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n

CKD413 코렐리 : 실내 소나타 Op.2 & Op.4 (2CD)

연주 : 리처드 터니클리프(첼로), 로저 해밀턴(하프시코드&오르간), 에이비슨 앙상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바이올린, 지휘)

코렐리 탄생 300 주년 기념을 위해서 시작된 시리즈가 합주 협주곡 Op.6(CKD411), 바이올린 소나타 Op.5(CKD412)에 이어 제 3집 [실내 소나타 Op.2 & Op.4]이 발매되었다. 바로크 이탈리아 시대에 트리오 소나타의 정점을 찍는 실내 소나타는 최상의 음악성과 섬세하고 세련되며 완벽한 음악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 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한 코렐리는 본 음반에 [코렐리의 불협화음]이라 불리는 작곡 기법으로 당시 음악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려 놓았다. 계속되는 레코딩 발매를 통해서 보다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는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와 에이비슨 앙상블는 본 앨범을 통해서 연주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최고의 음질을 자랑하는 Linn Records에 의한 뛰어난 사운드 또한 음반의 가치를 더해 준다. *SACD Hybrid Multi-Channel

CKD426 하이든 : 넬슨 미사 Hob.22-11, 교향곡 102번

연주 : 보스톤 바로크, 마틴 펄만(지휘), 메리 윌슨(소프라노), 애비게일 피셔(메조 소프라노), 키스 제임슨(테너), 케빈 디(바리톤)

보스턴 바로크 결성 40주년 기념

보스톤 바로크가 2012년 린 레코드에 하이든의 천지창조(CKD401)로 화려한 데뷔 이후 내놓는 2번째 음반은 하이든의 넬슨 미사와 교향곡 102번이다. 이들은 본 레코딩 이전에 여러 번의 공연을 통해서 이미 비평가들에게 [위대한 연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이든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인 넬슨 미사를 하이든의 자필 원고에 근거한 악보로 근엄한 고뇌로부터 기쁨에 넘치는 축전 분위기와 꿈틀거리는 강렬한 감동을 전해 준다. 런던 교향곡 중 가장 찬란한 작품 중 하나인 102번 교향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73년 창단하여 결성 40주년을 맞이한 보스턴 바로크는 그래미 어워드에 3번이나 노미네이트 등 지금까지 미국 고음악계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SACDHybridMulti-Channel

CKD425 린 레코드 40주년 콜력션 (2FOR1)

연주 : 클레어 마틴, 마틴 테일러, 캐롤 키드, 밥 융거, 토미 스미스, 찰스 맥커라스 경, 스코티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파라디언 앙상블, 에이비슨 앙상블, 리처드 터니클리프, 더니든 콘소트 외

린 레코드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수십년 동안 발매된 음반들 중에서 아주 뛰어난 음악을 선별하여 2CD에 빼곡히 담고 있다. 1번째 음반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캐롤 키드, 클레어 마틴, 밥 융거을 포함해서 린 레코드가 스코틀랜드의 재능있는 아티스트의 발굴 의지로 발표한 조용하면서도 파워풀하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애이미 덩컨의 곡이 담겨 있다. 2번째 음반에는 그라모폰 어워드 수상작인 더니든 콘소트가 연주하는 헨델의 메시야, BBC 어워드 수상과 클래시컬 브릿 어워드 수상에 찰스 메커라스 경과 스코티쉬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모차르트 교향곡 38번-41번 등 클래식 베스트셀러이자 명연주가 들어있다. 특별히 린 레코드는 많은 막강한 레이블들을 제치고 2010년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레이블]로 선정되는 등 클래식 부문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본 앨범은 한정판으로 Linn Records의 빼어난 사운드와 뛰어난 연주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될 것이다.

CKD430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CD)

연주 : 더니든 콘소트, 존 버트(지휘&하프시코드)

바흐의 요한 수난곡으로 많은 감동을 전해 주었던 더니든 콘소트가 그들의 첫 번째 기악 작품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녹음했다. 6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로크 관현악 레퍼토리에서 가장 중요하며 불후의 대중적인 작품으로 흥미로운 기악의 선택과 무곡의 멜로디로 가득 차 있다. 리코더에 파멜라 소르비, 첼로에 조너선 맨슨 그리고 세계 최고의 바흐 학자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존 버트는 치밀한 악보 연구를 기반으로 역사적인 지식이 담긴 신선한 연주를 들려준다. 본 음반은 바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더니든 콘소트는 영국내 고악기 연주 분야에서 대표적인 선두주자 중 하나로 많은 명성과 함께 그들의 레코딩은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헨델의 메시야로 2007년 그라모폰 어워드 수상을, 바흐의 요한 수난 곡은 BBC 뮤직 매거진과 그라모폰 ‘이 달의 음반’으로 선정되었으며, 헨델의 에스터는 타임즈 선정 ‘Top 10 Classical Albums of 2012’ 로,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헨델의 아시스와 갈라테아는 BBC 라디오 3에서 극찬을 얻었다.

*SACD, DSD, Multi-ch Stereo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KD452 말러 : 교향곡 2번 ‘부활’ (2CD)

연주 : 미아 페르손(소프라노), 사라 코놀리(메조 소프라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합창단, 벤자민 잰더(지휘)

영국을 대표하는 말러 전문 지휘자 벤자민 잰더는 앞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9개의 말러 교향곡 중 6개의 교향곡 발매를 통해서 오늘날 많은 열혈 말러 팬들로부터 이미 그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관현악 부문 노미네이트, New York Times와 The Sunday Times 선정 Top 10 Recording of 2001, The Sunday Times, Fanfare Magazine 선정 올해의 레코딩으로 추앙된 바 있는 벤자민 잰더는 Linn 레코드를 통해서 말러 시리즈를 완성시키고 있다. 말러 교향곡 1번에서의 주인공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교향곡 2번은 그의 교향시 [장례식]을 수정하여 1악장으로 사용하였다. 2번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영감이 충만한 곡으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쉬우면서도 강렬한 선율은 죽음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메조 소프라노 사라 코놀리,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무수히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미아 페르손이 독창자로 휼륭한 연주를 보여 주고 있다. * SACD,DSD,Multi-chStereo

CKD432 칸투스

수록곡 : 패르트/ 알리나를 위한, 벤저민 브리튼을 추모하는 성가, 형제들, 거울 속의 거울

라이히/ 뉴욕 카운터포인트

하웰데이비스/ Purl Ground

연주: 쿠니코 카토(퍼쿠션)

대히트를 거둔 전작 [Kuniko plays Reich]에 이은 쿠니코 카토의 신작

아르보 페르트를 중심으로 데이비스와 라이히 3명의 작품들이 5도 옥타브의 마림바와 비브라폰을 위해 레코딩되었다. 쿠니코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벤저민 브리튼을 추모하는 성가를 포함해서패르트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을 선곡하였다. 패르트 음악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좋아하는 그의 많은 팬들도 이 음반을 좋아하리라 확신한다. 그녀는 2013년 뉴욕에서 라이히의 [뉴욕 카운터포인트]를 마림바 버전으로 초연하여 작곡가로부터 세계 최고의 타악기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솔로 마림바에 의한 데이비스의 [Pur Ground]는 트레몰로와 피아니시모의 효과로 환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간단한 선율로 진행하여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카토는 오늘날 현대 음악과 전통 클래식 분야에서 가장 재능있고 중요한 타악기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전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The Linn ECHO Series

BKD248 아르투 피자로 /쇼팽 <회상 >

LINN에서, 두 장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발매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이어서 세 번째로 선택한 작품은 바로 쇼팽의 작품이었다. 그토록 간구 하였었기에 조금도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음반이 나온 것이라 생각된다. 앨범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LP로 쇼팽의 음악을 듣던 옛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서두름 없이 진행되는 편안함은 앨범을 아늑한 분위기로 만들고 있다. 피자로 안에 담겨있는 쇼팽의 음악은 분명히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