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a Digital, Mirare 외 신보 (1/27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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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1-03 19:26 조회7,649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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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a Digital
[Praga Digital 레전드 시리즈]
폐반되었던 Praga Digital의 명연주 음원뿐만 아니라 메이저 레이블의 전설의 PD (저작권 소멸) 명반을 SACD로 재부활시켜 생생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블라인딩 사운드 테스트를 해 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티 하나 없이 완벽한 SACD 사운드는 결코 녹음 연도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PRDDSD350070 슈만 : 교향적 연습곡(유작 5개의 변주곡 포함), 환상곡 Op.17,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SACD DSD
연주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불멸의 에디션 】
20세기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 리히테르가 남긴 전설적인 슈만의 해석.
‘철의 장막’에 숨겨진 환상의 피아니스트로서 서방 음악계의 전설이었던 1958,59년 당시에 프라하 라이브 음원. 솔로 피아노 음악의 한계를 넘어서 교향적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피아노의 최대의 음폭, 다양성, 다이나믹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을 피아노를 통해서 표현한 것이 교향적 연습곡이다. 이 음반에는 12개의 연습곡에 유작 5곡의 연습곡도 포함하고 있다. 환상곡 Op.17은 슈만의 피아노 곡 중 가장 커다란 구성과 정열적인 악상의 명작으로 클라라에 대한 사랑과 번뇌, 깊은 슬픔이 담겨 있으며 그의 여러 환상곡 중 가장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는 사육제의 떠들썩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5악장의 소나타 형식을 갖고 있다. 유난히 큰 손을 갖고 있는 리히테르는 큰 스케일, 깊은 해석과 함께 섬세한 뉘앙스를 전달해 준다. * 디아파종 황금상
PRDDSD350080 브람스 : 피아노 소나타 No.2 Op.2, Op.1, 헝가리 노래에 의한 변주곡 Op.21/2, 발라드 Op.118 No.3, 인터메초 Op.118 No.6, Op.119 No.3 *SACD DSD
연주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불멸의 에디션 】
발매 음반마다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과거 거장들의 Praga SACD 재발매 시리즈
리히테르는 그의 음악 생애에 원숙기인 1980년대 체코에 머물며 주옥 같은 많은 명반을 남겼다.본 음반 역시 그 중 하나로 그의 원숙한 브람스 연주가 고음질로 재탄생된 것이다. 어린 시절의 친구 길레스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그는 브람스 레퍼토리에 열렬한 지지자였다. 19세의 젊은 브람스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2번은 그의 최초의 피아노 소나타로 직접적이고 거친 경직성과 부드러운 정서 등 창작 초기의 특성을 담고 있다. 또한 1번이 야성미와 함께 남성적이라면, 2번은 여성적인 섬세한 면이 보인다. 리히테르는 강렬한 열정과 요염한 음색을 들려준다. 나머지 소품에서 그는 무서운 집중력과 깊이 있는 연주를 감상케 한다. * 디아파종 황금상
PRDDSD350075 알베니스 : 이베리아(피아노 전곡), 이베리아(오케스트라 편곡 5곡), 스페인의 노래 Op.232,(전주곡, 오리엔탈, 야자수 그늘, 코르도바, 세기디야스) 전주곡 ‘추억’, 마요르카(뱃노래), 여행의 추억 (2CD)
연주 : 알리시아 데 라로차(피아노),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마누엘 로젠탈(지휘), 장-조엘 바르비에(피아노)
알베니스는 스페인의 향토적인 색채를 선명하게 자신의 작품 속에 표현했다. 본 음반에서는 그의 최대 대표작 중 하나로 스페인의 정서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 4집 12곡의 피아노 곡집, 이베리아 피아노 전곡과 오케스트라 버전의 발췌본을 담고 있다. 스페인만의 독특한 리듬감, 선명하고 화려한 색채감 그리고 정교한 터치로 스페인 음악의 최고 해석자로 알려져 있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알리시아 데 라로차는 EMI, Decca에서 이베리아 전곡을 발표했다. 본 음반은 라로차가 1958년 35세에 스페인 회사 Hispavox(미국에서는 Columbia Masterworks Records로, 프랑스에서는 Vega에서 발매) 통해서 레코딩한 것으로 라로차의 생기와 젊음이 넘친다. DSD로 마스터링된 선명한 사운드는 녹음 년도를 의심케 한다. 마누엘 로젠탈의 관현악 버전은 화려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피아니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음악 학자,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는 장-조엘 바르비에는 스페인의 마요르카 섬을 비롯해서 스페인의 정경을 한 눈에 보듯 이국적인 색채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PRDDSD350090 파야 : 사랑은 마법사(1925), 협주곡, 7개의 스페인 민요(무어인의 의상, 무르치아 지방의 세기디야,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노래, 호타, 자장가, 칸시온, 폴로), 4개의 스페인 소품, 베티카 환상곡 *SACD DSD
연주 : 마리나 드 가바라인(메조 소프라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로베로 베이롱 라크르와(하프시코드), 스페인 국립 솔리스트,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소프라노), 곤잘로 소리아노(피아노), 알리시아 데 라로차(피아노)
국민주의적 음악을 지향하고 민속음악, 안달루시아의 노래, 춤, 리듬 등을 부흥시키는 동시에 스페인 음악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한 파야의 걸작 2집.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대규모 발레 음악 ‘사랑은 마법사’를 메조 소프라노 마리나 드 가바라인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가 함께 Decca의 전설적인 음원을 리마스터링 했다. 7개의 스페인 민요는 스페인 각 지방에서 발췌한 민요로 만든 근대적이며 세련된 예술 가곡 모음이다. 무르치아 지방의 세기디야, 호타의 떠들썩한 춤부터 자장가 등 다양한 분위기의 스페인 정취가 물씬 풍긴다. 이 녹음은 강렬하고 감흥적인 많은 요소들로 반주의 범위를 벗어나 파야의 음악 전문가 곤잘로 소리아노의 반주와 최상의 전성기 실력을 보여주는 앙헬레스의 노래로 이 곡에 있어 최고의 해석으로 손꼽히고 있다.
PRDDSD350093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영상(지그, 이베리아, 봄의 론도), 발레곡 장난감 상자(장난감 가게, 전장, 팔려가는 양우리, 부자가 되고 나서) *SACD DSD
연주 :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마누엘 로젠탈(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프랑스의 상징주의 시인 스테판 말라르메의 시 ‘목신의 오후’라는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은 인상주의 작풍을 확립한 음악사상 획기적인 명작이다. 관현악을 위한 영상은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독특한 인상을 이국적이며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음악으로 그 중 단독으로 자주 연주되어지는 이베리아는 세 개의 주제(뒷골목과 거리에서, 밤의 향기, 축제의 아침)를 갖고 있다. 드뷔시 만년에 딸 엠마를 위해 만든 발레곡 장난감 상자는 그의 어린이 세계와 같이 천진하고 순수한 아이의 모습을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통해서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다. 드뷔시의 명연주를 담고 있는 본 연주 중에서도 로젠탈이 파리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봄의 론도과 앙세르메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장난감 상자는 섬세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최고의 연주로 손꼽히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PRDDSD350094 랄로 : 오페라 이스의 왕 서곡, 스페인 교향곡 Op.21, 러시아 협주곡 Op.29 *SACD DSD
연주 :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아이작 스턴(바이올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유진 오먼디(지휘), 제라르 뿔레(바이올린), 블라디미르 발레크(지휘), 체코 방송 교향악단
브레타뉴 지방의 전설를 기초로 한 랄로의 걸작 오페라 ‘이스의 왕’ 서곡는 어긋난 사랑에 대한 공주의 복수로 조국인 이스를 물에 잠기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섬세함과 화려한 관현악 색채가 담겨 있다. 앙세르메는 엄청난 에너지와 놀라울 정도로 명확한 연주를 들려준다. 스페인 혈통의 랄로는 이국적인 스페인의 리듬과 감각적인 화음을 인용해 5악장의 스페인 교향곡을 작곡했다. 작품은 비르투오소 파블로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된 것인 만큼 바이올린의 초인적인 기교로 가득 차 있다. 스턴과 오먼디의 스페인 교향곡은 이 작품에 대표적인 명반으로 스턴의 빈틈없는 노련한 연주와 과거 필라델이아 사운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랄로의 또 다른 바이올린 협주곡인 ‘러시아 협주곡’은 신동으로 제 1회 제노바 파가니니 대회에서 ‘파가니니상’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된 제라르 뿔레의 정확한 기교와 프랑스적 감각으로 감상할 수 있다.
PRDDSD350096 무소르그스키/ 6개의 러시아 가곡(자장가, 눈부신 연인, 밤, 별이여 너는 어디에?, 말썽쟁이, 드네프로강에서), 전람회의 그림, 스트라빈스키/ 시편 교향곡 *SACD DSD
연주 : 이고르 마르케비치(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소프라노), 러시아 국립 아카데미 합창단, 러시안 교향악단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던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 이고르 마르케비치의 무소르그스키와 스트라빈스키 음반. 20세기 초 유명한 소프라노로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솔리스트 활동했으며 로스트로포비치의 부인이기도 했던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의 최절정기 시절의 목소리로 듣는 마르케비치 관현악 편곡의 6개의 러시아 가곡. 마르케비치는 피아노 원곡을 뛰어넘는 관현악 편곡의 라벨의 전람회의 그림을 개성적이고 색채적 악상이 풍부한 관현악으로 휼륭히 표현하였다. 보스턴 심포니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스트라빈스키의 시편 교향곡은 시편을 내용으로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고 있다. 그의 신고전주의적인 경향의 대표작으로 라틴어 가사를 사용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PRDDSD350098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피아노 소나타 31번 Op.111. 드뷔시/ 영상(황폐한 절에 걸린 달, 잎새를 흐르는 종, 라모를 찬양하며, 물에 비치는 그림자) *SACD DSD
연주 :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피아노), 바츨라프 스메타체크(지휘), 프라하 교향악단
오랫동안 구매가 힘들었던 미켈란젤리와 스메타체크의 베토벤 황제가 드디어 음반으로 재발매되었다. 스메타체크의 충실한 울림과 넘치는 추진력, 생기 넘치는 스피드의 오케스트라와 미켈란젤리의 정확하고 뛰어난 테크닉의 불후의 명연주가 재발매 되었다. 1961년 라이브 레코딩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은 젊음의 패기와 함께 뛰어난 기술, 다양한 피아노의 음색 그리고 저돌적인 저음 등 미켈란젤리의 동일 곡의 레코딩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연주라 할 수 있다. 드뷔시의 영상은 많이 알려진 DG 음반에 비해 약간 빠른 템포로 또 다른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PRDDSD350099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한 천사를 기억하며’, 바르토크/ 랩소디 2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SACD DSD
연주 : 아이작 스턴(바이올린),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뉴욕 필하모닉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인 아이작 스턴과 레너드 번스타인이 함께한 진귀한 음반. 아름답고 유려한 울림과 찬란한 사운드의 아이작 스턴의 농익은 연주를 뛰어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베르크는 말러의 전부인의 딸 마농 그로피우스가 19세의 나이로 죽자 그녀를 애도하기 위해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그 이후 베르크는 겨우 50세에 패혈증으로 숨졌으며 이것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그와 마지막 작별의 곡이 되었다. 졸단 체게이의 의뢰로 완성된 바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에서 아이작 스턴과 번스타인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인류애의 믿음을 반영하는 이 걸작의 아름다움과 연민을 잘 표현하고 있다.
PRDDSD250298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12번, 11번, 13번 *SACD DSD
연주 : 슬라브카 피에호초바-베르네로바(피아노), 프라작 사중주, 파벨 네이첵(더블 베이스)
프라작 사중주단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1번, 12번, 13번을 오케스트라 대신 현악 사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의 실내악 편성 버전으로 연주하였다. 모차르트가 1782년에서 1784년 사이 빈에서 만든 세 곡의 연작 피아노 협주곡은 당시 빈 청중들의 기호에 맞추어 보수적이며 유려하고 고상한 세련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궁궐과 개인 살롱을 위해서 융통성있는 반주의 악보를 작곡했다. 그가 출판업자인 시버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세 곡의 협주곡은 오보에와 호른이 들어간 풀 오케스트라로 연주될 수도 있고, 또 사중주로도 가능하다고 적고 있어 작곡 시점에서 이미 실내악 버전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프라작사중주단은 실내악 편성이 주는 친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 있다.
PRDDSD250299 사티 : 피아노 작품집 *SACD DSD
수록곡 : 춤을 위한 작은 서곡, 그노시엔느 1번, 한 여름밤의 꿈을 위한 다섯 개의 찌푸린 얼굴 표정, 짐노페디 1번, 뚱뚱한 나무 인형의 장난과 스케치, 그노시엔느 2번, 별난 미녀 – 프랑스 달의 행진, 장미 십자 교단 첫 번째 생각, 별난 미녀 – 눈에 하는 신비로운 입맞춤의 왈츠, 짐노페디 2번, 그노시엔느 7번, 난 당신을 원해요, 차가운 소품집, 그노시엔느 4번, 그노시엔느 5번, 엠파이어 극장의 프리마돈나, 사라방드 3번, 자동 기술, 짐노페디 3번, 발레곡 퍼레이드
연주 : 크리스토프 델루제(피아노), 마누엘 로젠탈(지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풍부한 화성과 서정적인 선율이 많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에릭 사티는 순수하고 아름다운피아노 곡을 많이 발표했다. 트랙 1에서 33은 2012년 최신 녹음의 크리스토프 델루제의 피아노 연주로 사티의 대표적인 피아노 곡을, 마지막 트랙 34와 35는 특별히 로젠탈이 지휘하는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동시대 다른 예술가들과도 친분을 쌓았던 사티는 권총, 사이렌, 비행기의 폭음을 도입한 발레곡 퍼레이드를 장 콕토의 대본, 피카소의 무대 장치와 의상 그리고 디아길레프 무용단에 의해 상연하였다. 디누 리파티의 제자인 델루제는 러시아 음악 해석에 정통하며 Praga Digital을 통해서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PRDDSD250300 드보르작 : 현악 사중주 12번 Op.96 ‘아메리카’, 14번 Op.105, 삼중주 Op.74 *SACD DSD
연주 : 젬린스키 사중주단
결성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젬린스키 사중주단이 드보르작의 명작을 레코딩했다. 1994년 창단한 이후로 보헤미아의 독특한 색채를 잘 표현하며 체코 현악 사중주의 본보기로 찬사 받아오고 있는 젬린스키 사중주단이 그들의 장기라 할 수 있는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을 선택한 것은 어찌 보면 아주 당연한 것이다. 드보르작은 뉴욕에 체류할 시절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자 체코인들이 모여 사는 스피르빌 마을을 방문하곤 하였다. 그곳에서 민족적 요소가 담긴 교향곡 9번 신세계와 현악 사중주 12번 아메리카를 작곡하였다. 현악 사중주 12번은 체코 보헤미아 지방과 미국 흑인 음악의 비슷한 선율을 담고 있다. 감미로우면서도 세련되고 힘차며 향토적인 선율로 오늘 가장 사랑받는 현악 사중주 중 하나이다. *클래시카 쇼크
Mirare
MIR177 헨리 로즈(1595-1662) : 가곡집
연주 : 라 레브즈, 제프리 톰슨(테너), 베르트랑 퀴이에(하프시코드), 플로렌스 볼튼(비올), 벤자민 페로(류트)
격동과 파란의 17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헨리 로즈의 가곡집. 엘리자베스 여왕의 마지막 시대에 태어난 그는 성악가, 류트 연주자, 왕립 성가대의 지도자로 활동하였으며, 그 당시 영국 르네상스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성공한 부류에 속했다. 또한 그는 목소리를 위한 작품을 작곡한 그의 생애 작곡가들 가장 빼어난 작곡가였다. 광범위한 보컬 범위, 풍부한 선율의 표현, 불협화음 그리고 그의 텍스트의 시적 우수함과 더불어 시와 음악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 주었다.
MIR191 쇤베르크 : 피아노 작품집 2for1 (보너스 DVD)
수록곡 : 3개의 피아노 곡 Op.11, 6개의 피아노 소품 Op.19, 5개의 피아노 곡 Op.23, 피아노 모음곡 Op.25, 2개의 피아노 곡 Op.33a, 3개의 피아노곡
연주 : 플로랑 보파르(피아노)
제 2 비엔나 악파이며 표현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쇤베르크는 피아노 소품집 5곡. 여기에는 그의 음악적 진화(12음 음렬, 무조주의)의 발전 단계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그의 음악은 20세기 대부분의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3개의 피아노 곡 Op.11는 쇤베르크가 처음으로 조성을 벗어난 작품이다.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에서 12음기법을 사용하였다. 플로랑 보파르는 1988년부터 1999년까지 현대 음악 전문 연주단, 앙상블 앵테르 콩탱포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불레즈를 포함해서 오늘날 가장 유명한 현대 작곡가들과 종종 작업을 함께 했다. 그는 이미 2000년 HMF의 젊은 음악가 시리즈로 발표한 드뷔시와 바르토크 음반을 통해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MIR194 슈만 : 유모레스크 Op.20, 피아노 소나타 1번
연주 : 아담 랄로움(피아노)
2009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의 신세대 유망주 아담 랄로움의 슈만 신보 음반. 슈만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이해하고 그의 농밀한 낭만주의를 휼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기쁨, 슬픔, 분노 등 인간의 마음 속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유모레스크는 자유로운 형식 속에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슈만은 클라라를 사랑하면서 겪는 기쁨과 고통과 절망을 풍부한 감정들로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총 3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한 슈만은 1번에 대해 클라라에게 ‘당신에 대한 단 하나의 마음의 외침’이라고 표현했다. 감미로운 선율 속에 슈만의 클라라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디아파종 황금상
MIR200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협주곡 2번, 주제와 변주 Op.19 no.6, 12개의 소곡 중(슬픈 노래, 마주르카, 무언가, 마을에서, 왈츠), 우울한 왈츠, 안단테 칸타빌레
연주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피아노), 앙리 드마르케트(첼로), 바르소비아 신포니아,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지휘)
차이코프스키는 총 3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으나 유명한 1번을 제외한 2번과 3번은 지명도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에 러시아계 피아니스트들에 의해 2번이 자주 연주되어지고 있다. 2번은 1879년 우크라이나의 카멘카에서 작곡 되어졌으며 알렉산드르 지로티에 의해 축소된 버전으로 연주되어지기도 했다. 본 앨범은 바르샤바 콘서트의 라이브 레코딩으로 베레조프스키는 차이코프스키의 오리지널 악보를 사용하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세 명의 솔리스트의 연주가 두드러지는 2악장은 깊은 서정미와 독창성으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볼쇼이 극장 음악 감독을 역임했던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는 누구보다도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잘 이해하며 그의 지휘는 설득력이 강하다. 함께 수록된 12개의 피아노 소곡 중 발췌한 5곡과 첼로와 피아노 편곡의 우울한 왈츠, 안단테 칸타빌레 역시 매력적인 선율로 긴 여운을 남긴다.
MIR204 마티아스 베크만(1615-1674) : 종교곡집
연주 :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프 피엘로(지휘)
독일 함부르크의 거장 마티아스 베크만의 종교곡집
바로크 초기부터 전성기에 걸쳐 활약한 북부 독일의 작곡가로 1655년 이후 그는 함부르크의 세인트 제임스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여생을 거기에서 보냈다. 1660년 유명한 앙상블 오케스트라 콜레지움 무지쿰을 창단하여 활발한 공연을 통해 함부르크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시기는 그의 생애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기간으로 본 작품 또한 당시에 만들어졌다. 흑사병으로 죽은 그의 첫 번째 부인과 하인리 쉬츠등 그 당시 많은 그의 동료들을 애도하기 위해 파괴와 파멸, 싸움, 고독 그리고 희망을 연상하는 성경의 텍스트를 이용한 종교 음악집이다. *클래시카 쇼크
MIR213 스카를라티 주제에 의한 변주곡
수록곡 : 스카를라티/ 소나타 K.32 K.32 쿠프랭/ 순백의 뮤즈, 야나첵/ 비밀 멘델스죤/ 무언가 중 Op.62 1번, 그리그/ 서정적 소곡집 Op.12-1, 바르토크/ 미크로코스모스 중, 브람스/ 간주곡 Op.116 5번, 쇼팽/ 마주르카 Op.17-2, 슈만/ 숲의 정경 Op.82 중, 사티/ 그노시엔 2번, 드뷔시/ 전주곡 1집 중 눈 위의 발자국, 바흐/ 파르티타 BWV528 중 지그, 쇼스타코비치/ 서정적인 왈츠, 앤타일/ 토카타 1번, 차이코프스키/ 18개의 소품 Op.72 중 3번, 베토벤/ 바가텔 Op.33 7번 모차르트/ 지그 K.574, 리스트/ 오레르만의 골짜기, 리게티/ 라멘토조, 쿠르탁/ 도이나, 불레즈/ 노타시옹 4번,8번, 스크리아빈/ 불꽃을 향하여 Op.72, 포랏/ 즉흥곡
연주 : 마탄 포랏(피아노)
이스라엘 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신세대 라이징 스타인 마탄 포랏의 Mirare 데뷔 앨범. 그는 줄리어드 음악원 수료 후 잘츠부르크 등 세계 유수 음악제에 참가하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을 갖고 있다. 본 앨범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K.32를 주제로 바흐부터 쇼팽과 드뷔시를 거쳐 불레즈까지 모두 같은 모티브를 사용하는 총 24개의 소품집으로 K.32 주제의 모든 변주곡이 다 담겨 있는 듯 하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은 신선한 매력이 넘친다.
MIR215 라 로크 당테롱의 인터내셔널 피아노 페스티벌
수록곡 : 쿠프랭/ 떠도는 그림자들, 바흐/ BWV828 파르티타 4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중, 2번 중, 포레/ 로망스, 인형, 브람스/ 헝가리언 무곡 중 4번, 슈만/ 유모레스크 Op.20, 쇼팽/ 전주곡 17번, 멘델스죤/ 로망스, 스카를라티/ 소나타 K.32, 솔레르/ 소나타 24번
글린카(발라키예프)/ 종달새, 차이코프스키/ 하프살에서의 추억 중 무언가, 쇤베르크/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쇼스타코비치/ 전주곡 10번, 스트라빈스키, 메트너/ 회상 중, 사티/ 짐노페디 1번
연주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장-크로드 페네티에, 아담 랄로움,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 이도 바-샤이외
인터내셔널 피아노 페스티벌 ‘라 로크 당테롱’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등 Mirare 레이블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가 집결된 2013년 공식 앨범.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라 로크 당테롱에서 198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마르타 아르헤리치, 졸탄 코치슈, 크리스티안 침머만등의 의한 제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거물급 피아니스트들과 바바라 핸드릭스 등 유수의 성악가가 출연했으며 무수히 많은 관객이 방문을 했다. 또한 재능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도전의 장이 되기도 한다.
MIR220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2번 &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연주 : 타티야나 바실리에바(첼로), 로얄 오페라 보브 왈른 왕립 오케스트라, 오귀스탱 뒤메이(지휘)
탁월한 테크닉과 비범함 음악적 센스로 주목 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첼리스트 타이야나 바실리에바.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지 경의 궁정 악단으로 일할 당시 총6-8개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하였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1번과 2번만이 남아있다. 1번은 발랄한 젊음과 낙천적인 선율이 넘치는 작품으로 바실리에바는 풍부한 표현과 여유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2번은 첼로의 서정적 매력이 충분히 넘치는 우아한 분위기의 명작이다. 바실리에바는 자연스러운 운궁법으로 하이든의 세계를 잘 나타내고 있다. 모차르트의 3대 교향곡 못지않게 자주 연주 되어지는 29번은 뒤메이 또한 즐겨 연주하는 작품으로 신선하고 위트 넘치며 섬세한 연주로 모차르트의 전성기의 시작을 엿보게 한다.
MIR235 바흐 : 평균율 클라이버곡집 전곡 (4CD)
연주 : 주 샤오-메이(피아노)
문화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낸 중국 태생의 피아니스트 주 샤오-메이.
어릴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10세에 음악 학교에서 처음 바흐 평균율 클라이버곡을 접한 후 1964년 문화 대혁명 속에 유럽 음악의 연주 금지로 연주를 그만두어야 했으며 그후 5년 간의 몽골 수용소에서 몰래 악보를 복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목표였던 그녀가 마침내 평균율 클라이버곡집 전곡을 발매하게 되었다.
MIR187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전곡 (10CD)
연주 : 압델 라흐만 엘 바샤(피아노)
압델 라흐만 엘 바샤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집.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은 바흐의 평균율이 구약성서라 불리우는 것에 견주어 신약성서에 비유될 정도로 피아노 음악 역사에 최고의 경지에 이른 작품이다. 또한 피아노 음악의 엄청난 발전을 이룬 동시에 작곡가 자신의 생애를 통해서 그의 음악적 양식 변화의 그래프가 되어 주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끝없는 엄격함과 높은 수준을 채직질한 베토벤의 삶의 태도는 그의 음악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음을 우리는 작품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압델 라흐만 엘 바샤는 ‘베토벤은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이자 음악적으로나 일대기를 통해서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묘사하고 있다. 약 20년전 Forlane 레이블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이후 50대의 원숙기에 다시 레코딩한 전곡집으로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 여유있는 타건은 깊이 있는 설득력과 자연스러운 연주가 가능하며 강한 존재감과 뚜렷한 음악성을 보여 준다. 많은 전설적인 명반이 있지만 이 음반 역시 거기에 뒤지지 않은 걸작임에 틀림없다
댓글목록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CSOR9011301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PRDDSD350098 미켈란젤리
MIR177 헨리 로즈 가곡집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PRDDSD350075 알베니스 : 이베리아 부탁드립니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MIR194 슈만 : 유모레스크 Op.20, 피아노 소나타 1번 연주 : 아담 랄로움(피아노)
leesach님의 댓글
leesach 작성일prddsd350075 알베니스 부탁드림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PRDDSD350070 슈만PRDDSD350075 알베니스 PRDDSD350090 파야 PRDDSD350093 드뷔시PRDDSD350094 랄로PRDDSD350096 무소르그스키PRDDSD350099 베르크PRDDSD250298 모차르트PRDDSD250299 사티PRDDSD250300 드보르작 :MIR191 쇤베르크MIR194 슈만MIR200 차이코프스키MIR213 스카를라티 주제에 의한 변주곡
MIR220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MIR235 바흐 : 평균율 클라이버곡집 전곡MIR187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전곡 (AGO009 자크 뒤플리(1715-1789) &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AGO011 달라바코 부자의 작품집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PRDDSD350099 베르크/바르토크 PRDDSD350075 알베니스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우*형님 (PRDDSD250300)(PRDDSD350098)
주문하셨습니다.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PRDDSD 350098 미켈란젤리.신청합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PRDDSD350096 무소르그스키/PRDDSD350098 베토벤/ MIR187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전곡 (10CD)/ MIR235 바흐 : 평균율 클라이버곡집 전곡 (4CD)/ MIR191 쇤베르크 : 피아노 작품집 2for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