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ON, Phil.harmonie 신보 (12/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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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1-26 19:05 조회6,71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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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N Music
DORON Music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음반 레이블로, 전설적인 음악가와 떠오르는 젊은 거장을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을 주름잡았던 크리스티앙 페라스, 페터 리바르,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 유라 굴레르, 보자르 트리오 등과 함께, 21세기의 파가니니로 각광받고 있는 마리오 호센 등을 DORON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DORON은 최상의 음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설립자 미샤 메르손은 음반 시장에서 인정받는 데에 음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온 최상의 음질 "DORON MUSIC Sound"로 전설적인 음악가의 히스토릭 음반과 젊은 연주자의 새로운 녹음을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DRC3008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마리오 호센(바이올린)
낭만시대의 성격소곡으로 승화시킨 호센의 마술과 같은 연주!
기교파 바이올리니스트라면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적지 않은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이 이 곡을 녹음했음에도 명반의 대열에 드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마리오 호센의 연주는 출시 즉시 명반으로 등극했다. 뛰어난 기교와 남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이 음반에서 이러한 평가가 아깝지 않은 연주를 들려준다. 완벽함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으며, 극적인 다이나믹과 자연스러운 템포가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여기에 유연한 보잉으로 낭만시대의 성격소곡으로 승화시킨다.
DRC3038 불멸의 선율: 바이올린 소품집
크리스티앙 페라스(바이올린), 제네바 콜레기움 아카데미쿰, 보리스 메르손(지휘)
카라얀이 선택한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앙 페라스가 남긴 불멸의 연주
카라얀이 선택한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앙 페라스! 그는 20세기 중반 LP시절에 프랑스에서 가장 명망 높은 음악가였다. 페라스는 49세의 짧은 삶에서 중요한 음반들을 여럿 남겼는데, 이 소품집 역시 그 중 하나이다. 그는 이 음반에서 드보르작, 쇼팽, 슈베르트, 파라디스, 드뷔시, 차이코프스키 등 잘 알려진 소품뿐만 아니라, 비에니아프스키, 르클레르 등 숨겨진 아름다운 선율들을 녹음했다. 흐트러짐이 전혀 없는 강한 보잉과 음악을 이끌어가는 추진력이 범상치 않으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낭만적인 감수성은 태양과 같이 강렬하다.
DRC3064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4번
마리오 호센(바이올린), 불가리아 방송 교향악단, 발레리 바체프(지휘)
진정한 21세기의 파가니니임을 증명하는 감각적인 명연
완벽에 감수성을 더한 <24개의 카프리스> 음반으로 화제가 된 마리오 호센이, 바이올린 협주곡 2번과 4번을 녹음하면서 진정한 21세기의 파가니니임을 증명했다. 협주곡 2번은 3악장 ‘라 캄파넬라’가 소품처럼 연주되어 잘 알려진 곡으로, 호센의 연주는 전혀 기교적인 느낌이 들지 않으며, 육체적인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연주해냈다. 협주곡 4번은 초연 후 바이올린 솔로와 관현악 악보가 따로 전해져오다가 무려 120년 후에야 그뤼미오에 의해 다시 연주되었다. 교향곡과 같이 충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며, 진지한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이다.
DRC4001 베토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페터 리바르(바이올린), 서 오스트리아 교향악단, 한스 몰트카우(지휘)
대가 중의 대가가 들려주는 음악의 정의
페터 리바르는 칼 플레시의 제자이자, 버르토크,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에프, 힌데미트, 오네게르, 마르티누 등의 작품들을 초연했던 대가 중에 대가였다. 또한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열다섯 번이나 완주했으며, 에드빈 피셔와 함께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열 번 연주했을 정도로 관록이 깊은 연주자였다. 베토벤과 브람스의 협주곡을 연주한 이 음반에서 리바르는 명확한 음정과 흐트러짐 없는 안정감, 완벽한 보잉이 만드는 극적인 스토리텔링을 들려준다. 과잉 자극의 시대에 배워야 할 음악의 덕목이 바로 리바르의 연주에 있다.
DRC4004 요아힘: 변주곡, 사라사테: 치고이네르바이젠,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바이올린),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이르지 스타레크(지휘), 제네바 방송교향악단, 지안프랑코 리볼리(지휘)
1937년 이자이 콩쿨에서 오이스트라흐와 공동우승했던 오드노포소프의 음 예술!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는 칼 플레시의 제자였으며, 빈 국제 콩쿨과 이자이 콩쿨에서 우승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잘 알려진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에서 이 곡이 가진 춤의 속성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구성과 다양한 악상을 가진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아바네즈>대한 완벽한 이해를 보여준다. 쇼송의 <시>는 음 하나하나의 의미를 살려내면서 심연의 낭만적 감상을 끌어올리며, 슈만과 브람스의 친구이자 19세기 독일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요아힘의 <변주곡>에서 낭만시대의 진정한 바이올리니즘을 발견하게 된다.
DRC4009 슈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페터 리바르(바이올린), 로잔 심포니, 빅토르 드자르장(지휘), 취리히 베로뮌스터 오케스트라, 파울 부어카르트(지휘)
드라마와 같이 세상에 알려진 슈만의 마지막 협주곡의 역사적인 녹음
슈만의 마지막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은 오랫동안 비밀에 붙여졌다. 그런데 80년 후인 1933년에 바이올리니스트 젤리 다라니가 영매에 의해 나타난 슈만과 요아힘의 영혼이 자신에게 악보의 위치를 알려주고 초연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일로 1937년에 메뉴힌에 의해 초연될 계획이 무산되었다. 이렇게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쿨렌캄프가 초연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페터 리바르는 칼 플레시의 제자이자 20세기 중반의 중요한 거장으로서, 슈만과 시벨리우스의 협주곡을 화려하고 역동적으로 연주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DRC4012 쇼팽: 열 두 곡의 마주르카, 다섯 곡의 녹턴
유라 굴레르(피아노)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루바토와 따뜻한 음색으로 연주하는 쇼팽의 여제
유라 굴레르는 클라라 하스킬과 파리 음악원 동급생으로, 오늘날에는 하스킬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학생 시절 굴레르는 하스킬보다도 콩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더욱 인정을 받았으며, 유럽 전역을 투어하면서 메뉴힌과 같은 거장들과 함께 연주했다. 그녀는 특히 쇼팽과 베토벤의 연주로 큰 명성을 얻었는데, 쇼팽의 마주르카와 녹턴을 녹음한 이 음반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여운이 감도는 루바토는 오늘날 거장의 연주에서도 듣기 어려운 것이다. 따뜻한 음색 또한 굴레르의 연주를 선택하게 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황금 디아파종 수상
DRC4021 드보르작: 둠키 삼중주, 멘델스존: 삼중주 1번
보자르 트리오
삼중주 연주의 0순위 추천, 젊은 보자르 트리오가 연주한 낭만적인 삼중주
보자르 트리오는 20세기 최고의 삼중주단이라는 찬사가 전혀 아깝지 않다. 피아노 삼중주 작품을 듣고자 할 때 우선 추천되는 연주는 언제나 보자르 트리오일 수밖에 없을 정도이다. 이 음반 역시 보자르 트리오의 생기 넘치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완벽한 호흡과 밸런스로 모범으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드보르작의 <둠키 삼중주>는 드보르작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그의 풍부한 실내악 작곡 경험이 만든 결정체이며, 다양한 악상이 돋보인다. 멘델스존의 <삼중주 1번>은 고전미와 낭만적 감수성의 절묘한 조화가 음악의 황홀경을 만든다.
DRC4022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바이올린), 쥬네브 방송 교향악단, 지안프랑코 리볼리(지휘)
낭만의 서정미, 기교적인 거장성, 강인한 생명력이 결합된 오드노포소프의 예술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는 칼 플레시의 제자였으며, 빈 국제 콩쿨과 이자이 콩쿨에서 우승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이 음반은 파가니니의 대표작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수록하여, 오드노포소프의 완벽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오드노포소프는 여기에 넘치는 에너지로 강렬한 활력을 더하여 중후하고 진지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어떠한 음도 가볍게 지나치지 않으며, 소중히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이 음악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도 서정미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강인한 생명력과 혁명적인 추진력이 더해졌다.
DRC5041 그라나도스부터 크롤까지: 바이올린 소품집
알바 시라피시(바이올린), 마르시아 디폴드(피아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음악여행을 떠나다
세상에는 수많은 바이올린 소품집이 있지만, 이 앨범은 그 중에서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스페인(그라나도스, 투리나), 프랑스(불랑제, 드뷔시, 포레), 러시아(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파라디스), 체코(스메타나), 스코틀랜드(말론), 그리고 미국(윌리엄 크롤)에 이르기까지, 세계음악여행이 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두 연주자는 이 앨범을 위해 명상적이고 꿈꾸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주로 선택했다. 여기에 투리나, 말론 등 활기차고 축제에 어울릴 만한 여러 곡을 사이사이에 삽입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Phil.harmonie 신보
PHIL06011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
콜랴 블라허(바이올린),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바실리 로바노프(지휘, 피아노)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중에서 특별히 기억될 명연주
슈만의 마지막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은 100년 후에 공개하라는 요아힘의 유언과 함께 비밀에 붙여졌다. 그런데 80년 후인 1933년에 요아힘의 조카딸이 슈만과 요아힘의 영혼이 나타나 악보 공개를 요청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에 메뉴힌, 리바르 등이 연주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콜랴 블라허는 줄리어드의 명교수인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으며,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 교수인 독일 정상의 연주자로, 그의 강인하고 극적인 강렬함에 말러 챔버의 집중도 높은 연주가 더해져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중에서 특별히 기억될 명연주이다.
PHIL06012 베토벤: 5중주, 베버: 7중주, 파스쿨리: 대 협주곡
앙상블 베를린(베를린 필하모닉 단원)
베를린 필하모닉의 이상적인 앙상블이 들려주는 명곡 찾기
이 음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들을 실내악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오페라 <마탄의 사수>로 유명한 베버의 <피아노 소나타 4번>가 7중주로 탈바꿈되었으며, 베토벤의 <혼 협주곡>은 현악5중주로 편곡되었다. 그리고 파스쿨리의 오보에 작품 <대 협주곡>은 6중주로 확대되어, 원곡을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다이나믹과 폭넓은 극적 표현력을 들려준다. 앙상블 베를린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에서 다져진 하모니와 앙상블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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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DRC4021 드보르작: 둠키 삼중주, 멘델스존: 삼중주 1번 보자르 트리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DRC3038 불멸의 선율: 바이올린 소품집 크리스티앙 페라스(바이올린),
2. DRC5041 그라나도스부터 크롤까지: 바이올린 소품집
3. PHIL06012 베토벤: 5중주, 베버: 7중주, 파스쿨리: 대 협주곡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DRC4001 베토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 DRC4022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DRC3008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DRC3038 불멸의 선율: 바이올린 소품집
DRC3064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4번
DRC4001 베토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RC4004 요아힘: 변주곡, 사라사테: 치고이네르바이젠,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
DRC4009 슈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RC4012 쇼팽: 열 두 곡의 마주르카, 다섯 곡의 녹턴
DRC4021 드보르작: 둠키 삼중주, 멘델스존: 삼중주 1번
DRC4022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PHIL06011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
PHIL06012 베토벤: 5중주, 베버: 7중주, 파스쿨리: 대 협주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
jinnymom55님의 댓글
jinnymom55 작성일
DRC4021 드보르작: 둠키 삼중주, 멘델스존: 삼중주 1번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