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O Live 신보 안내 (12/1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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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2-09 19:31 조회7,009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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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O Live
RCO 13002 (SACD + Blu-ray)
RCO 13003 (SACD + DVD)
말러: 교향곡 8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말러가 꿈꾸던 궁극적인 낙원을 모든 인류의 향연으로 승화시키다
말러의 <교향곡 8번>은 말러 교향곡 사이클의 결론과도 같은 작품으로, 종교적 이상향과 인간적 이상향을 한 작품에 넣음으로써, 말러가 꿈꾸던 궁극적인 낙원을 그렸다. 이 곡은 초대형 관현악단과 여덟 명의 독창자, 세 개의 합창단,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까지 연주인원이 1000명에 육박하기 때문에 ‘천인의 교향곡’이라고도 불린다. 이 연주는 다양한 국적의 정상급 독창자들과 네덜란드, 라트비아, 독일의 합창단이 참여함으로써 인류의 향연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이 앨범에 포함된 Blu-ray 디스크에 담겨진 공연 영상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구보 베스트]
RCO 04002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세계 최고의 지휘자와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은 그의 최고의 걸작이자 가장 유쾌한 교향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그가 미국에 체류하던 시절에 미국의 민요와 흑인영가, 그리고 인디언의 음악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지만, 드보르작은 위대한 예술적 감각으로 온 인류가 감동하고 즐기는 음악을 만들었다. 특히 유명한 목가적 선율의 2악장과 영화 <죠스>의 주제음악을 사용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4악장은 언제 들어도 신선하다. 오늘날 최고의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와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으로 공인된 RCO의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라면 더욱 그러하다.
RCO 04005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얀손스와 RCO가 그려낸 젊고 역동적인 지크프리트적인 영웅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교향곡에 자신의 외적인 삶을 그렸다면, 교향시에 자신의 내적인 이미지를 투영했다. 교향시 <영웅의 생애>는 그 결정판으로서,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는 자서전과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슈트라우스는 자신의 모습을 장대한 팡파르와 웅장한 음향으로 진취적이고 대범하면서도 인자한 모습으로 표현한다. 그의 주변에는 그를 미혹하고 뒤흔들려는 세력들이 있지만, 영웅은 이에 동요하지 않으며 그들을 압도하고 승리를 쟁취한다.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RCO의 연주는 젊고 역동적인 지크프리트적인 영웅을 그린다.
RCO 05005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뛰어난 임장감
시벨리우스의 일곱 개의 교향곡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은 바로 이 음반에 수록된 <교향곡 2번>이다. 이 곡은 오보에의 스타카토 주제와 차이코프스키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현악의 주제가 강한 대비를 이루면서, 시벨리우스의 그 어느 작품보다도 극적인 긴장감이 뛰어나다. 또한 북유럽의 평원을 연상케 하는 금관과 저음현이 주도하는 광활한 음향은, 북유럽 음악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중후한 음향의 원조이다. 정상의 지휘자인 얀손스와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으로 공인된 RCO가 만든 이 음반의 뛰어난 임장감은 온몸에 전율을 일으킬 것이다.
RCO 06001
말러: 교향곡 6번/헨체: 꿈속의 제바스티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말러의 가장 난해한 곡을 명쾌하게 풀어낸 얀손스와 RCO의 명연주
말러의 아홉 개의 교향곡 중 6번은 가장 난해한 곡으로 손꼽힌다. 음악에 대한 자기주관성이 극대화되면서, 내면적인 상태를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곡은 그의 풍부한 악상과 과감한 악기 사용으로 후배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의 청중들로부터 매우 흥미로운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헨체는 연극적인 스타일이 강한 작곡가로, <꿈속의 제바스티안> 역시 마치 발레음악과 같이 감각적인 색체와 변화무쌍한 진행을 들려준다. 이 음반은 2005년 12월에 이루어진 이 곡의 세계 초연을 담았다. WORLD PREMIÈRE
RCO 0600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쇼스타코비치의 권위자 얀손스가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7번 교향곡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는 ‘전쟁 교향곡 3부작’ 중 하나로, 그의 교향곡 중 규모가 크고 에너지가 넘치며 음악적 내용이 풍부한 곡에 속한다. 얀손스는 오슬로 필하모닉 시절이었던 1983년에 바로 이 곡으로 노르웨이 비평가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그의 쇼스타코비치는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 만큼 얀손스는 이 곡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이 곡은 그의 예술의 바로미터이다. 명확하고 화려한 얀손스의 스타일과 세련되고 색채감 있는 RCO의 조합은 새로운 명연주를 탄생시켰다.
RCO 07001
말러: 교향곡 1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재치 넘치는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명연주
말러의 <교향곡 1번>은 그의 놀랍도록 풍부한 악상과 천재적이고 파격적인 구성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 시간에 이르는 길이에 웅장하고 장대한 사운드가 울려 퍼지지만, 자신의 노래와 민요, 새소리 등을 차용하여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만들었다는 역설적인 이면은, 말러가 가진 심오하고 광활한 음악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상의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와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으로 공인된 RCO는 목관과 현의 재치 넘치는 선율을 부각시키고 금관의 웅대한 사운드를 공간적으로 만들면서 이러한 말러의 특징을 고스란히 들려준다.
RCO 08001
드뷔시: 바다/뒤티외: 바이올린 협주곡 <꿈의 나무>/라벨: 라 발스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색채적인 음색과 신비로운 화음이 가득한 프랑스의 대표 음악
드뷔시의 인상주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드뷔시의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음색과 음계였는데, 교향시 <바다>는 이 두 가지 요소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꼽힌다. 바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다양한 음색은 마치 눈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는 듯하며, 새로운 음계가 만드는 화음은 신비감을 준다. 뒤티외는 드뷔시의 가장 뛰어난 후계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꿈의 나무>는 바이올린의 비르투오시티를 강조하면서, 관현악의 색채적인 음색과 신비한 화음이 끊임없이 감동을 준다.
RCO 08006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돈 후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불꽃과 같은 RCO의 하모니가 절정에 이르는 <알프스 교향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은 알프스를 등정하고 내려오는 과정을 음악으로 묘사한 곡으로, 그의 관현악 작품 중에서 가장 장대하고 화려하며 드라마틱하다. 이러한 점에서 이 곡은 R.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교향시이자, 교향시의 종합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이 음반은 R. 슈트라우스의 첫 교향시 <돈 후안>을 함께 수록했다. 24세 청년의 강렬한 열정과 숨길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이 쉼 없이 회오리치는 걸작이다. 얀손스와 RCO의 <돈 후안>에서는 거침없는 젊음이, <알프스 교향곡>에서는 거장의 품위가 느껴진다.
RCO 08007
말러: 교향곡 5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RCO의 순도 높은 색채감이 분출된 명연 중의 명연
말러의 <교향곡 5번>은 중기 교향곡 사이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이다. 중후한 주제들과 풍부한 악상,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극적 진행 등, 앞선 작품들에 비해 한 차원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악장 첫 시작에 울려 퍼지는 트럼펫 독주의 엄숙한 팡파르는 말러를 상징하는 선율로 각인되어있으며, 4악장 ‘아다지에토’는 말러의 모든 느린 악장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얀손스는 이 연주에서 RCO의 순도 높은 색채감을 충분히 표출하고 있으며, 정성이 느껴지는 섬세한 표현으로 짙은 감정을 불어넣었다.
RCO 09002
브루크너: 교향곡 3번, 교향곡 4번 ‘낭만적’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화려한 금관과 산뜻한 목관으로 화사하고 즐거운 브루크너를 창조하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3번>은 바그너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작곡된 곡으로, ‘바그너 교향곡’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하지만 이 곡은 바그너에 대한 모방을 넘어 장대한 브루크너 사운드의 본모습이 자리 잡은 첫 작품으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교향곡 4번 ‘낭만적’>은 브루크너의 11개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브루크너 사운드에 감각적인 멜로디와 발랄한 리듬이 더해져, 그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우주의 음악을 완성시켰다. 마리스 얀손스는 RCO 특유의 화려한 금관과 산뜻한 목관으로 화사하고 즐거운 브루크너를 창조했다.
RCO 09004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라벨 편곡의 감각적인 표현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최상의 연주
건축가이자 화가였던 빅토르 하르트만이 1873년에 세상을 떠나자, 이듬해에 그의 작품들을 모은 전시회가 열렸다. 무소륵스키는 이 전시회에 참석했으며, 여기서 본 그림들을 소재로 <전람회의 그림>을 작곡했다. 본래 피아노곡인 이 작품은 뛰어난 특징 묘사와 분명한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 곡의 큰 잠재력을 본 라벨은 약간의 편집을 거쳐 관현악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라벨의 편곡은 지금도 최고의 편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얀손스와 RCO의 연주 역시 라벨 편곡의 감각적인 표현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최상의 연주이다.
RCO 10001
드보르작: 레퀴엠, 교향곡 8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핏줄이 흐르는 진정한 걸작!
낭만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죽음이었기에 많은 작곡가들이 ‘레퀴엠’을 작곡했다. 체코를 대표하는 낭만시대 작곡가인 드보르작 역시 <레퀴엠>을 남겼다. 베르디와 베를리오즈에 필적하는 대규모의 작품으로, 죽음에 대한 거장의 진지한 고민이 깊이 배어있다. <교향곡 8번>은 전통적인 교향곡 양식을 지키고 있으면서도 체코의 민속적 요소가 화학적으로 융합되어있는 걸작이다. 얀손스는 <레퀴엠>에서 엄숙한 종교적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교향곡 8번>은 드보르작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팔방미인과 같은 드보르작을 들려준다.
RCO 10004
말러: 교향곡 3번
베르나르다 핑크(메조소프라노),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천상에서 영원한 즐거움을 꿈꾸었던 말러의 장대한 걸작
말러는 <교향곡 3번>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죽음과 부활, 그리고 천국에서의 즐거운 삶 등... 말러는 가장 긴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기악만으로는 안 되겠는지, 메조소프라노와 합창을 4, 5악장에 등장시켜 영원한 즐거움을 직접 노래하게 했다. 이 주제들은 말러의 모든 교향곡을 아우르는 키워드지만, 그 중에서도 <교향곡 3번>은 보다 인간적인 갈등을 드러내고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호소한다. 세계 정상의 메조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는 깊고 그윽한 음성으로 인간의 꿈을 노래하며, RCO는 마지막 팡파르까지 강한 집중력으로 이끈다.
RCO 10102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리카르다 메르베트(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메조소프라노),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말러가 진정으로 의도한 것은 삶의 어두움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말러의 <부활 교향곡>은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이다. 1악장은 죽음 후의 삶을 질문하며, 2악장은 삶의 즐거움을 추억한다. 3악장은 삶의 덧없음을, 메조소프라노 독창인 4악장 ‘원광’은 무의미한 삶으로부터의 해방을, 마지막 5악장은 영원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심각한 주제 탓에 무겁고 어두운 연주가 많지만, 얀손스의 RCO는 화사한 표지 디자인과 같이 밝고 낙천적인 희망으로 나아간다. 말러가 진정으로 의도한 것은 어두운 삶이 아니라 희망적인 미래인 것이다! 세계적인 말러학자 카플란의 2006년 버전 연주라는 사실도 매우 흥미롭다.
RCO 13001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쇼스타코비치의 고통이 담긴 가장 처절하고 진지한 교향곡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은 그의 가장 진지한 곡 중 하나로, 그는 이 곡에 소련에서의 비극적인 삶의 모습을 담았다. 즉, 쇼스타코비치는 소련 정부가 요구하는 스타일로 곡을 스탈린의 폭정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나약한 현실을 보여주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D-E♭-C-B 선율을 사용해 현실에 맞서는 소극적인 저항심리가 뒤엉켜 있다. 특히 1악장과 3악장을 더욱 주목하여 들어야 한다. 구 소련에 속했던 라트비아 출신인 얀손스는 쇼스타코비치의 이러한 의도를 간파하고 있으며, 풍부한 저음으로 심리묘사의 수준에 이른다.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RCO 13003 (SACD + DVD)
말러: 교향곡 8번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RCO 13003 (SACD + DVD) 말러: 교향곡 8번
한 장 부탁드립니다^^
jk2274님의 댓글
jk2274 작성일RCO 13001 (쇼10), RCO 13002 (말8, BD) 1장씩 예약합니다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말러 8번(블루레이 보너스)과 드뷔시&라벨 각 하나씩 부탁합니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RCO 04002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RCO 10001 드보르작: 레퀴엠, 교향곡 8번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신*복 님 RCO 04002
RCO 05005
RCO 06001
RCO 08007
RCO 09002
RCO 1010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