라 관현악 편곡은 음반으로 발매되어 크나큰 호평 받고 있다. 본 음반의 곡 순서는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과 단계별로 각각의 중요한 작품을 정리하고 한 장의 음반에 응축하여 담고 있다. 바그너의 유도동기를 고려하여 악보에서 가장 중요한 오케스트라 악절을 모두 고르고 연결하여 발췌하였으며 몇몇 보컬 멜로디는 목관 악기가 대신하고 있다. 역동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은 음향 효과가 뛰어난 SACD로 감상함으로 감동이 배가 된다. 네덜란드 태생의 로렌스 르네스는 현재 스웨덴 왕립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바그너는 물론이고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작품에 뛰어난 연주를 들려 주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55 영국 재커비언 시대의 류트 음악
다울랜드: 팬시, 배틀 갈리아드, 존 랭톤의 파반느
로빈손: 기분좋은 우울함, 갈리아드, 시골을 걷다, 지그, 스페인 파반느, 장난감, Row Well you Mariners
존손: 파반느, 환상곡
바첼러: Mounsiers Almaine, 전주곡, 전승곡, 쿠랑트, 파반느
헬리: 환상곡, 사라방드
고디에: 2개의 쿠랑트, 종
작곡자미상: 스코티쉬 댄스, 나의 곁으로 와서 날 사랑해주오, 스코틀랜드 전승곡 외
연주:야코브 린드베리(류트)
오늘날 가장 중요한 류트 연주자 중 한 명인 야코브 린드베리의 신보. 엘리자베스 1세 시대 전후 영국을 대표하는 류트 연주자 존 다울랜드, 토마스 로빈슨, 로버트 존슨, 다니엘 바첼러 등 류트의 숨겨진 명작을 담고 있다. 엘리자베스 1세는 스스로 류트를 연주했으며 궁정에 무려 다섯 명의 류트 연주자를 고용했으며, 그 뒤를 이은 제임스 1세 또한 존 다울랜드를 궁정 연주자로 임명하며 류트 연주자의 수를 늘렸다. 본 음반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야코브 린드베리의 개인적인 콜렉션에 의한 류트 솔로 필사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또한 1989년 런던 소더비 경매 시장에서 구매한 약 1590년경 류트로 연주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연주와 BIS의 SACD 사운드는 그의 특별한 악기와 함께 1600년대 시간 여행을 가능케 한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57 우울함의 초상
아이케: 외로움/ 홀본: 파반느 '우울의 초상'/ 다울랜드: 슬픔이여 머물러주오/ 노르웨이 전승곡(아이케 편곡): 뵤른손의 결혼 행진곡/ 홀본: 갈리아드 '바람둥이'/ 노르웨이 전승곡(아이케 편곡): 옌디네의 자장가/ 비버: 십자가를 짊어지다/ 북스테후데: 탄식의 노래/ 홀본: 갈리아드 '너무 귀여운'/ 슬로바키아 전승곡(발렌트 편곡): 가엾은 엄마/ 슬로바키아 전승곡(아이케 편곡): 에베르츠베리의 옛 결혼 행진곡/ 노르웨이 전승곡(발케 , 아이케 편곡): 자장가/ 홀본: 파반느 '유언'/ 루아이드리 달 오 카타인(아이케 편곡): 부디, 손을/ 다울랜드: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 발케: 슈잔느를 소개/ 좀머(아이케 편곡): 슈잔느를 상상/ 다울랜드: 갈리아드 '스잔나'/ 버드: 그대여, 거룩한 뮤즈여/ 닐 가우(아이케 편곡): 두번째 부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닐 가우
연주: 바로크솔리스테네 - 비야테 아이케(예술 감독, 바로크 바이올린)/ 베리트 노르박켄 슬셋(소프라노)/ 욘 발케(오르간)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비야르트 아이크가 창단한 고음악 앙상블 바로크솔리스테네와 재즈 피아니스트 존 발케의 오르간, 소프라노 베리트 놀바켄 솔세트의 이색적인 음반. 비야르트 아이크 자신의 곡은 물론 존 다울랜드, 안소니 홀본,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윌리엄 버드, 노르웨이 자장가, 슬로바키아 포크송 등 시대와 장르에 억매이지 않은 음악은 –엘리자베스 콘소트의 풍부한 사운드, 노르웨이의 우울함, 월드적인 분위기, 현대적인 접근- 우울함이란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다. 아이크는 우울함이란 단순히 슬픔과 절망을 나타낼 뿐 아니라 또 다른 슬픔의 기쁨이자 명상으로 여기며 고대 그리스보다 더 오래 전부터 음악은 우리의 기분을 반영하고 슬픔과 우울함을 덜어주거나 없애주는 힘이 있다고 믿어 온 것에 기인하여 이 음반을 레코딩하였다.
*SACD, Multi-ch Stereo
BISSACD2060 브리튼 : 프랑크 브릿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0, 심플 교향곡 Op.4, 라크리메 Op.48a, 2개의 초상화, 현을 위한 엘레지(세계 최초 레코딩)
연주 : 캐서린 블록(비올라), 노르디카 카메라타, 테리에 톤네센(지휘)
영국을 대표하는 브리튼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초기 걸작품 중 2개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담고 있다. 처녀작으로 그의 스승 프랑크 브릿지에 대한 경의를 표시한 작품인 프랑크 브릿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브리튼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해 준다. 그가 21세에 작곡한 디베르티멘토 성격의 심플 교향곡은 교향곡으로 이미 그의 나이 14살~16살에 스케치한 곡을 20살에 완성한 것으로 현악기로만 연주되는 현악 합주곡이다. 세계 최초로 처음 레코딩 되어진 현을 위한 엘레지는 카메라타 노르디카에 의해 2013년 8월 Proms에서 대중에게 처음 소개되어지는 기회를 갖았다. 노르디카 카메라타는 매력적이고 단순명괘함 그리고 뛰어난 기교로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자신의 곡에 명반을 남겼던 브리튼에 견줄만한 연주를 들려준다.
*SACD, Multi-ch Stereo
BISCD9045 줄리아니 :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전집(3FOR2)
CD1) 이중주 WoO(1810-11)/ 협주적 이중주 Op.52/ 협주적 이중주 Op.85/ 12 랜틀러 잠트 코다/ 우아한 듀에티노 Op.77
CD2) 대 혼성곡 Op.53/ 우아하고 유쾌한 소품 Op.74/ 오페라 '탄크레디'에 의한 포푸리 Op.76/ 변주곡 Op.81/ 대 혼성곡 Op.126
CD3) 그랑 세레나데 OP.82/ 변주곡 Op.84/ 18개의 디베르티멘티 노투르니 Op.86/ 세레나데 Op.127
연주: 미카엘 헬라스부오(플룻), 육카 사비요키(기타)
이탈리아 태생의 기타 연주가이자 작곡가였던 줄리아니의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전집. 고전파 기타 음악의 최고 거장으로 뛰어난 연주 실력의 줄리아니는 웅장하면서도 장대하고, 화려한 기교의 작품을 만들었다. 줄리아니의 부단한 연구와 열정으로 그가 연주하는 기타 음색은 기타 악기가 낼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소리였다고 한다. 당시 오직 오페라에 열광하는 이탈리아를 떠나 비엔나에 정착한 그는 슈베르트, 베토벤, 베버, 훔멜과 같은 대작곡가들과 친분을 쌓았으며, 베토벤은 그를 위해 자신의 작품을 편곡하였다. 플루트와 기타의 모든 작품을 담고 있는 본 앨범은 화려한 기교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 있어, 오늘날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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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BISSACD2031 바흐 : 칸타타 55집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BISSACD199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 21번, 쇼팽/ 녹턴(유작)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BISCD9045 줄리아니 :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전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문*훈님 BISCD1779 1장 주문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