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M 신보 안내 (12/1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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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2-03 15:57 조회6,50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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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MCD021 소르: 기타연습곡


에로스 로셀리(기타)


소르는 1800년대 초반 30여년에 걸쳐 방대한 기타 연습곡을 작곡하여 이 악기의 발전에 공헌을 하며 연주자들은 물론 감상자들에게도 큰 선물을 안겨 주었다. 현대에 와서는 세고비아에 의해 선곡된 20개의 작품만이 출판되어 알려져 있다. op.35-22 등 주옥같은 선율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품들이지만 잛고 소박한 형식으로 유명 연주자들은 잘 연주하지 않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다. 세고비아와 함께 본작품을 편집한 안젤로 길라르디노를 비롯해 마누엘 바루에코, 엘리엇 피스크 등을 사사한 이탈리아의 기타연주자 에로스 로셀리는 여기에 5곡의 연습곡을 추가 발굴해 새로운 전곡 녹음을 완성하였다. 비브라토를 억제하면서 깊은 콘트라스트를 통해 작품 특유의 담백함과 작은 곡에서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SOMMCD030 쇼스타코비치: 비올라 소나타


라르스 안데르스 톰테르(비올라)/호바르 김세(피아노)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비올라 버전을 발굴해 최초로 소개했던 것으로 유명한 비올라 연주자 라르스 안데르스 톰테르와 호바르 김세, 두 노르웨이 출신의 명인들이 쇼스타코비치의 비올라 소나타 두곡을 비롯한 비올라 명곡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원래 첼로를 위해 작곡된 작품 40번을 헌정받은 쿠바츠키에 의한 비올라 소나타 버전을 발굴해 러시아 밖에서는 최초로 녹음한 것으로 그 가치가 높은 음반이다. 널리 연주되는 "로망스"로 친숙한 영화음악 <등에> 모음곡과 쇼스타코비치가 세상을 떠나기 4일전에 완성한 비올라 소나타 작품 147번에 이르기까지 비올라의 우수가 더욱 깊이 있게 다가오는 음반이다.


 


 


   




SOMMCD0126 브람스: 첼로소나타 1번, 헝가리 춤곡


제임스 배럴릿(첼로)/사이먼 캘러헌(피아노)


송영훈의 요청으로 비발디 <사계>를 첼로 버전으로 편곡하여 편곡가로 친숙한 영국의 첼리스트 제임스 배럴릿이 연주하는 브람스 대표곡 시리즈 "비바 브람스!" 1집이다. 여기에서는 한음 한음 열정과 깊은 감성을 담아 연주하는 첼로 소나타 1번과 <헝가리 춤곡> 21곡 전곡을 배럴릿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작품을 만나게 된다. 다양한 편곡을 통해 친숙한 작품들이지만 이처럼 전곡을 첼로연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며, 무엇보다 <헝가리 춤곡> 특유의 애잔함이 더욱 깊은 감정의 떨림을 전한다.


 


 


   




SOMMCD203 하이든: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합창 버전)


엘리나 에브세바(소프라노)/마르가리타 마루나(메조소프라노) 아르카디 미센킨(테너)/보리스 베즈코(베이스) 러시아 국립 음악원 합창단(스타니슬라브 구세브, 합창지휘) 안토니오 드 알메이다(지휘)/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이든이 스페인 카디스 성당의 의뢰를 받고 착수한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은 처음 오케스트라버전에서, 현악사중주 합창, 피아노 독주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연주되며 어느하나 놓칠 수 없는 큰 감동을 선사하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여기에 담긴 오라토리오 형식의 합창 버전은 그 가운데서도 성악진을 통해 들려오는 예수의 마지막 말씀들이 직접적으로 신성한 감동을 안겨준다. 프랑스 출신의 거장 안토니오 드 알메이다는 바로 이 합창이 주는 하모니의 색채를 풍부하게 잡아내고 있으며, 또한 소프라노 엘레나 에브세바의 카리스마가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SOMMCD249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1집 (1-5번)


피터 도노호(피아노)


198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1등 없는 2등상을 수상하여 실질적 우승을 차지한 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지금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한 영국의 피아니스트 피터 도노호가 SOMM 레이블에서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전곡녹음을 시작하였다. 이미 EMI에서 3곡의 소나타를 녹음하여 호평을 얻었던 바 그의 놀라운 테크닉으로 다시한번 프로코피에프의 극적 미학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탐구하는 의미가 크다. 특히 소나타 5번에 내제된 풍부한 감정과 위트를 명징하게 이끌어내는 모습은 60대에 접어든 거장의 혜안을 느낄 수 있다.


 


 


 




SOMMCD251-220세기 첼로 소나타


알렉산더 베일리(첼로)/존 트웨이츠(피아노)


재클린 뒤 프레를 사사한 영국의 첼리스트로, 브레멘 국립음대, 길드홀 음악원 교수로 활동하면서 프롬스를 통해서 영국 첼로음악 전파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알렉산더 베일리가 20세기에 활동한 6명의 영국 작곡가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한다. 브리지, 딜리어스, 아일랜드의 소나타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비올라 소나타로 더 유명한 레베카 클라크의 작품은 여기에서는 첼로로 연주되는데, 마치 드뷔시를 연상시키며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아이버 키스 첼로 소나타의 신고전적 강렬함과 함께 이 음반의 클라이맥스는 에드문드 루브라의 첼로 소나타가 갖고 있는 시정으로, 알렉산더 베일리의 섬세함이 그 아름다움을 감동적으로 이끌어 낸다.


BBC Music Magazine 선정반, October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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