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SDG, LPO 외 신보 (1/9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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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1-03 18:28 조회6,913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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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신보
8572589 리스트: 구노, 헨델, 슈포어, 라프 작품들의 피아노 편곡
이소연(pf)
헨델의 <알미라> 중 '사라방드와 샤콘트', 구노의 '성 세실리아를 위한 찬가', 라프의 오페라 <알프레드 왕> 중의 안단테 피날레와 행진곡 등에 대한 피아노 편곡들과 구노의 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시바의 여왕>, <파우스트>에서 각각 모티프를 취한 세 편의 패러프레이즈를 2010년 나움버그 콩쿠르 우승자 이소연의 연주로 수록하였다. 이소연은 엄친 가수로 유명했던 이소은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8572709 사라사테: 편곡작품들 (헨델-라르고, 바흐-아리아, 쇼팽-왈츠와 녹턴 외)
티안와 양(vn)/ 마르쿠스 하둘라(pf)
파가니니 이후 가장 걸출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조로 각광받았던 사라사테는 기존의 다양한 작품들을 자신의 화려한 기교를 과시하는 목적으로 편곡하였다. 신보에는 쇼팽의 왈츠와 녹턴,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들인 몽동빌과 르클레어의 소나타들의 편곡, 헨델의 <세르세>의 'Ombra mai fu'의 선율을 편곡한 '라르고', 바흐의 관현악모음곡 3번 중의 아리아 등등의 귀에 익은 선율들이 수록되었다.
8573157 피비히: 교향곡 2번, 황혼에, 클라리넷과 관현악을 위한 셀란카
이르빈 베니슈(cl)/ 마렉 슈틸레츠/ 체코 국립 교향악단
피비히는 스메타나, 드보르작 등과 동시대에 활약했었던 체코의 작곡가다. 하지만 다른 두 동료들에 비해 모국의 민속음악보다 독일 낭만주의에 보다 경도되었던 것이 그에 대한 후대의 평가가 달라진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그의 대표작인 교향곡 2번은 이러한 그의 음악적 특징을 여실히 보여준다. 드보르작을 연상케 하는 체코의 향토색과 슈만과 바그너의 영향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8573085 바인베르크: 교향곡 12번 '쇼스타코비치 추도', 황금열쇠
블라디미르 란데/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테이트 심포니
폴란드에서 태어나 구소련에서 활동했던 바인베르크는 쇼스타코비치의 애제자였으며, 22편의 교향곡을 완성하면서 스승의 뒤를 이어 사회주의 사실주의 계열을 대표하는 심포니스트로 활약했다. 교향곡 12번은 쇼스타코비치의 죽음을 기리는 작품으로, 그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순음악적인 특징을 담고 있다. 스트라빈스키와 프로코피에프를 계승한 발레인 '황금열쇠'에서 간추린 모음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716 모뉴슈코: 서곡들
안토니 비트/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뉴슈코는 낭만시대 폴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쇼팽과 시마노프스키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그는 특히 오페라에서 큰 업적을 남겼는데, 대표작 <할카>가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신보에는 <할카>, <파리아>, <백작부인>, <뗏목사공>, <유령 장원>과 같은 오페라를 위한 서곡 및 전주곡들과 함께, 리스트의 교향시를 연상케 하는 연주회용 서곡인 '동화'(Bajka)가 함께 수록되었다.
8573106 모란: 산악지방에서, 3개의 관현악 랩소디, 가면극을 위한 서곡
벤자민 프리스(pf)/ 조안 팔레타/ 얼스터 오케스트라
어네스트 모란은 런던 출생이지만, 아일랜드 혈통을 물려받았던 작곡가다. 그 역시 생의 대부분을 아일랜드에서 보냈으며, 그의 음악 또한 그곳의 민속음악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관현악 랩소디 연작은 아일랜드의 향토색이 짙게 깃든 그의 음악적 스타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작품들이다. 그의 첫 관현악작품인 '산악지방에서' 역시 아일랜드 산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린 작품이다.
8573072 카탈라니: 교향시 '에로와 레안드로', 스케르초, 신포니아 로만티카 외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디 로마
푸치니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카탈라니는 오페라 <라 왈리>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그는 순수 관현악곡 분야에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는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비한 러브스토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교향시 '에로와 레안드로', 화려한 '스케르초'와 유려한 선율미의 '안단티노', 벨칸토의 서정을 보여주는 '묵상', 단악장의 로맨틱 교향곡인 '아침' 등의 그의 대표 관현악곡을 한 자리에 모았다.
8573077 몬살바헤: 신포니아 데 레퀴엠, 만프레드, Bric a Brac
마르타 마테우(sop)/ 빅토르 파블로 페레스/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비에르 몬살바헤는 20세기 카탈루냐의 주요 작곡가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의 감각적인 리듬과 재즈, 라벨과 미요의 색채적인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특히 그의 관현악곡들에서는 스트라빈스키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를 대표하는 관현악작품인 '신포니아 데 레퀴엠'과 81세에 완성한 마지막 관현악작품인 '골동품'(Bric a Brac), 바이런의 동명작품에 기초한 무용곡인 '만프레드'를 함께 담았다.
8572356 맥스웰 데이비스: 스트라스클라이드 협주곡 9,10번, 카롤리시마
여러 연주자들/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
맥스웰-데이비스는 스트라스클라이드 지방 의회와 스코티시 챔버의 공동 위촉으로 다양한 악기 조합을 위한 협주곡 시리즈를 10편 완성하였다. 9번 협주곡은 오크니 제도의 겨울바다에서 받은 영감을 피콜로, 알토 플루트, 잉글리시 혼, Eb 클라리넷, 베이스 클라리넷, 콘트라바순의 독특한 목관 조합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마지막 10번은 버르톡과 루토스와프스키의 전통을 계승한 관현악협주곡 포맷의 작품이다.
8573003 비발디: 소프라노를 위한 칸타타
디르드르 모이니한(sop)/ 앙상블 노타 벨라타
비발디는 목가적인 연애담과 같은 세속적인 소재의 텍스트를 바탕으로 아리아와 레치타티보가 반복되는 이른바 나폴리 스타일의 솔로 칸타타를 약 40곡 완성하였다. 클래식 장르의 소프라노와 아일랜드 포크음악의 피들 주자를 겸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인 디르드르 모이니한의 청아한 미성과 아일랜드의 시대악기 주자들의 소박한 반주로 비발디의 솔로 칸타타 다섯 편을 수록하였다.
SDG 신보
SDG718 베토벤: 장엄미사
루시 크로우(sop)/ 제니퍼 존슨(ms)/ 제임스 질크리스트(te)/ 매튜 로즈(br)
몬테베르디 합창단/ 존 엘리엇 가디너/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
1989년 Archiv를 통해 베토벤의 '장엄미사'의 걸출한 레코딩을 남겼던 가디너와 그의 동료들이 다시금 이 위대한 걸작에 도전하였다. 2012년 10월 17일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있었던 공연 실황을 담은 것으로, 원숙의 경지에 오른 지휘자의 혜안과 몬테베르디합창단과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의 빼어난 연주력, 젊은 솔리스트들의 간결한 가창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완벽함에 도달한 연주, 새롭고도 놀라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 The Times *****
LPO 신보
LPO0073 말러: 대지의 노래
사라 코널리/ 토비 스펜서/ 야닉 네제-세갱/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계 캐나다 지휘자 야닉 네제-세갱은 현재 로테르담 필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겸하면서 대서양을 바쁘게 오가고 있다. 그는 2007년부터 수석객원지휘자의 자격으로 런던 필과도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본 신보는 영국을 대표하는 중견 가수들인 토비 스펜스, 사라 코널리와 더불어 2011년 2월 19일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공연한 '대지의 노래'의 실황을 담았다.
OUR Recordings 신보
8226909 텔레만: 리코더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미칼라 페트리(recorder)/ 안소니 뉴맨(cemb)
텔레만은 자신의 관현악작품들에서 리코더를 적극 활용했지만, 너무나 방대한 그의 작품목록에서 정작 리코더소나타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다양한 기악 및 성악 소품을 담고 있는 작품집인 '충실한 음악거장'(Der getreue Musikmeister)에 포함된 4편의 리코더소나타(TWV41:F2, B3, f1, C2)와 'Esserzicii Musici'에 포함된 2편(TWV41:d4, C5)을 미칼라 페트리와 안소니 뉴맨의 긴밀한 호흡으로 담았다.
Solo Musica 신보
SM189 슈만: 피아노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3번/ 쇼팽: ‘이제 우리 손을 잡고’ 변주곡
마르가리타 회헨리더(pf)/ 파비오 루이지/ 빈 심포니커
1981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뮌헨 출신의 중견 피아니스트 마르가리타 회헨리더의 최신보. 파비오 루이지가 이끄는 빈 심포니커와 더불어 슈만이 남긴 유일한 피아노협주곡과 모차르트의 창조력이 가장 고조되었던 시절의 작품인 피아노협주곡 23번, 오페라 <돈 조반니>의 유명한 이중창 '자, 이제 손을 잡고'의 선율을 기초로 쇼팽이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해 완성한 변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댓글목록
kimcs0429님의 댓글
kimcs0429 작성일비발디 소프라노를 위한 칸타타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SDG718 베토벤: 장엄미사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SDG718 베토벤: 장엄미사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SDG718 베토벤: 장엄미사 부탁드립니다
tkdqlswkd200님의 댓글
tkdqlswkd200 작성일8572716 1장이요!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LPO 말러 대지의 노래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 - 8572589 , 8572709 , 8573085 , SDG718 , LPO0073 , SM189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고*봉 님 8573003 비발디: 소프라노를 위한 칸타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1/9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