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âme(벨람) 신보

* 프랑스어로 고매한 정신을 의미하는 ‘벨람’은 실황연주회 및 방송녹음 마스터테이프를 정식으로 복원하여 발매하는 새로운 레이블입니다. (LP복각이 아닙니다)

* 세계최초정규 CD 발매 타이틀입니다.

* 방송국/오케스트라가 보유한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를 사용하여 24bit/192kHz 리마스터링.

* 복각 전문 레이블 Spectrum Sound에서 만든 신규 레이블입니다.

CDSMBA001 칼 뵘의 모차르트, 브람스, 슈트라우스 (ADD/STEREO)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돈 주앙/ 브람스: 교향곡 2번

* Karl Bohm, Orchestre national de l'ORTF

거장 '칼 뵘'의 1973년 5월 25일 파리 연주회 실황. 칼 뵘과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과의 연주 기록은 총 3회로, 오랑주 음악제의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연주를 제외하면, 음반으로 발매될 수 있는 음질의 음원은 파리 연주회 실황뿐이다. 수록곡들은 칼 뵘의 주요 레퍼토리로, 스튜디오 레코딩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웅장함과 짜릿함이 동시에 엿보인다.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및 프랑스 국립 시청각 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던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를 24bit/192kHz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하였다. AD 마스터링을 위해 오리지널 마란츠 7 진공관 앰프가 사용하여 되었다. (오리지널 텔레푼켄 ECC 803, ECC 83 진공관 장착)

세계 최초 정규 CD 발매반 일본 Victor 프레싱

audite 신보

audite21428 아마데우스 현악사중주단의 슈베르트 (2CD)

현악사중주 9번, 10번, 14번 '죽음과 소녀‘ 13번 '로자문데’ 15번 G장조

* Amadeus String Quartett

20세기 최고의 사중주단중 하나인 아마데우스 쿼르텟 RIAS 레코딩 2탄!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5곡의 연주를 담고 있다. 가장 유명한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 <로자문데>

audite92658 멘델스존 현악을 위한 실내악 전곡 3집 (SACD)

현악사중주 제 5번 op.4 No.3, 현악사중주를 위한 4개의 소품 Op.81, 현악 8중주 Op.20

* Manderling Quartet

독일의 최정예 앙상블, 만델링 쿼르텟의 멘델스존 현악 실내악곡 3집. 만델링 쿼르텟은 멘델스존 연주에 요구되는 요소들, 균질한 음색, 정확성, 비르투오시티, 낭만적 표현력, 그리고 가벼운 터치와 힘을 모두 지닌 현악사중주단이다.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5번> <현악사중주를 위한 4개의 소품> 그리고 <현악 8중주>를 연주한다. 특히 현악기로만 구성된 현악 8중주는 이탈리아 차세대를 주도하는 실력파 크레모나 쿼르텟과 협연을 펼친다. 격정 속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는 만델링 쿼르텟과 이탈리아의 햇살처럼 화려한 음색의 크레모나 쿼르텟이 뜨거운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절묘한 융합을 이루고 있다.

audite92681 크레모나 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집 Vol.2 (SACD)

현악사중주 8번 Op.59 Nr.2 ‘라주모프스키’, 현악사중주 12번 Op.127

* Quartetto Di Cremona

이탈리아 쿼르텟에 이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실력파로 현악 사중주단인, 크레모나 쿼르텟의 베토벤 전곡 녹음 2탄으로 현악사중주 8번과 12번이 수록되어 있다. 중기의 작품인 8번은 라주모프스키 백작의 의뢰로 작곡된 3곡중 2번째 곡으로 고전주의의 규범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베토벤 자신의 음악을 펼쳐 보이기 시작한 작품이다. 1824년 쓰여진 12번은 위대한 후기 현악사중주로 들어가는 관문과 같은 작품으로, 이미 귀가 들리지 않았던 베토벤이 고차원의 의식 세계에서 그려내는 전대미문의 독창적 작품이다. 아름다운 음색을 연주하는 이탈리아 현악사중주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크레모나 사중주단의 연주.

audite21421 J.S.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3CD)

*Agnes Giebel(S) Charlotte Wolf-Matthaus(alto) Helmut Krebs(T) Walter Hauck(Br)

RIAS_Kammerchor, RIAS-Knabenchor, RIAS-Kammerorchester, Karl Ristenpart(cond)

바흐의 칸타타 앨범에 이은 바흐의 대가 카를 리스텐파르트의 반가운 2번째 앨범. 1950년 바흐 사후 200주년을 기념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전곡 녹음. 바흐 전문가, 리스텐파르트가 구축한 탄탄한 구조안에 명쾌한 음악적 표현과 따스한 인간미가 가득하다. 당시는 금욕적인 바흐 해석이 주종을 이루었던 시기임을 생각하면 밝음으로 가득한 리스텐파르트의 바흐는 선구자적인 해석으로 평가된다. 당대 최고의 가수로 구성된 독창진으로 아그네스 기벨(소프라노), 볼프-마테우스(알토), 헬무트 크레브스(테너), 발터·하우크(베이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모노 레코딩)

audite97699 드뷔시: 가라앉은 사원,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전주곡 2권

* Carsten Wiebusch(arr. organ)

드뷔시의 피아노 명곡 <전주곡 2권> <가라앉은 사원> <베르가마스크 모음곡>등을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흥미로운 앨범. 타이틀곡 ‘가라앉은 사원’은 몽환적 분위기의 작품으로 바다 밑에 존재하는 전설의 사원을 소재로 쓰여진 곡으로 수면 위를 맴도는 종소리와 바다 아래에서 수도사들의 성가가 들려오는 듯하다. 유명한 ‘달빛’을 지닌 베르가마스크 모음곡도 환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이다. 오르간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오르가니스트, 비부쉬는 오르간의 다양한 스톱과 페달링을 구사하여 드뷔시의 독특하고 풍부한 색채감을 멋있게 표현하고 있다. 풍부한 색채감과 장엄한 울림이 감동적인 오디오파일 레코딩!

스베틀라노프 Weitblick 구보 베스트

SSS01362 스베틀라노프의 브람스 교향곡집 (2CD)

* Svetlanov,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1980년에서 85년에 걸쳐 이루어진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과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연주. 소련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1981년 전곡반이 유명하지만, 그로부터 약 2-5년간의 시차가 있는 연주들이다. 서유럽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연주이기에, 러시아적 색채가 강했던 81년 연주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장의 CD에 전곡이 수록될 정도로 빠른 템포와 박진감 넘치는 투티, 맹렬한 아첼레란도등 스베틀라노프의 개성적인 해석이 도처에서 폭발하지만, 작품 전체의 조형을 이완시키지 않으면서, 독일 교향곡의 전통적 연주를 들려준다. 거장의 지휘봉아래서 일사불란한 앙상블을 들려주는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의 연주도 발군이다.

SSS01262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미완성>, 제9번 <그레이트>

Svetlanov,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스베틀라노프는 정기적으로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였고 총 147회의 공연을 가질 정도로 긴밀한 호흡을 과시하였다. 탄탄한 기량의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과 호방한 스베틀라노프의 스타일이 결합된 수연을 들려준다. 8번 미완성은 쓸쓸하고 황량한 정서가 감도는 아름다움을, 9번 ‘그레이트’는 넉넉한 템포, 강력한 관악기가 발휘되는 정통파적 연주이다. 연주 종료후 이어지는 청중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지휘자에게 보내는 찬사인 ‘팡파레’를 들을 수 있다. 1986, 1990년 라이브.

SSS01252 쇼송: 교향곡 / 프랭크: 교향곡

* Svetlanov,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스베틀라노프의 프랑스 교향곡 연주반. 쇼송 교향곡은 스베틀라노프가 타계하기 직전인 2002년 연주로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한 최후의 공연 실황이다. 연주시간이 40분에 이르는 여유로운 템포로 농밀한 응축력을 보여준다. 중후한 사운드로 그려내는 점묘화 같은 세밀한 아름다움이 뛰어나다. 반면 20년 이상 이전인 1979년, 활력이 넘치는 시기의 연주인 프랭크 교향곡은 스베틀라노프 특유의 호방함과 박진감으로 넘치는 최고의 연주를 펼친다.

SSS01231242 스베틀라노프의 거쉬인 콘서트 (2CD)

파리의 아메리카인, 피아노 협주곡, 쿠바 서곡, 포기와 베스

Svetlanov,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다른 지휘자의 거쉬인과는 차별화되는 스베틀라노프만의 초개성적인 거쉬인 콘서트. 우선 템포에 있어서 초 슬로우 템포의 연주로 거쉬인의 특유의 경쾌한 리듬이 여기서는 장중한 무게감으로 구현된다. 중저음은 대지가 울리듯 박력이 넘치며, 투티(tutti)에서의 호쾌함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다. 피아노 협주곡에서 시겔의 아름다운 피아노가 예리하고 섬세하게 연주한다. 강렬하고 농밀하게 응축되어 폭발하는 독특한 개성의 거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