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N 신보

CKD428 하이든, 모차르트, 치마로자에의 경의 *SACD, Hybrid Multi-channel

수록곡 : 하이든/ 무인도 중 자신의 발을 혹사하는 자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지독하다 아직도 나를 괴롭히느냐, 너는 이미 승리를 가졌다/ 돈 조반니 중 샴페인의 노래, 창가로 와 주오 내 사랑/ 코치 판 투테 중 그대의 눈길을 그에게 돌려요/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아리아

하이든- 철학자의 영혼 중 il pensier sta negli oggetti/ 아르미다 중 teco lo guida al campo/ 오를란도 중 당신의 어여쁜 얼굴은/ 영원한 진실 중 이미 검은 망토 안에 죽음이, 쏘지 마세요 모든 것을 취소할게요

치마로자- 궁정 악사장 중 당신이 나를 허락한다면,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결혼

연주 : 윌리엄 버거(바리톤),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영국의 그라모폰지에서 ‘우리 시대 젊은 바리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악가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한 윌리엄 버거가 치마로자, 하이든 그리고 모차르트의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에서 주요 아리아를 선정하여 Linn에서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 그는 모차르트 오페라 전문가이자 헨델, 하이든, 푸치니, 야나체크 그리고 바일뿐만 아니라 특별히 17세기, 18세기 작품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버거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능숙한 바리톤이며 청중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휼륭한 음악의 전달자이다. 그의 따뜻하고 풍부한 바리톤과 무대 위의 카리스마적인 연기는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작품에 대한 감동적인 해석과 무대 등장 인물을 정확히 묘사하는 뛰어난 이해력으로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 모두에서 인정 받고 있다.

CKD429 살로몬 로시(c.1570 – c.1630) : 만토바노의 히브리인 *SACD, Hybrid Multi-channel

연주 : 프로페티 델라 킨타

프로페티 델라 킨타는 살로몬 로시의 이탈리아 마드리갈과 기악 소품 그리고 히브리인 기도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Linn 데뷔 음반을 장식하고 있다. 유대계 이탈리아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살로몬 로시는 후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사이의 과도기에 주도적인 인물이었다. 본 음반은 곤자가 궁중 작곡가로서 그리고 유대교 회당 가족을 위해 종교적인 음악을 도입한 유일한 사람으로 많은 다재다능한 로시의 재능을 아우르고 있다. 다섯 명의 남성 싱어로 이루어진 이 아카펠라 앙상블은 본 음반을 위해서 카트야 폴린(바이올린)과 에바 살라딘(바이올린) 그리고 오리 하메린(테오르보) 그리고 료수케 사카모토와 함께 하고 있다. 프로페티 델라 킨타는 2002년 이스라엘에서 창단되어 바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대인 원어민으로 이루어진 앙상블로 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을 전문으로 하며 유대계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와 직접적인 연결 관계를 갖고 있다.

CKD435 자랑스러운 바순 - 바로크 바순과 통주저음을 위한 작품집 *SACD, Hybrid Multi-channel

수록곡 : 작자미상: 부드러운 노래 – 또는 잘 알려진 노래

브와모르티에/ 바순 소나타 Op.50 No.2, Op.50 No.1

요한 프리드리히 파슈/ 소나타 FaWV N:C1

쿠프랭/ 콘체르트 No.13

텔레만/ 소나타 TWV41:f1

듀부르그/ 듀부르그씨에 의한 아일린 아룬의 변주곡

연주 : 피터 윌란(바순), 앙상블 마르슈아스

2008년부터 에든버러의 명문 챔버 오케스트라,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순 연주자일뿐만 아니라 앙상블 마르슈아스의 창시자이자 음악 감독이기도 한 피터 윌란의 첫 독집 앨범. 고악기와 현대 바순 모두에 정통한 선두 주자인 피터 윌란은 이전 앨범 베버의 목관 악기를 위한 협주곡(CKD409)에서 뛰어나 테크닉과 겹리드 악기 특유의 따스한 음색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프랑스 갈란트 스타일의 바로크 바순을 위해 작곡되어진 솔로 음악 중 최상의 곡을 모았다. 바순은 위대한 프랑스 작곡가들이 작곡하는데 있어 많은 영감을 주고, 이 영향은 독일인에게 이어졌다. 쿠프랭, 파슈, 브와모르티에, 텔레만 등의 작품은 당시 궁중, 오페라, 일반 가정 그리고 거리에서 연주 되어질 폭넓은 범위의 작품들로 바순이 가지고 있는 모든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CKD439 제임스 맥밀런 : 합창곡 3집 ~ 알파 & 오메가 *SACD, Hybrid Multi-channel

수록곡 : 더럼 미사, 성 패트릭의 마그니피카트, … fiat mihi…외

연주 : 카펠라 노바, 제임스 맥밀란(지휘), 알란 타브너(지휘), 마들렌 미첼(바이올린)

카펠라 노바는 그들의 세 번째 합창곡집 역시 현대 작곡가의 선두 주자 제임스 맥밀런과 함께 하고 있다. 이전의 맥밀란의 두 앨범(CKD383, CKD301) 모두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는 물론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카펠라 노바는 제임스 맥밀란과 25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해 왔으며 많은 초연을 하는 등 그의 음악에 교과서가 되어주고 있다. 본 앨범은 총 8곡의 작품을 담고 있으며 ‘Invocation’과 Missa Dunelmi를 제외한 나머지 6곡은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Miss Dunelmi는 작곡가의 각별한 애정 속에 본인의 지휘로 연주되어졌으며 타이틀 곡 Alpha & Omega는 영국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마들렌 미첼이 참가하고 있다. 카펠라 노바는 스코틀랜드의 고음악 보칼 부분에서 독보적인 보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평판을 받고 있다. *BBC Music Magazine 초이스

CKD440 베를리오즈 :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2CD) *SACD, Hybrid Multi-channel

연주 : 베로니크 장(성모 마리아), 스티븐 로지스(요셉),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합창단, 로빈 티치아티(지휘)

많은 악기들을 잘 이해하고, 각 악기의 음색과 효과를 완벽하게 구사했던 베를리오즈는 관현악 작품에서 혁명가로 불리며 음악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그는 고정관념을 깨는 극한의 상상력을 통해 많은 대작을 남겼다. 신약성서 마태복음 2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는 본 앨범의 오라토리오 또한 그런 그의 작품 중 하나이다. 헤롯왕의 학살을 피해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예수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하는 스토리로 헤롯왕의 꿈, 이집트로의 피난, 사이스의 도착의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부터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를 맡고 있는 이탈리아계 영국인, 젊은 천재 지휘자 로빈 티치아티는 이전 베를리오즈의 작품(CKD400, CKD421)들을 통해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유명한 스웨덴 방송 합창단과 함께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CKD441 환상곡 *SACD, Hybrid Multi-channel

수록곡 : C.P.E.바흐/ 환상곡 Wq.58/6, 브람스/ 환상곡 Op.116 No.2, No.4, 인터메쪼 Op.117 No.1, No.2 월터-큐네/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에 의한 환상곡, 모차르트/ 환상곡 K.397, 바흐/ 반음계적 환상곡 BWV903, 앙리에드 르니에/ 환상적인 발라드

연주 : 시반 마겐(하프)

이스라엘 출신의 하피스트 시반 마겐이 영국 서리의 유명한 예후디 메뉴인 스쿨에서 녹음한 이 음반은 그의 Linn 레코드 데뷔 앨범이다. 본 하프 환상곡집은 J.S.바흐, C.P.E.바흐, 모차르트 그리고 브람스의 하프 편곡과 앙리에드 르니에와 월터-큐네의 오리지널 하프 작품을 담고 있다. 시반 마겐은 앞서 두 장의 앨범을 녹음했으며 뉴욕 타임즈에서 2012년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되는 등 평론가들에게 크나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스라엘 국제 하프 경연 대회, 네덜란드 국제 하프 콩쿨 등 많은 국제 콩쿨에서 수상을 하였다. 연주하는 곳마다 뛰어난 음악적 기교와 완벽한 테크닉으로 관중을 황홀하게 만든 그는 본 앨범에서 무진무궁한 하프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CKD540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40주년 에디션

수록곡 : 바그너/ 지그프리트의 목가, 시벨리우스/ 템페스트 Op.109 모음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연주 :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로빈 티치아티(지휘), 찰스 맥커라스 경(지휘), 죠제프 스벤센(지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명문 챔버 오케스트라,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창설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2009년 수석 지휘를 맡고 있는 로빈 티치아티의 신보 지그프리트의 목가 그리고 Linn Records와 10년의 세월 속에 함께 해 온 찰스 맥케라스, 죠세프 스벤센의 명연주를 한 음반에 담고 있다. 특히 찰스 맥커라스 경의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은 BBC Music Magazine의 Disc of the Year, Classical BRIT Awards의 ‘Critics Choice’, Midem Classical Awards의 Symphonic Works Award를 비롯하여 BBC Music Magazine의 ‘one of the 20 great recordings of the past 20 years’로 선정되어 진 명연주이다. 죠제프 스벤센은 1996년에서 2005년까지 스코티쉬 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총 5장의 명음반을 발표했으며 그 중 시벨리우스는 그의 경력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의 연주이다. 신 녹음 ‘지그프리트의 목가’는 바그너가 아내 코지마에 생일 선물로 만든 것으로 당시 초연에 가까운 챔버 오케스트라가 적합하며 SCO의 40 주년을 기념하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현의 울림과 정교한 앙상블은 젊은 지휘자와 함께 매력적인 명연주 대열에 합류하기 충분하다.

The Linn ECHO Series

-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레이블] 부분을 수상했던 Linn에서 명반만 엄선하여 재발매 하였다.

BKD211 모차르트 : 레퀴엠

연주 :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찰스 맥커라스 경(지휘)

이 음반은 찰스 맥커라스의 첫 번째 모차르트 레퀴엠 앨범이다. 맥커라스는 모차르트를 너무나 존경하고 경외하여 그의 음악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하였다. 행여나 모차르트의 음악에 누를 범하지는 않을까 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일생의 목표였던 모차르트의 레퀴엠이었기에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준비하여 이제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찰스 맥커라스와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의 조화는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클래식 음악 평론가이며 하버드 음대 교수를 겸하고 있는 로버트 레빈은 이 앨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까지 모차르트의 레퀴엠에 이렇게 가까이 다가간 음악은 없었다.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과, 또한 예전에 본적이 있는 듯한 익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치 이들의 연주를 위해서 레퀴엠이 쓰여진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BKD216 멘델스존 : 서곡 ‘핑갈의 동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연주 :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죠제프 스벤센(지휘, 바이올린)

멘델스존의 관현악 작품들을 단숨에 섭렵하고 싶다면 꼭 이 음반에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바그너가 ‘제1류의 풍경화가’라고 극찬했던 서곡 ‘핑갈의 동굴’과 멘델스존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최고 걸작인 ‘스코틀랜드 교향곡’을, 두 작품의 배경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악단이 연주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음반이다. 아울러 바이올린 독주자로 활약했던 죠제프 스벤센이 지휘자로 변신한 점도 흥미로운데, 그의 명쾌하고 감각적인 비팅은 작품들의 환상적인 색채를 더없이 선명하고 화사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BKD224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죠제프 스벤센(바이올린, 지휘)

린 레코드는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오랫동안 함께하며 모든 앨범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왔는데 드디어 이번에 4번째 앨범이 선보이게 되었다. 이 오케스트라의 주 지휘자인 조제프 스벤센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독주자이기도 하다. 이 음반은 바이올린 음악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음악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흠뻑 빠질만한 레퍼토리와, 기막힌 연주 실력이 포함되어 있다. 더구나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포함하여 슈멜링, 할렌, 드보르작 등 저명한 후대 음악가들이 편곡한 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매우 가치있는 음반이다.

BKD287 모차르트 : 세레나데

수록곡 : 행진곡 K.189, 세레나데 제3번 K.185, 론도 K.373, 아다지오 K.291, 론도 K.269, 디베르티멘토 K.113

연주 : 알렉산더 야니체크(지휘),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멘델스존, 모차르트, 시벨리우스, 브람스, 바르톡, 프로코피에프, 드보르작 등의 작품들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내 온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SCO)의 앨범. 이번에 모차르트의 작품을 선택하였는데, 이전 레퀴엠과 관악 협주곡에 이어 세레나데와 론도, 아다지오 등 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택하였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출신의 ‘알렉산더 야니체크’가 제1바이올린과 더불어 지휘도 함께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